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밝혀줄 성화 봉송주자 740명을 7월 13일(화)부터 7월 27일(화)까지 2주간 모집한다.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10월 8일~10월 14일, 7일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 20일~10월 25일, 6일간) 모집대상은 해당지역 거주자로 성화 봉송에 문제가 없는 만 15세 이상인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성화봉송 구간 시·군청 체육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성화 봉송은 구간별 주주자 2명, 부주자 2명, 호위주자 6명이 1개조로 구성돼 성화봉과 수기(마스코트기, 엠블럼기)를 들고 봉송하게 되며, 봉송주자에게는 유니폼, 운동화, 헤어밴드 등 주자용품을 지급한다. 경북도는 10월 3일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 전국체전 성화와 구미시 금오산에서 채화된 장애인체전 성화가 102개 구간, 1,013km를 동시 봉송한다고 밝혔다. 102개 구간은 제102회 전국체전을 1,013km는 10개시와 13개 군으로 이루어진 경상북도 행정구역을 의미한다. 또한 이번 성화봉송은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고 상생협력을 위한 대구·경북 특별봉송, 시·군별 역사, 문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연일 뉴스에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전반적인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어떤 이들은 어릴 적 불주사로, 어떤 이들은 보건소에서 맞는 독감 주사로 기억하는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자. ◇ 예방접종은 왜 필요한가? ‘예방접종’이란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인체에 주사 또는 접종하는 것을 말한다. 질병에 걸렸다가 회복되면 우리 몸에서는 항체를 형성하고, 이 ‘항체’들은 같은 병원체가 다시 침투하였을 때 신속히 대응하게 해준다. 그러나 실제 질환을 겪는 상황에서는 여러 가지 합병증이나 사망, 타인에의 전파 등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해당 질환을 앓지 않게 하고 항체를 형성함으로써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준다. 이미 수십 년간 다양한 사람들에게 효과적이었던 장점만을 모아서 질병에 미리 대비하게 해주는 것이다. 물론 예방접종도 체질에 따라서 항체를 잘 만드는 사람도 있고 항체를 잘 만들지 않는 사람도 있다. 항체가 없더라도 예방 효과를 나타내기도 하고 항체가 있더라도 100% 예방이 가능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러나 재감염이 가능한 독감 같은 경우에도 고령의 환자나 면역저하자에서는 사망을 불러일으키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예방접종을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7월 10일(토) 오전 9시 『통일염원 2021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를 낙동강체육공원 농구장에서 개최하였다. 구미시농구협회(회장 이상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24개팀, 고등부 24개팀, 대학‧일반부 24개팀으로 전국 72개팀 400여명이 참가하여, 청소년들과 동호인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문화 교류를 지원하고, 동호인들은 프로선수 못지않은 기술을 선보였다. 길거리 농구로 알려진 3on3 농구는 많은 인기로 인해 7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일반 정규 농구장 보다 작은 길이 11m, 너비 15m의 농구장 규격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팀별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장에 열화상카메라, 참가자 문진표 작성, 마스크 및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였다. 또한 평화통일에 대한 사진 전시회를 열어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장을 마련하였다. 변동석 체육진흥과장은 “구미를 방문해주신 전국의 농구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
여름철 기온이 올라갈수록 짙어지는 체취 때문에 불쾌지수는 더욱 높아진다. 하지만 계절과 상관없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짙어지는 체취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작 본인은 잘 모르는 ‘노인 냄새’의 정체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똑똑하게 대처해보자. 본인은 잘 모르는 노인 체취의 원인 “할아버지 냄새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오랜만에 만난 어린 손주가 할아버지, 할머니 품에 안겼다가 냄새가 난다고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런 경험을 주로 노인정이나 요양병원 등에서 하기도 한다. 흔히 ‘노인 냄새’ 혹은 ‘홀아비 냄새’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런 특유의 체취(體臭)는 어떤 이유로, 누구에게 나는 것일까? 노인 체취에 대한 여러 가지 연구가 있으나 현재까지 가장 흔히 알려져 있는 원인은 피부 표면의 피지가 산화하며 발생하는 ‘노넨알데하이드(Nonenaldehyde)’라는 물질이다. 일본의 연구자들은 26세에서 75세 사이 환자의 체취를 분석하였으며, 여러 가지 물질 중 노넨알데하이드가 40세 이상의 환자군에서만 발견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신진대사 및 피부의 항산화 기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피지의 불포화 지방산이 산
경상북도체육회가 안동시의 이의를 받아들여 구미시 대표인, 구미대학교 배구부 선수 10명에 대해 도민체전 무자격 선수로 결정해 출전을 제한하는 결정을 내려 파문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 체육회는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이의 신청결과를 각 시군 체육회장에게 통보하고, 구미대학교 선수 10명에 대하여 무자격선수로 지난 7월 7일(수) 참가자격 박탈을 통보했다. 결정문에 따르면 구미시 대표로 출전하는 구미대학 남자일반부 10명의 선수에 대하여 대학재학생 단체경기종목 축구, 배구, 농구, 핸드볼은 참가할 수 없으나, 중앙회원종목단체에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선수는 참가할 수 있다는 규정을 들었다.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6월 도민체전이 연기된 천재지변의 상황을 경상북도 유일의 대학배구팀에게 떠넘기는 상황이 발생해 관련 대표자들은 물론 체육계 관계자들도 반발하고 나섰다. 따라서 이번 문제를 제기한 안동시청 체육회의 이기적인 형태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김봉권 구미시배구협회장은 “대학배구의 활성화를 위해 경북에서 유일한 배구팀을 창단했는데 이런 사태가 벌어져 유감”이라며, “안동시의 이번 형태는 성적위주의 이기주의”라 비판했다. 논쟁의 요지는 경북도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지난 7월 7일(수)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과 순천향대학교산학협력단(연구산학부총장 전창완)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지재생지구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임한혁 병원장을 비롯하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구미시 공단동 249번지 도시재생지구내(B1지구) 의료헬스연구센터 구축 추진에 따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발전증진에 공헌할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디지털 헬스케어 원천기술 개발 공동 R&D 추진 ▲신규 아이템 발굴 및 신제품 개발 기술 지원 ▲헬스케어 기업 발굴 및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기타 산업 및 기술정보 제공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발전증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임한혁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화된 의료·헬스·바이오 분야의 서비스제공과 성공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며, 침체된 구미지역의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7월 8일(목) ‘일본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독도 표기’를 규탄하고자 신동식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 지역인사와 함께 ‘2021 독도 수호 릴레이 마라톤 및 걷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1 독도올림픽 프로그램 중 하나인 비대면 릴레이 마라톤 ‘울진에서 독도까지’ 에 구미교육지원청 교육가족이 동참한 뜻깊은 행사이다. 울진에서 독도까지 거리 216.8km를 1인당 100m씩 총 2,168명이 달린 후 인증 사진을 경상북도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게시판에 등록하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구미교육지원청 교직원과 학부모 단체, 지역 인사 40여명이 참여하여 100m 달리기 후 인증 사진을 찍고 독도 수호 구호를 함께 외치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시도를 규탄하였다. 또한 외부강사를 초빙한 ‘바르게 걷기 강의’를 동시에 실시하여 낙동강 체육공원 일대를 함께 행진하며 독도 수호 걷기 결의대회도 진행하였다. 신동식 교육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제고하고 모든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 의지를 견고히 다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 초,중 육상선수단은 지난 7월 2일(금)부터 7월 5일(월)까지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3, 은메달 3,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금메달: 남초 100m(조준희, 원호초), 남중 800m(이왕재, 형곡중), 남중 400mR(형곡중, 상모중) ◇은메달: 남초 400mR(원호초, 오태초), 여초 400mR(원호초, 선주초, 오태초), 여중 400mR(형곡중, 상모중) ◇동메달: 여초 100m(구수빈, 원호초), 남중 100m(홍용락, 형곡중), 여중 100m(노규림, 형곡중)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두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은 직접 영천시민운동장을 찾아 “구미시를 대표하여 지역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초등학교·중학교 육상선수단을 칭찬합니다. 우리교육지원청에서도 여러분이 마음껏 운동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격려하였다.
청도군체육회(회장 이종복)는 지난 6월 28일(월)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여성회관에서 회장단과 종목별단체장, 읍·면체육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청도군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청도군체육회 특수법인 설립 등기완료 추진사항과 2021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및 신임 대의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으며, 2020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의 건과 자전거연맹 회원단체의 탈퇴의 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 및 심의·의결했다. 이종복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분산개최가 되는 제59회 도민체전 참가준비에 고생하시는 협회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청도군 체육회가 체육을 통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체육 발전과 군정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이종복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도군체육회가 법정 법인단체로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종목별 단체장과 잘 합심하여 군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진흥에 힘써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하였다. 시에서는 2010년부터 지난 11년간 자전거보험을 가입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2,784건의 자전거 사고에 대해 19억원의 보험금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갔다. 가입기간은 2021년 7월 1일로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며 사고 당시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모두 가입되어 대상자로서 보험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보장내용은 ▲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2,500만원(15세 미만 제외), ▲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500만원, ▲ 4주 이상 진단 시 35만원, ▲ 7일 이상 입원 시(4주 이상 진단자 중) 20만원 지급이 되며, 자전거 운전자가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에는(14세 미만 제외) ▲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 ▲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대표 보험사(DB손해보험)에 신청하면 된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보험 가입을 통해 자전거를 안심하고 탈 수
경상북도는 6월 30일(수)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23개 시‧군에서 추천한 도민위원 28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오는 10월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번 출범식은 코로나 극복의 상징이 될 제102회 전국체전 개회식 D-100일을 맞아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개최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 황병직 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과 구미 지역구 도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해 도민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했다. 286명으로 구성된 도민위원회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서, 도민참여(69명), 손님맞이(61명), 청년기업(42명), 문화‧관광‧체육(80명), 과학산업(32명) 5개 분과를 구성해 체전에 대한 각계각층 도민의견을 수렴하고, 대회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도민위원 임기는 2년으로 2022년에 열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2023년 전국생활체육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는 지난 6월 26일(토) 자살유족 4명과 유족 동료지원가가 함께 자조모임을 진행하였다. 자살유족 자조모임“제비꽃”은 동료지원 활동가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월례모임으로 유족의 사회적 편견으로 표현하지 못한 감정들을 표현하고 건강한 애도와 상실에 대한 아픔을 공감하고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숙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유족 자조모임을 통해 유족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긍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변에 자살 유족이 있다면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www.gumimind.com)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444-0199), 24시간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상담전화는 1577-0199, 1393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