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월 25일(화) 통합과 소통, 공존과 헌신을 통해 갈등과 결핍이 없는 미래를 만드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인 제8대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초청해 화공 굿모닝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경상북도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경북도청 직원, 공공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반기문 총장은 UN 사무총장 재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APEC 정상회의에서 논의되는 지속가능발전 의제와 국제사회의 협력 방안을 설명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각국의 역할과 정책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여줬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기후 변화 대응, 세계 시민 정신 함양 등 주요 의제들을 중심으로 경상북도가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되어 중심 역할 수행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20년 전 부산 APEC 정상회의 개최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으로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경상북도뿐만
경상북도가 2월 25일(화) 남안동농협 주관으로 안동시 일직중학교에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소속 의료진 60여 명,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왕진버스 지원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령화가 심화돼는 농촌지역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내 11개 시군(29개소)에서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10억 4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의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및 지역 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농림어가의 고령인구 비중은 41.7%로 전체 인구의 고령인구 비중인 16.0%보다 약 2.6배 높아 농촌지역의 인구 고령화가 도시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지표로 볼 수 있다. 또한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더불어, 고령자들의 건강 상태도 중요한 이슈로 드러나
APEC 2025 KOREA SOM1(제1차 고위관리회의) 회의 시작 첫날인 2월 24일(월)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회의장과 숙소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살피는 등 현장 점검을 했다. 특히 회의장 및 숙소 내 대피로 등 주요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관계자들에게 행사 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서 보문단지 내 현장 전진 배치 소방력을 점검하고 근무자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상황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APEC 2025 KOREA SOM1 회의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월 24일(월)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이 도내 미혼모와 싱글맘 가정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공헌 특별 판매전을 통해 얻은 판매액 10%를 성금으로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 1,910만원은 2024년 11월 20일부터 12월 31까지 진행된 ‘2024 연말 사회공헌 미혼모 돕기 온라인 특별전’에 11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의 수익금 일부와 영유아‧아동 구호전문단체인 대한사회복지회의 1:1 기부금 매칭 방식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온라인 특판전을 통해 경북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대중 소비자들에게 홍보·판매해 지역 기업의 판로와 마케팅 지원으로 고객기반을 확충하고, 그 수익금 일부는 다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의 미혼모와 아이들을 지원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사회적기업의 모자가정 돕기는 2023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네 번째이며, 그동안 모은 8,700만원의 기부금으로 지역의 20여 가정에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육아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가치실현을 통한 지역 사회 문제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치 있는 경영을 실천하시는 사회적기업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아이가 줄어들어 지역이
경상북도는 2월 24일(월)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도청에서 독도 전문가 그룹인 경상북도 독도위원회와 독도 담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다케시마)의 날’ 행사 대응과 2025년도 독도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제6기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최철영 교수의 기조 발제에 이어, 정상원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의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의 날’ 행사에 대한 동향과 경북도의 역할에 대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독도 평화 관리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철영 위원장(대구대학교 교수)은 기조 발제에서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의 날’ 행사를 두고,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대상으로 정치적 이벤트를 하는 일본의 행위는 한국과 일본의 미래 공동 번영에 장애”라고 지적하고, 한국과 일본은 관점과 인식 차이를 극복하고, 아시아-태평양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양국의 포용적 성장과 번영을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추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민관합동회의에서 홍성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위원은 일본의 학습지도요령에 따른 독도 교육의 우려를 나타내면서
한국도시농업협회(회장 김주홍)는 2025년 2월 22일(토) 구미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회 임원진은 새마을재단을 방문하여 새마을사업에 대한 다양한 사업 방안을 확인하고, 도시농업과 새마을운동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새마을재단과 ㈜한국도시농업은 2024년 1월 16일에 새마을사업에 도시농업 기술을 접목하여 새마을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새마을재단 관계자는 "한국도시농업협회의 국내 새마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환영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도시농업과 새마을운동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홍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와 새마을재단 방문을 통해 도시농업과 새마을운동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시농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도시농업협회는 도시농업의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송재열 서기관은 2025년 2월 24일(월) 제13대 상주교도소장으로 취임하였다. 송재열 소장은 취임식 이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상주교도소 주요 업무와 현안 사항을 보고받으며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송재열 신임 상주교도소장은 1997년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김천소년교도소 사회복귀과장, 인천구치소 민원과장, 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 등을 역임하였다. 송재열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정하고 따뜻한 법치행정의 기조 아래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합리적인 교정행정을 실천하겠으며, 엄정한 수용관리, 소통하는 직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상주교도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2월 24일, 에이바우트 구미시청점(공동대표 정미지, 이효정), 상모사곡점(공동대표 백칠현, 이명호)과 대구극동방송(지사장 백두현)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에 쿠키 500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는 에이바우트 구미시청점 정미지·이효정 공동대표, 상모사곡점 백칠현·이명호 공동대표, 대구극동방송 김정헌 구미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구미지역 장애인 복지 현황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전달된 쿠키는 복지관의 점심 배식 시간에 제공되어 많은 이용자에게 달콤한 순간을 안겨주었다. 정미지·이효정 공동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칠현·이명호 공동대표는 “처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는데,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정헌 구미본부장은 “에이바우트의 제안으로 사랑의 쿠키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휴진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온 에이바우트 구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025년 2월 21일(금) 산동읍 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산동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윤종호 도의원, 김영길 시의원, 한상훈 산동읍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박기용 대장은 21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힘써왔으며, 새롭게 취임한 유택환 신임 대장은 2004년 산동남성의용소방대에 임용하여 2016년부터 지도부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유택환 신임 대장은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산동읍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봉사자으로서 산동남성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신임 유택환 대장님은 대원들과 함께 협력해서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산동남성의용소방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025년 2월 22일(토) 무을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무을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임호원 무을면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박인호 대장은 13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힘써왔으며, 새롭게 취임한 지옥구 신임대장은 2020년 무을남성의용소방대에 임용하여 2022년부터 총무부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지옥구 신임 대장은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무을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무을남성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신임 지옥구 대장님은 대원들과 함께 협력해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지킴이로써 봉사하고 헌신하는 무을남성의용소방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혈액투석 관련 의료서비스에 대한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으로는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여부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 총 8개 지표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칼슘X인 충족률 등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참여한 의료기관 전체평균 82.4점(종별평균 85.6점) 보다 높은 95.8점을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뿐만아니라 높은 점수로 상위 10% 우수기관에 해당되어 가산 지급 기관으로도 선정됐다. 민경대 병원장은 “전 교직원이 환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혈액투석 환자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2025년 2월 19일(수) 석적읍 남율리 944번지에 위치한 석적 남율제3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이 빈약하고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추진하게 되었으며, 총 사업비 9억5천만원을 들여 어린이 미니축구장, 농구코트, 어린이놀이터, 놀이조형벽, 체력단련장, 놀이트랙등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준공식은 대교초등학교의 합창단의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자르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칠곡군수, 도․군의원, 석적읍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및 어린이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