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리틀야구단(감독 조창길)이 전국의 강팀들을 차례로 누르며 2022 안동 하회탈배 전국 어린이 야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1월 5일(토)부터 4일간 안동시 용상생활체육공원 및 강변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 리틀야구단은 다른 경합팀에 비해 안정된 투수진과 막강한 타격을 앞세워 16강전에서는 홈팀인 안동시 리틀야구단을, 8강전에서는 연합팀인 부산 영도남구 리틀야구단을 돌려세우며 4강에 진출하였다. 4강전 대구 북구 리틀야구단과의 경기에서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저력을 발휘해 5대4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대구 라이온즈 리틀야구단을 만나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하며 구미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리게 되었다. 구미시 리틀야구단의 전국대회 준우승은 감독과 코치진의 열정과 노력을 포함해 학부모님들의 헌신적인 뒷받침, 선수들의 단단한 팀워크를 중심으로 한 맞춤식 훈련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조창길 감독은 “2023년 선수들로 구성된 첫 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출발하여 한 해가 굉장히 기대가 된다”며 “올 겨울 동계훈련을 잘 마쳐
경상북도는 도내 최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11월 11일(금)부터 3일간 포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1.1만여명이 참가해 축구, 배구, 게이트볼 등 2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1991년부터 시작해 32회째를 맞이한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지역과 계층을 뛰어 넘는 스포츠 축제이자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시군별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해 개최 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포항의 경제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종목별 경기는 개최하고, 개회식은 생략하는 대신 절감된 예산은 내년 태풍 피해복구 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 안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예방적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주차구역, 이동통로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3년 만에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구미시(시장 김장호) 운동선수단 검도팀(감독 이신근)이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지난 10월 24일(월)부터 10월 27일(목)까지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14개 남자 실업팀 중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실업검도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전국 남녀 23개 실업팀 1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의 단체전 우승으로 이신근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구미시 위상을 높였다. 구미시청 검도팀은 지난 ‘2022년 창녕군수기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이어 올해 두번째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단체전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29일(토)부터 10월 30일(일) 2일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큰잔치인 “제13회 구미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에서 주최하고 구미시축구협회(회장 권기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들에게 축구에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하고 축구 유망주 발굴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을 돌며 10회 이상의 리그전을 치르며 각 대회 우승, 준우승팀은 연말 왕중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구미에서는 3개 클럽(LMFC, 비산FC, 이상진FC) 5개팀이 참가하였다. 올해로 13회째 구미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8세 이하, 9세 이하, 10세 이하, 12세 이하, 15세 이하로 팀을 이뤄 전국 41개팀, 1,000여명의 선수단 및 학부모 등의 방문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었다.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9일(토)에 선산읍 이문리 치매보듬마을에 조성된 서당공원 ‘기억해보길’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향상교육을 실시하였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0년 65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10.3%로 노인 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라고 추정되고 80세 이상은 4명 중 1명이라고 한다. 이제 치매환자를 돌보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유도를 위해 경운대 별솔 동아리와 이문리 부녀회를 참여시키고, 어르신의 자신감 향상과 치매예방을 위해 어르신과 부녀회 및 대학생이 한조가 되어 코스를 돌면서 운동 프로그램을 성취해 나가도록 하였다. 떨리는 손으로 바닥에 있는 물건을 집게로 들어올리고, 양팀으로 나눠 짐볼을 넘기며 이기는 팀은 크게 환호를 하며 기뻐하였다. 또한 공원내에 그간 경로당에서 했던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교육 활동 사진을 전시하여 추억을 회상하도록 하고, 선산중학교와 무을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르신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공원에 걸어두어 지치고 힘든 일상생활을 위로하게 하였다. 별솔동아리 대표 박하연 학생은 “치매는 어른들만의 일인 줄 알았는데 선산치매안심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28일(금) 오전 10시, 구포생활체육공원에서 구미시청 소속 공무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공무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체육대회는 구미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화합을 위한 장을 마련코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였다. 열림, 화합, 어울림의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선언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공나르기, 이어달리기, 2인3각 달리기 등의 다양한 체육경기가 이뤄졌으며, 서로의 재능을 뽐내며 어울릴 수 있는 장기자랑 순으로 마무리 되었다. 김용보 행정안전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구미시청 내 여러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갖게 되어 반갑다”면서도 “끝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서로서로 합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27일(목)부터 오미크론 대응백신을 활용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가 18세 이상 모든 성인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자로 전면 확대됨에 따라 「찾아가는 사전예약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사전예약 서비스는 특히, 대부분 고령의 어르신들은 예방접종 결정을 보호자(자녀)에게 의지하고 있어 보호자 인식개선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 행사 연계 홍보 부스 운영을 오는 10월 29일(토)에 개최되는 제1회 구미 푸드페스터벌 축제를 시작으로 11월 12일(토) 새마을알뜰벼룩장터에서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활동성이 왕성한 60세 이상 어르신이 주 고객이며, 1일 평균 이용 인원이 1,500여명이 되는 구미시 파크골프장 7개소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 방문 사전 예약서비스를 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직접 사전 예약은 콜센터(☏ 480-5000, 1339), 인터넷 (http://ncvr. kdca.go. kr)에서 가능하며 예약할 때는 개량백신 3가지 백신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오미크론 초기 변이인 BA.1을 활용해 만든 모더나의 2가 백신, 역시 BA.1 변이에 기반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0월 22일(토)부터 10월 23일(일)까지 양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제8회 구미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탁구협회(회장 이철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 약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각 부별 개인전(단식·복식) 및 여자·혼성 단체전(단식)으로 나뉘어 치뤄졌다. 올해 8회를 맞이하는 『구미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는 동호인 선수 개인 및 소속 클럽의 기량을 겨루고, 지역을 뛰어넘어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인들의 돈독한 우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매년 전국의 우수한 클럽 회원들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해 선수 개인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탁구 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박은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많은 동호인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 라고 전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개인과 팀의 영광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0월 22일(토)부터 10월 23일(일)까지 양일간 동락파크골프구장에서 『2022년 구미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파크골프협회(회장 서주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약 500여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남·여 일반부 4인 1조로 나뉘어 치뤄졌으며,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칙 아래 36홀을 돌며 최저 타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겨뤘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낙동강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따라 조성된 파크골프구장에 대해 만족하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박은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파크골프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아주 많은 스포츠”라고 전하며, “경북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구장을 자랑하는 구미에서 각종 대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지역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022년 10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농구장에서 2022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미교육지원청을 주관청으로 해서 칠곡, 군위, 고령교육지원청이 협력청이 되어 1,2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였다. 행사 부스 운영은 경운대에서 체력인증, 관내 교사 중심의 줄넘기 대회, 전문 스크린 스포츠, 금오공대의 VR, 구미 창조경제 혁신센터의 먹거리와 인성체험 부스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즐기면서 자신의 체력을 측정할 수 있게 하였다.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행사장을 격려 방문하여 “건강한 체력에서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자신의 체력 수준을 정확히 알고 부족한 체력의 요소를 알맞은 운동을 통해 보충한다면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인성교육은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스포츠에 답이 있다”라고 하였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0월 21일(금) 건강마을조성사업 일환으로 운문면 경로당 11개소에 「얼씨구 종다! 투호로 놀자~」라는 제목의 전통놀이 투호세트를 배부하였다. 전통놀이 투호세트는 주민제안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마을 주민의 신체활동 감소에 따라 경로당에서의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투호세트를 배부하여 집중력 향상 및 근력향상에도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건강마을 주민들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화)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취업스트레스가 높은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더청춘+」정신 건강박람회를 경북과학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정신건강박람회는 체험활동과 스트레스 검진 및 상담, 구직신청서 작성하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칠곡군가족센터, 칠곡군여성인력개발센터 등 4곳의 기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더 청춘+」사업은 마음건강 검진‧상담, 집단프로그램, 우울, 스트레스, 불안 등 정신건강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청년층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군을 이끌어갈 젊은 일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더청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