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원장 이종주)는지난 1월 15일(금)부터 3월 11일(목)까지 대구지역 아동복지시설 18개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 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아동복지시설 건강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기 위해 기초검사, 혈액질환검사, 흉부촬영, 요충검사를 비롯한 34개 종목으로 실시하였다. 이종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원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는 앞으로도 사랑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공동체와 함께 더불어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손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이색적인 경기종목들이 시범을 보인다고 밝혔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개최된다. 경기종목은 정식종목 46개, 시범종목 1개(보디빌딩)로 정식종목에는 기록경기 22개, 토너먼트경기(단체경기, 개인단체, 개인경기) 24개로 경기를 운영하게 된다. △기록경기 22개 종목에는 골프, 궁도, 근대5종, 댄스스포츠, 롤러, 볼링, 사격, 산악,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수영, 승마, 양궁, 에어로빅, 역도, 요트, 육상, 자전거, 조정, 철인3종, 체조, 카누, 핀수영이 있다. 그중 ‘핀수영’은 핀을 발에 끼고 근육의 힘만으로 물 표면이나 수중에서 실시하는 수영으로 1㎡ 정도의 커다란 핀(fin:물갈퀴)을 끼고 허리만 움직여 앞으로 나아가는 경기로 유럽에서 시작하여 1986년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이번 체전에서는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수영장에서 경기가 치러질 계획이다. △단체경기는 8개 종목으로 농구, 럭비, 배구, 세팍타크르, 야구소프트볼,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11일(목) 오후 2시부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협의체는 예방접종 추진단장(부시장 배용수)을 위원장으로 지역 의료단체와 병원 등 의료기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완료될 때 까지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 진행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상황과 접종센터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의료인력 지원과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응급 대응체계 구축 등 접종센터 운영에 따른 기관·단체별 역할 및 협력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으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민·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져 전 국민 70%이상 접종으로 집단면역 확보 및 일상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료계와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역량을 모아줄 것”을 요청 하였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오는 3월 20일(토)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휴장에 들어갔던 청도소싸움경기를 2021시즌 첫 경기를 돌입한다고 밝혔다. 청도공영사업공사(청도소싸움경기 시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경기장 좌석의 20%, 일일 2,000명을 경기 3일전부터 공사 홈페이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예약을 받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을 시킨다. 또한, 근무요원의 방역수칙 준수 교육을 실시하고, 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력하여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발열체크하고, 출입문을 1개소만 운영, 손목밴드 착용 등 철저한 방역 및 입장객 동선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진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벼랑 끝에 서있는 싸움소 관련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싹트고, 붕괴되어가는 지역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 며, “우렁찬 싸움소 울음소리와 좋은 기운이 경기장에 가득 퍼져 방문객 모두가 힘찬 기운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시즌 청도소싸움경기는 오는 3월 20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12경기씩 진행되며, 상·하반기 이벤트 및 특별경기를 편성 등 박진감 넘치게 운영할 예정이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요양병원·시설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에 이어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칠곡군은 3월 11일(목)부터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침대로 1차 대응요원 중 접종에 동의한 271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시작했다. 119구급대, 역학조사 요원, 코로나19 검사인력, 수송 요원, 방역 요원, 자가 격리 대응요원 등이 대상이다. 백신접종은 접종 전 의사의 예진, 접종 후에는 15∼30분간 대기실에서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접종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들에 대한 접종은 오는 3월 19일(금)까지 이뤄지며 2차 접종은 8주 후 실시된다. 군은 앞서 요양병원·시설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414명의 92%인 1294명이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기관 및 시설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일선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통해 지역주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하고 전 시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2월 26일(금)부터 접종을 실시한 결과 3월 9일(화) 기준 1,117명이 예방 접종을 완료하였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 접종 대상은 65세 미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고위험의료기관 보건의료인, 코로나19 환자 전담치료기관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접종 동의율은 평균 87.0%가량 나타나고 있다. 현재 코로나 19 접종률은 전국이 49.8%이며 경북도내 51.5%이며, 우리시는 현재 50.2%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3월10일~3월23일까지 의료기관 자체 접종, 보건소 방문 접종 등을 통하여 1,200여명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65세 이상 및 일반인 대상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관내 42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화이자 백신의 경우 예방접종센터인 국민체육센터로 나누어 접종할 예정이다. 한편 각종 홍보매체를 통하여 보도되고 있는 바와 같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에는 접종부위 통증, 부종 등 국소반응과 발열 피로, 두통, 근육통 등 전신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3월 9일(화)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를 예방접종한다. 이번 접종대상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으로, 선별검사·역학조사· 방역·자가격리자 모니터링·해외입국자 이송요원과 119 구급요원 등 219명이다. 백신접종은 오전 중으로 하며, 문진표 작성, 예진, 접종하고, 접종 후 대기장소에서 30분 정도 이상증후 관찰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상증상 발생시에는 긴급히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안내를 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군민들이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치매환자 인지강화프로그램 ″기억꽃피움 쉼터″ 운영을 3월부터 시작하였다. 기억꽃피움 쉼터는 재가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기억회상, 미술·원예·운동 치료 등 전문적인 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함으로써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용 정원보다 인원을 축소하여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쉼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종류의 비약물적 치료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환자 돌봄으로 가족의 돌봄 부담 또한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억꽃피움쉼터는 연중 상시모집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480-4167)로 문의하면 된다.
국내 대장암 환자 수는 해마다 증가 추세로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2019년 자료에 따르면 232,255건의 암이 새로이 발생했는데, 그 중 대장암은 28,111건으로 전체의 12.1%로 2위를 차지했다. 이것은 근래에 사람들의 식생활 특징인 먹을 것이 많고, 육식의 비중이 높고, 가공식품 섭취율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 때문으로 생각되고 있다. ◇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다.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시행되는 국가암 조기검진에 해당하는 검사는 분변잠혈검사로, 1년마다 선별검사로써 시행된다. 분변잠혈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대장내시경 검사(혹은 이중조영바륨장관)를 실시한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질환을 진단하는데 가장 정확한 검사로 대장 전체를 검사할 수 있다. 검사 전 장청소라는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검사는 항문으로 내시경이라는 특수 카메라를 삽입하여 대장 내부 및 대장과 인접한 소장의 말단 부위까지 관찰한다. 내시경을 삽입하여 대장 내부를 관찰하고 용종이 있는 경우에는 용종절제기구를 이용하여 용종을 절제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필요한 경우에는 조직검사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대장 병변에 대한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까지도 가능한 검사 방법이라 할
김천시청 배드민턴단(단장 오종환)이 「2021 전국동계실업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1일(월)부터 3월 8일(월)까지 경남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청은 여자일반부 단체 결승전에서 영동군청을 3대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 이후 여자단체전에서 3년만에 1위를 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밖에도 남자복식에서 고성현·최종우조가 2위, 왕찬·신태양조가 3위를 하며,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 국내에서 개최된 첫 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둔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부상 없이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3명이 소속되어 있는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최근 수년 동안 전국대회를 제패함과 동시에 세계대회에서도 우승하며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일조를 해오고 있다.
칠곡군보건소는 저체중, 빈혈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양 UP 조리법을 제공하는 ‘집 쿡 플러스 조리실습’을 운영한다. 집 쿡 플러스 조리실습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북 내에서 처음으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비대면(언택트)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단순히 요리실습을 진행하는 방송이 아니라 방송 중간 영양에 관한 실시간 퀴즈와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교육에 대한 집중도를 높인다. 또 방송이 끝난 후에도 영상을 계속 시청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집에서 손쉽게 요리를 할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비대면 조리교실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활용한 영양상담 및 교육도 병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공백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래건강의 기반이 되는 영유아와 임산부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청 새마을야구단(단장 이종우)은 지난 2월 28일(일) 구미 강변구장에서 개최된 “구미시 야구소프트볼 야구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 야구소프트볼 야구리그는 시민들의 여가활동에 이바지하는 구미시 대표 야구리로로서 총83개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구미시청 새마을야구단은 G4리그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연기 되어 치러진 이날 열린 결승전에서 승리함으로써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구미시청 새마을야구단은 구미시청 직원으로 이루어진 순수 동호인 야구팀으로 2006년에 창단하였으며, 시청을 대표하는 직장동호인 팀으로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구미시리그 및 전국대회 참여, 친선교류전 등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단장을 맡고 있는 이종우 도로과장은 “창단 후 첫 우승을 하여 가슴이 뭉클하며, 앞으로도 평소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동호회의 활성화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한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