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6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제9대 전반기 구미시의회 회기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명희 의원은 ‘구미시민의 날 제정과 시민의 날 활성화를 위한 축제 통폐합 방안’에 대해서 제안하였다.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로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총 498건(시정 83건, 개선 155건, 권고 260건)을 지적하였으며 시정발전을 위한 업무개선을 촉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서는 초과 세입금에 대한 면밀한 추계, 이월액 과다 발생에 대한 대책 마련, 객관적 측정이 가능한 성과지표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안주찬 구미시의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6월 21일(금) 제12대 전반기(2022.7~2024.6)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윤 의원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의원은 전반기 2년 동안의 의정활동 중 최다 조례, 최다 도정질문의 성과를 올렸으며, 대표발의 조례는 「경상북도교육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에 대한 가정 내 학대 예방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 조례안」 등이 있다. 도정질문을 통해 1천 명 이상 학교의 학습권 보장 대책, 급식종사자 처우 개선, 컨테이너 교실의 취약한 환경 개선, 지역 실정에 맞는 학생 유발률 산정 방식 개정, 학교폭력 발생 후 피해자 보호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대안을 제시했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활주로의 배치 방향, 항공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6월 23일(일) 페이스북을 통해 APEC 경주 유치와 관련하여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이 도지사의 페이스북 내용 전문이다. APEC 경주 유치는 1000년 수도 역사문화 도시 강점 덕분 2025 APEC 개최 도시가 인천 제주 경주 간 치열한 경쟁 끝에 경주로 선정 건의 이와같이 경주로 결정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타도시에 비해 1000년간 신라의 수도로써 역사문화에 강점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 경주는 이미 1500년전에 시안 로마 이스탄불과 함께 세계 4대 도시에 들 만큼 위대한 역할을 했는데도 그동안 산업 발전에 부응하지 못해 작은 도시로 전락하여 안타까움이 많았으나 이제 2025 APEC을 계기로 다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역대 어느 대회 보다 멋지고 알차게 치르도록 최선의 노력 경주 이번 APEC은 경상북도에서 제안 해서 경주시와 함께 추진위원회를 구성 경주시민 등 경북도민 146만명이 유치기원 서명에 동참 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사력을 다 하면서 한때는 경주가 어렵다는 소문들이 돌아 일부는 플랜 B를 준비해야 한다는 등 낙담하기도 했으나 결국 경주만이 가진 역사문화관광 도시를 한류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지난 6월 20일(목) 열린 제30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동의안 4건을 의결했다. 제301회 정례회는 6월 7일(금)부터 6월 27일(목)까지 21일간 일정으로 운영 중이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6월 7일(금) 제1차 본회의 이후 6월 10일(월)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칠곡군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민제보에 대한 질의·답변”을 완료하고 감사 결과를 정리 중에 있다. 오늘 본회의 이후 일정은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소요될 예정이다. 심청보 의장은 “제301회 정례회는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사실상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전체의원이 모두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여 ‘군민들께 신뢰받는 열린 의회’로 기억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칠곡군의회는 오는 6월 27일(목) 제30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운영함으로써 전반기 일정을 마치고, 후반기 원 구성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남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북지역 민생토론회에서 경북이 이끄는 지방시대를 위한 지역핵심화두를 제시했다. 이 도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①대구경북 행정통합의 국가 아젠다화, ② 지역의료의 공공책임강화와 안동대・포스텍 의대설립, ③민간투자활성화로 도내 신(新)균형발전 실현 등을 핵심화두로 제시했다. 우선, 행정통합 관련해서는 “당면한 문제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인데, 단순한 통합은 힘이 없다”면서 “중앙의 권한과 재정을 많이 이양받아야 미국의 주정부처럼 실질적인 자치를 할 수 있고 다른 시도도 따라온다”고 언급하고 “다극 체제로 발전되어야 지역소멸과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행정통합이 제대로 되도록 지원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 체제 개편 방향과도 부합한다”면서 “정부에서도 범정부통합지원단을 만들어 통합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행재정적 지원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지방의료재건을 위해 공공의료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의견도 표명했다. 이 지사는 비수도권 의료문제 해법은 ‘공공의료 바로 세우기’에서 출발해야 한다면서 병원이 있어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
6월 18일(화) 오전, 국민의힘 인공지능(AI)·반도체특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 산업의 국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AI·반도체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이날 참석한 특위 위원들은 한 목소리로 AI·반도체 산업의 정부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구미을 강명구 국회의원은 “반도체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는 소부장 기업의 높은 기술력 확보가 필수적이다.”라며, “구미 지역에도 관련 중소 장비업체가 340여 곳에 이른다.”고 밝혔다. 아울러 “비수도권 지역 소부장 기업들의 기술력 강화를 위해서는 보조금이나 정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후보 시절부터 “구미에 ‘첨단 반도체 콤플렉스’를 조성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핵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표명해왔던 강 의원은 “앞으로도 구미의 반도체 기업들이 활력을 찾고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도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I·반도체특위에는 국민의힘 16개 특위 중 고동진 위원장과 강명구 위원을 비롯해 가장 많은 24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했으며, 이날 첫 회의에는 정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강경성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규봉)는 6월 19일(수) 강평을 끝으로 집행부 각 부서와 산하 기관 등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6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된 이번 감사에서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주요 추진사업 사전 제출 자료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토대로 군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문제점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 감사로 진행됐다. 주요 감사내용은 ▲순세계잉여금 최소화 등 예산관리 철저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데이터기반 정책 추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각종 지원사업을 통한 적극적인 기업 유치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 관련 정책 수립 ▲도로환경 개선 등 사회기반시설 안전망 확충 ▲농업인 지원 확대 등을 주문했다. 김규봉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분들과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열성을 다하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부분들은 시정하거나 개선하고, 모범사례에 대해서는 더욱더 발전시켜 청도군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정사무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6월 19일(수) 반도체 산업의 육성과 국가핵심기술 보호 강화를 위해 ‘반도체집적회로의 배치설계에 관한 법률’,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는 세계 1위를 점하고 있지만, 시스템반도체는 8년째 3%대의 점유율로 매우 미약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는 작년 말 기준 시스템반도체가 620조 원(77.6%)에 달하고 있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설계 분야의 육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 의원은 먼저 현행 반도체설계법에 ‘반도체설계재산’의 정의를 명시하고, 정부가 반도체설계재산 진흥을 위하여 3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반도체설계 산업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전문인력양성기관·전문기업을 지정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및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반도체설계재산진흥센터 지정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여 정부의 시스템반도체 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은 산업부 장관이 기관의 보유기술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심사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은 경상북도 소관 세입 결산액이 13조 4,215억 6천 6백만원이고, 세출 결산액은 12조 5,962억 3천 5백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잉여금은 8,253억 3천 1백만원으로 이 중 이월사업비 5,296억 6천 9백만원, 국고보조금 반납금 57억 7천 3백만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2,898억 8천 9백만원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세입 결산액은 6조 3,847억 4천 2백만원이고, 세출 결산액이 5조 6,036억 1천 8백만원이며, 세입과 세출의 차인 잔액인 세계잉여금은 7,811억 2천 5백만원으로 이 중 다음연도 이월액 6,726억 3천 1백만원, 보조금 반납예정액 2억 1천 6백만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1,082억 7천 7백만원이다. 이번 결산심사에서 예결위원들은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그 과정과 실적을 꼼꼼히 살펴보고, 향후 결산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는 6월 18일(화) 제277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5일 차를 맞아 선산출장소 현장을 찾아가 출장소 소속 5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행정사무감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눈으로 확인하면서 좀 더 생동감 있고 실질적인 감사를 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옥성화훼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매각 절차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하였고, 농가소득 향상과 농촌지역 기반시설 개선 등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지적 및 개선을 촉구하였다. 박세채 위원장은 “9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동시에 구미시정과 농촌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들을 제시하였다.”면서 “구미시 산업의 한 축인 농업이 발전하는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1일 ~ 12일 회의를 개최해 소관 실국 2023회계연도 결산안과 조례안 7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지난해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 사업추진의 문제점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과다한 불용·반복적인 이월 등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 등은 없었는지 면밀히 심사했다. 동해안전략산업국 결산심사에서 김진엽(포항) 의원은 국가해양정원 사업의 진행상황이 부진한 이유를 물었고, 예산 대비 사업량이 너무 많은 문제점을 짚으며 적정한 사업량을 예측한 후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철철히 준비하여 예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재 영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시행사를 두고 경북TP와 포항TP가 경쟁중인 상황을 언급하며, 도차원에서 두 기관을 적절히 조율하여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환동해 수중홍보 영상제작 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제작된 홍보영상의 활용이 미흡한점을 지적하며, 해양 관련 사업이 해안지역뿐만 아니라 경북 전역에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진(안동)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제347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지난 6월 11일(화)~6월 12일(수), 양일간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14건을 심사·의결하며,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결산심사에 앞서 △박순범(칠곡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호국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황재철(영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배진석(경주1)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도병 선양 및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윤종호(구미6)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안’ △황두영(구미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및 학습권 보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교육청 가정형 Wee센터 민간위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