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5월 14일(금) 차용대 청도군체육회 법인설립 준비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위원 및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체육회 법인 설립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국민체육진흥법의 일부가 개정됨에 따라 올해 6월 8일까지 지방체육회의 법인 설립을 설립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은 그간 추진 경과보고를 하고 체육회 정관 의결의 건, 임원 선임의 건, 재산출현의 건, 주사무소의 설치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향후 청도군체육회 법인설립이 완료되면 체육인(전문, 생활, 장애인) 육성 지원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학교체육 스포츠 지원, 기타 법인의 목적달성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 그간 체육회의 활동 범위가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차용대 법인설립 준비위원장은 “체육회 법정 법인화 추진 과정이 처음이고 준비할 자료가 많지만, 준비위원 및 임원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원활하게 추진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청도, 변화하는 체육회로 타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체육회 법인 설립 추진에 있어 그동안 준비에 고생하신 차용대 법인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5월 10일(월)과 5월 12일(수) 석적고등학교와 약목중학교에서 마음성장학교 업무협약 체결 및 현판식을 가졌다. 마음성장학교는 학교 학부모,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기기 올바른 사용방법), 생명지킴이 교육, 마음성장퀴즈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3개교(순심중, 석전중, 북삼고)로 운영하던 마음성장학교는 올해는 2개교(약목중, 석적고)가 신규로 추가되어 총 5개교에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나이와 상관 없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갑자기 찾아오는 ‘찌릿찌릿’ 한 허리 통증을 방치하면 걷기 힘들 정도로 다리가 저려오거나 심하면 마비 또는 대소변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일으키는 척추 질환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에 대해 알아보자! 대표적인 척추 질환 척추 질환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척추에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퇴행성 병변이다. 척추의 대표적인 구조물은 척추체, 추간판, 인대 그리고 후관절을 비롯한 다양한 뼈로 이루어진다. 추간판은 척추체 사이에서 움직임을 보존해 주고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정상적으로 척추체 사이에 있어야 하는 조직이다. 후관절은 여러 척추체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황색 인대를 비롯한 다양한 인대는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구조물은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을 형성하여 신경을 보호하게 된다. 척추관을 구성하는 구조물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으로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이 있다.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 ‘추간판 탈출증’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수핵의 수분이 빠져 나가면서 푸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5월 14일(금)부터 10월 31일(일)까지 5개월간 구미시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를 개장한다. 개장과 동시에 6월 6일(일)까지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시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는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 위치해 있으며,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 패들보드, 윈드서핑, 딩기요트, 래프팅보트와 같은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체험과 함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센터 이용접수는 인터넷 예약(www.oleports.or.kr) 우선이며 잔여분에 한하여 현장(☎ 054-457-2004)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 및 추석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0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힐링 공간이 되어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미시의 관광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5월 10일(월)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여자 핸드볼팀 전지훈련장을 찾아 따뜻한 환영의 인사 및 노고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류태호 시장은 “멀리 태백까지 찾아주신 국가대표 여자 핸드볼 선수단에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어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심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대표 여자 핸드볼 선수단은 지난 5월 3일(월) 임원 9명, 선수 21명 등 총 30명이 태백시를 찾아 5월 13일(목)까지 10일간의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도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총 8건의 집단 식중독 중 6건(75.0%)이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발생한 식중독 7건 중 1건(14.3%)이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에 비해 급증하였다. 올해 도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요 발생지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군부대 등 집단 급식시설이다. 특히, 어린이집을 비롯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집단 발병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로부터 2차 감염 등이 주요 원인이며, 감염력이 강해 적은 양의 바이러스로도 쉽게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설사 등 증상이 있고 그 외 복통·오한·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2주 가량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배설물에 바이러스가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식중독 등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도내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매주 설사, 구토 등 장염 증세로 방문한 환자의 가검물을 채취해 원인병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5월 7일(금)부터 5월 9일(일)까지 사흘간 태백 스피드웨이 경기장에서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리아 스피드 레이싱(대표 김기혁)이 주최하고 태백시와 코리아스피드레이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전국 70개팀 선수단 및 운영진 500명이 참가하여 무한 질주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개회식이 생략되고, 철저한 방역관리하에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5월 7일(금)에는 GT-300, RV-300, KSR-GT, GT-200, GT-100, KSR-챌린지, 타임타겟 등 7개 종별 연습 주행이 이뤄지며, 5월 8일에는 GT-300, RV-300, KSR-GT 등 3개 종별 예선이 펼쳐진다. 또한, 5월 9일(일) 오전에는 GT-200, GT-100, KSR-챌린지 등 3개 종별 예선이, 오후에는 결승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대회를 태백시민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하게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경기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달간의 잔디 생육을 위한 휴지기를 가진 뒤 지난 5월 1일(토)부터 파크골프장을 재개장하였다. 파크골프는 세대 간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특히 몸에 무리 없이 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노령층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구미파크골프장 등 7개소(234홀)로 대구‧경북도 내에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 6명을 고용하여 잔디깎기 및 환경정비 등 파크골프장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구미시민의 경우 단체나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아도 무료로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타 지역 파크골프이용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당분간 파크골프장의 이용을 자제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는 파크골프장 조례제정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구미시 파크골프장을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파크골프장을 사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구미시 관계자는 “낙동강 파크골프장 운영에 있어서 타 시군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가 종식될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지난 4월 30일(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426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10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조기발견, 지속적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황헌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를 넘어 온 인류를 불안에 떨게하는 와중에도 환자와 의료진의 상호 신뢰속에서 적극적인 진료 및 치료가 이루어 졌다”며, “우리병원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호흡기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세시대를 맞이하며 ‘건강수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검진 중 나에게 필요한 건강검진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나에게 필요한 건강검진 검사는 무엇인가 현재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은 ‘암’이나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심장뇌혈관질환’ 때문에 사망한다. 건강검진은 우리 몸이 어떤 증세를 느끼기 전에 검사를 통해 미리 질병을 찾아내는 ‘비용-효과’적인 의료의 영역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증세를 가지고 병원에 오는 사람은 환자이고 진료의 대상이 된다. 반면에 건강검진은 아직 무증상일 때 암을 조기 발견하여 생존율을 높이고 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생활습관병 또한 빨리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통해 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 사건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금연, 절주, 신체활동 증진, 예방접종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끔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건강검진의 검사 종류에는 나이, 성별, ‘건강 위험 인자’에 따라 일반적으로 필수적인 검사가 있다(Organized Screening). 위암 발견을 위한 위내시경 검사, 대장암 발견을 위한 분변잠혈검사 등이 있는데, 이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4월 28일(수) 오후 3시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구미시장 주재로 국·소장, 전 부서장, 경찰서, 소방서, 체육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2021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영상 시청, 체전 추진상황 총괄보고, 실시부서별 추진상황 보고, 주경기장 현장투어 순서로 이루어졌다. 전국체전 각 실시부서는 보고회를 통해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문제 및 교통소통대책과 선수단들이 사용하게 될 숙박업소 및 위생업소의 점검 및 확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및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이번 보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하여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남은 5개월 여 동안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역사에 구미시의 이름이 새겨질 수 있도록 모두 체전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구미시만의 특색있고 품격높은 아이템을 발굴하고, 경북도와 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준비상황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확대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 조정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15개월째 휴일 없이 운영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선별진료·검체 이송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다. 최근 코로나19 대응 장기화 및 예방접종센터 운영 확대에 따른 대응인력 피로도 증가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축소해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현행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현행 오후 6시)까지로 단축 운영할 방침이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확대에 따라 부득이 선별진료소를 단축 운영하게 됐다”며, “다소 불편함이 따르더라도 코로나 안전지대 태백을 위한 시민분들의 대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선별진료소는 24시간 상시 운영체제를 지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