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강위중)와 상록수재단 강북노인복지관(관장 윤선태)는 지난 8월 13일(목) 강북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강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사업관리부장 외 3명, 윤선태 강북노인복지관장 외 직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와 강북노인복지관은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건강증진에 필요한 건강강좌, 사회공헌사업 등 양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함께 하기로 상호 협의하였다. 강위중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많고 힘든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검진문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053)350-9000, http://www.kahpgb.co.kr
칠곡군보건소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건강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북삼읍과 가산면에서 ‘힐링건강댄스’ 과정을 운영한다. 힐링건강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을을 위로하는 것은 물론 치매예방, 비만개선 등 주민들의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코로나19예방을 위해서 참석자 명부작성, 열체크, 마스크착용, 거리두기유지 등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다.
자궁경부암은 여성암 중 유방암 다음으로 발생률이 높다. 여성암 1위였던 과거에 비하면 낮아졌다고 할 수 있지만 자궁경부암은 예방 백신도 있고, 검사만 주기적으로 한다면 조기에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므로 자궁경부암에 대해서 좀 더 알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성 50~80%가 감염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에 해당하는 자궁목 부분에 발생하는 암이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무엇일까. 가장 큰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에 감염되는 것이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암과 연관된 고위험 유형과 생식기 사마귀와 연관된 저위험 유형이 있다. 대략 100여 종 이상의 유형이 밝혀졌고, 그중 약 15종은 고위험 유형으로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16형과 18형은 대표적인 발암성 인유두종바이러스로 분류되며, 자궁경부암의 약 70%는 이 두 유형에 의해서 발생한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과의 피부 접촉, 성 접촉에 의해서 감염되는 것으로 성생활을 하는 여성의 약 50~80%는 살면서 적어도 한 번 이상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된다고 보고되었다.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은 일시적이어서 수개월에서 1년, 길게는
구미시체육회(회장 조병윤)가 구미시씨름협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 부실로 위원장이 사퇴하는 등 불협화음에도 구미시체육회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자세로 씨름협회에 책임을 증가하는 등 체육회의 무능한 지도와 지원으로 지역 사회로부터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구미시씨름협회는 구미시체육회 가맹 단체로서 씨름협회장의 사퇴로 공석인 된 씨름협회장 선거를 위해 구미시체육회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지난 7월 27일 선출공고와 8월 4일 후보자 등록 등 일정을 공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보자 등록 공고 후 B후보가 선거 전일(4일) 오후 6시 30분 경에 이의신청을 하였다는 이유로 선거 당일에 선거일정을 연기하고 추후 선거 일정을 재 공고하겠다는 한심한 상황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구미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선거는 구미시씨름협회에서 하는 것이고 사무국에서는 아무런 관여를 할 수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 했다. 이번 선거연기로 구미시씨름협회 L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거관리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실 확인을 위해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수차례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입후보를 한 A 후보는 “연기와 관련 공식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확인했다. 이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고혈압·당뇨교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교실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합병증 관리,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과 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환자들이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생활 속 관리가 안 되는 사례가 적지 않아 더욱더 관리가 중요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될수록 만성질환 환자의 투약관리, 건강한 식습관, 운동 등 자가관리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로 코로나19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및 경기침체로 인한 스트레스로 담배판매량이 급증하여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게 흡연예방, 금연지원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였다. 상반기 코로나19 대응 상황에도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8개 읍·면 유관기관 및 기업체 흡연실태조사로 직장 내 흡연률 및 직업별 흡연률을 조사하고, 맞춤형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금연등록률을 향상시켰다. 흡연자는 흡연 시 담배와 손가락을 입에 가까이 가져가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가능성이 높아지며 담배 속 니코틴성분이 감염가능성도 높인다. 그리고 흡연은 심혈관질환, 암, 호흡기질환, 당뇨병 같은 질병을 야기하며, 이러한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도 및 사망위험이 높아진다. 그리하여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해 금연을 권고하여 금연상담전화, 금연프로그램, 금연보조제 등의 방법을 통해 즉각 금연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실천사항이며 신종감염병 대응 뿐만 아니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 선제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기생충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9일(수)과 8월 20일(목) 양일간 <슬기로운 기박생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간(총 2회)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http://parasite.or.kr)를 통해 8월 5일(수)부터 할 수 있고, 매회 1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기생충학자 연구 가운을 입고 전시해설을 들은 뒤 연구원들과 함께 충란 슬라이드를 직접 만들고 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충란을 감별하는 등의 체험을 할 예정이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되며 기생충박물관의 각종 기념품도 증정한다.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은 “기생충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은 과학자 및 의학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여름방학을 맞아 생소하지만 신기한 기생충의 세계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생충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8월 10일(월) 재개관한다.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8월 16일(일)부터 10월 31일(토)까지 표본 선정된 만19세 이상 성인 1,789명(동지역 899, 읍면지역 890)을 대상으로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전국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서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정책 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를 얻는 조사이다. 조사방식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에 우편으로 사전 통보 후, 보건소 소속 지역사회 건강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 관련 지표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여부 ▲삶의 질 등에 대해 1: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기존에 실시했던 신체계측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한시적으로 제외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조사원을 대상으로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조사기간 중 매일 건강상태를 확인해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조사원은 조사에서 배제하는 등 철저한 감염병 예방관리 원칙을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65세이상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폭염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권역별 4개팀 8명의 방문건강관리전담팀이 대상자들의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온열질환의 증상 및 대처요령, 폭염 발생 시 신속 대응법 등을 교육하고 햇빛차단을 위한 쿨토시와 보냉가방, 물통 등 홍보물품도 지원한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가 연기됐다. 지난 8월 6일(목) 김천시(시장 김충섭)에 따르면 오는 8월 12일(수)부터 8월 17일(월)까지 6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를 코로나19 지역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참가선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전격 연기를 결정하였다. 그동안 김천시는 선제적 차단방역을 통하여 6월 중순부터 14개의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이미지를 제고하면서 스포츠 발전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여 왔다. 이번 김천전국수영대회도 7월 연기 결정되었던 대회를 고등부 선수들의 진학문제가 걸려있어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기에 재개하려 하였으나, 지역내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다시한번 연기 결정하게 되었다. 김천시에서는 대한수영연맹과 긴밀히 협의하여 수영대회 개최여부를 다시 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 예정된 각종 전국 대회도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개최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는 지난 6월 30일(화)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본부장 강위중)와 LH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건강 및 주거복지증진 업무협약을 맺고 대구·경북지역에 ‘입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6월 30일(화) 대구 북구 매천휴먼시아1단지 아파트를 시작으로 8월 3일(화) 두 번째로 달성군 LH천년나무1단지 주민을 위한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캠페인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시간대 별로 적정 인원의 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혈압 측정,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 등 건강 체크와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로 건강의식 개선과 다양한 건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앞으로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는 LH아파트 입주민의 건강 및 주거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경북안심식당 지정제’를 본격 추진한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식사문화 개선수칙을 기본적으로 준수하는 식당이다. 또한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업소별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기를 추가해 4대 실천과제 이행업소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안심식당은 올해 말까지 도내 일반음식점 2225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며, 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 지정업소와 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4억8백만원의 예산으로 덜어먹는 용기, 개별 수저 포장지 등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안심식당의 저변확대를 위해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재래시장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이재석)와 함께 경북안심식당 범도민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심식당 동참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안심식당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경상북도홈페이지에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등록하고, 지도서비스 애플리케이션 T맵 검색창에 안심식당을 검색하면 누구나 주변의 안심식당을 간단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행한다. 김진현 복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