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월 2일(목) 경주에서 개최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국회 사절단을 파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제대로 추진 되겠느냐는 의구심을 불식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여당, 야당과 정부가 함께하는 공동사절단을 구성해 우리나라 정치의 안정성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APEC 21개국에 국회 사절단 파견을 주장했다. 이어 “국회 차원에서 여야정 공동사절단을 파견해 2025 APEC 정상회의는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고, APEC 개최 이전에 우리나라 국가 지도 체제도 확실히 정비되어 개최에 전혀 문제없다는 안정성을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2025 APEC CEO Summit 의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회장을 중심으로 경제사절단도 파견해 지난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때와 같이 국내·외 붐 조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국내에서도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을 돕기 위한 범국민적 지원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해 확보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025년 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 및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하여 3가지 근로자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는 “안전작업 허가제도”로 공단 자체 시설보수 또는 외부 발주사업 시 사전에 체크리스트를 통한 교차점검 및 안전조치 후 담당부서에 승인을 득하여 작업 또는 공사를 실시하는 제도이다. 두 번째는 “작업중지 요청제도”로 공단 운영시설 내에서 이루어지는 유해·위험작업 중 시민 또는 근로자가 위험상황 인지 시 즉시 작업중지를 요청하여 위험요인을 제거(개선) 후 작업을 재개하는 제도이다. 추후 공단 홈페이지에 작업중지 요청 신고 카테고리를 개설하여 유선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도 개설하여 접수받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아차사고(Near Miss) 발굴제도”로 사업장 내 부상 또는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던 상황(아차사고)을 발굴 및 개선 조치하여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 문화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 직원이 안전보건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안전한 일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1월 2일(목) 왜관읍 삼청리 소재 충혼탑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이상승 군의장, 보훈단체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번 신년참배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을사년 새해에도 칠곡군의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신년참배를 통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칠곡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칠곡군이 큰 발전을 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5년 1월 2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관내 어린이 이용 시설을 방문해 청도의 미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청도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고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되고 있다. 김 군수는 이날 청도어린이집과 청도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교직원 및 기관 관계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들이 마음껏 자기의 꿈과 끼를 펼치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부모 주도 학습에서 벗어나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목표를 이루며 성장의 발판이 될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청도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영유아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청도형 육아복합지원센터 건립 ▲24시간 어린이 돌봄 시행 등 보육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
경상북도는 1월 2일(목) 순직공무원 추모비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乙巳年) 새해 전 직원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로운 도정의 역동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순직공무원 추모비 참배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순직공무원의 헌신적인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고 2025년 새해에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후 이철우 도지사와 도청 직원 200여 명은 새해 첫 힘찬 발걸음으로 검무산을 등반하며 새해 결의를 다졌다. 또한 직원들에게 도민 행복이 곧 도청의 존재 이유이자 최우선 가치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도민들 모두가 화합해 행복한 경상북도가 될 수 있도록 도민을 위해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신년 인사로 “2025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의 화두는 ‘멈추지 않는 도전, 희망의 경북시대’로 정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행정은 희망을 보여줘야 하고, 또 희망의 약속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계기로 국민이 통합하고, 과학기술이 번창하며, 창의적인 문화융성의 기운이 넘치는 초일류국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1월 2일 오전 8시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민경대 병원장과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하여 주요 보직자들과 100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혁신적인 변화를 통한 재도약’을 다짐했다. 시무식 행사는 ▲개식선포 및 국민의례 ▲모범직원&친절직원 포상 ▲신년사 ▲교직원 신년 하례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민경대 병원장은 “경북 중서부 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이 가장 찾고 싶은 병원이 되기 위해 환자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겠다”며 “을사년 푸른 뱀의 상징처럼 전 교직원이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 병원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은 “지난해 구미병원은 외래관 준공 및 본관 리모델링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2025년 구미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겨울철에 대비해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낮은 기온 등 계절적 특성으로 난방용품사용과 실내 활동 시간이 증가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기구의 올바른 사용과 정기적인 점검을 강조하고 있다. 전기화재의 안전수칙으로는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숙지 ▲과부하 방지를 위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 콘센트와 플러그 접촉불량 확인 ▲주택용 소화기 비치 등이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구미시민 여러분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이하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은 1월 1일자로 서성규 前제조혁신처장이 신규 연수원장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서성규 신임 원장은 지난 2007년 중진공에 입사한 후 대구지역본부, 경북동부지부 등 우리지역 현장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성장에 앞장서 왔다. 서성규 원장은“중소벤처기업의 인적역량 강화를 통한 혁신성장 선도지원을 위해 대구경북연수원은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등 디지털 전환과 지역산업을 연계한 다양한 지역특화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 아울러, 어려워진 경제상황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연수원이 지역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부임 각오를 밝혔다.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은 한 해 5천 여 명의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들이 방문하는 지역 최대의 산업교육 기관으로 연수신청 등은 연수원 홈페이지(ssup.kosmes.or.kr)를 이용하면 된다.
㈜현도건설(대표이사 박부용)이 지난 30일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을 찾아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철근콘크리트 공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현도건설은 2005년 창립 이후 송도, 평택 등 전국 각지에서 공동주택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수주하며 지역 업체의 위상을 높여왔다. 이번 기탁으로 ㈜현도건설은 구미시장학재단의 ‘Gold Honor Club(5천만 원 이상 기부자)’에 헌액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현도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구미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공단동 강변도로의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기업 물류·화물 차량 통행을 지원하기 위한 ‘낙동강변로 교차로 개선공사’를 지난해 12월 19일 준공해 24일 개통했다. 이번 사업은 공단동 343-18 일원에 진행됐으며, 교차로 좌회전 신호 2개소 신설과 차선 확장을 통해 교통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이를 통해 시민과 기업 근로자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좌회전 신호가 신설된 구간은 ㈜한화시스템, LS전선(주) 등 다수의 기업이 위치한 곳으로, 이 일대의 교통 혼잡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물류·화물 차량의 원활한 운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제1산업단지의 산업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미시는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도로·교통, 상하수도, 환경 등 분야에서 기업 애로사항 31건을 해소했으며, 법률·특허, 세무·회계, 노무, 관세, 무역, 공장설립 등과 관련된 전문 상담 13건을 제공했다. 또, ‘기업애로 바로톡’과 ‘기업애로 상담관’ 제도를 운영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교차로 개선공사는 시민들의
구미시는 2025년 시정목표를 ‘혁신으로 성과의 미래를 열다’로 정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질을 높이고,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①민생경제, ②낭만문화, ③청년·여성, ④아이와 부모, ⑤농업혁신, ⑥교통 인프라 등 6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역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과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침체된 회복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예산 신속 집행」,「관내업체 관급계약 우선참여」,「소상공인 특례보증 대폭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노후된 1산단을 문화가 있는 브랜드 산단으로 탈바꿈시키고, 30만 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조성해 기업 유치와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후속사업도 본격 시작됐으며, 로봇, 이차전지, AI 등 미래산업 분야에 구미시가 핵심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둘째, 낭만문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5월에는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과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12월 31일 도청 동락관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사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2015년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발전과 동서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즉시 “경상북도의회 차원의 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사고 수습을 돕겠다”고 밝히고 사고 수습지원에 나섰다. 또한,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하여 의원 및 사무처 전직원들이 검은 리본을 패용 중이며,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30여명의 도의원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조문하면서 “대한민국에 또 한 번의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 너무나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며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안타깝게 영면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