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및 비만예방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4월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4월 챌린지는 4월 14일(수)부터 4월 28일(수)까지 목표걸음 10만 5천 보 이상(1일 최대 7천 보 인정)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설치 후 김천시 공식 커뮤니티(소 그룹 읍면동 선택) 가입, 김천시 챌린지에서 ‘참여하기’를 누른 후 휴대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 걸음 수 10만 5천보를 채우게 되면 자동 응모 되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하여 4월말 워크온 앱 내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면서 건강 걷기를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타지역의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의 감염 예방 등 선수보호를 위해 4월 12일(월)부터 4월 16일(금)까지 훈련장과 합숙소 방역관리 점검에 나섰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은 1994년 테니스팀 창단을 시작으로 육상, 검도, 씨름, 볼링 등 5개팀 47명(지도자 6, 선수 41)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수단의 기량 향상과 편의를 위하여 5개소의 합숙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훈련장 내 ▴발열체크 여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비치 여부 ▴신체접촉 최소화와 합숙소 내 ▴방역물품(체온계, 손소독제) 비치 여부 ▴숙소내 외부인 출입제한 여부 등이다 지난해 30여개 전국대회 출전 60여회 입상 성적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어 올 한해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스포츠 도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변동석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방역관리가 느슨해진다면 언제든 확산될 수 있어 단체생활을 하는 선수단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선수들 스스로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 장애인 주간재활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실시한다. 비대면 재활프로그램은 등록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및 작업치료를 화상회의 앱을 활용하여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11시까지 3개월간 제공한다. 진행은 운동 및 작업치료 키트를 사전에 배부하고, 화상회의로 재활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사후 운동일지와 사진을 그룹SNS에 올려 한 주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서로 지지하고 응원한다. 한편, 비대면 재활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사람들 만나기도 힘들었는데 화상으로 참여하니 집에서도 여러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즐겁고, 새로운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어 신기하다”며 좋아하셨다. 하반기(8월~10월) 비대면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참여하실 분은 구미보건소 물리치료실(054-480-4066)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4월 7일(수)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로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예방 및 극복 지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치매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가스안전차단기, 안전바 등 안전용품 설치와 노후 장판 및 도배 교체 작업 등 주택보수, 건강증진을 위한 식료품 및 식사 배달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복지용구 및 생활물품, 비대면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에도 치매예방과 극복을 위하여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복지용구, 영양식 꾸러미 등의 물품 지원으로 치매어르신 및 가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한편,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치매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물품이지만 치매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친화적 환경 및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취약계층인 치매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민관이 함께 협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4월 8일(목) 오후 2시 구미소방서에서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2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옥내소화전 체험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대처능력을 강화해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 발생 시 환자상태확인 및 119신고 요령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화재 초기 진압에 유용한 옥내소화전 사용법과 옥내소화전을 활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교육도 병행하였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린이집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신축예정인 청사에 안전체험관을 설치,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로 집단감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내 기업체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근로자 2,000여명 정도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정체기에 접어들었지만 현재 환자 발생규모, 봄철 이동량 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언제든지 4차 유행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관내 감염취약시설인 기업체 기숙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사전에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한다. 이에 관내 기숙사기업체는 85개이며 사업장에 일하고 있는 5,800여명정도(외국인근로자 포함)이다. 이들 사업장 내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4월 5일(월)부터 4월 11일(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며 100인 미만 기숙사는 전수검사실시, 100인이상 기숙사는 20%검사를 실시하며 기업체 출장검진 및 선별진료소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된다. 한편, 구미시는 선제적으로 감염취약시설인 정신병원, 요양병원, 요양원 및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주1회 주기적 선제검사를 시행 중에 있다. 최근 5인이상 외국인 고용사업장 1,000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AZ백신(아스트라제네카)접종 후 정상적으로 도정을 수행하면서, 도민들에게 적극적인 백신접종을 호소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도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백신 접종 불안 해소와 도내 접종률 제고를 위해 지난 4월 1일(목) 안동시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2월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등 7만 2611명에 대해 AZ접종을 진행 중에 있다. 4월 5일(월) 0시 기준 47,609명이 1차 접종을 마쳐 65.6%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나, 전국 평균인 71.7%로 보다 6.1% 낮은 상황이다. 경상북도내 AZ백신접종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4월 5일 0시 기준, 659건으로 경증 655건, 중증 1건(아나필락시스양), 사망사례 3건이 신고되었으나, 질병관리청 피해조사반의 백신접종과 중증 및 사망의 인과성 평가결과 모두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도지사는 지난 4월 1일(목) 접종 후 즉시 업무에 복귀하여 ‘주(駐) 부산러시아총영사 면담’, ‘제10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참석, ‘포항남구 예방접종센터’관계자를 격려하였고, 2일에는‘경북도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출범식’과 ‘통합
올해 들어 처음으로 경북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확진된 경주시 거주 ○○○씨(여, 만 79세)는 최근 과수원 작업과 밭일 후 발열 의식저하 등의 증세로 3월 26일 D종합병원 응급실 방문하여 입원치료를 받다가, 3월 28일 사망 후 4월 2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33명(전국 243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7명이 사망하였다. * 2016년~2020년 전국 SFTS 환자 수(1,162명), 사망자 수(195명) 경북 SFTS 환자 수(160명), 사망자 수(32명) ※ 잠정 통계로 변동 가능 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시 긴 옷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 치매안심센터는 비대면 인지강화프로그램인 ‘뇌청춘! 치매예방교실’, ‘뇌똑똑! 인지강화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그동안 치매어르신에게만 제공해오던 인지강화 홈스쿨링을 일반인과 인지저하 어르신에게까지 확대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주1회 총 8회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인지수준에 맞는 인지훈련 학습지와 인지자극 키트를 가정으로 배송한 후 전화로 과제 진행정도를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학습확인표를 통해 자가관리 할 수 있는 맞춤형 홈스쿨링 방식이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가정에서도 인지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코로나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참여하실 수 있는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는 지난 3월 30일(화) 부곡동, 선기동, 수점동 경로당에서 농촌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설명회 및 생명지킴이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은 농촌지역 음독자살 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60가구에 보급하고, 마을 주민 정신건강검진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단위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세부소개, 생명지킴이 소개 및 위촉식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희숙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장(경북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은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자살수단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앞으로도 구미시의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www.gumimind.com)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444-0199), 24시간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상담전화는 1577-0199, 1393을 이용하면 된다.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 위약 효과)’는 효과 없는 가짜 약 혹은 꾸며낸 치료법을 환자에게 제안했는데, 환자의 긍정적인 믿음으로 인해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처럼 마음 관리가 우리의 몸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다. 병이 나을 수 있다는 믿음 하나 1950년 영국, 15세 한 소년이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 살고 있었다. 소년은 태어났을 때부터 피부가 두꺼운 검은 유두상 병변으로 덮이는 ‘선천성 어린선’을 앓고 있었다. 그의 부모는 소년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목, 흉부, 얼굴을 제외한 전신이 병변으로 덮여 소년은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해 3월에는 피부 이식 수술까지 받았지만, 한 달 만에 수술 전 상태로 되돌아가 버렸다. 병의 원인도 알 수 없고, 밝혀진 치료 방법은 별 효과가 없는 탓에 치료를 더이상 이어갈 수 없게 되었다. 그로 인해 소년의 정신적 스트레스는 극에 달하게 되었다. 이듬해 2월, 정신과 의사 Dr. Brocq는 중증 우울증인 소년과 상담을 하게 되었다. 상담 결과 질환의 원인이 선천성 이상 질환이 아닌 심한 사마귀로 판단되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소년에게 최면 치료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3월 24일(수)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들에게 접종할 코로나19 백신이 추가 배송되었다고 밝혔다. 김천감문휴요양병원외 3개 의료기관에 60바이알과 보건소 110바이알 총 170바이알이 배송되었으며 이는 1,700명이 접종 할 수 있는 분량이다. 추가 배송된 코로나19 백신은 사전 접종 동의를 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만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175명(접종동의율 77%)를 대상으로 접종하게 된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2월 26일(금)부터 시행한 65세 미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 1차 대응요원, 병원급 의료기관 및 코로나 치료 전담병원인 김천의료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하여 접종에 동의한 대상자 2,281명 중 2,094명을 접종하여 1차 접종률은 92%를 차지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분기부터는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대상별 순차적으로 접종하게 되고, 현재 읍면동에서 75세 이상 대상자에게 접종 동의를 받고 있으니 접종대상자께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과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