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는 지난 3월 8일(일)부터 경북대학교, 구미 LG 동락원, 안성 우리은행 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지원파견단을 구성하여 파견하였으며, 연이어 천안 우정공무원 교육원으로 종료시 까지 4차 파견에 지원한다고 7월 21일(화) 밝혔다. 4차 의료지원단은 천안 우정공무원 교육원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소확진자를 대상으로 흉부방사선촬영을 지원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원장 이종주)는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코로나19’가 장기화 진행됨에 따라 중·경증질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돕기 위해 의료인프라를 지원하여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에 기여하고자 한다.
경상북도는 경주시 철인3종팀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실시한 도 및 시·군 실업팀 선수 인권침해 긴급실태 전수조사 결과, 현재까지 접수되어 확인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조사단을 구성하여 2차 심층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7월 6일(월)부터 현재까지 경주시와 해외전지훈련, 군 입대 선수 등을 제외한 377명의 실업팀 선수를 대상으로 1차 인권침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얼차려 등 폭행 및 성폭행 사례 등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도체육회 소속 컬링팀과 관련한 다수의 민원이 확인되어 관련 사항들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향후 미 조사자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조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7월 20일(월)부터 조사단은 도체육회의 컬링팀 해외훈련 및 대회참가에 대한 승인 지연 및 승인 불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감사처분에 대한 미조치, 컬링팀지도자 임용 지연, 도체육회 컬링담당 부서장에게 제기된 문제점, 동계체전 참가팀 선정 경위에 대해 사실관계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1차 조사결과 드러나 사항들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사실관계 확인 후 관련자를 엄중문책해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신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꼼꼼히 챙겨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건강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유행하는 질병을 미리 체크하여 건강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즐거운 여름휴가를 책임질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휴가철 여행 전에는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고, 우리나라와는 기후와 환경이 다른 해외에 갈 경우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외출 후 손 씻기, 개인 식수 사용하기 등 철저히 개인위생을 지키고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기, 긴 옷을 입어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기 등이 일차적 예방 요령이다. 야외활동이 많은 곳이라면 ‘파상풍’ 예방접종 파상풍은 일반적으로 상처를 통해 더러운 곳에 기생하는 박테리아균이 체내에 들어옴으로써 발병하게 되는 질환이다. 흙, 먼지, 동물의 변에 있던 파상풍균의 포자가 상처 부위로 침투하여 발생하거나 오염된 도구, 나뭇조각, 이물질 등에 의한 상처 발생 시 감염된다. 잠복기는 3~21일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점이 다양하지만 대부분 14일 이내에 발병하고 근육 경련과 마비, 발열, 오한, 두통 등을 동반하게 된다. 파상풍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 접종이며 시간이 지난 후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10년마다 재접종을
구미시(시장 장세용) 운동선수단이 각종 전국단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선전하고 있다. 지난 7월 11일(토)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오찬영(구미시청)선수가 혼합복식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검도팀은 ‘제5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컨디션 조절 난조, 훈련 제약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선수단 전체가 단합하여 좋은 팀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한편, 구미시 육상팀은 ‘2020런투보은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과 여자단체전 3위를, 검도팀 이강호 선수가 ‘회장기 제20회 전국 검도7단 선수권대회’ 2연패 달성으로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소장 김대균)에서는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웰빙건강체조교실을 지난 7월 15일(수)부터 매주 월・수・금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원한 강변공원에서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0순위. 주기적인 현장 방역소독과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태에서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 참가자뿐 아니라 일반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시민 누구나 등록 없이도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시작 전 코로나-19 예방교육 후 몸풀기 동작, 맨손체조, 저강도의 근력운동, 마무리 스트레칭 순으로 진행 된다. 김대균 김천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현재진행형이지만, 이제는 일상생활 속 코로나-19를 염두에 두고 실외사업 위주로 능동적인 보건사업을 펼쳐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안전한 건강체조, 스트레스 해소로 밝고 활력이 넘치는 해피투게더 김천 만들기에 노력할 것”을 강조하면서 보건행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였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경제 발전과 더불어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육류의 섭취가 빠르게 늘었다. 이를 반영하듯 서구에서 흔한 대장암이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대장 대장암은 2017년 28,111명이 발생하여 전체 암의 12.1%를 차지하였다. 위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사망률도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선진화, 산업화되면서 비만이 증가하고 있는데, 비만과 대장암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 대책을 연구하고자 한다. 대장의 기능과 구조를 알아보면, 대장은 주로 수분과 나트륨을 흡수하여 대변의 생성과 저장고 역할을 하며, 세균의 발효에 의한 영양소를 재활용한다. 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나뉘고 길이는 각각 150cm, 15cm 정도이다. 결장은 복강 내에서 시계방향으로 원형을 그리며 위치하여 있고 생성된 대변은 결장에서 직장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 노폐물은 직장에 저장되어 있다가 항문을 통하여 밖으로 배설된다. 이처럼 대장은 인간의 삶을 영위하는 데 기능적인 면과 노폐물 제거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가족력이 발병에 미치는 영향 대장암의 발생은 산발성 대장암이 80%,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7월 17일(금)부터 7월 23일(목)까지 7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48회 문체부장관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차기 한국 펜싱을 이끌어갈 검객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펜싱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선수단 및 임원·심판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빠른 스피드와 짜릿한 승부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펜싱은 플뢰레, 에페, 사브르 종목으로 나눠지는데, 플뢰레는 상체 찌르기 종목으로써 머리, 팔, 다리는 공격대상에서 제외되고, 에페는 전신을 공격할 수 있으며 사브르는 머리와 팔을 포함한 상체를 찌르기와 베기로 공격하면서 점수를 얻는 종목이다. 한국 펜싱은 다른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지만 남현희 선수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극적인 승부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김지영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비롯해 남녀 개인전, 단체전 부문에서 총 5개의 메달을 거머쥐는 등 매회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효자 종목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 특화도시로서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고, 완벽한 대회준비로 성
구미시(시장 장세용) 운동선수단 육상팀이 지난 7월 12일(일) 속리산 크로스컨트리코스에서 열린 ‘2020런투보은 전국 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실업육상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청팀은 1시간24분03초의 기록으로 충주시청팀을 1초차로 제치고 남자부 단체전 우승과 함께 여자단체전 3위, 남자개인전 김기연 선수, 여자개인전 김은미 선수가 각각 3위에 입상하는 등 전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크로스컨트리 강자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한편, 시청 육상팀은 ‘제74회 전국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10,000m 여자일반부에서 강수정 선수가 2위를, ‘제49회 전국 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5000m 여자일반부에서 김은미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코로나 19로 어려운 훈련여건에도 여러 대회에서 선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7월 14일(화) 경북도청 본관 앞마당에서 안정적 혈액수급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개인‧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 상황의 악화가 우려되는 시기에 공직자들의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경북도는 지난 2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단체헌혈을 실시해 예년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철우 도지사는 2월에 이어 이번 헌혈운동에도 직접 참여해 헌혈문화에 대한 인식전환과 확산 운동을 몸소 실천 했으며, 안정적인 헌혈확보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혈액수급 위기수준은 관심단계로 혈액보유량 4.9일분(2020년 7월 13일(월)기준)으로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분 이상 확보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대구·경북은 전년 동월대비 헌혈량이 3만1천216명 줄어들어 27%나 감소했다. ※ 혈액수급위기단계 : 관심(5일분 미만), 주의(3일분 미만), 경계(2일분 미만), 심각(1일분 미만)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마스
대한체육회는 지난 7월 8일(수) 서울 올림픽공원내 K-아트홀에서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구미시청 소속 운동선수단 2명이 지도부문과 경기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체육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체육인을 대상으로 경기부문을 비롯해,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총 8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표창한다.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한 별’ 선수를 배출하고,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 남자국가대표 감독으로 대회 종합우승을 이끈 박 현 감독은 지도부문 장려상을, 2019 SBS배 전국검도왕 대회 개인전 우승, 제20회 회장기 전국 검도 7단 선수권대회 2연패에 빛나는 대한민국 검도의 자존심 이강호 선수(구미시청)는 경기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앞서, 박 현 감독은 대한볼링협회 ‘2019년 우수지도자상’을, 이강호 선수는 대한검도회 ‘2019년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하지 불편감은 오랫동안 서서 일하고 활동하는 현대인에게 많이 발생한다. 하지 불편감을 유발하는 여러 질환 중에 하지정맥류를 포함한 정맥순환부전은 급격한 악화를 보이지는 않지만, 불편한 증상을 지속적으로 유발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다. Q 하지정맥류란 무엇인가요? 하지정맥류를 생각하기 전에 정맥순환부전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맥순환부전이란 하지 정맥의 판막 이상으로 역류 가 발생하여 흐름이 방해되는 상태로, 정맥의 혈류가 심장으로 잘 올라가지 못하고 고여서 순환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정맥 순환부전의 증상은 정맥 혈류가 고여서 생기는 부종, 무거운 느낌, 돌출된 혈관, 푸른 색의 색소 침착 등이고 심하면 장딴지의 피부 병변 및 궤양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돌출되어 굵어진 정맥은 하지정맥류로 나타나고, 장딴지 피로감과 동반되는 당기는 느낌 및 흔히 쥐라고 얘기하는 야간 경련도 정맥순환부전의 증상입니다. Q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처치는 무엇인가요? 심부정맥혈전증 등으로 인하여 2차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는 노화, 오래 서 있기, 비만, 임신 등 우리의 일상 을 통하여 나타납니다. 증상이 아주 심하여 병적인 상태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