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월 2일(화)부터 관내 요양병원, 요양시설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날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을 찾은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 내 1호 접종대상자인 진료과장 하종성(만60세) 접종을 참관하였고,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백신접종은 신원확인 후 문진표를 작성, 예진, 접종, 이상증후 관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접종을 마친 하종성씨는 “입소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접종을 통해 이제 보다 안심하고 어르신을 돌봐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은 3월 2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총 15개소의 종사자와 65세 미만 입소자 751명에게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접종에 앞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사전방문하여 예방접종장소 및 백신보관냉장고 등을 사전점검하였고, 접종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사전 교육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오늘은 우리군의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 있는 날이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며, “접종 전후로 이상증후가 발생하지 않는지 세밀히 살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전 시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통한 코로나19 종식 및 일상생활의 복귀를 위하여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 및 만 65세미만 요양(시설)병원 종사자·이용자을 대상으로 2월26일 보건소에서 첫 접종을 시행하였다. 2월 26일(금) 처음으로 시행한 예방접종 대상자는 지난 2월 초 사전 조사를 통해 접종에 동의한 사람들에 한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천시 1차 접종대상자 총 1,918명 중 1,774명(동의율 93.3%)에 해당된다. 보건소에서는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2월 25일(목) 늦게까지 사전연습 등을 통하여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서 2월26일(금) 접종을 시행했다. 첫 접종대상자로 신청한 관내 요양시설인 우리요양원외 2개소, 20명을 대상으로 ➀신청자확인, 발열체크 ➁문진표작성 ➂의사예진 ➃접종 ➄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등 5단계를 거쳐 접종을 실시하였으며 접종 후 20분간 관찰하는 중간에도 발열 체크, 이상반응 및 주의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직원이 상시 모니터링을 하였다. 이날 첫 접종에 참여한 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김천시 1호로 참여하게 되어 약간은 긴장이 되면서도 빠른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3월 2일(화) 이환곤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 진료원장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집단 면역 확보를 위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군은 우선적으로 3월 2일(화)부터 3월 11일(목)까지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정신장애인재활시설 27곳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 요양병원은 자체적인 의료인력을 활용해 접종을 완료하고 요양시설 등에는 자체 촉탁의나 보건소 접종팀이 접종한다. 이어 3월 22일(월)부터 3월 말까지는 119 구급대, 역학 및 방역요원 등의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의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일반주민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과 지역의사회, 경찰서, 소방서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해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오랜 기다림 끝에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한 예방접종이 시작됐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빈틈없는 예방접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 이라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월 26일(금) 오전 9시 코로나19 백신(AZ) 도내 첫 접종현장인 안동시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자와 보건소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도내 백신 첫 접종자는 애명노인마을에 근무하는 사무국장 이상국(남·47세)씨로, 그는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이상국씨는 “입소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서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접종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어르신을 돌봐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접종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은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 있는 날로 이제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며, “도민들께서도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접종 순서가 되면 빠짐 없이 접종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2월 26일(금)부터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433개소의 65세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20,600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3월중 코로나19 치료병원 6개소, 종사자 1,822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등 총 439개소 22,422명에 대해 접종한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월 25일(목) 질병관리청으로부터 300명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를 수령했다. 이날 백신을 실은 냉동 탑차는 수송계획에 따라 경주시를 거쳐 운문면 지촌리에 도착하여, 청도경찰서와 군부대의 경호하에 군 보건소로 전달됐다. 군은 총 1,200명 분량의 백신을 1차분으로 배정받았고, 나머지 900명 분량은 오는 28일 추가로 수령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오는 3월 2일(화)부터 군의 자체 백신접종계획에 따라 요양병원 등 7개소, 요양시설 8개소의 종사자와 65세 미만 입소자 753명에게 우선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방법은 의사가 근무하는 병원 6개소는 자체접종하고, 요양시설 등 자체접종이 어려운 시설(병원 포함)은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 접종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백신접종에 있어서 첫째는 안전이고, 둘째는 신속한 접종이다“며 ”정부와 경북도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백신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월 26일(금)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도는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433개소의 65세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20,600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고, 3월중 코로나19 치료병원 6개소, 종사자 1,822명을 대상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등 총 439개소 22,422명에 대해 백신을 접종한다. 접종 동의율은 접종대상자로 등록된 도내 2만 4,168명 가운데 2만 2422명이 접종에 동의하여 92.8%의 동의율을 보였으며, 시설별로 살펴보면 요양병원 90.9%, 노인 요양시설과 정신요양·재활시설 95.1%,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98.1%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접종 동의율은 전국 94.6%보다 3.5%이상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백신은 2월 25일(목)에서 2월 28일(일) 사이 순차적으로 배송되며 요양병원은 백신을 수령한 날이나 그 다음 날로부터 5일 이내에 자체접종을 완료하고, 요양시설 등에는 자체 촉탁의나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접종한다. 울릉도는 해상수송을 통해 백신이 2월 26일(금)에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도착하며 2월 27일(토)부터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3월 3일(수)부터 요양시설 종사자, 입소자를 시작으로 태백시민 감염병 면역체계 구축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요양시설 3개소의 만 65세미만 입소자와 해당시설 종사자에 대해 3월 3일부터 촉탁의료기관(태백병원외 1개소) 및 보건소 방문접종팀 3개팀이 함께 출장하여 접종을 하게 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접종일을 앞두고 2월 23일~24일 양일간 요양시설에 출장하여 모의 훈련 및 접종동선을 정비 하고 접수와 이상반응 관찰 시스템, 거리두기 강화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3월 중순부터 우선순위에 따라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3월 하순에는 코로나19 대응요원, 2/4분기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및 약국 보건의료인, 3/4분기에는 만18~64세 일반인을 대상으로 단계적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백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단(5개 실무팀)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예방접종을 위한 제반 사항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예방접종센터는 초저온냉동고 보관 백신 접종을 위해 대기공간, 접종공간,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구미시승마장은 2월 22일(월) 「2021년 유소년승마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소년승마단은 매주 2회(토·일)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승마훈련을 받은 후 각종 전국 유소년승마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기량을 펼치게 된다. 선발 과정은 서류, 면접, 실기 심사의 3단계로 이루어지며 최종 선발된 단원에게는 승마관련 용품 무상대여, 마필지원, 유소년 승마대회 출전기회 제공 등 여러 가지 특전이 지원된다. 교육훈련비는 쿠폰 10회 기준 초등학생 8만원, 중학생 13만원이며 신규 단원은 1년간 교육훈련비 50%가 감면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3월 4일(목)부터 3월 14일(일)까지 구미시승마장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승마장 (☎482-3014)로 문의하면 된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승마를 통해 청소년기의 건강한 신체적 발달을 촉진하고 말과 함께 교감하는 과정에서 애정과 배려, 협동심 등 정서적인 능력 향상 및 미래승마산업의 핵심인력 육성을 위해 유소년승마단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오는 3월 1일(월)부터 32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으로 지정하고 운영한다고 2월 19일(금) 밝혔다. 입원전담전문의제도는 전문의가 없는 야간 및 휴일에도 입원전담교수(전문의)가 병동에 24시간 상주하면서 입원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통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전공의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제도로서 구미병원이 지역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최초로 실시하게 되었다. 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에 대한 진단, 검사, 투약, 처치 및 안전관리, 환자정보 제공 등 전반적인 입원환자 치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진료과와의 다양한 협진이 필요한 경우 원스톱 진료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4명의 전문의(소화기내과 1명, 신장내과1명, 응급의학과2명)가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에 배치되어 입원환자를 진료할 예정이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의료질 향상은 물론이며 환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1948년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을 ‘육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균형을 이루는 온전한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의학에서도 제일 중요한 개념이 ‘항상성(Homeostasis)’이다. 이는 다른 말로 ‘동적 균형(Dynamic Equilibrium)’이라고 할 수 있는데 육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개념이다. 이를 ‘삼위일체 건강법’이라고 부르며 쉽게 접근해 보고자 한다. 자연스러운 것이 최고! 좋은 식습관과 육체적 건강 사람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매체 속 건강 프로그램과 식품 광고들이 무분별하게 많아지고 있다. 그로 인해 ‘건강한 식습관과 음식 궁합’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게 된다. 하지만 건강에 좋은 특정한 음식이 있고, 그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건강에 실질적인 ‘벼락 효과’가 있지는 않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처럼 모든 것이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것이 좋으며,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균형 있게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문제가 되는 것은 설탕과 지방으로 범벅된 고칼로리 인스턴트 음식들이 우리 가까운 곳에 파고들어와 있는 것이다. 시니어를 위한 특별한 식습관이 있다기보다 과거 어르신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 2030 군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1:1 개인별 운동처방 프로그램 ‘개운한 하루’를 운영한다. 2019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라, 2030 연령대의 비만 유병률이 높은 것에 비해 연간 영양교육 및 상담 수혜율이 낮은 결과를 개선하기 위하여 이번 프로그램은 2030을 타깃층으로 진행된다. 개인별 운동처방이란 개인의 체력수준, 건강상태, 연령 등을 고려해 첨단 스포츠 의학 장비를 이용해 개개인에게 맞는 운동의 종류와 형식을 선택해주는 것으로 보건소 전문 운동 처방사를 통해 진행된다. 단순히 개인별 운동처방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3개월 동안 공공SNS를 이용해 매주 개인별 미션을 부여해 신체활동에 대한 동기부여 및 스스로 운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하며,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으로 대상자들을 관리해준다. 아울러 프로그램 신청 시 BMI체중계를 대여한 후 개인별 미션 수행률이 우수한 자 (90%이상)와 프로그램 시작 전·후를 비교하여 BMI수치가 개선된 자에게 수료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마음과 신체 모두 지친 군민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에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금연클리닉을 시행한다. 흡연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의 고위험군으로 금연 실천이 여느 때 보다 필요하다. 그렇기에 보건소 방문 이용이 불가한 자가격리 대상자들 중 흡연자에게 비대면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자가격리자의 금연클리닉 이용은 1:1 화상 플랫폼으로 모든 과정이 진행된다. 상담 등록을 시작으로 니코틴보조제, 행동강화물품 제공 등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희망 시 금연지원센터와 연계 프로그램 이용도 가능하다. 또 자가격리로 인한 스트레스 및 신체활동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압볼, 스트레칭 밴드와 포스터 등을 제공하여 격리공간에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칠곡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격리로 외부활동을 할 수 없는 힘든 시기지만 최종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화, SNS 등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금연상담과 심리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