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1월 7일(화) 경상북도 내 9곳의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친화센터’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아동친화센터’는 긋네이버스와 협력체계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서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프로그램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협력하고 싶은 지역아동센터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가은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영숙), 기쁨의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경옥), 보리수지역아동센터(센터장 도금주), 새로배움터지역아동센터(센터장 하향미), 성동지역아동센터(센터장 황원현), 열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성희), 열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은수), 인동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현주), 참사랑나눔터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대성)과 함께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아동친화센터’로 참여해주신 경상북도 내 9곳의 지역아동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
구미시가 새해에도 각계각층의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온도탑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1월 7일,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화) 직원들은 십시일반 성금 586만 원을 모아 전달했으며, 구미차병원 한마음봉사회(회장 최승필)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구미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전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에서 생산된 쌀 10kg 300포(84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구미농협 여성총동창회(회장 임추연)는 떡국떡, 우엉 등을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쌀 10kg 200포(560만 원 상당)를 마련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했다. iM뱅크 경북본부(본부장 안형준)는 발달장애인 생산품인 브라보 비버 커피 드립백 250개, 브라보 틴 쿠키세트 200개(총 2,000만 원 상당)와 핫팩 6,00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iM뱅크는 브라보 비버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미문화원 박연흥 상모사곡동분원장은 운동화 100여 켤레와 방한 패딩 점퍼 20여 벌(720만 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물품은 푸드마켓·뱅크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해에도 지역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숨 가쁘게 달려온 경북도의 발 빠른 업무추진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장에서는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다. 경북도는 2024년 출생(등록)자 수가 1만 467명으로 2023년 1만 432명(군위 제외)보다 35명 증가하고 2015년 이후 9년 연속 감소한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비록 소폭 증가지만 출생아 수 감소 추세가 멈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4분기 경북도 합계출산율은 0.91명으로 2023년 합계출산율 0.86명보다 크게 향상됐다. 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이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되었고 혼인 건수와 출산 긍정 인식이 늘어나는 등 본격적인 출생아 수 증가는 올해부터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도는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저출생과 전쟁’ 6대 분야 100대 실행 과제에 대한 주요 성과를 실적과 지표로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올해는 더 강력하고 더 피부에 와닿게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성과 점검은 ▵저출생과 전쟁 그간 경과 ▵저출생 대응 주요 정책 및 저출생 극복 연구성과물 ▵100대 실행 과제 실적‧지표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1월 저출생과
구미시는 1월 6일(월) 시청 본관 앞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도·시체육회장, 시육상연맹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제막식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45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준비하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 것을 결의했다. 이번 대회의 마스코트는 구미시의 관광 캐릭터인 ‘낭만토미’를 기반으로 한 ‘러닝토미’로,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해 아시아 45개국의 화합과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마스코트 제막식을 시작으로 차질 없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아시안게임보다 등급이 높은 권위 있는 국제 육상대회로, 같은 해 열리는 도쿄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전초전 성격을 가진다.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1,200여 명의
구미시가 지난해 대비 인구 지표에서 긍정적 변화를 나타내며 저출생 및 인구 유출 문제 해결에 성과를 내고 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구미시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6.4% 증가한 2,014명을 기록했다. 이는 12년 만의 첫 반등이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도 14% 늘어난 1,705건으로 집계됐다. 인구 감소세도 완화되며 2022년 대비 감소 폭이 85% 줄어든 686명 감소에 그쳤다. 취업 연령대인 25~29세 청년층은 타 지역에서 98명이 순유입(2024년 11월 말 기준)되며 청년층 인구 증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출생등록, 연령별 인구) 및 대법원 가족관계 등록시스템 통계서비스(혼인) 이 같은 성과는 구미시가 2024년 7월 신설된 미래교육돌봄국을 통해 결혼부터 돌봄, 교육,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연결성 강화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구미시는 이러한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2025년에도 돌봄과 필수 의료 인프라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고,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사업들을 점차 확대해 ‘미래를 키우는 교육‧돌봄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먼저,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이 강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은 12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24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해단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해단식은 구미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홍보단 채비ON서포터즈, 그리고 청소년동아리 소속의 44명의 위원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각 자치기구별 청소년 주도의 △연간 활동성과 공유, △활동 인증서 수여식, △가족과 함께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해단식은 각 자치기구 위원 청소년들이 직접 연간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며 참여기구별 특성을 알고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청소년참여활동의 성장과 교류의 장이 열렸다. 해단식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손국현(금오공업고등학교) 청소년은 이번 해단식을 통해 나의 활동을 돌아볼 수 있었고, 다른 자치기구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배우고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참여활동에 도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제원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이 자리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1월 3일(금) 2025년 푸른뱀의 해, 을사년 신년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인제 지회장을 비롯해 여성회 임원 등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소외된 계층을 위해 떡국떡 300kg을 나누면 신년을 기념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활동을 추진한 조인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떡국떡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떡국떡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조인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나눠주신 떡국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게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으실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매년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무료급식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대한구조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수상안전요원 양성과정을 추진해 총 5명이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공단에서 교육생 모집과 장소제공을, 협회에서는 2일간 이론교육 및 실기 시험을 진행하였고 지원자 5명 모두가 자격검정을 통과하여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공단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상안전요원 인력 수급문제 해결과 수상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4년에 대한구조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수상안전요원 양성과정을 1회 진행하였으며, 안전요원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강습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수상안전요원 양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매년 주기적으로 인재 양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2025년 1월 1일 수요일 오전 7시 구미정에서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이 주최하고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시설장 전경숙)가 주관하여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족, 유학생이 지역 주민 약 300여명과 같이 떠오르는 일출을 보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진오스님은 인사말에서 “지난 2024년은 대한민국이 여러 가지 일들로 국민들의 충격이 크다. 새해에는 나라가 태평하고, 국민이 안락하기를 축원하고,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가족들도 고향의 부모님과 가족들이 행복하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스리랑카 노동자는 “한국에 살면서 해맞이는 처음인데 힘들게 사는 우리를 환영해 주고, 여러 나라 사람들과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니 좋아요. 도움 주시는 분들이 고맙고, 모든 사람들이 다 건강하면 좋겠습니다.”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겨울철 화재저감 및 예방을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주방에서 식용유가 과열되거나, 후드ㆍ덕트에 쌓인 기름 찌꺼기에 착화될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식용유는 일반화재보다 발화점이 높아 재발화의 위험성이 높고 물로 진화할 시 화재가 확산되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에 적응성이 있는 K급 소화기를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K급 소화기는 강화액 소화약제를 사용하여 비누와 같은 유막 층을 형성해 화염을 차단하는 비누화 반응과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발화점 이하로 하강하게 하여 재발화를 방지는 냉각작용으로 식용유 화재 등 주방화재에 특화되어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K급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으로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하고 후드ㆍ덕트의 기름 찌꺼기를 주기적으로 제거해 화재 예방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국민연금공단 주관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활동보조, 방문간호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년마다 전국 제공기관을 평가하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7년 지정 이후 꾸준히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전국 427개 기관 중 상위 1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성과는 복지관 직원들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공개 공모를 통해 6개의 장애인활동제공기관을 지정·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가족의 부담을 줄이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2월 23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의 고시에 따라 구미보 지구를 포함한 낙동강 총 7개 지구가 친수지구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구미시는 낙동강을 따라 1,254,461㎡의 면적이 추가되어, 총 친수지구 면적이 5,566,270㎡로 확대됐다. 이는 구미시 전체 하천지구 면적의 약 31%에 해당하는 규모로, 낙동강 주변의 자연 친화적 개발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친수지구 지정은 구미시가 낙동강을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구미시는 2023년부터 낙동강유역환경청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낙동강 뉴-웨이브(NE-WAVE)’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해왔으며, 그간의 끈질긴 협의 끝에 이번 고시를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친수지구 지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낙동강 뉴-웨이브(NE-WAV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친수지구 내에는 테마공간, 수변 캠핑장, 수상 레저 시설, 체육시설, 산책로, 화원, 자연 관찰 공간 등 다양한 문화·레저 시설이 포함될 예정으로, 생태 관광과 레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