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와 치매 환자 등 150여 명에게 폭염대비 인지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폭염대비 인지건강꾸러미’는 손선풍기, 컬러링북, 젤리밴드, 인지강화 및 치매정보 책자 등 11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치매악화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꾸러미를 전달 받으신 어르신은 “코로나 상황에 무더위까지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덕분에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신체건강 뿐 아니라 인지 기능이 악화되지 않도록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치매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관내 초등학교 2개교에 「컬러플 신체놀이공간」을 조성하였다. 「컬러플 신체놀이공간」은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위해성분이 없는 열가소성 플라스틱 소재의 보드를 제작하여 바닥에 융착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측 요청에 따라 등하교길 아이들이 손쉽게 놀 수 있는 사방치기, 달팽이놀이를 조성하였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신체활동 증진을 통하여 소아비만을 예방하고, 학교 내 무채색 바닥에 알록달록 컬러를 입혀 아동의 정서 함양 및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조성에 앞서 읍·면지역 1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문성초(고아읍), 신당초(산동읍)가 선정되었다. 또한, 선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초등 및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비만예방을 위한 「돌봄놀이터」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 아동 건강증진사업은 생활터 중심으로 진행될 때 더 효과적이므로 앞으로도 학교 및 관련기관과 협력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지난 7월 15일(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4차 폐렴적정성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전국 66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13개 지표로 평가됐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폐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가래, 기침, 호흡곤란, 발열, 오한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피로감, 두통, 설사와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황헌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폐렴은 심할 경우 패혈증이나, 쇼크가 발생할 수 있고 합병증으로 신부전, 부폐렴성흉수, 호흡부전으로 기계환기가 필요할 수 있다”며, “폐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15일(목) 도청 PC영상회의실에서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제32회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경상북도 소속 및 출신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소속 및 출신 선수단은 7월 23일(금)부터 17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도쿄올림픽에 유도, 수영, 사격, 양궁 등 7개 종목 10명(지도자 1, 선수 9)이 참가한다. 이날 영상격려에는 한국 여자수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김서영 선수(경북도청), 한국 유도 차세대 에이스로 불리는 김지수 선수(경상북도체육회), 남자양궁 최연소 메달에 도전하는 18세 영재 신궁 김제덕 선수(경북일고),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곽동한 선수(포항시청), 한국여자 소총 차세대 에이스 권은지 선수(울진군청) 등이 참여하였다. 이철우 도지사는 영상 격려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 선수단을 축하하며, 선수들의 훈련일정 및 컨디션 등에 대해 안부를 묻고, 직접 만나 격려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올림픽이 1년 연기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 5년을 땀 흘린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국가대표로서 책임과 자긍심을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2021년 7월 14일(수) 시의원, 선산읍, 선산파출소, 경운대학교, 구미시산림조합, 이문리 사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읍 이문리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에 대한 설명과 치매 이해 교육으로 시작 되었고, 함께 뜻을 모아 현판을 제막한 후 이문리 서당공원에 조성된 ‘기억해보길’ 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다함께 잘 사는 치매보듬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 날 행사는 치매보듬마을 주민의 참여 의지를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밖에도 선산보건소는 치매예방 홍보존 설치, 치매서포터즈 교육,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치매안심 홈스쿨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가정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주민들이 치매환자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배려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경상북도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밝혀줄 성화 봉송주자 740명을 7월 13일(화)부터 7월 27일(화)까지 2주간 모집한다.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10월 8일~10월 14일, 7일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 20일~10월 25일, 6일간) 모집대상은 해당지역 거주자로 성화 봉송에 문제가 없는 만 15세 이상인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성화봉송 구간 시·군청 체육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성화 봉송은 구간별 주주자 2명, 부주자 2명, 호위주자 6명이 1개조로 구성돼 성화봉과 수기(마스코트기, 엠블럼기)를 들고 봉송하게 되며, 봉송주자에게는 유니폼, 운동화, 헤어밴드 등 주자용품을 지급한다. 경북도는 10월 3일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 전국체전 성화와 구미시 금오산에서 채화된 장애인체전 성화가 102개 구간, 1,013km를 동시 봉송한다고 밝혔다. 102개 구간은 제102회 전국체전을 1,013km는 10개시와 13개 군으로 이루어진 경상북도 행정구역을 의미한다. 또한 이번 성화봉송은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고 상생협력을 위한 대구·경북 특별봉송, 시·군별 역사, 문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연일 뉴스에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전반적인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어떤 이들은 어릴 적 불주사로, 어떤 이들은 보건소에서 맞는 독감 주사로 기억하는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자. ◇ 예방접종은 왜 필요한가? ‘예방접종’이란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인체에 주사 또는 접종하는 것을 말한다. 질병에 걸렸다가 회복되면 우리 몸에서는 항체를 형성하고, 이 ‘항체’들은 같은 병원체가 다시 침투하였을 때 신속히 대응하게 해준다. 그러나 실제 질환을 겪는 상황에서는 여러 가지 합병증이나 사망, 타인에의 전파 등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해당 질환을 앓지 않게 하고 항체를 형성함으로써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준다. 이미 수십 년간 다양한 사람들에게 효과적이었던 장점만을 모아서 질병에 미리 대비하게 해주는 것이다. 물론 예방접종도 체질에 따라서 항체를 잘 만드는 사람도 있고 항체를 잘 만들지 않는 사람도 있다. 항체가 없더라도 예방 효과를 나타내기도 하고 항체가 있더라도 100% 예방이 가능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러나 재감염이 가능한 독감 같은 경우에도 고령의 환자나 면역저하자에서는 사망을 불러일으키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예방접종을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7월 10일(토) 오전 9시 『통일염원 2021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를 낙동강체육공원 농구장에서 개최하였다. 구미시농구협회(회장 이상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24개팀, 고등부 24개팀, 대학‧일반부 24개팀으로 전국 72개팀 400여명이 참가하여, 청소년들과 동호인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문화 교류를 지원하고, 동호인들은 프로선수 못지않은 기술을 선보였다. 길거리 농구로 알려진 3on3 농구는 많은 인기로 인해 7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일반 정규 농구장 보다 작은 길이 11m, 너비 15m의 농구장 규격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팀별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장에 열화상카메라, 참가자 문진표 작성, 마스크 및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였다. 또한 평화통일에 대한 사진 전시회를 열어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장을 마련하였다. 변동석 체육진흥과장은 “구미를 방문해주신 전국의 농구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
여름철 기온이 올라갈수록 짙어지는 체취 때문에 불쾌지수는 더욱 높아진다. 하지만 계절과 상관없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짙어지는 체취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작 본인은 잘 모르는 ‘노인 냄새’의 정체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똑똑하게 대처해보자. 본인은 잘 모르는 노인 체취의 원인 “할아버지 냄새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오랜만에 만난 어린 손주가 할아버지, 할머니 품에 안겼다가 냄새가 난다고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런 경험을 주로 노인정이나 요양병원 등에서 하기도 한다. 흔히 ‘노인 냄새’ 혹은 ‘홀아비 냄새’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런 특유의 체취(體臭)는 어떤 이유로, 누구에게 나는 것일까? 노인 체취에 대한 여러 가지 연구가 있으나 현재까지 가장 흔히 알려져 있는 원인은 피부 표면의 피지가 산화하며 발생하는 ‘노넨알데하이드(Nonenaldehyde)’라는 물질이다. 일본의 연구자들은 26세에서 75세 사이 환자의 체취를 분석하였으며, 여러 가지 물질 중 노넨알데하이드가 40세 이상의 환자군에서만 발견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신진대사 및 피부의 항산화 기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피지의 불포화 지방산이 산
경상북도체육회가 안동시의 이의를 받아들여 구미시 대표인, 구미대학교 배구부 선수 10명에 대해 도민체전 무자격 선수로 결정해 출전을 제한하는 결정을 내려 파문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 체육회는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이의 신청결과를 각 시군 체육회장에게 통보하고, 구미대학교 선수 10명에 대하여 무자격선수로 지난 7월 7일(수) 참가자격 박탈을 통보했다. 결정문에 따르면 구미시 대표로 출전하는 구미대학 남자일반부 10명의 선수에 대하여 대학재학생 단체경기종목 축구, 배구, 농구, 핸드볼은 참가할 수 없으나, 중앙회원종목단체에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선수는 참가할 수 있다는 규정을 들었다.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6월 도민체전이 연기된 천재지변의 상황을 경상북도 유일의 대학배구팀에게 떠넘기는 상황이 발생해 관련 대표자들은 물론 체육계 관계자들도 반발하고 나섰다. 따라서 이번 문제를 제기한 안동시청 체육회의 이기적인 형태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김봉권 구미시배구협회장은 “대학배구의 활성화를 위해 경북에서 유일한 배구팀을 창단했는데 이런 사태가 벌어져 유감”이라며, “안동시의 이번 형태는 성적위주의 이기주의”라 비판했다. 논쟁의 요지는 경북도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지난 7월 7일(수)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과 순천향대학교산학협력단(연구산학부총장 전창완)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지재생지구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임한혁 병원장을 비롯하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구미시 공단동 249번지 도시재생지구내(B1지구) 의료헬스연구센터 구축 추진에 따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발전증진에 공헌할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디지털 헬스케어 원천기술 개발 공동 R&D 추진 ▲신규 아이템 발굴 및 신제품 개발 기술 지원 ▲헬스케어 기업 발굴 및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기타 산업 및 기술정보 제공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발전증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임한혁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화된 의료·헬스·바이오 분야의 서비스제공과 성공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며, 침체된 구미지역의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7월 8일(목) ‘일본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독도 표기’를 규탄하고자 신동식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 지역인사와 함께 ‘2021 독도 수호 릴레이 마라톤 및 걷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1 독도올림픽 프로그램 중 하나인 비대면 릴레이 마라톤 ‘울진에서 독도까지’ 에 구미교육지원청 교육가족이 동참한 뜻깊은 행사이다. 울진에서 독도까지 거리 216.8km를 1인당 100m씩 총 2,168명이 달린 후 인증 사진을 경상북도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게시판에 등록하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구미교육지원청 교직원과 학부모 단체, 지역 인사 40여명이 참여하여 100m 달리기 후 인증 사진을 찍고 독도 수호 구호를 함께 외치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시도를 규탄하였다. 또한 외부강사를 초빙한 ‘바르게 걷기 강의’를 동시에 실시하여 낙동강 체육공원 일대를 함께 행진하며 독도 수호 걷기 결의대회도 진행하였다. 신동식 교육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제고하고 모든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 의지를 견고히 다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