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3월 24일(수) 오후 2시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보고회를 갖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철우 지사 주재로 임종식 교육감,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나주영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장세용 구미시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고문․연출 총감독 위촉, 실·국별 준비상황 보고와 주요쟁점별 대처방안 토론, 현장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는 코로나로 순연됐던 체전 개최 분위기 조성과 새로운 출발 다짐을 위한 것으로 대회에 참석하는 선수·임원 등 4만여 명의 손님맞이를 위해 숙박‧교통, 식품·위생, 응급의료 등을 점검하고 경북의 첨단과학기술과 문화·관광자원을 체전에 담아낼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각계각층의 참여를 이끌어 낼 도민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 소상공인, 청년기업 등 민생 살리기 방안을 논의 후 ‘농수산물 장터’, ‘실라리안 전시판매장’, ‘청년창업 기업 홍보관’ 등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경북국제식품박람회'를 비롯해 ‘청송사과축제' 등 올가을 열릴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 지정축제와 전국체전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3월 18일(목)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진행한 경상북도 주관「2021년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0년 암예방관리사업 평가」부문에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기관상은 지난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암검진 수검 실적을 평가한 결과, 청도군이 1위를 하게 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군은 국가암검진 수검율을 높이기 위해서 암예방 전담인력을 배치하 였고, 1:1 유선전화 등을 통해 개인별 검진을 독려하였다. 또한, 미수검자 현황을 파악하여 적극적인 관리, 반상회, 보도자료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암 예방 생활 수칙을 홍보하였다. 그 결과, 이번 최우수기관상을 수상을 하게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암 검진은 암의 조직진단과 동시에 질환을 일으킬수 있는 위험요소와 생활습관을 미리 진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암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국체전은 경북에서 5번째이자 15년 만의 개최되는 대회로, 주개최지 구미시를 포함해 도내 13개 시군에서 전국체전 47개 종목, 장애인체전 16개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구미시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해 나가고 있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체육시설> 구미시는 전국체전 준비를 위하여 체육관련 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국도비 440억원을 지원받아 시민운동장과 박정희체육관을 리모델링하고, 복합스포츠센터를 새로이 건립 하였다. 시민운동장은 우선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건물 구조를 보강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캐노피와 좌석을 새로이 설치하였으며, 내부 구조를 전면 리모델링하면서 사실상 새로운 시설로 탈바꿈하게 되어, 구미 체육시설의 간판이자 전국체전 개폐회식 장소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박정희체육관은 내부 석면 구조물을 철거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가변식 관람석 교체를 통해 좀 더 관람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16개 지부 건강증진의원이 (재)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소화기내시경과 관련한 환자의 안전 및 제반 의료의 질이 적절함을 보증하는 제도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 건협 16개 지부 건강증진의원은 인증제의 평가항목인 소화기내시경실의 인력,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관리,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총 6가지 분야의 필수요건을 모두 충족하여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은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내시경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도 내시경실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2021년 3월 기준)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은 전국 182곳이다. ※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은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홈페이지(www.goodendoscopy.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검진문의]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053)757-0500, http://daegu.kahp.or.kr
글로벌 신약개발기업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이 지난 3월 13일(토)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 전문학회인 ‘2021 NASH-TAG’ 컨퍼런스에서 신약물질인 모세디피모드(EC-18)의 새로운 작용 기전으로 ‘조직학적 NASH 질환 개선 효과’의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 NASH-TAG(THERAPEUTIC AGENTS for NON-ALCOHOLIC STEATOHEPATITIS)는 전세계적으로 권위있는 NASH 연구원들과 임상의, 그리고 글로벌 빅파마와 산학병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해당 질환의 진단방법과 신약개발 동향, 임상결과 보고, 혁신의료 기술 등의 연구 정보를 공유하는 매우 큰 학회로 알려져 있다. NASH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히는 엔지켐생명과학 과학기술자문위원인 마이클 찰튼(Michael Charlton) 시카고 의과대학 간질환센터 교수 겸 센터장은 지난 13일 NASH-TAG 컨퍼런스에서 ‘모세디피모드(EC-18)의 톨유사수용체(TLR) 신호 전달 억제 기전’이란 주제로 모세디피모드(EC-18)가 내약성이 좋은 경구용 활성 제제로써 TLR 매개 간 손상을 완화하고,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의 대사 측면에 뚜렷한 개선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원장 이종주)는지난 1월 15일(금)부터 3월 11일(목)까지 대구지역 아동복지시설 18개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 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아동복지시설 건강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기 위해 기초검사, 혈액질환검사, 흉부촬영, 요충검사를 비롯한 34개 종목으로 실시하였다. 이종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원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는 앞으로도 사랑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공동체와 함께 더불어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손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이색적인 경기종목들이 시범을 보인다고 밝혔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개최된다. 경기종목은 정식종목 46개, 시범종목 1개(보디빌딩)로 정식종목에는 기록경기 22개, 토너먼트경기(단체경기, 개인단체, 개인경기) 24개로 경기를 운영하게 된다. △기록경기 22개 종목에는 골프, 궁도, 근대5종, 댄스스포츠, 롤러, 볼링, 사격, 산악,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수영, 승마, 양궁, 에어로빅, 역도, 요트, 육상, 자전거, 조정, 철인3종, 체조, 카누, 핀수영이 있다. 그중 ‘핀수영’은 핀을 발에 끼고 근육의 힘만으로 물 표면이나 수중에서 실시하는 수영으로 1㎡ 정도의 커다란 핀(fin:물갈퀴)을 끼고 허리만 움직여 앞으로 나아가는 경기로 유럽에서 시작하여 1986년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이번 체전에서는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수영장에서 경기가 치러질 계획이다. △단체경기는 8개 종목으로 농구, 럭비, 배구, 세팍타크르, 야구소프트볼,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11일(목) 오후 2시부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협의체는 예방접종 추진단장(부시장 배용수)을 위원장으로 지역 의료단체와 병원 등 의료기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완료될 때 까지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 진행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상황과 접종센터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의료인력 지원과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응급 대응체계 구축 등 접종센터 운영에 따른 기관·단체별 역할 및 협력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으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민·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져 전 국민 70%이상 접종으로 집단면역 확보 및 일상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료계와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역량을 모아줄 것”을 요청 하였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오는 3월 20일(토)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휴장에 들어갔던 청도소싸움경기를 2021시즌 첫 경기를 돌입한다고 밝혔다. 청도공영사업공사(청도소싸움경기 시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경기장 좌석의 20%, 일일 2,000명을 경기 3일전부터 공사 홈페이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예약을 받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을 시킨다. 또한, 근무요원의 방역수칙 준수 교육을 실시하고, 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력하여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발열체크하고, 출입문을 1개소만 운영, 손목밴드 착용 등 철저한 방역 및 입장객 동선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진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벼랑 끝에 서있는 싸움소 관련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싹트고, 붕괴되어가는 지역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 며, “우렁찬 싸움소 울음소리와 좋은 기운이 경기장에 가득 퍼져 방문객 모두가 힘찬 기운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시즌 청도소싸움경기는 오는 3월 20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12경기씩 진행되며, 상·하반기 이벤트 및 특별경기를 편성 등 박진감 넘치게 운영할 예정이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요양병원·시설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에 이어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칠곡군은 3월 11일(목)부터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침대로 1차 대응요원 중 접종에 동의한 271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시작했다. 119구급대, 역학조사 요원, 코로나19 검사인력, 수송 요원, 방역 요원, 자가 격리 대응요원 등이 대상이다. 백신접종은 접종 전 의사의 예진, 접종 후에는 15∼30분간 대기실에서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접종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들에 대한 접종은 오는 3월 19일(금)까지 이뤄지며 2차 접종은 8주 후 실시된다. 군은 앞서 요양병원·시설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414명의 92%인 1294명이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기관 및 시설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일선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통해 지역주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하고 전 시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2월 26일(금)부터 접종을 실시한 결과 3월 9일(화) 기준 1,117명이 예방 접종을 완료하였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 접종 대상은 65세 미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고위험의료기관 보건의료인, 코로나19 환자 전담치료기관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접종 동의율은 평균 87.0%가량 나타나고 있다. 현재 코로나 19 접종률은 전국이 49.8%이며 경북도내 51.5%이며, 우리시는 현재 50.2%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3월10일~3월23일까지 의료기관 자체 접종, 보건소 방문 접종 등을 통하여 1,200여명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65세 이상 및 일반인 대상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관내 42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화이자 백신의 경우 예방접종센터인 국민체육센터로 나누어 접종할 예정이다. 한편 각종 홍보매체를 통하여 보도되고 있는 바와 같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에는 접종부위 통증, 부종 등 국소반응과 발열 피로, 두통, 근육통 등 전신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3월 9일(화)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를 예방접종한다. 이번 접종대상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으로, 선별검사·역학조사· 방역·자가격리자 모니터링·해외입국자 이송요원과 119 구급요원 등 219명이다. 백신접종은 오전 중으로 하며, 문진표 작성, 예진, 접종하고, 접종 후 대기장소에서 30분 정도 이상증후 관찰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상증상 발생시에는 긴급히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안내를 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군민들이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