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2022 김천 키즈풋볼 페스티벌』을 오는 5월 13일(금)부터 5월 15일(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김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칸 스포츠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 3학년(U-9), 4학년(U-10), 5학년(U-11), 6학년(U-12) 총 4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24개팀 8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저학년 경기는 경북보건대학교, 고학년 경기는 법문화교육센터 운동장으로 나눠 3일간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지만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 학부모 전원에 대해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경기장 및 관중석을 철저히 방역하여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선수들은 경기 전후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람하는 학부모도 마스크 착용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로 유소년 선수들이 축구로 화합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어린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안전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최고의 축제로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태백시는 오는 5월 14일(토)부터 5월 15일(일)까지 양일간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2022년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이벤트 행사로 5월 14일(토) 중앙로에서 그리드 이벤트를 개최한다. 태백시체육회와 KSR(Korea Speed Racing)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KSR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0개팀 선수단 및 운영진 70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를 치룬다. 특별히 이번 대회를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특별 이벤트 행사로 중앙로에서 그리드이벤트를 개최한다. 경기차량 26대가 그리드 형태로 정렬하여 레이싱 모델과 함께 포토존을 운영하게 되며, 부대행사로는 이벤트 게임 및 경품 행사 등이 치러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그리드 이벤트가 열리는 중앙로에서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차량이 통제되며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하게 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감염병 의료안전 강화 기술개발 – 감염병 대응 및 보호 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양승부 교수(부원장, 영상의학과) 연구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제기된 의료현장의 문제해결과 감염병 위협 및 의료관련 감염 대비를 위해 ▲구조 ▲시스템 ▲장비 ▲인력 등 필수적인 4개 분야에 대한 최적화 기술개발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 9개월이며, 약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이번 연구는 양승부 교수 연구팀이 지역에서 최초로 ‘포터블 훈증 방역기 모듈 기반 비대면 자동화 방역 로봇 시스템 개발 및 임상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휴온스메디케어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공동연구 프로젝트로 참여한다. 한편, 양승부 부원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심의위원, 대한투석혈관학회 학술이사,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재무이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 심사위원 등 학술연구 및 대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6월부터 두 달간(6/2~7/30) ‘국가유공자·보훈가족 등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협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혈액질환·심혈관계질환·골밀도·간기능·통풍검사 등 총 5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진대상자는 희망하는 건협 지부에 사전예약 후 검진 당일 국가유공자증 및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공복상태로 방문하면 된다.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20년간 총 10만여 명에게 검진을 제공하여 질병의 조기발견·치료 및 건강증진을 도왔다. 더불어 저소득·취약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물품지원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구미보건소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송흡)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중독폐해 없는 건강한 가정을 위한 캠페인 「금쪽 놀이터」를 5월 7일(토) 오후 1시~4시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제2주차장 잔디밭에서 실시하였다. 「금쪽 놀이터」 캠페인은 시민들의 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해소를 돕기 위해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게임, 약물) 유형별로 가상음주체험, 도박뽑기체험, 용퀴즈·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약물 영상관 등 게임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5월 21일(토) 오후 1시~4시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함께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송흡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중독질환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고 참여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통해 중독질환에 대한 인식이 성숙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중독질환자의 조기발견, 상담·치료·재활·일상회복과 함께 중독 문제없는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 및 구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서비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054-474-9791~2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은 결핵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노인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노인요양시설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검진차량 및 이동형 엑스선 장비로 거동이 불편한 와상 어르신은 누워서 검진하고 흉부X-선 검사 후 AI(인공지능) 실시간 원격시스템으로 현장 판독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 예방을 위해 보호구를 필수로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유지해 검사를 진행한다. 칠곡군은 지난 3월부터 노인요양시설, 경로당 등 10개소 에서 200명을 검사 했으며 11월까지 8개소 260명을 추가 검진할 예정이다. 권정희 칠곡군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매년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칠곡을 위해 적극적인 결핵 관리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지역주민 중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30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5개소를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안심센터 접근 취약지역 주민에게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진행속도 지연 및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강화 훈련, 건강관리교육, 치유농업 꾸러미 제공으로 구성하여 5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2회 일대일 대상자 가정방문과 전화를 통한 비대면 운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주 구미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 돌봄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보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여 노년이 행복한 건강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보건소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는 자살위기자에게 방문 및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서지원프로그램‘리본(Re-born)’을 운영하고 있다. ‘리본(Re-born)’프로그램은 자살위기자와 정서지원가의 결연으로 자살위기자의 삶에 대한 가치와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운영한 프로그램은 해마다 정서지원가를 양성하여 자살위기자와 정서지원자 2:1 결연 및 정서지원 활동과 정기적인 사례회의 및 사업평가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운영 결과 실제 참여한 자살위기자의 우울정도가 평균 5.3점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www.gumimind.com)는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에 있는 구미 시민을 위해 가상현실공간 게더타운 상담실(www.gumimind.com)과 무료상담전화 1577-0199, 054-444-0199를 운영하고 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몸은 개개인의 신체활동과 기본 대사에 필요한 열량을 섭취해야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영양소를 골고루 알맞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으로 약물치료 중이던 78세 여성이 두 달 전 단추를 잘 못 채우는 증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해 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검사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검사 결과에는 이상이 없었고, 갑자기 생겼던 증상은 며칠 후 호전되었습니다. 148cm, 56kg이었던 환자는 혈당과 혈압 모두 특별한 이상이 없던 터라 많이 놀란 상태였습니다. 언어능력, 운동기능, 평형감각 등에 이상 없이 단추를 잘 못 채우는 증상이 나타날 때는 목을 지나는 신경에 문제가 생기는 경추척수증을 먼저 체크해봐야 합니다. 물론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된다면 뇌혈관질환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경추척수증은 목 부위의 중추신경인 척수 주변 구조물이 척수를 압박해 척수가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문제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척주관협착증과 비슷한 경우가 목에 생기는 것입니다. 동반되는 흔한 증상으로는 다리의 힘이 빠져 걷기가 힘들거나,
우리나라가 올림픽과 패럴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선전할 수 있는 배경에는 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이 자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이어가려는 체육 유망주들과 대한민국 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경북도는 5월 2일(월) 구미 복합스포츠센터와 박정희 체육관에서 전국 소년 및 장애학생 체전 준비상황보고회와 성공기원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기동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등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했으며,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부서별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를 주관한 이철우 도지사는 분야별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예상되는 쟁점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겼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은 2019년 전북에서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경북에서 새로운 체육 100년 역사를 다시 한 번 주도하고 국민화합과 경제회복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대회로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준비상황보고회에 이어 체전의 범도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자원봉사자 등 도민과 함께하는 성공기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 조직위원회
구미 진평미래타운에서는 지난 4월 30일(토) 오후 1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단체 한울타리(회장 손경민)의 주관으로 마을 주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의 일환인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 뒷산 트래킹’을 진행하였다.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마을공동체가 스스로 계획을 세워 마을 리더 양성프로그램, 마을가꾸기, 마을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진평미래타운(숲속 인문마을 공동체)을 포함해 ▲형곡동 금호어울림포레1차(나!누!자! 학습마을) ▲무을면 무등1리(소소한 소통으로 큰 즐거움 만들기)와 함께 신규 마을로 ▲선산읍 생곡리(푸른동네 솝실 만들기) ▲황상동(황상동 고분 기록단)을 지정하여 인문을 기반으로 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진평미래타운내 초록공원에서 시작하여 뒷산 일원을 이웃과 함께 걸으며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고 친밀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뒷산의 꽃과 나무 등 풍경 사진을 마을 SNS에 올려 자연친화 아파트로 숲세권에 살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손경민 한
구미시는 오는 5월 1일(일)부터 10월 31일(일)까지 6개월간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를 개장한다. 개장과 동시에 5월 31일(화)까지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구미시민들에게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대교 하단(수출대로 326-20)에 위치한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는 카약, 카누, 래프팅, 패들보드, 고무보트, 수상자전거, 윈드서핑, 딩기요트와 같은 수상레저장비 체험과 함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수상안전요원 4명을 배치해 체험객들을 안전을 책임진다. 체험센터 이용접수는 인터넷 예약(www.oleports.or.kr) 우선이며 잔여분에 한하여 현장(☎ 054-457-2004)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 및 추석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요금은 청소년·노인은 1,000~3,000원이고, 성인은 2,000원~6,000원이다. 구미시민인 경우 신분증 지참 시 50% 할인, 다자녀 가구는 동행 또는 증빙서류 지참 시 60% 할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