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7월 17일(금)부터 7월 23일(목)까지 7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48회 문체부장관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차기 한국 펜싱을 이끌어갈 검객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펜싱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선수단 및 임원·심판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빠른 스피드와 짜릿한 승부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펜싱은 플뢰레, 에페, 사브르 종목으로 나눠지는데, 플뢰레는 상체 찌르기 종목으로써 머리, 팔, 다리는 공격대상에서 제외되고, 에페는 전신을 공격할 수 있으며 사브르는 머리와 팔을 포함한 상체를 찌르기와 베기로 공격하면서 점수를 얻는 종목이다. 한국 펜싱은 다른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지만 남현희 선수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극적인 승부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김지영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비롯해 남녀 개인전, 단체전 부문에서 총 5개의 메달을 거머쥐는 등 매회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효자 종목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 특화도시로서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고, 완벽한 대회준비로 성
구미시(시장 장세용) 운동선수단 육상팀이 지난 7월 12일(일) 속리산 크로스컨트리코스에서 열린 ‘2020런투보은 전국 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실업육상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청팀은 1시간24분03초의 기록으로 충주시청팀을 1초차로 제치고 남자부 단체전 우승과 함께 여자단체전 3위, 남자개인전 김기연 선수, 여자개인전 김은미 선수가 각각 3위에 입상하는 등 전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크로스컨트리 강자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한편, 시청 육상팀은 ‘제74회 전국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10,000m 여자일반부에서 강수정 선수가 2위를, ‘제49회 전국 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5000m 여자일반부에서 김은미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코로나 19로 어려운 훈련여건에도 여러 대회에서 선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7월 14일(화) 경북도청 본관 앞마당에서 안정적 혈액수급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개인‧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 상황의 악화가 우려되는 시기에 공직자들의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경북도는 지난 2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단체헌혈을 실시해 예년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철우 도지사는 2월에 이어 이번 헌혈운동에도 직접 참여해 헌혈문화에 대한 인식전환과 확산 운동을 몸소 실천 했으며, 안정적인 헌혈확보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혈액수급 위기수준은 관심단계로 혈액보유량 4.9일분(2020년 7월 13일(월)기준)으로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분 이상 확보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대구·경북은 전년 동월대비 헌혈량이 3만1천216명 줄어들어 27%나 감소했다. ※ 혈액수급위기단계 : 관심(5일분 미만), 주의(3일분 미만), 경계(2일분 미만), 심각(1일분 미만)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마스
대한체육회는 지난 7월 8일(수) 서울 올림픽공원내 K-아트홀에서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구미시청 소속 운동선수단 2명이 지도부문과 경기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체육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체육인을 대상으로 경기부문을 비롯해,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총 8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표창한다.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한 별’ 선수를 배출하고,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 남자국가대표 감독으로 대회 종합우승을 이끈 박 현 감독은 지도부문 장려상을, 2019 SBS배 전국검도왕 대회 개인전 우승, 제20회 회장기 전국 검도 7단 선수권대회 2연패에 빛나는 대한민국 검도의 자존심 이강호 선수(구미시청)는 경기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앞서, 박 현 감독은 대한볼링협회 ‘2019년 우수지도자상’을, 이강호 선수는 대한검도회 ‘2019년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하지 불편감은 오랫동안 서서 일하고 활동하는 현대인에게 많이 발생한다. 하지 불편감을 유발하는 여러 질환 중에 하지정맥류를 포함한 정맥순환부전은 급격한 악화를 보이지는 않지만, 불편한 증상을 지속적으로 유발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다. Q 하지정맥류란 무엇인가요? 하지정맥류를 생각하기 전에 정맥순환부전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맥순환부전이란 하지 정맥의 판막 이상으로 역류 가 발생하여 흐름이 방해되는 상태로, 정맥의 혈류가 심장으로 잘 올라가지 못하고 고여서 순환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정맥 순환부전의 증상은 정맥 혈류가 고여서 생기는 부종, 무거운 느낌, 돌출된 혈관, 푸른 색의 색소 침착 등이고 심하면 장딴지의 피부 병변 및 궤양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돌출되어 굵어진 정맥은 하지정맥류로 나타나고, 장딴지 피로감과 동반되는 당기는 느낌 및 흔히 쥐라고 얘기하는 야간 경련도 정맥순환부전의 증상입니다. Q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처치는 무엇인가요? 심부정맥혈전증 등으로 인하여 2차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는 노화, 오래 서 있기, 비만, 임신 등 우리의 일상 을 통하여 나타납니다. 증상이 아주 심하여 병적인 상태가 된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조 요청에 의해 경주시청 소속 철인3종선수 인권침해사건의 명백한 진상 규명을 위해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를 대상으로 경북도 특별조사·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감사반은 경상북도 3명, 경상북도체육회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하여 7월 8일(수)부터 10일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감사기간 연장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감사는 관련 민원사항 처리과정의 적정성, 선수 인권보호 체계, 실업팀 운영실태 등에 대한 전반을 감사하고, 감사결과에 따라 선수 인권침해 등 비리가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명백히 진상을 규명하고 체육계 내부에 만연해 온 폭행·폭언 등 비정상적인 인권침해의 관행을 하루 빨리 뿌리뽑고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에서 발행하는 월간지「건강소식」이 2020년 7월호 발행으로 창간 500호를 맞았다. 「건강소식」은 국민의 보건의식계몽을 위해 1973년 8월「건강」으로 창간되어 1976년까지 발행되었으며, 1977년 8월「건강소식」으로 제호를 바꾸고 복간되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건강소식에는 암을 비롯한 만성질환, 건강생활습관 등의 다양한 건강정보와 여행, 요리분야 등 교양칼럼이 담겨있으며, 최근에는 웹진으로도 제작되어 건협 홈페이지(www.kahp.or.kr)에서도 볼 수 있다. 건강소식은 비매품으로 매월 2만 9,000여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본부 및 16개 시·도지부를 통해 지역주민, 관공서, 사업체, 학교, 복지시설 등으로 배포한다.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은“47년을 이어온 건강소식은 누구나 올바른 건강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염원이 담겨있다. 앞으로도 책자명칭처럼 다양하고 정확한 건강소식을 담아 건강정보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건강소식」은 한국사보협회 주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특별상(2013년), 인쇄사보 사내보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2016년)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 지난 6월 19일(금)부터 7월 5일(일)까지, 15일간 진행된「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무료 체험교실」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오는 11월 8일(일)까지 운영된다. 금번 무료 체험교실은 총 1,720명이 이용하였으며, 구미 1,371명, 대구 163명, 경북 174명, 경북 외 12명 등 구미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아 주었다. 시민들은 카누, 카약,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4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무료 체험 기회를 누리며 가족·친구·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전한 수상레저 체험을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 신청(70%)과 현장 접수(30%)를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방문객들의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방문 대장 작성에 모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마무리되었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무료체험 기간 동안 1회 체험 인원 제한, 샤워실 한 칸 띄워 사용하기, 매회 체험 종료 시마다 구명조끼 및 체험 장비를 일일이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철저하게 대응하였다. 구미시는
경상북도는 7월 6일(월) 도내 칠곡군 출신의 故 최숙현 선수가 인권침해와 가혹행위에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해 입장 및 대책을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먼저 “탁월한 기량을 꽃피우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 한 고인이‘죄를 밝혀 달라’는 메시지를 남길 만큼, 어린 선수가 겪어야 했을 고통과 괴로움을 생각하면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이 앞선다”면서,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검찰조사와는 별도로 문체부․대한체육회와 협조하여 철저하게 진상을 밝히고, 비위관계자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엄중한 책임을 물어 고인의 억울함을 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체육계 내부에서 전근대적이고 비정상적인 관행에 대해서는 ‘민선체육회로 새로이 출범한 체육계가 스스로 인권이 보장되는 새로운 체육문화 조성에 뼈를 깎는 자세로 앞장서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잘못된 체육회의 관행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 혁신을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스포츠인권 침해 조사단’을 운영하여 시군 및 도체육회와 함께 도내 419명의 전 실업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폭행·폭언 등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강위중)는 지난 6월 30일(화) 대구 북구 태전휴먼시아1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29일(월)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주민 건강 및 주거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였으며, 혈압 측정,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 등의 건강체크와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로 건강의식 개선과 다양한 건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구·경북 관내에서 건강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위중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건강캠페인을 확대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7월 3일(금)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스마트워크센터에서 박양우 문체부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전국체전 개최 5개 시‧도*간 대회순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개최예정 5개 시‧도:경북(2020년)‧울산(2021년)‧전남(2022년)‧경남(2023년)‧부산(2024년) 이번 합의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간 상생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며, 최종결정은 대한체육회 이사회 의결과 방역당국의 협의를 거쳐 7월초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전국체전은 1920년 일제강점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중일전쟁 기간과 6.25전쟁 첫 해를 제외하고 매년 열렸으며, 대회연기는 전국체전 100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도는 이번 순연으로 국민과 선수들의 안전을 지켜내고 1천5백억 원의 막대한 예산 손실을 막았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북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역사적 합의에는 이철우 도지사의 현장에 대한 신속한 판단과 선제적 대응이 주효했다. 지난 6월 10일(수)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순연을 건의하고, 6월 25일(목) 차기개최 도시인 울산을 찾아 송철호 시장에게
상무축구단 유치위원회(서정희·김정호 공동위원장)가 지난 6월 30일(화) 상무축구단 유치를 위해 문경국군체육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서정희, 김정호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유치위원, 김천시관계자 7명은 체육부대와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우수한 경기장 시설을 보유한 김천시가 상무축구단 연고지로 최적지라며 국군체육부대장에게 시민들의 유치 의지를 강력히 전달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축구단 운영을 통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경기력을 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서정희·김정호 공동위원장은 “김천시는 상무축구단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지역 축구 유소년 인재 육성 및 외부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며 “체육부대 또한 김천에서 상무축구단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역대 최고의 운영 효과를 거둬 서로 상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하고 국군체육부대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하여 (가칭)김천상무프로축구단 연고지 이전 절차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