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구미시승마장과 자마회원 김홍천(70세, 선산읍)씨는 지난 12월 15일(화) 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마필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받은 말은 독일 현지 하프링거종 품평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선한 우수한 혈통을 가진 명마의 자마로써 성격이 온순하고 활달하여 일반인, 유소년 승마강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승마장 보유 마필은 38두에서 39두로 증가하였다. 마필을 기증한 김홍천씨는 “구미시승마장의 승마 활성화 및 승마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증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에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필을 기증해 주어서 매우 감사하며 승마 저변 확대 및 꿈나무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볼링팀이 지난 12월 16일(수)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슈퍼볼링 2020대회’ 챔피언결정전에서 평택시청을 꺾고 대회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볼링협회 주최로 국내 최초 볼링구단들의 리그전으로 열린 ‘슈퍼볼링 2020대회’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전국 남·녀 15개 팀이 참가해 1차 풀리그, 2차 조별리그를 거쳐 남녀 상위 4개 구단이 우승컵을 놓고 챔피언결정전을 치렀다. 구미시청팀은 1차리그에서 1위로 순조롭게 출발하여, 2차리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우승의 문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2인조, 3인조, 5인조 3경기로 승부가 결정되는 챔피언결정전에서 평택시청을 상대로 2, 3인조 경기를 연달아 이기면서 승기를 잡은 구미시청팀은 5인조 경기에서는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마지막 투구자 홍수연 선수의 짜릿한 스트라이크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구미시청 볼링팀(감독 박현)은 2012년 창단하여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한별 선수와 현 국가대표 정정윤, 김진선 선수가 소속되어 있다. 한편, 명승부가 펼쳐진 ‘슈퍼볼링 2020 대회’ 챔피언결정전은 ‘스카이스포츠’와 ‘볼링플러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기생충박물관이 오는 12월 19일(토) 개관 3주년을 맞는다. 서울시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기생충박물관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333에 위치한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로, 2017년 12월 19일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다. 전시관은 기생충의 개념·분류와 우리나라 기생충관리 역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전시실(1층)과 기생충연구를 통한 기생충활용의 가능성 등을 엿볼 수 있는 제2전시실(2층)로 이루어져 있다. 개관 후 가족 단위의 관람객은 물론 특히 유치원을 비롯한 각지의 초·중·고등학교에서 단체로 견학을 많이 오고 있다. 2020년 12월 15일(화) 기준 약 2만 3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중이다. 기생충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유로운 관람이 어려워진 관람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실감형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360도 입체 파노라마뷰를 활용해 마치 전시실에 들어선 것처럼 온라인에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각 전시 코너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4개 언어로 도슨트(전시해설)의 음성안내를 통해 제공한다. 가상전시관은 PC나 모바일로 누구나
김천시 보건소(소장 김대균)는 12월 16일(수)부터 12월 31일(목)까지 일반진료 및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제외한 한방, 치과진료와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운영 등 일부업무와 건강증진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 이번 조치는 보건소의 방역역량과 행정력을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기 위한 정부 조치에 따른 결정이다. 보건소는 일부 업무중단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사가 완료된 제증명 서류, 건강진단결과서는 발급하고 예방접종은 중앙보건지소에서 접종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읍면 14개 보건지소와 16개 보건진료소는 정상 운영한다. 김천시는 지난 11월 19일(목)부터 12월 15일(화)까지 해외입국자 3명을 포함하여 4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보건소 직원들은 접촉자 등 17,734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시행, 고위험군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등 지역으로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균 김천시보건소장은 “정부 조치와 함께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대량 발생 등의 상황을 감안해 코로나19에 집중하고자 부득이하게 일부 업무를 중단하게 되었다”며 “소규모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타지역 방문을
우리나라 전체 사망의 1/4을 차지할 정도로 질병 부담이 큰 심혈관 질환. 촌각을 다투는 질환인만큼 경각심을 갖고 생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뇌졸중·심근경색 초기 증상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으로 심뇌혈관 질환이란 심근경색 · 협심증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 당뇨병 · 고지혈증 · 동맥경화증 등의 합병질환을 일컫는다. 우리나라 전체 사망의 1/4을 차지할 정도로 질병 부담이 크고 발생 시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 질환에 따른 돌연사 발생률이 2배로 늘어난다. 그중 주요 사망 원인은 심근경색과 뇌졸중이다. 심뇌혈관 질환은 발병 시 초기 대처가 중요한데 심근경색은 2시간, 뇌졸중은 3시간 내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사망에 이르게 하고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사망에 이르거나 뇌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게 하는 질환이다. 일상생활 시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 30분 이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구미시승마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2월 6일(일) 「고객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자들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미니호스 당근주기 체험(당근 무료 제공), 기승고객 액션캠 무상대여, 어린이 놀이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실외원형체험장에서 말에게 당근을 주니 너무 재미있고 신났다”, “액션캠을 빌려주어서 다양한 기승 모습을 촬영할 수 있어 좋았다“ 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모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클럽하우스 및 실내외마장 방역을 철저히 시행했으며, 방문기록 인력 배치 및 마스크 미착용 고객에게는 무료로 마스크를 나누어주는 행사도 같이 진행하여 시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구미시승마장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2월 8일(화) 치매선도학교로 지정된 이서중학교에 업무협약 체결 및 현판을 전달하였다. 교직원 및 전교생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여 치매파트너로 등록하고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일상에서 배려하고 응원하는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선도하는 치매극복선도학교에 지정한다. 박미란 청도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교육 및 인식개선활동 등의 치매극복을 위해 우리군의 다양한 관계기관들과 협력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청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청운동선수단(단장: 부시장 김세환)이 2020년 각종 전국대회에서 대활약하며 단체전, 개인전 우승은 물론 체육훈장 수훈, 대한체육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며, 내년 구미에서 개최될 ‘제102회 전국체육 대회’ 우수성적 달성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 5개 종목팀 30여개 전국대회 출전해 60여회 입상 구미시청운동선수단은 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 5개종목 49명으로 이뤄져 있다. 올해 팀별 주요성적은 아래와 같다. 육상팀(감독 권순영)은 『2020보은전국실업육상연맹크로스컨트리대회』 남자단체전 1위, 여자단체전 3위,『제48회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5,000m 1위, 여자 10,000m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은미 선수는 참가대회마다 입상하며 중장거리 강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테니스팀(감독 정성윤)은『제1차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혼합복식 1위, 『제2차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혼합복식 1위·2위,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여자복식 2위를 기록하며 혼합복식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검도팀(감독 이신근)은 『회장기제20회전국검도7단대회』2연패 (이강호)를 시작으로『제17회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3단부 우승, 5단부 준우승, 『회장기제60회전국검도
올 한해 유난히도 빠르게 느껴졌던 가을이 지나고 어느새 입동이 지나 겨울이 성큼 찾아왔다. 일년 중 낙상사고가 가장 많은 계절 겨울. 빙판길이나 눈 내린 바닥을 걷다가 넘어지는 경우, 특히 운동신경이 떨어지며 뼈의 강도가 약한 노인의 경우는 가벼운 낙상으로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흔하게 발생하는 빙판길 낙상사고의 종류와 치료,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낙상 환자, 반 이상이 겨울철에 발생 낙상의 정의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넘어지거나 떨어지고 부딪혀서 다치거나 상처가 생기는 것”을 말한다. 특히나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 그 빈도가 높게 나타나며, 고령에서 더 위험하다. 2019년에 발표된 질병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에 발생한 국내 낙상 입원 환자가 전체 낙상 입원 환자의 51.7%로 다른 모든 계절에 낙상 사고로 입원한 환자 숫자보다 많았으며, 65세 이상 환자가 65세 미만 환자의 약 6배로 높게 나타났다. 세계적인 통계로도 65세 이상의 연령에서 약 30%, 80세 이상에서는 약 40%의 인구에서 매년 낙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낙상으로 인한 주요 손상 부위는 남자의 경우 외상성 뇌손상, 여자의 경우 고관절 골절이 가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지난 12월 3일(목)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위해 ‘원평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순홍)’를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 사업은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하고, 구성원을 치매파트너로 가입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에 따라 원평2동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 치매관련 사업 연계 등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건회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을 통해 원평2동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환자의 든든한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일(화)부터 2021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으로 올 겨울철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속한 정보공유로 시민의 주의환기 및 예방활동 유도를 통한 건강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대표적이다. ㅇ (저체온증) 신체가 추위에 노출되어 열손실이 많아지면서 체온이 35℃ 미만으로 하강. 의식소실을 동반할 수 있고 중증의 경우 약 절반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짐. 응급조치 필요 ㅇ (동상) 추위에 신체부위가 얼어서 생기는 조직손상. 주로 코, 귀, 손‧발가락 등 말초부위에 발생 ㅇ (동창) 가벼운 추위에 혈관손상으로 생기는 염증반응. 손상 부위 위생관리 중요 「한랭질환자 응급실감시체계」는 관내 3개 응급의료기관(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구미강동병원)으로부터질병보건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한 사례보고를 받고 분석하여 한랭질환 발생 추이와 취약집단 등 주요특성을 신속히 파악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구미시(시장 장세용) 씨름팀 유영도 선수가 11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20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에 올랐다. 구미시청 유영도 선수는 11월 28일(토) 금강급(90kg이하)장사 결정전에서 태안군청의 김기수 선수를 3대 1로 누르며, 금강급 최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김기수를 상대로 잡채기와 호미걸이로 두판을 따낸 유영도는 네 번째 판에서 밭다리에 이은 밀어치기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2006년 실업 무대에 발을 딛인 유영도 선수는 15년만에 금강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며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게 되었다.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유영도 선수는 성실함과 남다른 책임감으로 항상 팀을 생각하며 동료들의 모범이 되어왔다. 유영도 선수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장사 등극이 실감나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기다려준 가족과 응원한 여러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남은 선수생활도 처음과 같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