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6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동네서점과 지역작가가 함께하는 독서문화사업 ‘우리동네 책마실’을 운영한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네서점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는 사업으로, △4050 시(詩)창작소(추필숙책방)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우리(이제,봄 책방) △책으로 만드는 북아트 세상(느슨한 책방) 등의 프로그램이 동네서점에서 지역작가와 함께 매주 진행된다. 시는 ‘지역작가 알리GO 동네서점 살리GO’사업을 통해 지역 책 작가등록제, 동네서점 월간 북토크, 독서챌린지, 지역작가 도서전시코너를 운영하며, 지역 작가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문화공간으로서 동네서점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독서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참가신청은 6월 12일(수)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팀(☎ 480-4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가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지역 과학관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천만 원(도 15, 시 35)을 투입하며, 첨단화, 다양화하는 과학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과학관 자립 향상을 지원한다. 구미과학관은 산업중심도시의 특색을 살린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첨단산업기술 체험존을 구성하고 반도체, 방산, 항공, 디스플레이 등 구미시 특성 산업분야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스마트팩토리 :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 및 ICT, 로봇 기술을 산업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지능형 공장 제작된 전시물과 체험존은 지역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22회 경북과학축전(10월, 구미 개최) 등 과학행사에 연계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이 구미시의 첨단산업기술과 과학을 보다 쉽고 재밌게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구미과학관이 과학문화공간으로서 시민과 과학기술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2011년에 개관한 구미과학관은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 생활과학교실 운영으로 매년 4만 명 이상 방문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과학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 대표로 참가한 구미 보눔유치원은 2024년 6월 12일(수)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4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보눔유치원(원장 전은향)은 ‘천하무적 119 아저씨’라는 곡으로 경상북도 각 소방서 대표 21개팀(유치부 12, 초등부 9)과 경연하여 유치부 대상 및 지도교사상(교사 김남희)의 영예를 안았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목소리가 청중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노래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의식이 스며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그 동안 대회 준비에 힘써준 합창단 및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대상을 수상한 보눔유치원은 9월 4일~5일 제주 국제컨밴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상북도 유치부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권우상 명작 동시 = 작은 나무와 큰 나무 작은 나무와 큰 나무 작은 나무와 큰 나무가 서로 눈겨룸을 하고 있어요 작은 나무와 큰 나무 가지에는 새들이 앉아 서로 응원을 하고 있어요 작은 나무와 큰 나무는 서로 가까이 다가가지 않기 위해 무척 애를 쓰고 있어요 그러나 나뭇가지와 뿌리는 조용히 만나고 눈을 감지 않아도 작은 나무는 큰 나무의 어깨에 기대고 큰 나무는 작은 나무를 애틋한 사랑으로 쓰다듬어 주고 있어요 작은 나무와 큰 나무는 모든 새들이 날아와 앉아도 보금자리 만들어 바람이 나뭇가지를 흔들어도 따뜻하게 보듬어 안아 줘요 작은 나무와 큰 나무처럼 힘이 약한 작은 아이와 힘이 센 큰 아이도 그렇게 살아가요. ------------------------------------------------------------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학상 수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436여 편 발표 ) ● 언론사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前)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각종 문학상 수상 경력 mbc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6월 27일부터 11월까지 독서모임과 원데이클래스를 결합한 ‘원데이, 청춘’을 운영한다. 자기계발과 교류를 원하는 2030청년 세대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매월 2회 첫째‧셋째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책과 와인이 함께하는 독서모임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오픈채팅 독서모임 △별이 빛나는 가을밤 감성 자극 독서모임과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유리공예를 활용한 모자이크 코스터 만들기 △그림책 테라피 등 원데이클래스가 함께 구성돼 매월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2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진흥팀(☎480-4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청년의 삶을 지원하고 공감하는 맞춤형 책문화 보급에 힘쓸 것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을 참고해 시민들의 독서 가치를 공유하고 독서 습관 형성 지원을 위해 「2024 세대공감 구미독서문화, 구독」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7월 6일 구미 그림책잔치 행사를 열며, 청소년 찾아가는 독서이벤트, 원데이
구미시는 6월 11일(화)부터 6월 19일(수)까지 지역 대표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미시 우수관광기념품’신청 업체를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구미의 역사‧문화‧자연‧관광자원 등 정체성과 관련된 의미를 부여한 모든 기념품(먹거리 제외)으로, 현재 구미시에 사업자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청 누리집(행정정보-고시‧공고‧입법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제품설명서,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와 완제품인 기념품을 6월 19일(수) 오후 5시까지 시청 낭만축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상품은 지난 4월 출범한 구미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에서 상징성, 시장성, 심미성, 창의성, 작품완성도에 따라 평가하며, 6월 말 심사할 예정이다. 우수관광기념품은 구미시 홍보기념품 제작 시 우선 검토되며, 2025년 상반기 개소 예정인 (가칭)구미시 관광기념품 판매소에 입점돼 판매된다. 시는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및 홍보책자 제작, 행사 내 팝업스토어 부스 운영, 우수 관광기념품 전시회 개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구미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우수한 기념품들이
경상북도는 6월 8일(토)부터 6월 9일(일)까지 청년 복합문화 공간인 대구 무영당*에서 ‘2024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무영당: 폐공간(옛 백화점)에서 문화예술이 만나는 복합 창작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 이번 행사는 경북을 벗어나 대구 등 다른 지역 청년들에게 ‘경북살이 청년실험실’을 홍보하고 각 실험실에서 만들어낸 로컬 콘텐츠의 상품성을 검증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살이, 청년실험실로 랩업*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14시부터 21시까지 운영했다. *(LAB-UP) 실험실 청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청년실험실의 가치를 의미 (LEVEL-UP) 청년실험실을 통한 청년들의 경험과 실력 향상 (WRAP-UP) 실험실의 결과물을 선보이고 공유하는 자리 팝업스토어의 2층은 청년실험실의 사업 소개, 프로젝트 전시, 아카이빙 영상 등을 통해 경북살이 청년정책의 브랜드를 홍보했다. 3~4층에서는 청년실험실에서 개발된 위스키 커피, 디자인 굿즈, 농창업 제품 등을 판매하고, 푸드 콘텐츠 촬영 및 스타일링 스튜디오, 모자이크 디자인 채우기, 토마토 모종 심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또한, 로컬전문가와 참여 청
경상북도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2차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융자·보조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2차 지원사업은 지난 3월 진행한 1차 지원사업에서 확인한 많은 수요에 힘입어 보다 많은 지역 관광 사업체가 혜택을 누리게 하려고 준비했다. 1차 지원사업 추진 결과, 도에서는 융자 사업으로 총 11개의 사업체 중 4개 사업체에 대해 40억원을, 보조사업으로 총 125개 사업체 중 49개 사업체를 선정해 약 20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2차 지원사업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관광숙박업 등 관광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 사업과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보조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총 36억원으로 융자사업에는 20억원, 보조사업에는 16억원을 배정했다. 2개 사업 모두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기금 조성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사업자와 관광을 주목적 사업으로 하는 법인·단체를 중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융자 사업의 경우 0.8%라는 파격적인 금리로 관광숙박업 등 관광시설의 신축, 개보수 등에 최대 20억원을 지원하며,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7년 원금 분할 상환이다. 보조사업은 지역 특화 관광상품
구미시는 6월 10일(월) 인동별빛공원 일원에서 인동청년협의회 주관으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유스 청소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이 중심이 돼 개최됐으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다함께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댄스공연, 줄넘기 퍼포먼스 등 축하 공연과 함께 관내 중‧고등학교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환경지킴이 캐릭터 그리기대회 등 많은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내용으로 구성된 환경골든벨 O/X 퀴즈는 현장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호응이 높았다. 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백/에코모자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얼쑤마켓(Earth~쑤 Market) 중고거래장터 운영 △개인텀블러 가져오면 음료 제공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교육 △터링놀이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 거리로 참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학생은 “다양한 환경주제 퀴즈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환경 감수성이 높아졌으며, 잘못된 환경상식도 새롭게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형규 인동청년협의회장은 “이번 청소년 환경의 날 행사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축제의
구미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동기를 부여하고 시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2024 예술지원사업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지역 내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술창작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등 총 2개의 사업이다. ‘예술창작지원사업’은 문학, 시각, 공연 분야의 지역 내 전문 예술인과 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2억 원이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원 규모는 총 1억 5천만 원이다. 사업설명회는 6월 12일 오후 3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예술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지역 예술인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각 사업의 자세한 사업 개요와 공모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한다. ‘예술지원사업 통합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www.gumi.go.kr) 공지사항 게시판과 구미문화재단 블로그(https://blog.naver.com/gumi_cf)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구미문화재단 창작기반팀(☎054-441-7426, 7430)으로 하면
구미시는 오는 6월 13일(목)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개그맨 이승윤의 ‘가족, 소통, 밥상머리 특강’이라는 주제로 「제126회 야은아카데미」무료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자 이승윤은 KBS 개그맨으로 출발해 ‘헬스보이’ 등의 코너에서 활약했으며, 2012년부터 MBN의 인기 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해 깊은 산속이나 무인도 등 자연을 벗삼아 은거한 사람들의 생활과 인생사를 전하며 중장년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야은아카데미 강연에서도 그가 지난 10여년간 다양한 자연인들과 교류하며 직접 느끼고 배운 소통과 공감, 행복한 삶의 비결을 전수할 계획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시청과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는 금오산케이블카 승강장(해운사 방면) 매점 내 구미라면축제 포토존(일명 금프라우)을 조성했으며, 올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24 구미라면축제」홍보와 함께 금오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포토존은 팝업스토어 등에서만 볼 수 있는 인기 컵라면 모양의 테이블과 구미라면축제 캐릭터(부기&누디), 엠블럼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에서 만나는 이색 포토존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금오산에 한층 더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금프라우를 방문해 본인 SNS에 업로드를 인증하는 이벤트를 열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과 라면 굿즈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2024 구미라면축제’에 대한 관심이 축제 기간까지 지속되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라면축제는 ‘2024~2025 경북도 우수 지정 축제’로 선정돼 독창적이고 유일한 라면 테마가 도시 브랜드로 새롭게 인정받았다. 시는 축제 기간 큰 인기를 얻은 오직 구미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갓 튀긴 라면’을 매주 금토일 구미역 인근 분식점(덕촌김밥, 윤스김밥)에서도 제공할 수 있도록 로컬과 연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