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우리마을 건강파트너(자원봉사자)와 지난 5월 31일(월)부터 5일간 고아 에덴아파트 등 10개 공동주택 1,500여 세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홍보활동을 펼쳤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서 2019년 81,203명이 암으로 사망하였고, 연간 24만 여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이에 선산보건소에서는 암 검진 독려 전화를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금번에는 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공동주택을 방문 미 검진세대 우편함에 안내문을 투입하고 검진을 독려하였으며, 오랜만에 이루어진 활동에 대해 봉사자들은 뿌듯해 하였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 활동도 주춤하였는데 코로나19 예방접종률도 높아지고 있기에 앞으로는 선산 장날을 활용하여 건강파트너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캠페인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6월 5일(토) 영천에서 개최되는 ‘태권도 대회’를 신호탄으로 9월말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28개 경기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경상북도는 도민체전의 출발을 알리는 첫 경기인 ‘태권도 대회’에 대해 방역수칙이 준수되고 있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경기 하루 전인 6월 4일(금), 영천체육관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 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상북도체육회, 시·군 등과 함께 대회 시작 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보완사항 등을 파악·조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앞서 경북도는 지난 3월,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방역관리 대회운영 기본방침을 마련하여 경상북도체육회 및 도내 시·군에 안내하였는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안내한 방역지침이 준수되고 있는 지를 점검 했다. 특히, 경기종목별 세부방역지침 마련, 대회 참가자 전원 코로나19 진단검사(PCR) 및 사전 참가등록 확인, 경기시설 방역 및 소독, 방역용품 비치, 경기장 내 이동 동선 최소화, 의심환자 격리공간 마련, 방역담당자 지정, 단계별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
물은 체온을 조절하고 영양분과 노폐물을 운반하는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처럼 물이 부족해도, 물이 넘쳐도 건강에 좋지 않다. 수분의 섭취와 배출을 고려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20세기 중반 이전의 한 보고서에서 우리가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를 기준으로 하루에 섭취 권장되는 물의 양을 발표한 적이 있다. 그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에 2,000Kcal 정도 섭취하는 성인은 2L 정도의 물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성인은 음식을 통해서 상당한 양의 물을 마시고 있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경우라면 이미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추가로 필요한 물의 양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리 많은 양을 필요로 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몸은 과량의 염분이나 수분을 콩팥으로 내보내고 부족한 경우에 소변으로 나가는 양을 줄여서 적절한 상태로 유지한다. 또한 체액이 1~2%만 감소해도 갈증을 유발해서 자연스럽게 물을 찾게 만든다. 정상적인 경우, 갈증이 느껴지는 1~2% 정도의 체액 부족이 우리 몸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일은 많지 않기에 갈증이 나면 물을 마시면 된다. 그러나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시 보건소 2층에 사계절 정원을 즐기고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가든을 조성한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사업비 3천만 원을 들여 보건소 2층 건강플러스실에 스마트가든 1개소를 시범 설치하기로 했다. 스마트 가든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소재와 식물자동화 관리기술을 도입해 치유 ‧ 휴식 ‧ 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말한다.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실내 식물을 심어 대상지 특성에 따라 큐브형과 벽면형, 혼합형으로 조성 가능하다. 특히, 자동 관수 제어시스템을 도입해 토양의 습도와 온도 등을 수시로 점검함으로써 식물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스마트 가든이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상 효과까지 우수해 미세먼지 저감과 근로환경 개선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난 6월 1일(화) 경찰서네거리 및 동아백화점 인근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벗고 흡연하는 행위가 코로나19 감염과 전파의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것임을 알리고, 코로나 예방 수칙과 더불어 금연이라는 또 하나의 생활방역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독려하고자 했다. 신동식 교육장은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연은 필수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금연 실천 의지가 각 가정의 자녀들에게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로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지난 6월 1일(화) 2021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에서 ‘2020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사업을 발굴해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다. 칠곡군은 알레르기 예방 관리를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소를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또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상황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알레르기 관련 각종 교육에 내실을 기했다. 이밖에도 아토피·천식 환아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 군민 대상 알레르기 예방 관리 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알레르기 예방 환경을 조성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의 동반자가 되어 건강 격차를 줄이고 군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는 칠곡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체육회(회장 조병륜)는 2021년 5월 31일(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회장・전무, 읍면동 체육회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체육회 운영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체육회 주요현황 사항인 「구미시체육회 법인화 추진경과」와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참가」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있었으며, 연이어 구미시 전국체전추진단 주관의 「제102회 전국체전 준비상황 설명회」가 진행됐다. 구미시체육회 법인화 지난 2020년 12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방체육회의 법인설립이 의무화됨에 따라, 구미시체육회는 법인설립 준비위원회(위원장 황길영)를 구성하여 법인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준비하였으며, 법인설립을 위한 각종 절차를 거쳐 구미시의 인가를 받고, 오는 6월 8일까지 등기 완료 후 6월 9일 부터 사단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참가 그리고 올해 「제59회 경북도민체전」은 코로나19 전염병 예방과 전국체전 경북 개최로 인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분산개최 된다. 구미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28개 전종목 약 800여명이 참가 예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6월 1일(화)부터 6월 30일(수)까지 한 달간 구미시 시민서포터즈 2,021명을 모집한다. 시민서포터즈는 전국체전의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장 서 이끌 시민 리더로서, 체육대회 전 손님맞이 범시민 캠페인을 시작으로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통해 방문객을 환영하는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체전이 시작되면 개·폐회식 참여를 통한 단합된 구미시의 모습을 홍보하고, 힘찬 응원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체전’의 분위기 조성은 물론 승패와 관계없는 응원과 격려로 ‘매너있는 구미시 시민의식’을 선보일 것이다. 한편, 이번 시민서포터즈는 2021년을 의미하는 2,021명으로 구성되며 만 18세 이상의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민서포터즈 참여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http://naver.me/5DH66uYY) 및 FAX(054-480-6339)로 신청가능하며, 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범시민적 서포터즈 활동과 축제 분위기 조성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상북도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6월 1일(화)부터 7월 30일(금)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506개 시설에 대하여 식중독 예방 점검에 나선다. 2020년 ‘안산 어린이집 식중독 사고’를 계기로 건강취약 계층인 어린이와 유아를 수용하는 시설에 대한 집중관리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식중독과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반기에 과반수이상을 점검한다. 시·군의 보육부서와 함께 실시하며, 최근 3년간 식품안전 위반사례가 적발됐거나 식중독 발생이 있었던 곳을 우선 점검대상으로 하고, 유치원과 학교 집단급식소는 9월 개학에 별도로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식재료 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등이다. 한편,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특히 세균성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급식시설에서는 채소류를 충분히 세척하고 육류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 조리하여 제공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이러한 식중독 예방법 홍보도 병행한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함께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산동고등학교와 오상중학교를 2021년 마음성장학교에 신규선정하여 2021년 5월 27일(목) 오상중학교에서 마음성장학교 현판식과 설명회를 가졌다. 통계정이 발표한 2021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등학생 25.2%는 최근 1년동안 우울감을 경험한 적이 있었다. 2011년부터 9년 연속으로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을 위해 희망학교를 선정하여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자해 등 정신건강문제를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청소년을 위한 마음들여다보기 및 디지털 리터러시(미디어의 올바른 사용) 프로그램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자해 행동 및 자살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학업스트레스가크게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정신건강사업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상담(1577-0199)▲자살예방상담전화(1393) ▲희망의 전화(12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자료에 따르면 건협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A형간염 1차 예방접종을 받은 20대부터 40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67.6%)보다 여성(122.6%)의 접종 증가율이 더 높았고, 연령대별 접종 증가율은 20대(113.5%)>30대(93.9%)>40대(82.1%) 순으로 높았다. 20대 여성의 예방접종률은 전년 대비 138.3% 늘어나 성별 연령구간별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고, 40대 남성의 예방접종률은 58.7%로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허정욱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원장(내과전문의)은 “A형간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A형간염 1차 예방접종을 받은 20대~40대는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A형 간염은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30·40대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20·30대는 항체검사 없이, 40대(1980년 이전 출생자)는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을 경우 6~18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질병관리청에서는 올해 3월부터 A형
경상북도는 올해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시민들과 선수들이 보내주는 관심과 응원에 힘이 난다고 밝혔다. 지난달(4월) 펼친 이벤트에서 시민들의 100여 건에 달하는 응원 메시지를 받았고, 5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응원 메시지를 통해 유명 선수들과 유명인의 격려가 있어서다. 릴레이 응원 메시지는 5월 3일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조직위 부위원장)를 시작으로 조정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현수(26세 ·경북도청), 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 미스트롯2에 참가하여 국민투표 1위를 한 바 있는 전유진, 2019년 전국 체육대회 MVP 김서영(27세 ·경북도청) 등 많은 선수와 유명인들이 국민과 선수를 응원하는 메시지 전달에 동참했고 10월까지 이어진다. 특히, 박현수 선수(경북도청)는 “국민이 건강과 웃음을 되찾고 행복하기를 바라며, 개인적으로 많은 준비를 한 대회에 경북대표로 뛰게 되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상원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코로나로 순연되어 개최되는 체전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 힘이 되며, 참가 선수가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