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유니라이트 동아리는 지난 4월 26일(토) 첫 동아리 활동과 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했다. 유니라이트 동아리는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천대학교 학생들이 결성한 봉사 동아리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캠퍼스 환경정비를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리더십을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김천대학교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학교 주변을 정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신입 회원들은 자연스럽게 서로 교류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유니라이트 동아리 회장 장신영(신학과 1학년) 학생은 “학교 주변이 훨씬 깔끔해진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고, 학생들과도 더 가까워질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대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캠퍼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자발적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담배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 금지 홍보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단은 구미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구미YMCA,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등 총 2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구미 관내 담배소매업소를 대상으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담배소매업소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 금지 안내, 홍보 스티커 부착, 금연 홍보물 배부,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조 요청 등을 진행하며, 학교 주변 흡연 예방 계도 활동 및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담배 판매자 인식 개선과 함께 청소년의 흡연 유입 차단 및 조기 금연 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관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실천이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에서 주최하고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6지역에서 주관하는 제14회 도전! 자전거 여행이 11주년을 맞아 4월 26일(토)~27(일)(낙동강자전거길 150km)종주를 안전하게 마무리하였다. 이에 앞서 4월 12일(토), 4월 19일(토) 이틀 동안 2회기에 걸쳐 사전 강습을 실시하였다. 제14회 도전! 자전거여행은 다문화 가정 자녀 14명이 4월 26일(토)~27(일) 1박2일 동안 자전거여행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며 여행을 통한 자기발견과 청소년기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전거 여행(낙동강 자전거길 150km) 종주를 위해 지난 해 강습에 이어 올해에도 종주 전 박창민 강사(전 국가대표 자전거 선수)의 2회기 강습을 진행하여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였다. 강습 기간 동안 트랙 주행, S코스 주행, 개인 및 그룹 주행 등 다양한 라이딩 기법을 익히며 학생들의 기량을 높였다. 이번 낙동강 자전거길은 안동댐 인증센터에서 출발해 상주 상풍교를 거쳐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를 거쳐 칠곡보를 종점으로 하는 약150km에 이르는 장거리코스임에도 사전강습에서 연습한 내용과 안전교육
㈜그린텍이 4월 25일 구미 고아제2농공단지에서 신축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3년 12월 계약 체결 후 약 1년 4개월 만에 결실을 맺은 이번 준공식은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 시작 이후 1호 준공식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여권택 (사)경북수출기업협회 회장,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와 이명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신규 공장의 출발을 응원했다. (주)그린텍 신축공장은 구미 고아제2농공단지(고아읍 오로리) 약 3,821.2㎡ 부지에 건축면적 1,995㎡,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됐다. 기존 구미 고아농공단지 본사의 구미제2농공단지 확장이전을 통해 구미의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뿐만 아니라, 고아제2농공단지가 더욱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텍은 물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가는 국내 대표 펌프 전문 기업이다. 환경부가 선정한 혁신형 물기업인 ㈜그린텍은 연구소를 중심으로 고난도 펌프 기술을 개발하며 2024년 12월 2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신기술을 인증받는 등 독보적인 혁신 기술로 국내 물 산업 진흥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25일(금) 관내 늘봄지원실장, 늘봄행정실무사 71명을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 및 사교육경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의 운영 방향과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실무자들은 연수를 통해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업무 추진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을 통해 실무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업무 관련 사항들을 함께 공유하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오가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실무자들은 서로의 업무 경험을 공유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협업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늘봄학교 정책은 단지 새로운 제도 시행을 넘어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중요한 변화”라며 “오늘 이 자리가 실무자 여러분의 역량 강화는 물론 서로의 노고를 공감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실무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늘봄학교 및 사교육 경감 정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사)한국방역협회 경북지회의 지원을 받아 보장구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보장구 소독·세척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방역협회와 함께 ㈜스마트앤홈(대표 방연실), 늘푸른협동조합(대표 김진환), 청춘클린(대표 최희종)이 함께 힘을 모아 지원했다. 보장구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자립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장비다.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는 사용자에게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사회 활동 참여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지속적인 사용으로 인해 먼지와 오염이 쌓이기 쉽고, 청결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소독과 세척이 필수적이다. 이번 서비스는 사전 신청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수동 및 전동 휠체어에 고압 스팀을 분사해 더욱 깨끗하고 위생적인 보장구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척 서비스를 받은 한 이용자는 “휠체어를 꼼꼼하게 세척해줘서 너무 만족스럽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서비스 제공을 지원한 기관과 기업을 대표해 ㈜스마트앤홈 방연실 대표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의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와 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센터장 이재민)가 국방 ICT 및 스마트군수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엔셀㈜(대표이사 임용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국립금오공대의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이재민 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장을 비롯해 엔셀㈜ 임용일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4일부터 3일간 열리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5’에 참가해 기관 홍보와 함께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국방 ICT 및 스마트군수 관련 국책사업 공동 참여 △연구 인력·장비·시제품 등 인프라 공동 활용 △공동 R&D 및 기술 개발 △스마트 팩토리·인공지능·반도체 장비 분야 협력 △연구 및 학술 정보 교류 등이다. 국립금오공대와 엔셀㈜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방 ICT 및 스마트군수 분야의 공동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해 활발히 교류할 계획이다. 엔셀㈜는 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반도체 장비 등의 사업 영역에서 IT와 AI 기술의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과 구미정보고등학교(교장 계광현)는 2025년 4월 25일(금) 오후 2시, 구미정보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청소년의 메타버스 활용 역량 강화 및 청소년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디지털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내 교육기관과 청소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메타버스 콘텐츠 활용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메타버스 기반의 청소년 진로·문화활동 개발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청소년 참여활동과 동아리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김제원 관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기관과 함께 상생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계광현 구미정보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디지털 기술과 창의 활동을 접하며 더욱 넓은 시야를 갖게 될 것”이라며, “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선수와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선발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440여 명의 유망주와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해 46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종목별 1위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우선 선발되었으며, 2025년 국내․외 대회 공인기록에 따라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조하림(문경시청) 선수는 3,000m 장애물달리기에서 9분 59초 05의 기록으로 마의 10분 벽을 깨며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고,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선수는 성인 무대에 뛰어들자마자 10초 4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스마일 점퍼’로 잘 알려진 우상혁(용인시청) 선수는 2m 30을 넘으며 우승, 아시아선수권 2연패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구미시청 소속으로는 손경미 선수가 400m 허들에서 1분 00초 45의 기록으로 우승하였고, 조홍조, 신가영, 주승균, 김진영 선수는 4x400m 혼성 계주에서 3분 31초 02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또 주승균 선수는 4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열리고 있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4월 22일(화) 삼성전자(주)가 총 3억원을 후원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전달식은 류일곤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 센터장과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과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류일곤 구미지원센터장은 “구미에서 열리는 국제 경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삼성의 후원이 선수들과 대회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주)가 대회의 공식후원사라는 것이 매우 든든하고 뿌듯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센터장님의 깊은 뜻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차질없이 대회가 개최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정보 취약 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교육용 키오스크를 기탁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구미시가 여성의 안정적 고용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2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윤권상 고용노동부 구미고용노동지청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지역 정착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청년 여성의 지역 내 고용 안착을 유도하고,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구미시는 인증 기업에 대해 개소당 최대 2,000만 원의 기업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시 우대 혜택 등을 부여한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과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구미상공회의소는 ESG 바우처 등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5월 중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6월에는 기업 인증과 현판 전달, 환경개선비 집행 및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여성의 삶과 일이 조화를 이루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구미시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과 총동문회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여성대학은 10월 21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마다 관내 55세 이하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여성 리더십을 비롯해 인문, 예술, 시사 등 각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 20회로 구성됐다. 총동문회와 재학생이 함께하는 워크숍과 단합행사도 마련돼,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미시여성대학은 1985년 개설 이후 지난해까지 총 53기 4,9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여성의 성장과 역량 강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수료생들은 동문회를 중심으로 장학금 기탁, 불우이웃 돕기, 급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새로운 비전과 통찰을 제시할 수 있는 여성 리더를 필요로 한다”며 “이번 교육이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