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이영하 본부장은 지난 6월 30일(화) 36년간의 건협인으로서의 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 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의료진과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6월 26일(금) 삼성창조경제단지 컨벤션센터에서 퇴임식을 진행했다. 이영하 본부장은 “36년간의 직장생활을 무사히 정년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직원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영하 본부장은 1984년 9월 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검사소에 입사해서 2016년에 경북지부 본부장으로 취임하여 만성질환예방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계몽,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지난 6월 29일(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0 전국중고핸드볼선수권대회’ 현장을 격려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실내 전국대회 현장을 방문하여 대회 진행 임원들을 격려하고, 코라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이기흥 회장은 김재광 김천시부시장, 박재수 대한중고핸드볼위원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진행 상황 및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보고받고 대회 현장을 시찰했다. 김천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전국단위대회를 개최했다. 철저한 준비와 방역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광 김천시 부시장은 “앞으로 더 철저한 대회 준비와 방역을 통해서 선수들에게 안전한 대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건강증진의원(원장 허정욱)은 식품위생업계종사자를 위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업무를 지난 6월 24일(수)부터 실시했다. 최근 대부분의 보건소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로 운영되어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을 위한 검사가 한시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회에서 검사 및 발급 업무를 실시한다.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을 위해서는 우선 예약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되고 검사는 식품위생업계종사자만 가능하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대상자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와 국가건강검진 병행도 가능하다. 예약 등 관련 문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6월 24일(수) 칠곡군 의사회와 비만예방관리 및 심뇌혈관질환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만과 심뇌혈관질환 관리, 건강행태개선 교육, 프로그램 운영,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8차 적정성평가에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12월에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급 이상 총 2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평가항목은 △전문인력 구성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60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 △첫 식이전 연하장애선별검사 실시율 등으로 거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종합병원 평균점수보다 높은 99.7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급성기뇌졸중 환자가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신경과, 신경외과 전문의가 있어야 하고, 후유장애 최소화 및 재활치료를 위해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필요하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3개과 전문의가 상근하고 있으며, 24시간 One-stop 뇌신경센터를 운영 중이다. 임한혁 병원장은 “뇌졸중은 사망 또는 반신불수 등의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골든타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6월 20일(토) 오전 10시 낙동강체육공원 자전거대여소주차장에서 “구미시 자전거교실 사랑봉사연합회”(약칭 구자사)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소통 라이딩을 실시하였다. 이번 라이딩은 낙동강체육공원 자전거대여소 주차장을 출발하여 구미보 전망대, 강변하우스 구간까지 20㎞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백승근 구자사 리더는 “구미시에서 최초로 시장님과 함께하는 자전거 라이딩을 완주한 것에 대하여 그 자체로서 큰 의미를 가졌으며 오늘을 계기로 정기적인 자전거 소통 라이딩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하였으며, 장세용 구미시장은 “라이딩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전도사 역할을 당부하고,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과 어울리는 자전거도로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기를 기대하며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중에 지질 또는 지방성분이 많이 함유 되어 있는 상태로, 다음의 경우를 말한다. - 나쁜콜레스테롤(저밀도콜레스테롤, LDL)이 많은 경우 - 중성지방이 많은 경우 - 좋은 콜레스테롤(고밀도 콜레스테롤, HDL)이 낮은 경우 -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혈류 내에 콜레스테롤이 과다하면 동맥경화의 주요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과 중풍, 뇌졸중, 뇌경색과 같은 뇌혈관질환의 유발 가능성이 증가하므로 반드시 관리가 필요하다. 이상지질혈증의 원인은 1차성과 2차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1차성은 지방 위주의 식생활, 운동부족, 과도한 음주, 유전적인 요인 등에 의해 발생하는 원발성 고지혈증을 말하며, 2차성은 갑상선기능저하증, 만성간질환, 신증후군 등의 기저질환 또는 임신, 약물 복용 등에 의해 유발되는 고지혈증을 말한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지방성분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많아져 혈관 벽에 쌓이면 동맥 내부에 끈적끈적하게 붙어있는 고지혈증으로 연결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이 좁아져 심장과 뇌에 적절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이 발생하며, 혈액 속 다른 지방성 물질과 혈관 내벽에
최근 유전이나 가족력이 없는 20대도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으면 심방세동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고려대 안암병원 최종일 교수팀의 연구결과가 언론에 발표되면서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일종으로, 심방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가늘고 빠른 속도로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이다. 심방세동이 지속되면 혈액이 순환되지 못해 혈전이 생기고, 이 혈전이 뇌혈관을 막으면 허혈성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 이종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원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은 “젊더라도 건강을 과신하지 말고 평소 올바른 건강생활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질병을 예방해야한다”며 “검진을 통해 혹시 그동안 몰랐던 질병이 발견되거나 식생활개선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치료·관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13일(토)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펼쳐진 「회장기 제20회 전국검도7단선수권대회」에서 구미시(시장 장세용) 실업 검도팀(감독 이신근)의 이강호(42세, 7단연사)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구미시 위상을 드높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모든 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어 선수들의 사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대한검도회가 주관하는 올해 첫 공식 전국대회에 참가한 이강호 선수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분위기를 일신하고 다시 한번 전국 최강자임을 입증하였다. 이강호 선수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현역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최고 검사(劍士)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검도회’ 경기부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구미시청 검도팀은 최우수단체상과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명실상부 최강 실업 검도팀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우승의 기세를 몰아 2021년 5월에 열리는「제18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최정상을 꿈꾸고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그간 제한되었던 생활체육 및 레저 활동의 한 부분인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오는 6월19일(금) 개장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체험 이용료를 기존 대비 80%로 대폭 인하하여 시민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6월19일(금) 개장과 동시에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금번 무료 체험교실은, 6월19일(금)부터7월5일(일)까지 15일간, 1일 6회(10:00, 11:00, 13:30, 14:30, 15:30, 16:30) 운영되며, 안전한 수상레포츠 체험을 위해 사전 온라인 예약(www.oleports.or.kr) 및 잔여분에 한해 현장 접수(☎054-457-2004)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본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져 체험교실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지원을 받아 다양한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한국해양소년단연맹·구미시체육회·구미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때 이르게 시작된 폭염에 대비하여 이달부터 9월까지 읍ㆍ면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집중 건강관리에 나선다. 2월말부터 가정방문 대신 전화를 통한 코로나19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선산보건소는 이달부터 전담간호사 6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1,130명의 독거노인을 포함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600여명을 폭염 고위험군으로 선정하여 전화 안부확인 및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이웃 등을 통하여도 연락이 안되는 대상자는 가정을 방문하여 비대면ㆍ비접촉 방식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순회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5월말 폭염대비 건강수칙 홍보 부채 5천개를 제작,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와 선산터미널, 농협은행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하고 캠페인 시 폭염예방 교육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폭염대비 건강수칙은 첫째, 물 자주 마시기 둘째, 외출 시 햇볕을 차단하고 외출 후 시원한 물로 씻는 등 시원하게 지내기 셋째, 낮 12시부터 5시까지는 충분히 휴식하기, 넷째,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이다. 무더운 날에는 특히 고령자 및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 어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6월 12일(금)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영주적십자 병원의 손실보상금 보상기준을 합리적으로 변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도내 간염병 전담병원들이 병원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특히 영주적십자병원은 직원들 무급휴가 보낼 정도로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코로나19 환자 받아 목숨 걸고 일했는데 돈 없어서 무급휴가 보낸다는 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영주적십자병원은 2018년 7월에 개원해 개원초기 정상적인 병원 운영이 이뤄지지 못한 기간을 보상기준에 적용해 실적적인 손실보상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병원이 정상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로 보상기준을 변경해 합리적인 손실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보상기준 변경을 강하게 건의했다. 이에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영주적십자병원이 2019년 초기에 안정적인 운영상태가 아닌 것 알고 있다. 이런 사례들 충분히 감안해 보상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복지부 단독으로 결정하는게 아니라 민간이 보상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적극적 토론을 통해 적절한 보상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