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구미시승마장은 2월 22일(월) 「2021년 유소년승마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소년승마단은 매주 2회(토·일)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승마훈련을 받은 후 각종 전국 유소년승마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기량을 펼치게 된다. 선발 과정은 서류, 면접, 실기 심사의 3단계로 이루어지며 최종 선발된 단원에게는 승마관련 용품 무상대여, 마필지원, 유소년 승마대회 출전기회 제공 등 여러 가지 특전이 지원된다. 교육훈련비는 쿠폰 10회 기준 초등학생 8만원, 중학생 13만원이며 신규 단원은 1년간 교육훈련비 50%가 감면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3월 4일(목)부터 3월 14일(일)까지 구미시승마장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승마장 (☎482-3014)로 문의하면 된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승마를 통해 청소년기의 건강한 신체적 발달을 촉진하고 말과 함께 교감하는 과정에서 애정과 배려, 협동심 등 정서적인 능력 향상 및 미래승마산업의 핵심인력 육성을 위해 유소년승마단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오는 3월 1일(월)부터 32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으로 지정하고 운영한다고 2월 19일(금) 밝혔다. 입원전담전문의제도는 전문의가 없는 야간 및 휴일에도 입원전담교수(전문의)가 병동에 24시간 상주하면서 입원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통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전공의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제도로서 구미병원이 지역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최초로 실시하게 되었다. 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에 대한 진단, 검사, 투약, 처치 및 안전관리, 환자정보 제공 등 전반적인 입원환자 치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진료과와의 다양한 협진이 필요한 경우 원스톱 진료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4명의 전문의(소화기내과 1명, 신장내과1명, 응급의학과2명)가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에 배치되어 입원환자를 진료할 예정이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의료질 향상은 물론이며 환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1948년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을 ‘육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균형을 이루는 온전한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의학에서도 제일 중요한 개념이 ‘항상성(Homeostasis)’이다. 이는 다른 말로 ‘동적 균형(Dynamic Equilibrium)’이라고 할 수 있는데 육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개념이다. 이를 ‘삼위일체 건강법’이라고 부르며 쉽게 접근해 보고자 한다. 자연스러운 것이 최고! 좋은 식습관과 육체적 건강 사람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매체 속 건강 프로그램과 식품 광고들이 무분별하게 많아지고 있다. 그로 인해 ‘건강한 식습관과 음식 궁합’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게 된다. 하지만 건강에 좋은 특정한 음식이 있고, 그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건강에 실질적인 ‘벼락 효과’가 있지는 않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처럼 모든 것이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것이 좋으며,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균형 있게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문제가 되는 것은 설탕과 지방으로 범벅된 고칼로리 인스턴트 음식들이 우리 가까운 곳에 파고들어와 있는 것이다. 시니어를 위한 특별한 식습관이 있다기보다 과거 어르신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 2030 군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1:1 개인별 운동처방 프로그램 ‘개운한 하루’를 운영한다. 2019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라, 2030 연령대의 비만 유병률이 높은 것에 비해 연간 영양교육 및 상담 수혜율이 낮은 결과를 개선하기 위하여 이번 프로그램은 2030을 타깃층으로 진행된다. 개인별 운동처방이란 개인의 체력수준, 건강상태, 연령 등을 고려해 첨단 스포츠 의학 장비를 이용해 개개인에게 맞는 운동의 종류와 형식을 선택해주는 것으로 보건소 전문 운동 처방사를 통해 진행된다. 단순히 개인별 운동처방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3개월 동안 공공SNS를 이용해 매주 개인별 미션을 부여해 신체활동에 대한 동기부여 및 스스로 운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하며,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으로 대상자들을 관리해준다. 아울러 프로그램 신청 시 BMI체중계를 대여한 후 개인별 미션 수행률이 우수한 자 (90%이상)와 프로그램 시작 전·후를 비교하여 BMI수치가 개선된 자에게 수료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마음과 신체 모두 지친 군민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에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금연클리닉을 시행한다. 흡연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의 고위험군으로 금연 실천이 여느 때 보다 필요하다. 그렇기에 보건소 방문 이용이 불가한 자가격리 대상자들 중 흡연자에게 비대면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자가격리자의 금연클리닉 이용은 1:1 화상 플랫폼으로 모든 과정이 진행된다. 상담 등록을 시작으로 니코틴보조제, 행동강화물품 제공 등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희망 시 금연지원센터와 연계 프로그램 이용도 가능하다. 또 자가격리로 인한 스트레스 및 신체활동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압볼, 스트레칭 밴드와 포스터 등을 제공하여 격리공간에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칠곡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격리로 외부활동을 할 수 없는 힘든 시기지만 최종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화, SNS 등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금연상담과 심리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설 연휴기간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도 및 시·군 보건소에 방역·비상진료대책반 각 26개 반을 가동하며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와 확진자 입원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46개소와 감염병전담병원 6개소를 차질 없이 운영한다. 또한, 감염병 표본감시 의료기관 129개소를 운영하여 법정 감염병의 발생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에 대한 비상진료체계도 가동한다.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 36개소를 24시간 상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368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436개소를 지정·운영 한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현황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 ▲119안전신고센터(☎119) ▲경상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도 및 시군 보건소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도내 재난거점병원*인 권역응급의료센터 3개소에
경상북도는 오는 2월 15일(월)부터 도내 코로나19 완치자(2월 9일 기준 2,780명)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고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심리적 어려움을 평가 및 관리하는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코로나19 회복환자 대상으로 한 국내 다양한 연구 결과, 후유증으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완치자가 가장 많았고, 그중 우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사회적 부적응 등 신경정신과적 장애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내 완치자에 대한 적극적인 심리지원을 위하여, TV 자막방송(유선), 안전문자, 홈페이지 팝업 등 범도민 홍보를 통하여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정신건강전문요원으로 구성된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및 25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심리적 어려움을 사전・사후 평가하고,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선택 가능하며 주제는 △심리적 문제파악 및 사전평가 결과 안내 △트라우마에 대한 교육 △불안을 완화시키는 신체활동과 상담 △긍정성 및 자신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지난 2월 4일(목) 구미시로부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정식을 가졌다. 이번 지정식은 임한혁 병원장(순천향대 구미병원)을 비롯하여 장세용 구미시장, 김병국 병원장(구미차병원), 김태우 순천향햇살아이지원센터대표(순천향 내과계 진료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정식을 통해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피해를 막고 신속한 의료지원과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갖추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학대의심 아동이 내원 시 ‘아동학대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신속한 신고 및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비영리 민간단체인 순천향햇살아지원센터에서는 2007년부터 관련기관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방임 및 학대아동에게 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ONE-STOP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운영 중에 있다. 임한혁 순천향대 구미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2007년에 순천향햇살아이지원센터를 설립하여 가정내 방임 및 학대아동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학대아동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미래 세대의 따뜻한 돌봄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태백시보건소(소장 김미영)는 희귀 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의료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연중 신청을 받으며, 신청 대상은 희귀질환 진단을 받고 산정특례대상자로 등록된 태백시민이다.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재산 수준이 선정기준에 적합할 경우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 질환은 만성신부전증, 홍반성루프스, 파킨슨병 등 1086종 질환으로 지난해보다 72종을 추가 확대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요양급여비용의 본인부담금, 보장구 구입비,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이 지원된다. 기타 신청 및 서류 접수는 태백시 보건소 진료방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비 지원을 통해 희귀 질환자가 적기에 치료를 받고 경제적으로도 부담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 사전 예방을 위해 2월 3일(수)부터 2월 10일(수)까지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혈연과 관계없이 주거·생계를 같이하는 가구 구성원 중 1인이 대표로 검사를 받으면 되며, 대상자는 21,601가구/42,719명 중 1가구당 1명이다.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집단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각 동별로 일정이 나뉘어 실시되는데, 2월 3일(수) 황지동을 시작으로 황연동(4일), 삼수동(5일), 상장동(6일), 문곡소도동(7일), 장성동(8일), 구문소동(9일), 철암동(10일) 순으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보건소 호흡기클리닉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주민들의 날짜 확인 후 검진을 권하고 있다. 또, 시는 ‘환타(환기타임) 510’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환타 510’ 캠페인이란 직장과 가정을 포함한 모든 실내 공간을 1일 5회, 10분씩 창문과 출입문을 개방하여 환기하는 것으로, 밀폐된 공간의 공기 순환을 통해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무증상 감염자의 전파가능성 조기차단을 위해 ‘한 집에 한 사람 검사받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길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음식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과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우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에 대한 식재료 관리상태 등 식품위생수칙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하고, 설 성수식품 판매업소 점검과 가공식품(한과, 떡, 두부류) 등을 수거, 위해성분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부적합제품 유통을 사전 차단코자 한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예방 ▴제수용 식품보관법 등을 홈페이지 및 전광판을 활용, 자칫 소홀하기 쉬운 명절음식의 안전한 보관관리와 섭취에 대한 사항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그 외, 유명 맛집과 번화가·관광지 주변 음식점·카페·유흥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 등 엄정 조치코자 하며, 연휴 기간 식중독 및 방역 신속 대응을 위하여 비상대책반을 운영, 식품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현장 중심의 방역 지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증식하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원인균이
“백신의 종류에 따라 유통과 보관 방법이 다른 만큼 군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월 29일(금) 관계 공무원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가 설치된 교육문화회관 사회교육관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예방접종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칠곡군은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유수호 부군수를 단장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해 시행총괄팀, 접종기관운영팀, 민원 및 홍보 대응팀, 대상자관리팀, 접종시행팀 등 8개 실무팀의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추진단은 상황총괄, 백신 수급관리, 위탁의료기관 현장점검, 접종센터 운영, 관내 예방접종 홍보, 이상반응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지역의사회, 지역병원, 칠곡소방서, 칠곡경찰서 등 8개 기관 17명의 위원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지역협의체 구성해 안전한 백신접종 체계 마련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 군은 대규모 접종, 거리두기, 교통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교육문화회관 사회교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하고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