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5월 9일부터 총 6주과정으로 운영하던 어깨 통증 탈출 재활운동교실의 수료식을 6월 13일 오후 2시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운동교실은 최근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 중 대표적인 ‘오십견’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통증을 일으키는 어깨질환의 이해, 생활 속 바른 자세 유지, 어깨관절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특히 김천시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생활체육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은영 강사를 초빙해 ‘어깨춤이 절로 나는 신명 나는 세상 ’이란 타이틀 아래 어깨관절 가동범위 증가 운동, 아령 및 수건을 활용한 일상생활 속 어깨건강 지키기 등 집중 재활관리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오십견은 자기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가정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어깨 건강 체조를 습득하게 해 운동교실이 끝난 후에도 스스로 예방활동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중앙보건지소에서는 지역주민들의 통증없는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의 제공 및 운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칠곡군관내 43개 저수지와 26개 양수장 상태를 상시 점검하여 수도작과 특작(참외, 오이 토마토 등) 농사에 농업용수 부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봄가뭄에 대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봄가뭄이 심각한 상태에서 농업용수 공급시설을 철저히 정비하고 물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저수지·양수장의 상시 점검 체제 유지, 유지관리 직원들의 비상근무체제로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4대강사업으로 낙동강 수위가 상승하고 수량이 풍부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양수장에서는 낙동강 강물을 적기에 농업용수로 공급하고 있으며, 저수지 적정한 저수량 유지로 칠곡군관내 농지에 농업용수 공급은 원활히 되고 있는 상태이다.한편 6.12(화)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43개의 평균저수량은 70%정도이며, 칠곡군의 모내기 실적은 95%정도로 진행되고 있다.
- 지역농산물 유통활성화 및 농업소득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전망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5월 23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실시한 2013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치사업 공개발표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3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이번 2013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건립사업에 대한 평가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와 함께 5월 16일 3차 최종평가로 전문가그룹 5명의 심사위원들에 의해 공개발표 평가회를 가졌다.이날 공개발표 평가에는 정용현 농축산과장, 김영우 농산물유통담당, 정순찬 감문농협장, 이기양 김천농협장, 권순달 아포농협장, 김근식 구성 농협장, 농협중앙회 김준식 농정단장 등 10여명이 참가해 APC 사업계획 발표와 질문, 답변순으로 90분간에 걸쳐 치열한 공방전이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2010년 9월 농식품부의 산지유통 정책개편에 따라 김천시는 지난 2011년 시군단위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전국 최고로 발빠르게 준비해 경상북도는 물론 전국에서도 앞서가는 농산물유통행정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식품부의 유통종합계획승인에 따른 이번 평가는 개별적 유통시설보완 지원사업으로
김천시에서는 선천성 어린이 심장질환과 고령화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후천성 심장질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하여 심장병 정밀검진을 실시하였다. 이번 심장병 검진은 최신형 심전도검사기와 심장초음파기기를 갖추고 흉부외과 전문의 등 5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의 이동검진팀으로 하여 6월 11일(월)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선천성·후천성 심장병증상을 가지고 있는 자, 과거수술을 받은 자(수술받은 환자는 수술 후 연 2회 정도 검진 필요), 이미 확진을 받고 수술 예정인 자 등을 대상으로 140명이 무료로 심장병 정밀검진을 받았다. 또한 기본검사 후 정밀검사 및 시술이 필요한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건강보험대상 하위 50%(직장가입자 월 76,000원 지역가입자 월 81,000원 이하)인 경우에 한해서 심장조영술, 운동부하 검사, 핵의학검사 등은 추후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게 된다.중앙보건지소장(손태옥)은 이번 심장병 검진이 대도시 병원을 직접 방문 해 검진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 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겐 의료혜택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하였다.
지난 9일(토) 오후 2시, 김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대영 동화작가를 초청하여 아이들과 그림책으로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자녀들에게 좋은 독서습관을 키우고 그림책을 통해 자녀들과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는 방법 등 효과적인 자녀교육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강연회는 고대영 작가가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를 비롯한 자신의 작품소개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에게 “엄마가 가장 많이 하는 잔소리는?, 대개 아빠가 라면을 잘 끓이는 이유는?, 용돈은 몇 살 때부터 받았어요?”등 소소한 일상적인 질문을 던지며 아이들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그리고 자녀와 함께한 부모님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를 담은 그림책을 소개하면서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잘못된 점을 고치려고 하기보다는 같은 고민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또한, 작가는 자신의 작품 중 아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지하철을 타고서를 직접 낭독하고 그림책의 제작과정을 설명하며 자녀들 이야기로 글을 쓰게 된 배경, 글 작가가 되기 위한 방법, 그림 작가에 대한 소개, 동화 속 캐릭터 설정 등 다소 전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제6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중앙보건지소 회의실에서 김재광 치과의사회장과 구강보건유공자, 건치인 수상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번 기념행사는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구강건강 지식 보급을 위해 어린이치과체험놀이와 구강보건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구강보건사업 유공자와 김천시 건치인에 대한 시상을 했다. 구강보건사업 유공 표창은 경북치과의원 안진모, 세이치과의원 치과위생사 한유경, 김천치과 기공소 윤종태, 금릉초등학교 보건교사 이미경, 공중보건의사 김태정이 개인상을, 어린이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불소용액 양치사업을 열심히 실시한 김천초등학교(교장 김우영)가 기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달 25일 김천시 건치인 선발대회 입상자 14명이 김천시건치인상을 수상했다.아울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실습과 치과의사놀이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치과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내어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중앙보건지소 전정에서는 구강보건 홍보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충치균검사, 구취검사, 구강검진 및 상담, 구강보건교육 등을 통해 지역
- 소비자의 가슴속에 각인된 참사리식품농장 농산물- 2012년 경상북도 사이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 황악산에서 발원한 하원천과 영남의 젖줄 낙동강 지류인 단물이 흐르는 감천의 합류 지점인 경북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에서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함없는 황악산과 유유히 흐르는 하원천이 내어준 선물을 소비자에게 나누어 드리기 위해 변함없이 흙과 함께 한평생을 살아오고 있다는 최민용(60세), 최명자(58세)부부를 만났다. 하루일과는 낮에는 농장과 가공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컴퓨터를 켜는 것을 시작으로 새로운 저녁 일과를 시작한다고 한다. 부부는 2009년 김천시의 지원으로 Cyber에 조성한 농장을 관리하고 인터넷 세상에서 고객과 소통하느라 자정을 넘기는 일이 다반사다. 토양은 갈고 가꾸는 만큼 토질이 좋아 지는 것처럼 인터넷 세상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만큼 소비자가 늘어나고 매출도 늘어난다고 하면서 이제 Cyber Farm사업에 농가들이 눈을 돌려야 할 때라고 했다.“처음에는 농사를 몰라 땅을 배우고 먹거리를 배우며 살았습니다” 복숭아, 자두, 양파가 커가는 것을 보며 자연의 섭리를 알았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았다고 말하는 최민용
지난6월11일 교통행정과(과장 김진홍) 직원 15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 등으로 일손 부족이 심각한 농촌지역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영농 지원을 실시하였다.대항면 향천리 1469 번지 이상남씨의 배 밭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배 봉지 씌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인 이상남씨는 적기영농시기에는 일손부족이 더욱더 심각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돕기 위해 시청에서 직원들이 나서서 일손을 지원해주어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배 봉지를 씌우는 작업이 끝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또한 직원들은 영농지원을 통해 비록 농사일에 미숙하여 힘든 점도 있었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바쁜 업무 틈틈이 시간을 내어 영농지원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11일(월) 외식하는 날을 맞이하여 부곡 맛 고을 상가 음식점에서 짜장면·냉면 반값데이 행사를 시민·학생·관련기관 종사 등 2,7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부곡 맛 고을 외식하는 날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위하여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였으며 이번 행사에는 부곡 맛 고을 상가에 있는 음식점 중 중화요리 취급업소 3개소(상하이, 7080 손 짜장, 미광반점)에서 짜장면을 여름철 성수식품인 냉면을 무교동해갯마을낙지에서 평소가격의 절반에 제공하였으며 상가에 있는 다른 음식점에서도 요금을 자율적으로 10%할인하여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행사 관계자는 매월 실시하는 외식하는 날 행사가 김천 시민들뿐만 아니라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도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보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2년 김천포도아가씨 선발예선대회가 8일 농업기술센터(교육관)에서 개최돼 오는 20일 본선에 참가할 17명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예선대회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본선대회에는 진, 선, 미, 새코미, 달코미로 5명이 선발되고 이들은 김천시의 농특산물 홍보사절로서 전국단위 행사는 물론 방송출연, 미스코리아 출전 기회도 주어진다.아울러, 본선에 진출한 17명의 후보자는 9일 동안 워킹을 비롯한 정장심사, 한복심사와 장기자랑 등 개인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또한, 김천 농특산물 생산현장과 농촌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험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천포도아가씨 선발 본선대회는 오는 6월 20일 최종 결선대회 진출자 17명이 김천문화예술회관(대강당)에서 화려한 경연이 펼쳐진다.김천포도아가씨 선발은 지난 1996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10회째 맞고 있으며 1998년도부터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금년도는 2010년도 행사시기보다 20여일 앞당겨 개최하고 있다.이번 최종 선발대회는 포도아가씨 진에는 400만원, 선 300만원, 미 200만원, 새코미-달코미 15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주어지며 본선참가자 전원에게는
김천시 삼락벌 10만평 부지위에 웅장하고 늠름한 자태를 자랑하는 김천스포츠타운은 연간 25만여명이 시설을 이용한다.지역홍보와 아울러 지역경제에 크나큰 도움이 되고 있는 시설을 김천시민들은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 활발한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김천실내수영장은 전국최고의 시설과 쾌적한 환경, 저렴한 이용료, 편리한 접근성 등으로 매일 수천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외의 다이빙, 경영 선수들이 전지훈련 차 방문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여 건강의 요람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김천실내수영장 로비에 체성분분석기, 혈압기, 체격측정기 등 체력 측정기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안내·관리하기로 했다.현대인들에게 흔한 고혈압, 비만 등의 예방을 위한 비만도, 혈압 등을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자칫 시민들이 소홀히 하기 쉬운 부분을 3개월 단위로 지속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알려 줄 계획이다.한편 체력측정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수영 등 스포츠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막연히 알고 있었으나 체력측정기를 통하여 이처럼 체계적으로 알고 자신의 변
김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22일(금) 오후 7시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으로 구성된 김천시립교향악단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천시립교향악단 이일구 지휘자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환상서곡,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 4번을 연주한다.먼저 차이코프스키는 자신이 가장 사랑한 작가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관련된 7곡의 아름다운 음악을 남기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최고의 감동을 주는 로미오와 줄리엣-환상서곡을 연주한다.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의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어 러시아 민요 색체가 가미된 독특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이정의 화려한 기교와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우러진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 곡은 베토벤, 멘델스존,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함께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피날레는 차이코프스키의 6개의 교향곡 가운데에서 가장 열정적인 교향곡 4번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 곡은 내가 작곡한 작품 중 최고”라고 스스로 극찬하기도 한 작품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운명 교향곡이라고도 불리는 곡이기도 하다.이번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