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7월 13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이종원 씨 가족(부인 쭝티트홍, 베트남)외 3가족(베트남 2가족, 우즈베키스탄 1가족, 캄보디아 1가족)의 친정부모님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하는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초청사업은 2009년을 시작으로 4회째 하는 사업으로 고국을 떠나 우리나라로 결혼한 이주여성들에게 고향의 친정부모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수를 달래며 우리나라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베트남에서 온 쭝티트홍(26, 덕곡동)의 어머니 호티어(64, 베트남)는 “어린 나이에 머나먼 타국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했었다. 너무도 보고 싶었던 딸의 얼굴을 내 손으로 쓰다듬어 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고 안심이 된다” 며 눈시울을 적시었다.친정부모님들은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김천시에 머물면서 한국음식체험과 국립박물관을 탐방할 예정이며,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지부장 이덕우)에서는 후원으로 멀리에서 우리나를 방문하신 다문화가족 친정부모님께 전기밥솥을 전달했다.김천시와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향후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우리 지역사회의
지난 13일 개령향교(전교 최병길) 유림회원을 대상으로 충효교실을 열었다. 사라져가는 유도의 기본정신인 충효를 되새겨 이웃의 모범이 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교육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참석한 개령향교 유도회 소속 유림 100여명은 개령면 이영진 명예면장의 “노년기 건강과 화목한 가정 만들기”와 최용석 개령향교 총무의 우리 민족의 삶의 지침서인 '명심보감'의 개요와 구성에 대한 해설을 듣고 향교에서 마련한 중식을 함께 하며 '충의예지신'으로 요약되는 보편적 윤리도덕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정신적 유산으로 후대에 물려줄 것을 결의하였다.서웅범 개령면장은 인사말에서 “명심보감은 인간 본연의 착한 심성을 강조하며 지족(知足)과 겸양의 덕성을 가져야 한다는 금언과 명언들을 집약해 놓은 것으로서,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덕목이라며 유림들의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하였다.
김천시보건소는 7월 12일(목) 김천시약사회·의약업소종사자 등 100여명과 함께 김천역 광장에서 불법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마약류 남용계층 확산 및 청소년의 약물남용 급증에 따른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김천시보건소 직원 및 김천시 약사회원들은 불법마약류 남용의 폐해를 알리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마약퇴치 리플렛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무료 니코틴 측정을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김천시 보건소장(박문식)은 마약퇴치캠페인 행사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김천시약사회와 함께 약물중독의 심각성을 널리 알려 시민들이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7월 13일(금) 8대 일일 명예시장으로 김천송화라이 온스클럽 최영순(51세)회장을 위촉, 일일 명예시장으로 시정운영 체험을 하도록 했다.최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9시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수여받고 시정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초청간담회에 참석하여 여성특유의 온화함으로참석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이어 각 부서에서 시장에게 올라온 주요 사항에 대한 결재과정을 함께 하였으며 11:00에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나나오시 청소년 교류방문단의 인사자리에도 배석해 관계자 격려와 함께 청소년들의 일본문화체험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출하였다.최 명예시장의 일정은 오후에도 이어져 김천지역 빈곤아동 지원 협약식 등 박보생 시장과 시민들과의 계속되는 면담 자리에 함께 배석해 현안사항 및 시민 애로사항 등을 듣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보냈다.최 명예시장은 일정을 마친 후 시장이라는 역할이 그냥 앉아서 지시만 내리는 줄 알았는데 정말 강한 책임감과 부지런함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쉽게 해나갈 수 없는 자리란 걸 느꼈다며, 앞으로 일일명예시장제도가 확대되어 “본격적인 자치시대에 무엇보다도 시민이 우선이라는 생각
박보생 김천시장은 12일 동신초등학교 급식현장을 방문해 배식활동 후 학생들과의 점심을 함께했다.박보생 시장의 이날 방문은 올해부터 면 지역 초·중학교에 대해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무상급식의 운영 사항 확인과 안전한 급식관리를 위해 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한 것으로 남종호 김천교육장, 한은환 동신초등학교장, 학부모대표 등이 함께 했다.먼저 학교측으로부터 급식실시 현황을 들은 후 박보생 시장은 교육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과 함께 1,000여명의 학생에게 직접 배식활동을 실시하고 점심을 같이하면서 학교생활 및 배식에 관한 의견을 학생들과 나눴다.김천시는 올해 면지역 초ㆍ중학교 230명에 대해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읍지역, 2014년에는 동지역 학생까지 확대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김천시는 올해 5천만원을 무상급식에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을 줄였고, 매년 무상급식지원금을 확대할 계획으로 교육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한은환 동신초등학교 교장은 “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학생들이 질 높고 안전한 급식을 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FTA기금사업으로 추진하는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추가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김천시는 지난 1월에 총사업비 63억원으로 사업대상자 523명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나, 상반기 사업추진 결과, 사업비 정산잔액 및 일부농가의 사업포기로 인해 하반기 추가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히고, 이번에 모집하는 추가사업비는 총 15억원으로 지역농협을 통해 7월 25일까지 접수할 계획이다.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포도, 자두, 사과 품목에 한하여 지원되며, 사업신청 대상농가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과수농가로서 사업시행주체인 농협에 출하약정을 체결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비 중 일부(50%)는 농가부담으로 추진된다.그동안 김천시에서 과수농가의 고품질 안전과일 생산과 경쟁력제고를 위해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350억원을 들여 과수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과수생력화 장비지원사업 등 과수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편, 정부에서는 지난 2004년도부터 시행한 FTA기금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을 당초 2010년까지 7년간 추진할 계획이었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1일(수) 김천시 부곡동 김천중·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부곡 맛 고을 상가에서 외식하는 날(짜장면·냉면 반값데이)행사를 5월 11일, 6월 11일에 이어 3번째로 개최해 시민·학생·관광객 등 2,500여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부곡 맛 고을 상가에 있는 미광반점, 7080손 짜장, 상하이 등 중화요리 취급업소 3개소는 짜장면을 무교동해갯마을낙지에서는 냉면을 평소 가격의 반값에 제공했으며 반값제공업소이외 업소에 자율적으로 10%할인 행사를 실시해 손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외식하는 날 짜장면·냉면 반값day 행사가 시민들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외식문화로 자리잡으면서 개인서비스 요금의 안정화로 물가관리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참여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ㅍ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여름철 우기대비 배수장 기계작동여부 및 정비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이번 점검은 칠곡지사에서 관리하는 배수장 6개소를 여름 장마철에 대비하여 배수장 주변 관리상태와 배수장 기계설비를 점검함으로써 우기시 비상대처상황에 대비하고자 이루어졌다.칠곡지사에서 관리하는 배수장은 집중호우시 농작물의 침수 피해를 막는 중요한 시설물로서 기계설비의 정상 작동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작의 경우는 잠시라도 침수가 되면 1년 농사를 망치기 때문에 배수장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함경렬 칠곡지사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신, 출산, 육아를 위한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출생아수 증가 기여김천시는 11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인구의 날 '아이낳기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기초단체로서는 최고상인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주관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과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기업체, 시민사회단체 등을 시상하는 범국가적 경진대회다.제1회 '인구의 날'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 장관 및 정당대표, 공공기관과 기업체, 시민 사회단체 등 6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를 비롯한 총11개 대통령 표창기관의 현장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총49개 기관과 32명의 개인에게 각각 정부 포상이 주어지는 기념식이 진행됐다.인구의 날은 저출산·고령화에서 비롯된 인구구조의 불균형을 없애고자 올해부터 국가 기념일로 제정해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민간참여로 국민적 역량을 집결하고 출산장려 정책과 사업에 대한 체감도 증진을 위한 것이다.김천시는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각종세제혜택 등 지원사업과 출산장려 벽화거리 조성, 일과 가정 양립 범시
김천시는 11일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고졸청년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김천시, 구미고용노동지청, 김천지역 실업계고(김천생명과학고, 경북과학기술고, 김천상업고) 3곳과 경북경영자총협회, 두양산업(주) 등 산·학·관 11개 기관이 참여했다.참여기관은 고졸 청년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고졸청년 채용 확대 및 우량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협력분야는 고졸청년들에 대한 직업체험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고용지원서비스(직업심리검사, 취업알선) 제공, 취업지원 상호협력,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등으로 상호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김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인재가 학력에 구애받지 않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열린 고용사회’를 구현하는 데 참여기관 모두가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7월 21일∼7월 22일 김천으로 오세요- 체험신청은 www.gcjadu.com 에서 클릭 한번으로…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자두의 본 고장 김천을 대한민국의 자두 메카로 부각시키고 소비자를 움직이는 최대의 힘인 체험을 농업에 접목해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관광도시 김천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시작한 행사가 이제는 소비자가 주인이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을 했다.올 해 제3회를 맞은 김천자두체험행사는 '맛있는 여행! 행복한 가족!이란' 슬로건으로 7월 21일부터 7월 22일 이틀간 7개 자두농장과 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소비자 중심 행사로 진행된다.김천자두체험행사는 1·2회 체험고객들의 빅마우스(Big mouth) 역할에 힘입어 신청고객이 예년에 비해 넘쳐나고 있다.체험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 사이에 소비자가 편리한 시간에 신청농가에 가서 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한 자연의 오묘함과 흙의 정직함, 넉넉한 농심을 느끼면서 자두수확체험과 새콤달콤한 자두를 맛보고 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으로 이동해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가 있다.체험농장은 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을 중심으로 20분 거리 이내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자연 경관이 좋아 자녀들과 이동을 하기에는 아주 좋
김천시에서는 소외계층 나눔 현장에 뜻 있는 시민들의 후원 활동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월 9일, 김천시 덕곡동 소재 타이터테크(대표 서왕교)에서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하고 싶다며 성금과 백미를 김천시에 기탁했다.타이터테크 김천점은 7월 초 개업을 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불우이웃을 돕기위해 후원물품을 받은 것으로 전했다.김천시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성금 180여만원과 백미 20kg 17포, 10kg 7포(100만원상당)를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대해 배분하였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활동 사실을 알렸다.타이어테크는 김천에서 처음 개업하면서 이런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주고 싶다고 전했다.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자발적으로 기탁에 동참하시는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이 활성화되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거듭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