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지대장:김동배)는 남·여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7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운행 중인 택시에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광복은 “빛을 되찾음”을 의미하고 국권을 되찾았다는 뜻으로 이 날의 의미를 생각하며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가정과 거리에서도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하게 기억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대원들은 김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 KTX(김천구미역)에서 태극기달기운동 캠페인과 대기 중인 택시를 대상으로 200여대의 택시에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펼쳤다.박인용 총무부장은 지난 해 부터 시작된 태극기 달기운동은, 날이 갈수록 퇴색 되고 있는 국경일이 단지 휴일이 아니라 국민모두가 다시한번 더 되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주민 스스로 태극기의 중요성을 인식 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나서게 됐으며, 앞으로도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를 위해 태극기 달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했다.
김천청소년들 청소년문화존 다섯째 마당 펼친다.평소 공부에만 신경써오던 김천의 청소년들이 일상을 탈출하여 틈틈이 갈고 닦은 끼를 발산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청소년 문화존 프로그램인 ‘일취월짱’이 열린다.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주최하고 김천시 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일취월짱 다섯 번째 마당은 오는 8. 18(토) 18시부터 20시까지 김천시 강변공원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소년은 물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우선, 1부행사(18:00 ~ 19:00)에는 각 학교별 동아리반에서 펼치는 체험행사 부스에서 한빛사진반(한일여자중학교)의 사진전시와 촬영, 아이날씬(석천중학교)의 금연홍보, T.O.P(김천중앙고등학교)의 과학활동, 종이공작반(석천중학교)의 종이접기, 보드게임(김천중앙고등학교)의 보드게임, AVI(김천고등학교)의 영상촬영, 청소년지원센터팀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아웃리치, 카페테리아가 운영된다.2부행사(19:00 ~ 20:00)에는 댄스페스티벌이 펼쳐진다.중앙윈트오케스트라(김천중앙고등학교)의 관악합주, onetwo(김천예술고등학교)의 힙합댄스, JA STARS(김천중앙중학교)의 댄스, 그루비(김천여자고등학교)의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여름방학이지만 바쁜 일정으로 야외활동을 할 수 없었던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통통 꿈찾기 자연과학체험’ 행사를 지난 8월14일 가졌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연의 위대함을 직접 체험하여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침으로써 김천미래의 주역이 되도록 희망을 통실통실 불어넣는 이번행사는 ‘2012예천 곤충바이오엑스포장’에서 진행되었다.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윤희)가 주관한 체험에는 어린이 30여명과 협의회 소속 단체장 10여 명 등 40명이 함께 하였다.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상상력과 잊지 못할 추억의 장을 만들기 위해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어린이와 함께 하며 봉사하는데 앞장섰다.주제관과 상상나라 체험놀이 등 자연과학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를 직접 보고 느껴 너무 즐거웠고 어른이 되어 자연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행사당일 아침에 출발하는 어린이에게 “앞으로 다가올 무한한 세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워 오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천시는 8월 15일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광복회원 및 가족 30여명을 초청하여 위로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를 통하여 대한민국 국권을 지켜낸 순국선열들의 헌신적인 나라사랑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민족자존과 국권을 되찾은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유족들은 선조들의 빛난 공적과 얼을 되살리는 자리를 마련해준 박보생 김천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김천시는 광복절 경축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14일∼15일/2일간)를 대대적으로 게양하고 가정마다 국기게양을 하도록 홍보에 열을 올렸다.또한, 김천시 복음연합회는 지난 12일(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절 연합예배를 실시하여 어려운 여건과 고난속에서 나라를 지켜온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숭배하였다.
김천시에서는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표본으로 선정된 450가구 중 만19세 이상 성인 902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순천향대학교 의과 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위험요인 현황을 통계화 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시민건강지표 작성 등 보건사업 수행기반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된다.조사는 표본 추출된 가구에 조사시작 1주전 선정통지서를 우편으로 전달하고 오는 22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로 노트북을 활용해 건강수준에 대한 253문항을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조사 후 조사 참여대상자에게는 답례품으로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시관계자는 "정확한 건강지표결과를 얻어 국민을 위한 근거 중심의 보건정책을수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모든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건강증진담당 ☎ 429-38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전공공기관 및 지자체간 협력네트워크 강화 및 정주여건 조성협의를 위한 이전공공기관 이전 실무책임자 협의회 간담회가 8월 9일(목)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한국전력기술 사옥이전추진반장 허순길 외 7명이 참석한 가운데 LH사업단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는 경북김천 혁신도시 추진상황 설명, 정주여건 조성협의,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우리시를 방문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함을 표하고, 내년부터 공공기관의 이전이 본격화 됨에 따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생활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수준높은 주거, 교육, 의료, 문화 등 최적의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허순길 한국전력기술 사옥이전추진반장은 "이전실무책임자를 대표하여 경북혁신도시 조기정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박시장의 노력에 깊은 감명과 함께 성공적인 경북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계기가 된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아울러, 지난 7. 23 국회식당에서 개최된 정부관계자 및 지자체장 초청 간담회시 박시장은 이전공공기관 이주자의 안정적인 주거확보를 위해 이전기관 법인명의로 임대주택 청약가능토록 주택공
8일(수)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200여명의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 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2층 소강당에서 ‘비만나라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연합교육이 진행됐다.김천시 관내 9개소(비손, 김천, 푸른꿈, 지좌행복한홈스쿨, 부곡, 나래, 덕곡, 성은, 북부) 아동센터의 아동 및 담당자를 비롯해 의료원 담당자 등 총 200여명이 연합교육에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각 지역아동센터 자체적인 전문 의료교육이 열악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거점지역아동센터에서 김천의료원 공공의료지원과의 지원을 받아 통합 의료교육을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었다.오후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교육은 김천의료원 공공의료지원과 서현정 강사가 비만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이후 BMI(체질량지수)를 측정한 후 개별상담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2011년부터 2년 연속 거점지역아동센터로 선정된 김천부곡지역아동센터는 센터간 정보공유·사례관리·연합프로그램 실시 등으로 건강한 지역아동복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빠른 사회변화 속에서 우리의 치친 마음을 평온함으로 치유하는 힐링(Healing)시대에 자연과 함께 하며 뿌린 만큼 거둬들이는 농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수확체험이 뜨고 있다.천년고찰 직지사를 품고 있는 황악산반곡포도정보화마을(bk.invill.org)은 경부KTX,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편리한 접근성으로 인해 휴일이나 주말이면 지금 한창 수확 되고 있는 포도가 농촌 체험으로 인기가 날로 높아 가고 있다.고즈넉한 산사체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템플스테이, 김천의 야간여행 직지나이트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와 연계하여 즐길 수 있어 특색이 있는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자연과 함께 숨쉬고, 체험하며 풍요로운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고 어른들에게는 날로 복잡해지는 사회생활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벗어나 고향에 대한 포근함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특히 반곡포도는 싱그러운 자연의 향기와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포도로 유기농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무농약 켐벨과 거봉, 청포도, 홍포도 등 다양한 품종을 맛 볼 수 있는 포도의 주산지이기도 하다.농촌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한 황악산반곡포도정보화마을은 인근의 대구, 구미, 칠곡 등지에서의 방문은 물론 전국 각지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8.10(금) 회의실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완영국회의원(고령, 성주, 칠곡)과 칠곡군쌀전업농연합회 읍·면회장단 16명이 참석한 국회의원초청 농업인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 이완영국회의원은 최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칠곡군농업 발전을 위하여 쌀전업농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하였으며, 칠곡군과와 공사가 협조하여 칠곡군 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칠곡군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다.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에서는 주요사업을 보고하고 수리시설물 현대화 추진을 위한 예산 추가반영 및 유지관리 지방비확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쌀전업농 회장단에서는 의정활동시 농업지역인 칠곡군의 발전을 위해 농업예산 확보 등에 많은 관심을 기울어 주시길 쌀전업농회장단 명의로 부탁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으로 중풍예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참석자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중풍을 예방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의약중풍예방교실'을 8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1회 매주목요일 9주과정 무료로 운영한다. 중풍예방교실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3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방법과 응급처치법, 기공체조, 생활체조, 웃음치료, 식이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시작 전·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검진을 실시해 한의약중풍예방교실 운영 후 참가자의 건강증진에 대한 평가와 사업개선방향 등에 반영,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손태옥 중앙보건지소장은 “중풍은 완치가 어렵고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는 질환으로 예방과 재발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어르신들의 중풍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보건소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모집기간은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중앙보건지소 3층 한의약허브사업실에 직접방문하는 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 429-3854, 429-3874로 연락하여 주시기
김천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나나오시의 중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교류단이 김천을 방문해 3박 4일간 우리시 청소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2004년에 처음 시작한 양시의 청소년 교류는 2010년 이후부터는 매년 진행되고 있는데, 올해는 다카세 가즈요시 단장을 비롯한 방문단 25명이 김천에서 소중한 경험을 했다. 나나오시 청소년교류단은 지난 6일 저녁에 도착해 직지사에서 템플스테이로 첫 날밤을 보낸 뒤 불교문화체험, 포도따기 체험 및 한국전통문화체험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체험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스포츠타운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 무예인 국궁체험, 세계적인 스포츠시설에서 즐기는 다이빙체험 및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히는 수영도 했으며, 김천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는 김천시 청소년들이 일본 나나오시를 방문해 다양한 전통문화체험과 홈스테이 등의 경험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포용력을 높이고 국제적인 안목을 높이는 경험을 했다.김창곤 김천시부시장은 일본 학생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주역인 양 도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넓은 시야와 보다 더 진취적인 사고로 글로벌 시대에 능동
‘연극, 참 맛있다’라는 주제로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5일간 열띤 경연을 펼친 제10회 김천가족연극제가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와 영남일보가 공동 주관한 이번 김천가족연극제는 서울, 대구, 부산, 경기도 등에서 내놓으라는 유명 극단 15개팀이 참가해 일반경연 대상에는 극단 사)뮤지컬창작터하늘에의 ‘넌 특별하단다’가 자유경연 대상에는 극단야의 ‘거리위의 빨간모자’가 차지했다.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아동극 축제인 김천가족연극제는 4년 연속 관객점유율 100%를 달성하는 등 흥행돌풍을 이어갔다.이번 연극제는 지난 대회와 달리 지방에서 접하기 어려운 이스라엘, 잠비아, 일본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관객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김천가족연극제를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국제대회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가 큰 대회였다.연극제 축제기간 중 부대행사로 진행된 과학체험전, 세계어린이미술대전, 연극놀이, 동화구연강좌, 전통놀이체험, 근현대사박물관, 야외특별공연 등은 예상밖의 관객호응을 입어 김천문화예술회관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았다.이와 함께 관객에서는 일반경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