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는 올림픽의 날(6/23)을 맞이하여 민족의 섬 독도에서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및 정복석 울릉군체육회장, 임원,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독도영유권 침탈을 강력히 항의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올림픽의 날 : 1894. 6. 23. 쿠베르탱이 창설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기념하는 날로 1948. 6. 23. 첫 번째 올림픽의 날로 하여 매년 IOC 회원국들이 올림픽 가치를 공유하고 올림픽 정신을 널리 알리는 날. 이번 규탄대회에서 경북체육인들은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한 것을 즉시 삭제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스포츠의 정치적 이용을 금지한 올림픽 헌장을 위반한데도 불구하고 이를 방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도 강력히 항의하였다. 아울러, 민족의 섬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실효적 지배에 의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대내외에 다시 한 번 천명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욱일기 송판 격파, 태권무 등 다양한 태권도 공연을 소개하며 경북체육인들의 독도 영유권과 독도 사랑의 의
제33회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 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지난 6월 19일(토)부터 개최해 6월 25일(금)까지 강원도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경희대 총장기 태권도대회(태권도학과장 조성균)는 1989년에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33년의 역사를 가지는 전국규모의 태권도대회로서 대학총장기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이번 경희대 총장기대회에는 시범경연부문과 겨루기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2351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지난 6월 19일(토)부터 6월 20일(일)까지 진행된 시범 경연 부문은 개인격파, 자유격파품새, 자유품새, 비각태권도의 세부종목으로 구분되어 총 1001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였다. 시범경기로 치루어지는 비각태권도는 묘기와 같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 화려한 공중동작과 발차기 기술로 이루어진 익스트림 태권도 종목으로서 태권도대회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6월 21일(월)부터 6월 25일(금)까지 진행되는 겨루기 부문은 총 1350명의 참가자가 있으며, 공인된 전자호구를 착용하여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진(시범), 공기영(겨루기) 경기위원장과 허재성(시범), 김석중(겨루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6월 17일(목), 구미시승마장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 채동익 구미시설공단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공인승마경기장 공인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승마협회는 작년 12월과 올해 5월 총 2차례의 현장실사와 이사회를 거쳐 지난 5월 26일, 구미시승마장을 국제공인승마경기장으로 지정했다. 이는 2011년 승마장이 준공된 지 10년 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으로부터 공인승마경기장 동판과 공인증을 전달받고, 다함께 승마장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공인 지정을 앞두고,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작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사업비 33억여원을 투입해 마사동 증축, 경기장 규사부설, 관람석 보수, 조명시설 교체 등의 보완공사를 완료했다. 이 자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지난 2016년 전국 유일의 공식 승마길인 낙동강승마길과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을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국제공인승마장 지정을 받아,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말산업 도시로 거듭났다”며 “앞으로 여러 전국규모 승마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는 만 7세 이하 어린이를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Go! 깨끗한 손!' 위생 교육을 6월 16일(수)~7월 28일(수)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외 관내 경로당 5곳의 조부모(증조부모) 100여 명이다. 이번 교육은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서 어린 자녀를 조부모에 맡기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확산 예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2021년 위생 특화사업 ‘The Clean 구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올바른 손 씻기 ▲건강을 위한 손 스트레칭 ▲손 세균 오염도(ATP) 측정 ▲천연비누 만들기 등 감염 예방 교육과 체험활동을 연계한다. 지난 6월 16일(수)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열린 교육에는 조부모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손 씻기 전후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세균 오염도(ATP) 측정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귀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위생 관리 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양육 환경 조성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어
경상북도는 6월부터 급성호흡기질환인 레지오넬라증의 사전 예방을 위해 도내 대형 목욕탕,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레지오넬라균 오염도 검사는 도내 23개 시·군 소재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수도꼭지 냉·온수와 공공장소의 분수대 등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후 균의 생육가능성이 높은 환경검체를 대상으로 하며, 검사결과 기준이 초과된 시설의 경우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여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원인균은 레지오넬라균이고 이 병원체는 pH 7.2~8.3, 온도 25~45℃의 다양한 환경조건에서 생육하며, 특히 37~42℃에서 생육이 급증한다. 인체로의 감염은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샤워기, 수도꼭지, 분수대, 온수욕조, 냉방기(수냉형)등에서 생성된 비말이 호흡기를 통하여 감염이 일어난다. 레지오넬라증은 50세 이상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당뇨, 암 등 만성질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며, 주요증상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의 증상이고,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감염에 주의하여야 한다.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레지오넬라증 환자발생은 2018년 305명,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결핵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노인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 노인결핵검진사업은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은 노인요양시설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타인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검진차량 및 이동형 엑스선 장비로 거동이 불편한 와상 어르신도 누워서 검진이 가능하고 흉부X-선 검사 후 AI(인공지능) 실시간 원격시스템으로 즉시 판독이 가능하다. 결핵 의심 시 현장에서 객담검사도 실시한다. 6월 14일(월)부터 노인요양시설 등 4개소에서 170명을 검진을 했으며 11월까지 8개소 260명을 추가로 검진할 예정이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의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매년 결핵검진을 받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 칠곡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결핵 관리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신약개발기업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 183490)은 2021 바이오 코리아(BIO KOREA)에서 ‘암환자의 생존율 개선을 위한 면역항암요법의 최신 연구’ 주제로 컨퍼런스 세션을 주관(좌장: 박갑주 박사)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엔지켐생명과학은 신약후보물질 EC-18의 적응증인 항암화학방사선요법으로 인한 구강점막염과,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요법에 대한 글로벌 라이센싱 계획도 발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바이오 코리아는 지난 6월 9일(수)부터 6월 11일(금)까지 사흘간 개최되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국제적 정보교류 및 기술 거래의 장이자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산업 컨벤션으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총 53개국 680여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2만명 이상이 참관하였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최신 항암 치료제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면역항암제를 핵심 주제로 ‘암환자의 생존율 개선을 위한 면역항암요법의 최신 연구’ 라는 제목으로 박갑주 박사를 좌장으로 하고 국내외 면역항암제 임상 관련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하여 컨퍼런스 세션을 진행하였다. 특히 엔지켐생명과학의 과학기술자문위원(SAB)이자 임상 면역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이용요금 감면혜택을 부여한다. 이번 시책은 예방접종 참여에 따른 자긍심 제고 및 정부의 백신 인센티브 정책에 부합코자 7월부터 한시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월정기회원 및 구미시승마장 이용고객이 코로나19 백신을 1차 이상 접종 시 감면사유가 중복되지 않는 경우에 한해 이용요금의 10%를 할인받게 된다. 감면 대상자는 해당시설을 이용하기 전 스마트폰 앱(Coov) 또는 종이 증명서(확인증)를 활용해 예방접종 이력을 제출하면 된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감염증 위기로부터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코로나19에 따른 피로감을 운동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시설 방역 및 회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6월 12일(토)부터 6월 13일(일)까지 이틀간 태백 고원1구장에서 제10회 태백산배 전국 동호인 족구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태백시 족구협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강원도 족구 동호인 60개팀 7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 날인 12일에는 일반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클럽부 등 강원도 부별 경기가 치러지고, 6월 13일에는 태백시 관내부 경기가 이어지며, 이후 시상식을 끝으로 이틀간의 대회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단위 대회로 치러지지 못해 아쉽지만, 족구 동호인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교류를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여파로 대회 규모를 축소하여 강원도권만 참여하기로 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6월 11일(금)부터 6월 20일(일)까지 10일간 태백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제1회 태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제1회 태백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과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태백시, 태백시의회, 태백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전국 87개팀 3,400여 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스포츠파크 야구장 A, B구장, 축구장 등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6월 20일(일) 대회 마지막 날에 성적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거행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기 바란다”고 어린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태백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리틀야구의 발전 및 태백시 야구 활성화를 촉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방역소독 장비 대여 서비스’를 본격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 방역이 어려운 취약시설과 지역주민의 방역 요구 등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자발적·자율적 방역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감염병 예방 및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 자가 공간의 방역을 직접함으로써 본인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상승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선산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방역소독 장비를 18대 확보하여 지역주민이 대여 요구시 신청서를 받아 장비 및 약품 사용에 대한 안전교육을 이수 후 1인 1대 3일간 대여가 가능하며, 점차 장비와 약품량을 보강하여 생활 방역 및 자체 방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선산보건소 예방의약팀(☎054-480-4136) 전화 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선산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 및 주민 밀집 지역, 전통시장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장비 대여 서비스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방역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상 속에서 무릎 건강을 확인하고 싶다면 무릎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초여름을 즐기기 위해 등산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무리하지 않는다면 야외 활동은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야외 활동 중 걷거나 무릎을 굽힐 때 갑자기 발생하는 ‘뚝’ 소리에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물론 소리만으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관절액에서 순간적으로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발생하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릎에서 나는 소리가 건강의 중요한 신호일 수도 있다. 소리가 난 뒤 관절에서 통증 혹은 붓기가 동반된 경우는 연골이나 인대에 구조적 문제가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일 수도 있다. 그 외에 소리가 반복되거나 걸리는 느낌이 나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한다. 무릎에서 나는 소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흔한 무릎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 젊은이도 무시할 수 없는 무릎 소리 ‘연골연화증’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옷이 얇아지는 여름을 대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을 하려는데 무릎에서 무언가 걸리적거리는 느낌과 함께 ‘딸깍’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연골연화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