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 신라불교초전지는 지난해 가을에 이어 올 봄을 맞이하여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 주는 ‘다시 봄, 신라불교초전지 피크닉 세트 대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하루 5팀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피크닉 세트는 파라솔, 캠핑의자, 방수매트, 라탄 바구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객들은 봄철 따사로운 햇살 아래 신라불교초전지 경내와 보리수잎 미로정원 곳곳에서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기고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라불교초전지 홈페이지(https://www.gmuc.or.kr/silla) 또는 전화(☎ 054-480-214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올 봄 신라불교초전지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오는 4월 12일(토) 오후 4시 경북 안동시 경북대로 359에 위치한 도당사에서 “경북 된다! 프로젝트 2025”의 일환으로 허영·임미애 국회의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경북도당 사회경제위원회, 노인위원회, 안동예천지역위원회, 영주영양봉화지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직능위원회, 대학생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더불어민주당이 경북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1강은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춘천은 어떻게 70년 만에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지역구 1석을 차지하였는가?”를 주제로 보수 성향이 강했던 춘천 지역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던 전략과 현장 경험이 공유될 예정이다. 2강에는 “그렇다면 경북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첫 순서로 기초의원 및 광역의원 차원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다음으로 국회의원 차원의 준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이 강연에 나선다. 이번 강연회는 더불어민주당이 경북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적, 정치적 토대를 마련하고 경북의 정치적 변화와 대응 전략을 입체적으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찰소방학과(학과장 김봉수 교수)에서는 제13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은상 수상에 이어 제14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 참석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제14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는 도내 심폐소생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 청소년부 경연에 참연하여 심정지 발생 상황을 재현하여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경연하는 것으로, 김천소방서와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에서 오징어 게임을 재구성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경찰소방학과 3학년 김상민 학회장은 짧은 시간 동안 공연 연습을 하고 심폐소생술을 배우느라 바쁜 일정이 계속되었지만 소방서에 계신 분들과 함께 직접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기회가 되어서 무척 뜻깊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대회 참가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신 안영호 김천소방서장님, 장수현 주무관님, 김창익 주무관님께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에서 위촉한 도기욱(예천)·정경민(비례)·이형식(예천) 도의원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3일부터 9일까지 경북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마무리하고, 4월 10일부터 경북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경북도에서 제출한 결산서에 따르면 2024년도 세입 결산액은 전년도 대비 8,105억 원 증가한 14조 2,321억원으로 주요 증감 원인으로는 ▲골프장 및 원전 준공에 따른 취득세 증가, ▲부가가치세 인상에 따른 지방소비세 확대, ▲국고보조금 증가 등이 꼽혔다. 세출 결산액은 총 13조 3,1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78억 원 증가했으며, 순세계잉여금은 전년 대비 1,301억 원 증가한 4,200억 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 비중이 가장 큰 분야는 사회복지(34.5%)였으며, 이어 ▲농림해양수산(13.6%) ▲일반공공행정(9.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결산검사에서 총 17종의 기금운용 실태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주요 기금으로는 ▲지역개발기금(1조 2,196억 원, 전체의 64.5%)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2,320억 원, 12.3%) 등이 있으며, 이 중 지역개발기금은 1,000억 원 감소한 반면, 재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최근 산불화재 등 대형화재로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봄철 화재발생은 타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특히 들불, 산불 등의 실외 화재가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화재의 요인으로는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 촛불‧향초 등을 거치하지 않아 일어나는 화재, 쓰레기 소각 등이 있다. 봄철 화재예방수칙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불법 쓰레기 소각 금지 △촛불‧향초 등 받침대를 고정하여 사용하기 △음식물 조리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논‧밭 등 농경지 소각행위 금지 등이 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가 크지만 아직 까지 쓰레기 소각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많다”라며 “봄철에는 대형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라 쓰레기 소각이나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는 행동 등 안전수칙을 잘 지켜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KGA에셋 행복구미 이승연 지점장이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축구부 인재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지점장은 지난 4월 7일(월) 구미대를 방문해 앞으로 매년 축구부에 발전기금을 기탁키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기수 학생복지처장, 김승 스포츠지도과 학과장 등이 참석 했다. 이승연 지점장은 “구미대 축구부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이루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축구부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해주셔서 깊이 감사하다”며 “구미대는 앞으로도 전문 인재 양성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11일(금)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안동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구미교육지원청 교직원과 구미교육지원청학부모연합회 회원의 마음을 담아 학생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원 활동은 안동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의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직원들과 구미 초등학교 교장협의회 회원의 따뜻한 온정을 담아 9개 학교의 학생 25명에게 위로금을 전달했으며, 구미지역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아진 각종 생필품을 안동교육지원청에 전달하였다. 더불어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따뜻한 구미교육의 장을 펼치는 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온정의 지원 활동을 통해 안동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하루빨리 온전한 삶의 터전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기회가 되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산불과 같은 예기치 못한 일로 상심에 빠져 있을 피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의 손길이 닿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어려움을 딛고 예전처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앞으로도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위로의 말씀을 전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사)한국안전기술협회 경북지회(지회장 서훈)는 4월 10일(목) 09:00-18:00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관리감독자)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안전·보건에 관한 종합적인 교육과정이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관리감독자 법정교육 8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의 경우 기존 교육비용에서 약 40% 가량 할인 된 금액으로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이날 교육은 한국안전기술협회 소속 이승관 대구지역본부장, 서훈 경북지회장, 조슬기 경북지회 과장이 △기계 및 전기안전 재해사례, △직무스트레스 예방,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관리감독자 교육을 비롯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기업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상의는 관리감독자 교육 및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기술창업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 주관으로 ‘경북 구미 강소특구 글로벌 협력 기술사업화 교류회’를 개최했다. 4월 9일 국립금오공대 국제교류원에서 진행된 교류회에는 국립금오공대 박상희 산학협력부총장, 권오형 산학협력단장(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 겸무)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기술혁신부 산하 혁신청(이하 혁신청)의 우미드존 코시모프(ㅇUmidjon Khoshimov) 과학및혁신투자,외국보조금유치 부서장 등 대표단 4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스타트업에 대한 한국 벤처 펀드의 잠재적 투자 협력과 스타트업 경영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공동연구개발기관 ㈜유에이드 이범희 대표가 참석해 구미 지역의 기술창업 우수 사례를 소개했으며, 기술사업화 분야의 노하우 등 우즈베키스탄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혁신청 대표단은 교류회에 이어 구미 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인 유알아이㈜를 방문해 공동프로젝트 발굴 등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권오형 국립금오공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9일 발효·시행한 국가별 상호관세 조치에 따라 미국으로 직·간접 수출을 하는 구미지역 중소·중견 수출기업에게 관세폭탄이 현실화 됨에 따라 구미시는 '구미경제동향분석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수출기업의 피해 최소화 지원에 나선다. 구미시는 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컨퍼런스홀에서 관내 수출 유관기관과 지역 중소·중견 수출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 참석기관(단체)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코트라 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분소, 경북경제진흥원, 구미세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중소기업융합 구미융합회,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 구미경제인협회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기업들은 한 목소리로 최근 시행된 미국 상호관세 조치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 수출기업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과 미 관세정책에 대한 정보공유 체계화, 수출 다변화를 위한 해외 진출지원 등을 요구했다. 간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가 칠곡군으로 이전함에 따라 도지회 주관 일반 음식점 신규 영업자 교육과정 중 식품 위생법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경북 자치단체를 비롯한 타 시∙도 등 다양한 영업주들이 함께 참여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 1항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3월부터 12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하고, 식품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식품영양의 질적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반음식점 신규 영업자는 6시간 집합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미수료시 과태료 부과대상에 해당하기 때문에 영업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해설,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영업자들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업주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4월 8일부터 3일간 제308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례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차 정례회에 있을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이수연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규봉 의원을 선임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였다. 임시회 기간 중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태이)를 열어 박성곤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안건을 심사하였고,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수연)를 열어 청도군 관광진흥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3건의 안건을 심사하였다. 전종율 의장은 “최근 경북 북동부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가 너무 크다.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