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종현)은 4월 14일(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청송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 지원 활동은 청송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청송교육지원청에 전달하였다. 김종현 원장은 “이번 따뜻한 나눔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이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어려움을 딛고 빨리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아 예전처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은 앞으로 구호 물품 지원 외 청송 지역 피해 주민 및 피해 학생을 위한 봉사 활동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칠곡군 「장곡 4.9 독립 만세 유족회」에서는 4월 9일 독립만세 운동 106주년을 맞이하여 장곡마을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당시 요원의 불길같이 번져 나갔던 칠곡군 석적읍 중리와 성곡리 일원에서 주민모두가 들고 일어나 일제에 항거하였던 선조들의 얼을 되살리고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그분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였다. 칠곡군 석적읍 유학지 둔치 수변공원에서 거행된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칠곡군 석적읍 중리와 성곡리 일원에서 열렸으며 장병구 유족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김종술 대구보훈청장의 축사, 그리고 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장, 경상북도의회 박순범의원,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정대영 지부장의 축사와 정희용 국회의원의 축전 낭독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느티나무독서문학회 정연숙 시인의 독립윤동가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칠곡시극단의 장진명 단장과 박정미. 최이화의 시낭송가의 시극공연은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장진홍 의사의 독립운동의 의지를 시극으로 표현하였으며,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대한이 살아있다’. ‘영웅’. ‘대한독립만세’ 열창으로 기념공연이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만세삼창이 있었다. 특히, 안중근 의사에게 수의를 지
구미도시공사는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게 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800만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산불 피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마련됐다. 4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모금에는 총 323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4월 14일(월)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도시공사 강신석 상임이사가 대표로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 자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를 통해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지방공공기관 협업을 통하여 공동 대응에 나서, 지역공동체 강화와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는 오는 4월 14일 11시부터 17일 18시까지 4일간 2025년 제2회 기사‧산업기사 필기시험 수험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시험은 가스기사 등 144개 종목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에 있는 6개 CBT(Computer Based Test)시험장에서 시행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큐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6월 11일 발표된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구미시, 김천시 등 관할 시‧군의 금년도 제2회 기사‧산업기사 필기시험의 접수인원은 약 4천9백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은 청년의 구직활동과 경력개발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만 34세 이하 청년(9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은 연간 3회에 걸쳐 국가기술자격 응시 수수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훈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은 “수험자들께서 시험 접수와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있도록 시행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기존 화석연료 보일러보다 난방비가 절감되며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목재펠릿 연소기(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의 접수를 추진한다. 목재펠릿 연소기(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제품을 일반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용,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민편의시설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용도에 따라 제품의 50~70%까지 지원한다. 목재펠릿 연소기(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신청접수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희망자는 연소기가 설치될 지역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혹은 칠곡군청 산림녹지과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산림녹지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목재산업과(☎042-481-8879)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는 4월 11일(금) 육아맘집단상담 ‘맘(mom)을 위한 쉼표2’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맘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통해 자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정서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자신과 배우자 및 자녀가 진정으로 원하는 사랑의 표현방식이 무엇인지 알아보며 가족 간의 소통과 관계개선의 방법을 찾아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씨는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바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살았던 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가족센터는 부모-자녀 간, 부부간, 가족관계 개선부터 개인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가족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면상담,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등 다양한 상담방법을 통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화(054-439-8280, 070-4248-5675) 또는 홈페이지(https://gimcheon.familynet.or.kr/cente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김천시 가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읍·면 맞춤형복지팀 설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무원 복지도우미 운영, 청도시니어클럽 설치, 경로당 비상벨 설치,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복지포인트 및 보수교육비 지원,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수당 지급 등 그동안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청도군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제도를 시행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 중 광역자치단체 1개소와 기초자치단체 3개소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김하수 군수는 “오늘 이 상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계신 전국의 사회복지사분들이 주시는 상이라 더욱 뜻깊고, 앞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하여 사람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는 4월 11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구미시 관내 세 곳에서「산업역군의 아침밥」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주역인 구미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출근길 힘찬 하루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공단 순천향병원 맞은편, 구미상공회의소 앞, 4공단 전자정보기술원 앞 사거리 등 세 곳에서 3,000인분의 샌드위치와 음료 세트를 근로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구미시도 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며 지역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산단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산업역군의 아침밥’은 하루를 일터에서 시작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이자, 지역사회가 산업현장의 주역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는 연대의 실천이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시작된 이래 꾸준히 이어져 오면서 어느덧 구미 산업단지의 새로운 아침 풍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근로자들을 위한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윤재호 경북(구미)상공회의소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이 한 끼가 고단한 하루를 시작하는 데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근로자가 웃는 도시, 함께 만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편의점, 무인점포 대상 강·절도 등 예방을 위해 범죄에 취약한 업소 30개소를 선별하여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였다. 이번 범죄예방 활동은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최근 112신고·절도가 다수 발생한 편의점과 무인점포를 집중적으로 방문해 정밀진단을 실시하였고, 범죄취약 요인이 많은 업소에 대해서는 업주를 대상으로 CCTV 확충 및 비상벨 점검 요청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구미관내 소액절도가 빈번히 발생하는 무인점포(아이스크림점, 문방구점 등) 업소에 대해서는 정밀 방범진단을 통하여 방범시설물 보강, 경고스티커 부착, 탄력순찰 등록 등 업주와 주기적으로 소통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또한 청소년들의 무인점포 범죄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기에 여성청소년계의 협조를 통한 청소년 범죄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무인점포 범죄예방에 전개할 방침이다.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에 운영 중인 무인점포 업주는 “경찰관이 직접 찾아와 경고스티커를 부착해주고 방범진단을 해주니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범죄에 취약한 편의점·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범진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최근 산불화재 등 대형화재로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봄철 화재발생은 타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특히 들불, 산불 등의 실외 화재가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화재의 요인으로는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 촛불‧향초 등을 거치하지 않아 일어나는 화재, 쓰레기 소각 등이 있다. 봄철 화재예방수칙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불법 쓰레기 소각 금지 △촛불‧향초 등 받침대를 고정하여 사용하기 △음식물 조리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논‧밭 등 농경지 소각행위 금지 등이 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가 크지만 아직 까지 쓰레기 소각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많다”라며 “봄철에는 대형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라 쓰레기 소각이나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는 행동 등 안전수칙을 잘 지켜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11일(금)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안동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구미교육지원청 교직원과 구미교육지원청학부모연합회 회원의 마음을 담아 학생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원 활동은 안동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의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직원들과 구미 초등학교 교장협의회 회원의 따뜻한 온정을 담아 9개 학교의 학생 25명에게 위로금을 전달했으며, 구미지역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아진 각종 생필품을 안동교육지원청에 전달하였다. 더불어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따뜻한 구미교육의 장을 펼치는 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온정의 지원 활동을 통해 안동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하루빨리 온전한 삶의 터전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기회가 되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산불과 같은 예기치 못한 일로 상심에 빠져 있을 피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의 손길이 닿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어려움을 딛고 예전처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앞으로도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위로의 말씀을 전하였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가 칠곡군으로 이전함에 따라 도지회 주관 일반 음식점 신규 영업자 교육과정 중 식품 위생법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경북 자치단체를 비롯한 타 시∙도 등 다양한 영업주들이 함께 참여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 1항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3월부터 12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하고, 식품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식품영양의 질적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반음식점 신규 영업자는 6시간 집합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미수료시 과태료 부과대상에 해당하기 때문에 영업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해설,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영업자들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업주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