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31일(월) 오전 11시, 구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 방혜영)과 50세 이상 취약계층을 위한 『백내장 수술 지원』협약을 맺었다. 『백내장 수술 지원』사업은 백내장 질환으로 생활이 어려워 수술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수술비 지원을 통해 남은 노후에도 밝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백내장 수술 대상자 선정 등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은 수술비 등 1안구당 최대 30만원 이내로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하게 된다. 향후 올해 연말까지 대상자 선정후 내년 상반기까지 구미장미로타리클럽에서 지정한 관내병원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렇게 큰 선물을 안겨준 구미장미로타리클럽에 감사를 전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지원하는 이 사업은 매우 중요하고 뜻깊은 의미가 있으며, 시에서도 소외됨 없는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복지 일등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방혜영 구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은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남화영)는 지난 8월 27일(목)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을 119전담구급대를 통해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 생활치료센터 : 8월 24일(월) 재지정,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63병상 운영)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에 코로나 전담구급대 33개대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전담구급대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중증환자는 감염병 전담병원, 경증환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있으며,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차폐시설이 설치된 다목적 소방버스 4대도 이송지원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또한, 전담구급대원들의 감염방지를 위해 감염보호복 등의 방역물품을 확보하고 72개의 감염관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위기대응지원본부’를 경북소방본부에 설치․운영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도내에도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구급차량 및 구급장비의 철저한 소독 및 방역을 통해 환자 이송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9월 1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추가하여 확대운영 한다고 8월 27일(목)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는 간호 인력을 늘리고 병실환경을 개선하여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하여 전문 인력이 직접 입원환자에게 24시간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간병비 부담은 줄이고 환자에게 질 높은 간호와 함께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지난 2017년 3월, 38병상을 시작하여 현재 96병상을 운영 중이며, 다음달부터 76병상을 추가하여 전체 171병상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환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병실 리뉴얼공사와 전동침대 등 모든 비품을 새로 교체하였으며, 기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환자들에게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임한혁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 전반을 재정비 하였으며, 앞으로도 질 높은 의료 환경조성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8월 24일(월) 비산동 소재 강변코오롱하늘채 아파트를 구미시 제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였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중 일부 혹은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강변코오롱하늘채 금연아파트는 아파트내 현수막 홍보 및 금연구역 안내 스티커 부착 등 3개월간의 주민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하고, 오는 12월 1일(화)부터 공동주택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다른 공동주택에도 전해져, 공동구역에서 금연이 기본이 되는 문화가 널리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우극현)가 지난 8월 25일(화) 구미봉곡초등학교에서 환경성질환예방관리교실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강연자 및 참가자에 대한 체온측정, 명부작성과 개인소독 실시를 통해 안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은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이종현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성조숙증 오해와 이해’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그 외에도 질의응답,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 등이 마련되었다. 더불어 오는 8월 28일(금)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제3회 환경부 환경보건콘서트(※ 행사페이지 URL: https://bit.ly/3glgezy) 에 대한 홍보도 진행하였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교실에 대한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 (054-468-9428, gumi1@schehc.or.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환경부 지정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총 5년간, 생활화학제품과 화학제품의 독성 및 중독에 의한 인체 건강영향 조사 및 연구를 수행하며, 그
◇ 혈액이 혈관 속을 흐를 때 혈관벽에 미치는 압력을 ‘혈압’이라고 한다. 혈압 120/80(수축기/이완기)의 의미는 심장을 펌프로 비유할 때, 펌프에 가해지는 압력이 가장 강할 때 120이고, 펌프가 퍼지면서 더 이상 압력이 가해지지 않을 때의 압력이 80이라는 뜻이다. 즉, 심장이 수축할 때 120, 이완할 때 80이라는 두 개의 수치로 혈압을 나타낸다. 의학은 몇천 명, 몇만 명을 몇 년간 보았을 때 위험도가 어느 지점에서 올라가는가에 대한 연구한다. 혈압의 경우 120/80을 기준으로 이보다 올라가면 위험도가 증가하는데, 140/90이 되면 심장병 위험성이 대략 두 배가 된다. 그래서 여기부터는 꼭 조절해야 하는 고혈압으로 정의한다. ◇ 병원에 가지 않고도 혈압을 관리하는 방법 현재 우리 주변에서는 혈압 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혈압과 관련된 많은 용어를 접할 수 있는데, 그중 특히 ‘가정혈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가정혈압 관리의 중요성에 따라 병원에서 측정한 혈압 외에 가정과 직장 등 다양한 상황에서 스스로 혈압을 측정해 보기 위해 전자혈압계가 만들어졌다. 양쪽 팔의 혈압은 보통 5mmHG 정도 차이가 나고 20mmHg이하의
구미시(시장 장세용) 운동선수단 육상팀이 지난 8월 22일(토) 강원 평창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린 ‘2020 Happy 700 평창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에서 3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여자 개인전에서 김은미 선수가 1시간16분34초의 기록으로 2위, 또한 여자 단체전에서 2위, 남자단체전에서는 5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는 반환점을 돌아 새로운 길을 달리는 기존 코스 방식이 아닌 일정 구간을 4,5번 반복해 달리는 ‘루프 코스(Loop course)’방식으로 치러졌다. 구미시 육상팀은 올해 1월에 열린 ‘제14회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를 시작으로 ‘2020보은 전국실업육상크로스컨트리 대회’ 남자단체전 우승,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일반부 5000m, 여자일반부10000m 우승 등 메달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8월 24일(월)부터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 생활치료센터를 열기로 했다. 이로써 경북도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63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현재는 확진자 발생 시 격리 및 치료시설을 갖춘 포항·김천·안동의료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나, 현재와 같은 추세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향후 병상확보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증환자를 전담으로 치료할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하기로 했다. 도는 생활치료센터 개소를 위해 사전 시설점검과 방역·소독은 물론, 도 공무원, 의료진, 소방, 경찰, 군 병력 등을 연계한 40여명 규모의 운영·지원조직도 내실 있게 구성했다. 센터 내에서는 고막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전자혈압계, 청진기, AED(자동제세동기) 등의 의료장비와 각종 의약품은 물론, 마스크와 손 소독제, 장갑, 방호복 등도 빠짐없이 준비했다. 또한, 이동식 X-Ray 장비를 장착한 행복버스를 순환배치하고 상황 악화 시 즉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환자 이송체계도 구축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생활치료센터를 전국에서 가장
광평동(동장 서춘희)은 지난 8월 20일(목) 오후 4시, 경로당 5개소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일제 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날 방역은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철저한 방역과 감염관리 대응체계로 새마을방역봉사단(회장 김사섭)을 활용하여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방역을 실시하였다. 또한 경로당의 위생상태 점검과 더불어 경로당 이용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도 확인하였다. 서춘희 광평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힘써 안전한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진정되지 않고 있음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어르신들의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광평동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월 1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해 방역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며, 앞으로 경로당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종교시설, 택시·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집중 소독·방역하여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는 지난 7월 16일(목)부터 8월 18일(화)까지 관내 2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자살예방을 위한 ‘또래생명지킴이’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래생명지킴이’ 훈련프로그램은 ‘우리는 모두 소중해!’(나의 생명존중유형 및 자존감 알아보기, MBTI 활용해 나와 또래의 강점을 알고 성향차이 이해하기), ‘우리는 이래서 힘들어!’(자살신호 알아차리기, 게임을 통해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알기), ‘우리는 또래생명지킴이!’(힘들어하는 친구 돕는 방법, 역할극, 수료식 등)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 1회, 3회기, 6회기로도 진행할 수 있다. 2015년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인증프로그램으로 승인받아 지금까지 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중·고등학교 4개소를 진행하였고, 2020년 하반기 학교 2개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숙 센터장(경북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은 자신과 친구를 돕는 꿈나무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임을 전했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www.gumimi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 운영 중인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공모한 ‘청소년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시범 운영센터로 선정되어 구미지역 자살·자해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가의 체계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청소년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센터’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35개소 중 17개 센터가 선정되었으며, 경북지역에서는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유일하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0년 3월 개소이래, 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있는 학교폭력,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우울·불안 등의 정신건강, 가족·친구관계 등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청소년전화 1388운영,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연계,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녕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쳐왔다. 심리클리닉센터는 지역사회 내 고위기 특히 자살·자해 위기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성 및 상담 매뉴얼에 근거한 상담을 진행하고 효과를 검증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센터 내 위기관리팀을 조직하고 위기사례 전담 관리를 통해 내담자 위기수준 평가, 대안적 문제해결 및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군민들의 비만 관리와 신체건강 증진을 위해 ‘야간 건강댄스교실’운영한다. 칠곡군보건소는 2017년부터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야외 운동 프로그램인 야간 건강댄스교실을 운영해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이에 군민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까지 왜관읍 흰가람 둔치에서만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지천면 낙화담과 동명면 동명지생태공원에서도 추가로 야간 건강댄스교실을 확대·운영한다. 야간 건강댄스교실은 주 2회 개최되며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19시 2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신나는 음악에 맞춘 건강 체조와 댄스 등으로 구성했으며 1단계 몸 풀기 체조, 2단계 파워풀 댄스, 3단계 근육 다이어트 댄스 및 스트레칭 등의 순으로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또 건강우수자, 출석우수자 등의 포상 제도를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방침이다. 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명부 작성은 물론 2m 간격 유지와 마스크 착용 등의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야간 건강댄스교실을 통해 코로나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