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는 ‘구미시장 우리동네 온(溫)데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11일(화) 김장호 구미시장은 두 번째 소통지인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현안 논의에 나섰다. 이날 방문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및 홍보 △주민과의 대화 △현안사업장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올해 처음 도입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받으며 디지털 민원 행정의 편의성을 체험했다. 그는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방문 주민들에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설명하며 이용을 독려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70여 명이 참석해 송정동 발전 과제와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 시장은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교촌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인 「교촌1991로 문화거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해당 거리는 교촌1호점의 역사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젊은 MZ세대에게 매력적인 핫 플레이스로 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025년 RISE 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5개 과제가 모두 선정되며 경상북도(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와 함께 지역 혁신을 추진한다. 국립금오공대는 본 평가에 신청한 5개 단위과제가 모두 선정돼 총 400억 원(연 8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립금오공대는 △아이디어 창업밸리 구축(경북 서부권 산업 기반의 혁신 창업 생태계 구현) △지역 성장혁신 LAB 구축(지역 8대 주력산업 연계한 장비·시설·인력·특허 등 개방형 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 △특화산업 Scale-Up(반도체‧방산 특화분야의 앵커기업 육성 통한 구미 산업단지 재도약 추진) △MEGAversity 연합대학 형성(우수 유학생 유입/청년 인구 정주율 향상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필요인재 양성) △특성화 대학(기업 밀착형 AI로봇산업 인재 양성)의 공모형 5개 과제가 모두 선정됐다. 국립금오공대는 학생·교원 창업과 예비·초기창업자의 원스톱 지원, 지역기업 기술 이전 등을 통해 경북 서부권 산업에 기반을 둔 혁신 창업 생태계를 구현할 계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3월 12일(수) 호텔금오산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미 아시아 육상대회 시 본부호텔로 사용되어질 호텔 금오산에서 화재 및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위해 단계별 절차와 개인별 임무를 점검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원활한 지원과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형재난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구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3월 12일(수)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SM국일제지㈜ 강태현 대표이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SM국일제지㈜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SM국일제지㈜는 SM그룹 계열사로 습식 기반 초지 기술에서도 높은 기술 숙련도를 요구하는 극 박엽지까지 생산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고성능 특수지를 생산하여 국내 특수지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SM국일제지㈜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저가 수입지로 인해 경쟁력을 상실한 아산공장의 산업용지 제조를 중단하는 한편, 용인 공장의 고성능 특수지 생산 및 가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초석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13,000평 규모의 공장부지를 200억원에 매입하여 통합공장 부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자회사인 국일 그래핀의 중장기 성장 기반도 마련하였다. 해당 부지에는 향후 4년 간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SM국일제지㈜ 강태현 대표는 “구미시에 새로운 통합 사업장을 설립하는 데 도움을 주신 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MOU를 계기로 구미시와 함
구미문화재단(대표 이한석)은 금리단길 각산살롱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각산살롱 미술관'의 첫번째 전시는 대경선 개통을 기념하여 마련된 전시로 대구, 경산, 구미를 대표하는 작가 3인을 초청한 릴레이 전시로 개최된다. 3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3달간 남학호(대구), 장개원(경산), 송선일(구미) 작가의 작품이 각산살롱 미술관에 전시되며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각산살롱 미술관'은 구미역에서부터 금리단길, 금오천, 금오산에 이르는 공간을 '예술이 흐르는 금오로드'로 조성하기 위한 거점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향후 보다 많은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각산살롱 미술관이 지역민은 물론 대경선을 이용해 구미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예술을 향유하며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각산살롱 미술관'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각산살롱 미술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gu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3월 11일(화) 참가 선수단 맞이를 위한 선수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선수들의 최적의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 식사, 수송, 안전관리, 주변환경 등 필수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약 1,200명의 선수단 및 임원 등이 참가한다. 그 중 약 700여 명의 선수단은 구미시 내 라마다 호텔 등을 숙소로 사용하며 대회 기간 동안 머무르게 된다. 구미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객실 환경 및 안전성 ▲식사 제공 시스템 ▲셔틀버스 운영 계획 ▲응급 상황 대비 비상체계 ▲선수촌 주변 환경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선수촌으로 운영될 구미 인동동 라마다 호텔 일대는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구미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머무를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시민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11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 TF추진단, 인문사회연구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본계획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의 기본 방향은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를 넘어 3대 비전인 ‘청도 평생학습 행복도시’ 및 ‘농업 대전환’과 연계하는 전략을 수립하여 정책 간 연계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연계·실행의 기초 단위인 10개의 ‘문화·예술·관광 클러스터’를 도출해 단계별 특성화 전략을 수립했다. 단계별 추진 과제는 △자원 및 주체 발굴·주목을 통한 자산화 △지역 문화 주체 양성 및 문화 콘텐츠·일거리 창출을 통한 문화 동력 마련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브랜딩 및 확산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고, 문화·관광 비즈니스를 다각화하여 ‘문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3월 11일(화) 본 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적용되는 개정세법 설명회」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관내 기업체 회계 및 실무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회계 해유 신예진 세무사를 초빙하여 회계 및 실무담당자의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세기본법, 소득세법,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법, 조세특례제한법, 국제조세조정 그 외 기타법률 등 개정된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또한 기본이 되는 사항들에 대해 쉽고 자세한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개정된 세법에 대해 알기 쉽고 그에 관련한 필수 사항들에 대해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 거 같다”면서 교육을 준비해준 김천상의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매년 바뀌는 법령과 제도의 이해와 실무의 원활한 진행은 기업 경영에서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하고,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별 실무교육을 지원하여 기업의 변화에 대한 대응력를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월 24일 가산면과 동명면을 시작으로 3월 11일 왜관읍과 지천면을 순회하며, 총 5일에 걸쳐 8개 읍면, 26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대규모 사업 및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가산면 다부리 평화문화플랫폼 조성사업 현장을 찾은 김 군수는 ▲왜관1일반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미래농업복합지원센터 건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칠곡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북삼인평공원 조성사업, 석적도서관 증축 등 생활 인프라 분야, ▲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 조성사업,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 사업을 포함한 문화·관광 분야 등 다양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월 6일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어 북삼읍 오평리에 122만㎡로 조성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내년 5월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6월에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1,300여개의 일자리가 창
인동중학교(교장 김태수)는 2025년 3월 4일(화), 인동중학교 총동창회에서 모교 후배들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3억9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동중 총동창회 관계자는 “이 학교발전기금이 오랜 전통을 가진 우리 인동중학교에서 후배들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학교 이름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수 교장은 모교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해 준 인동중 총동창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선배들의 뒤를 이어 사회에 공헌하고 따뜻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아름다운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동중학교는 각 지역 단체 및 독지가에게서 기탁받은 학교발전기금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3월 4일(화) 2025년 3월 새달맞이 회의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3월 1일자 전입자 소개와 함께 보안교육 및 전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입자 보안교육에서는 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과 유의사항을 공유하며, 전입자 보안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김제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윤리의식과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였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새달맞이 회의를 통해 조직 구성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보안 및 청렴 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교육 행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청년센터에서는 중국어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위해 HSK 2급 과정이 개설된다고 밝혔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의 일정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김천시 황산로 67에 위치한 청년센터 오픈스터디룸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로,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생들은 반드시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확정 문자를 받은 경우에만 수강이 가능하다. 별도의 연락이 없을 경우 대기자로 간주된다. 교재는 다락원 출판사의 '표준 중국어 2급'으로, 교육생이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김천시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 054-432-0070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