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1일(수) 김천시 부곡동 김천중·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부곡 맛 고을 상가에서 외식하는 날(짜장면·냉면 반값데이)행사를 5월 11일, 6월 11일에 이어 3번째로 개최해 시민·학생·관광객 등 2,500여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부곡 맛 고을 상가에 있는 미광반점, 7080손 짜장, 상하이 등 중화요리 취급업소 3개소는 짜장면을 무교동해갯마을낙지에서는 냉면을 평소 가격의 반값에 제공했으며 반값제공업소이외 업소에 자율적으로 10%할인 행사를 실시해 손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외식하는 날 짜장면·냉면 반값day 행사가 시민들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외식문화로 자리잡으면서 개인서비스 요금의 안정화로 물가관리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참여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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