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1월 10일(화)부터 11월 20일(금)까지 고위험시설 관내 39개소 종사자 및 이용자 1,14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 산발적 집단 발생 상황에서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 집단생활로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시설 요양병원 5개소, 요양원 15개소, 노인주간보호시설 16개소, 정신의료기관 2개소, 정신재활시설 1개소 대상으로 코로나 19 선제적 전수 진단 검사를 실시하여 고위험집단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라며, 집단 내 37.5℃ 이상의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 하에 진단 검사 실시하여 청정 청도 이미지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12월 3일(목)까지 세연중‧태백중학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세연중학교는 학급별(10학급)로, 태백중학교는 전교생 46명을 대상으로 50인 미만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전문강사를 통해 ▴담배란 무엇인가?▴담배 성분에 대한 이해와 담배의 중독성▴담배가 세포에 미치는 영향▴담배로 인한 암 발생률과 사망률▴ 전자담배의 유해성 등에 대해 교육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성인의 흡연율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청소년은 최초 흡연 시기가 점차 낮아지고 있어 조기 예방사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흡연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문제점과 유해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스스로 흡연하지 않거나 금연하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와 여성들을 괴롭히는 질병, 월경전증후군. 그 증상은 매우 다양하지만 진단이나 치료법은 제대로 확립되지 않아 일상마저 방해하는 월경전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월경전증후군이란 무엇인가? 월경전증후군이란 가임 연령기의 여성들에게서 월경 주기(배란 후 황체기)에 따라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 증상이 매우 다양할 뿐 아니라 병인, 진단이나 치료도 아직 정확히 확립되지 않은 질환입니다. 미국 산부인과학회에서는 월경전증후군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월경전증후군 - 정서 및 신체 증상(월경전증후군의 증상 참조)이 최소 한 개 이상 있어야 하고, 월경시작 전 5일 동안, 이전의 3회 생리주기에서 증상이 나타나야 하고, 생리 시작 후 4일 이내에 증상이 사라져야 하며, 향후 2-3회의 생리주기에서 같은 모습이 반복되어야 한다. ◇ 월경전증후군의 주요 원인과 증상이 궁금합니다. 원인에 대한 많은 가설들 중 프로제스테론 부족 또는 감소가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월경전증후군이 프로제스테론이 감소하는 황체기 후반에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체액 저류, 비타민 B6 결핍, 프로스타글란딘, 저혈당증, 고프로락틴증 등이 원인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20일(금)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소방서, 관내 병원, 대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코로나19 지역감염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장) 주재로 지난 11월 19일(목) 하루동안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른 추진대책 등 대응방안 마련과 더 이상의 지역사회내 추가 발생 확산방지를 위하여 유관기관간 상호 업무공유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총력대응하기로 하였다. 시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에 대하여 즉시 소독 조치 및 시설을 폐쇄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1.5단계에 준하여 선제적 대응조치와 경각심을 가지고 더 이상의 추가 발생이 없도록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구축과 방역수칙 준수 등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코로나-19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 공공기관 및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하자, 동네 한바퀴!’를 슬로건으로 색다른 걷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태백시보건소는 지난 10월부터 치매 예방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0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이번 걷기 이벤트도 마련됐다. 태백시민 누구나 모바일앱 ‘워크온’을 다운로드하여,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치매예방 동네 한바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한 혼자 걸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고원700 산소길과 황지‧장성‧철암동의 걷기 좋은 길을 완주하면 되고, 조건에 부합하는 코스 완주 후 상위 100위 안에 들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동네 주변 어디서나 실천 가능한 개인적인 활동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고, 걷기는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운동”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운이 없고 쉽게 지치며 다른 일에도 무관심해지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야 한다. 현대인의 적 만성피로, 무엇이 원인이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 피로는 무엇인가? 피로감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으로, 대부분 휴식으로 개선되지만 그렇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피로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신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지치거나 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원인에 관계없이 피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경우를 ‘만성피로’라고 한다. 흔히 피로를 느낄 때는 기운이 없고, 쉽게 지치며, 기력이 없어지고, 다른 일에 무관심해진다. 피로감이 지속될 때 먼저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피로감을 유발하는 원인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가장 흔한 원인은 과도한 업무가 지속되는 경우이다. 이 때 과로가 여러 날 지속된 경우 1-2일 휴식으로 회복되지 않고 여러 날 휴식이 필요하기도 하다.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잠자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이다. 이때 잠들기 시작하는 시간과 무관하게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서 실천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갑자기 체중이 많이 증가한 경우도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휴식에도 피로감이 호전되지 않을 때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6일(월)부터 11월 19일(목)까지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에서 ‘2020 구미컵 프로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사)한국프로볼링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프로볼링선수 남녀 상위 랭커 72명이 참여, 4일간 열띤 경기를 펼친다. 경기방식은 예선경기 종합 득점 상위 남32위, 여16위까지 TV파이널 진출하며, 이후 토너먼트경기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경기는 스포츠전문채널인 IB Sports를 통해 12월 7일부터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녹화중계)된다. 구미복합스포츠센터는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8,737㎡로 지상1층은 40레인을 갖춘 볼링경기장, 2층은 핸드볼, 배구, 배드민턴 등 실내경기 전 종목을 치룰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으로 국내 최고시설을 자랑한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무관중 대회로 선수 및 관계자외 경기장 출입을 제한하고 체온측정, 선수별 경기시간내 입장 및 경기장 방역소독실시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내 최고의 경기시설인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최고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1월 14일(토)부터 11월 15일(일)까지 이틀간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제6회 구미 전국 생활체육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탁구협회(회장 김학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전국 80개팀 4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올해 6회를 맞이한 「구미 전국 생활체육 오픈 탁구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클럽회원들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경기교류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탁구인구 저변확대와 동호인간 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를 방문해 주신 전국의 탁구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고, 2021년「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펼쳐질 스포츠 도시 구미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명성있는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유치‧개최하여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스포츠도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17일(화)부터 11월 20일(금)까지 4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2021년 도쿄올림픽 대비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및 올림픽 단체전 쿼터 획득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전은 부별 구분 없이 오픈대회로 펼쳐지며, 연맹이 인정하는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세부종목별 기준 기록을 통과한 선수만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기준 기록을 측정할 수 있는 대회가 개최되지 않아 국가대표 선발 자체가 힘든 상황이었으나, 지난 10월 김천시에서 개최한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와 ‘제16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 기록을 바탕으로 이번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선수들이 결정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한국 수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국가대표 선발전을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 수영을 제패할 수 있는 우수한 기량의 선수가 발굴되고, 좋은 기록도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VID-19가 계절의 일상을 바꿔놓은 이때, 환절기가 되면 폐렴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2019년 악성 신생물, 심장 질환 다음인 3번째로 높은 사망의 원인을 차지할만큼 폐렴으로 사망한 환자가 점차 늘고 있다. 과연 폐렴은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하는지 궁금증을 해소하자. ◇ 폐실질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 폐렴은 말초기관지와 폐포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폐실질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을 이야기한다. 폐렴의 원인은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그리고 원충들이 있으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COIVD-19, 2015년 메르스(MERS)라고 불렸던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다. 이러한 감염성 폐렴 이외에 화학물질이나 위액, 음식물과 같은 이물질의 흡인,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해 비감염성 폐렴이 발생하기도 한다.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폐렴으로 사망한 환자는 10만명당 45.1명으로 2009년 12.7명에 비해 250% 증가하였으며 2009년 사망순위 9번째 머물렀던 것이 꾸준히 증가하여 2019년도에는 악성 신생물, 심장 질환 다음으로 3번째 높은 사망의 원인으로 차지하게 되었다. 이는 아마도 국내 인구의 고령화와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
구미시 구미보건소장(소장 구건회)은 구미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근무 및 검체 채취에 필요한 의료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구미시는 지금까지 많은 의료인들의 희생과 노력, 그리고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 극복에 매진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및 혹시 모를 지역사회 확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다양한 직종의 의료 인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 내 감염을 차단하고 사회적 재난 상황을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의료인력 외에도 시민 건강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를 항상 모집하고 있느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미시청(시장 장세용) 검도팀이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11월 9일(월)부터 11월 12일(목)까지 해남동백체육관에서 열린 ‘2020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청팀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용인시청팀을 맞아 접전을 펼치며, 국내 최강자인 이강호(구미시청)와 조진용(용인시청)의 경기에서 이강호선수가 승리하면서 2대1로 용인시청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 인천광역시청팀을 4대1로 제압하면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또한, 이강호 선수는 개인전 6단부이상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승기(勝氣)를 이끌었고, 3단부 김경수 선수와 5단부 유제민 선수가 각각 3위에 오르며 전국 최강 실업검도팀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신근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