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주관으로 지난 10월 27일(일) 천생산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과 환경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천생산성산림욕장 주차장 입구에서 정상까지 이어진 등산로 데크 난간에 ‘산불조심’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표지판을 부착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가족들과 함께한 참여자들은 단합과 협력의 시간을 가지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다짐했다. 박근덕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최근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새마을연대가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김혜선 새마을과장은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가 출범 1년을 맞이하며 청년들이 새마을운동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해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7대 분과 체제로 활동 중이며, 올해 3월 산불예방 캠페인, 5~6월 희망나눔 깨끗한 집 만들기, 6월 외국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공동방제구역으로 설정한 고령군 운수면 일대 산림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사업을 10월 28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방제구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 국가선단지, 피해확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유림·사유림 구분 없이 방제를 추진하기 위해 미리 기관간 협의로 설정한 구역이다. 이번 방제사업은 관할 지자체인 고령군이 설계를 맡고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방제사업을 실행하여 고사목 등 약 2,300본을 적기에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최근 고온 현상 등의 영향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고 있어 예찰방제단과 드론을 활용하여 피해상황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관할 구역내 지지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상황과 방제전략을 공유하는 등 국가선단지 및 백두대간으로의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의 큰 요인 중 하나인 인위적 확산방지를 위해 훈증더미를 무단으로 훼손하거나 반출금지구역 내 소나무를 무단으로 반출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부탁드리며, 적기에 방제사업을 실시하여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0월 24일(목)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21개 소방서 402개 의용소방대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하나 되는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을 비롯한 경북도의원들과 김재욱 칠곡군수, 칠곡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이 참석하고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5,000여 명이 함께 했다.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안전한 경북을 향해 하나되는 119’라는 슬로건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의 기술 경연과 화합행사를 통해 현장 활동 능력을 향상하고, 어울림 한마당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는 개회식, 기술 경연,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21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은 개인 장비 착용 800M 릴레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명부환 던지기 등 5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위험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도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10월 23일(수) 형곡동 일대에서 자동차 · 이륜차 폭주행위(굉음 등) 단속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구미시청 교통정책과, 환경관리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총 30명이 투입되어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지난 2년간 경찰에서는 이륜차 폭주 및 굉음으로 인해 밤잠 설치는 시민들의 수면권을 보장하고 고충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월 2회 이상 주택가 이면도로 등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음주운전 31건, 자동차관리법 위반 29건, 도로교통법 위반 78건 등 총 138건을 단속하였다. 지난 10월 23일(수) 형곡동 일대에서 이루어진 합동단속 역시 이륜차의 소음과 법규위반으로 주민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고자 음주단속,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튜닝), 안전기준 위반 등을 단속 한 결과, 음주운전 4건, 자동차관리법 위반 4건, 안전기준 위반 7건 등 총 15건을 적발하였다. 한편, 유관기관과 함께 단속 현장을 본 한 시민은 “평소에 운전할 때나 집에 있을 때 갑자기 들리는 이륜차의 큰 소리로 불안감을 느끼곤 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애써주신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고 앞으
구미도시공사 원평하수처리팀은 지난 10월 22일(화) 국공립 인성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아들에게 하수처리과정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하회탈 할배와 환경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ESG 경영 실천 및 환경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함께해요! 환경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공립 인성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물꼬마와 함께하는 하수처리 영상 시청 ▲하수처리 과정 퀴즈 ▲유입수·방류수 비교 ▲환경통신문 설명 ▲기념품 배부 등 다양하게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캠페인은 하회탈 할배 복장을 한 직원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아이들에게 환경사랑에 대한 눈높이 교육도 병행하였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하회탈 할배와 아이들이 소통하는 열린 환경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되고, 가족 세대의 일상 속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5월 경북 최초로 제정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0년 동안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건으로 가득 찬 한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주방과 화장실, 현관까지 물건이 쌓여 기본적인 생활조차 어려웠으며, 이로 인해 이웃 주민들도 악취와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미시는 총 16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며, 주거 환경을 정상화했다. ‘저장장애’는 물건을 과도하게 쌓아두는 강박성 행동장애로, 개인의 건강과 기본 생활을 해칠 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악취와 미관 문제를 일으켜 지역 사회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구미시가 지난 5월 진행한 ‘저장장애 의심가구 일제조사’에서 발굴됐다. 초기에는 강박 증세로 외부 개입을 거부했으나, 구미시의 지속적인 설득 끝에 개입이 이뤄졌다. 시는 9개 기관과 20명이 참여한 민관협력 회의를 통해 청소 작업을 철저히 준비했다. 특히 9월 9일과 10일, 봉사자 20명과 전문 청소업체가 투입돼 대대적인 청소 작업을 진행, 16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처리했다. 이후 오염된 장판과 벽지 교체, 방역 작업을 완료하고 화장실 수리와 싱크대 교체를 지원해 해당 가구는 쾌적한
구미시에서는 지난 10월 22일(화)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 주관으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개 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개 기관 종사자의‘CS(고객서비스) 교육을 통한 어르신과의 소통관리, 예방적 복지’의 안정적 운영과 사회적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는 예방적 돌봄서비스를 위해 재가노인서비스 및 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재가노인 750명에 대한 사례관리, 맞춤돌봄 대상자 3,850명에 대한 안부, 가사 지원을 통해 ‘안전 구미’를 선도하고 있다. 이한연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장은 “안전·안부 위주의 일률적인 서비스 제공에서 탈피하여 대상자의 전반적인 욕구를 수렴하여 지원하는 적극적인 돌봄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신 종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통해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는 5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성심, 강동,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청수사1팀장(경감 최창곤)이 경상북도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여청수사팀장의 역량 강화 및 사기진작 도모를 위한 상반기 『우수 여청수사팀장』으로 선정되었다. 여청수사팀은 스토킹, 교제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중대한 사건을 담당하는 부서로, 해마다 세심한 관심과 관리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는 급증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여청수사팀에서는 팀장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인 피해자 보호를 위하여 하나된 마음으로 힘써왔으며, 수사지휘 우수·피의자 구속·보유사건 감소율 등 수사팀원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수사역량 강화에도 기여한 바가 있다. 2024년 10월 22일(화) 경상북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총경 곽동호)이 구미경찰서를 방문해 우수 여수팀장에게 경북청장 표창, 수사비 등 포상을 실시하고, 현장 수사관들과 함께 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격려와 사기 진작을 도모하였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지난 10월 22일(화) 왜관읍 금남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하는 “정성가득 국수데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국수와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명은 직접 국수에 필요한 고명과 밑반찬을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나눈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이 마음까지 녹여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행사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실천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작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나눔이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에 최우수상, 적극행정 분야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으로 3관왕을 차지하며 청도를 빛냈다.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 시‧군 및 지방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총 57건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안동에서 열린 2차 발표대회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22일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혁신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촘촘 돌봄 프로젝트, “뭉쳐야 산다”」는 품앗이 공동육아 지원을 통해 육아부담을 줄이고, 소셜다이닝, 부모의 식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모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마을회관 어르신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며 단순한 돌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주어 현장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적극행정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보상이 불가능했던 도시계획도로 보상처리로 민원해소와 빈집활용까지 한번에 해결!」은 보상협의가 장기화되었던 토지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종현)은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248명(교육행정181명, 보건4명, 기록연구3명, 운전15명, 시설관리19명, 공업(시설)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9일간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를 주제로 한 임종식 교육감 특강을 시작으로, 신규임용예정자들의 건전한 공직관 확립을 위한 정책교육, 근무지 발령 후 직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직무교육, 공직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소양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각 직렬별 특색에 맞는 실습과 학교 및 기관 현장 연수를 진행하여 경북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와 사전 업무 파악을 돕는다. 주요 연수 내용은 ▲힘차게 내딛는 청렴 첫 걸음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적극행정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공무원 노사관계 ▲4대폭력예방교육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는 밝고 힘찬 공무원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경북교육을 이끌어갈 훌륭한 공직자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0월 23일(수)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도민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경북! 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 경상북도민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 단위 기관단체장, 22개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출향도민회 회장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변화를 주도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경북인의 저력을 결집하는 자리가 됐다. 기념행사는 도기와 시·군기 입장, 명예도민패 수여,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도민 희망 메시지 상영, 세계로 도약하는 경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도민의 날에는 오티펑란 호치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에게 새마을운동 세계화와 경상북도와 호치민대학교의 상호 우호 교류 및 협력 증진에 공헌한 공로로 명예도민패 수여가 있었다. 또한, 경북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39명이 ‘2024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받아 도민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 특별상에는 저출생 극복 및 지역발전과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한 우방우 재부대구경북 시도민회 회장과 파리 올림픽의 감동과 열기를 도민에게 선사한 허미미, 김지수 선수 등 총 5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