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문락)는 대한민국 미래 경제를 견인할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2025년 Next G-Star Round」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기업과 투자기관 간의 전략적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기반의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의 핵심적인 역할 수행을 목표로 한다. 모집기간은 2025년 5월 8일(목)부터 6월 8일(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시리즈 A 라운드 이상을 준비 중인 기업을 포함해 지역과 업력에 관계없이 투자유치가 필요한 창업기업이다. 단, 한국산업은행의 기존 투자 이력이 없고, 이전‘Next G-Star Round’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없는 기업에 한하여 참가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모집은 정부가 집중 육성 중인‘초격차 10대 분야’를 중점으로 진행되며, 주요 분야에는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로봇 ▲우주항공 ▲시스템반도체 ▲미래모빌리티 ▲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 등이 포함된다. 선발된 기업은 6월부터 8월까지 분야별 온라인 예선을 거치며, 예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K보듬 6000’돌봄 시설에 원어민 외국어 수업, 친환경 과일 간식 지원, 아동 동행 귀가 및 순찰 등 특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돌봄서비스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K보듬 6000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저출생 극복 시책으로, 돌봄 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기존 돌봄 시설을 보완(평일 24시, 주말․휴일 연장)해 특화 서비스를 제공·운영하는 돌봄 정책이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K보듬 6000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1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K보듬 6000 지정시설은 총 7개소로 어린이집 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공동육아나눔터 1개소가 있다. 어린이집은 모암, 개령, 율곡, 센트럴 자이 어린이집이, 다함께돌봄센터는 율곡, 황산마을돌봄터가 지정되어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는 신음동 휴먼시아 아파트 내 ‘아기자기방’이 K보듬 6000 시설로 지정되어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 K보듬 6000 특화 서비스 본격 가동 K보듬 6000 특화 서비스는 원어민 외국어 수업, 친환경 과일 간식 지원, 아동 동행귀가 및 순찰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 시설별 원어민 외국어 수업은
경상북도의회는 5월 20일(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 동성고등학교 학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2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1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의장과 의원의 역할을 맡아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의대 정원 확대의 한계▴청소년의 노동권 보호▴청소년의 에너지 드링크 섭취 증가에 따른 문제▴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등 5건을 발표하고▴로봇세 도입 조례안▴지역 중소기업 지원 정책 확대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우리가 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 출신 서석영 도의원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축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가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는 등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이재명 후보의 경북 지역 22개 시군별 공약에 이어 성장 엔진 재가동으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신화를 다시 열어갈 7대 경북 광역공약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가 발표한 이번 경북 광역공약 배경에는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 온 경북이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주도한 지역임을 재확인 함과 동시에 새로운 성장 엔진 재가동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한 이재명 후보의 경북 구상이 담겨있다. 먼저 대구·경북 신공항의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과 영일만항 확충을 지원한다.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12.3 내란 사태와 대형산불,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대선 경선 출마 등으로 중단되다시피 한 통합신공항 추진이 이재명 후보의 물류 중심 공약으로 다시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또 하나의 문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주 APEC정상회의가 5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같은 이유로 전혀 준비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경주 APEC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해 회의장, 숙소, 미디어센터 등 인프라 확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한국형 바이오·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바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은 지난 5월 19일(월) 2025년 지역교육현안수요 특별교부금 7억 9,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7억9,600만 원으로 △옥성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 2억5,000만 원 △도개고 특별교실 증축 5억4,600만 원이다. 구미 옥성초등학교에 소규모 옥외체육관이 증축되면 여름철이나 겨울철의 날씨와 미세먼지 및 기상 상황이 열악한 날에도 학생들의 체육수업이 가능하고 각종 학교 행사 시 다양한 실내 교육활동이 진행될 수 있게 된다. 도개고등학교 역시 특별교실 3개 실이 증축되면 부족한 공간을 확보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명구 의원은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 공무원과 지역구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교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0일 구미소방서 2층 중회의실에서 김호섭 구미 부시장과 구미시 재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풍수해 등 자연 재난과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구미시와 공조 체계 사전에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재난 발생 시 공동 대응 매뉴얼 재정비 ▲현장 지휘의 통합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2025년 구미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과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선제적 대응 계획도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미시와의 정례적인 협의를 통해 보다 안전한 도시, 신뢰받는 재난 대응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5월 20일(화) 초록우산 구미그린리더클럽(회장 이규왕)으로부터 아동도서 145권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남성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의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한 도서기증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개최되었다. 이규왕 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후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과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구미그린리더클럽은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장학금 및 물품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선지 관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는 구미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과 말했다.
구미시의회 이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 인동·진미동)은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통해 2024년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정에서 경로당 회장 수당 지급하기로 한 예산이 실제로는 경로당 회장 수당으로 집행하지 않은 사실을 지적했다. 이상호 의원은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따라 구미시의회에서 의결을 거쳐 확정된 경로당 419개소 회장에게 수당으로 지급될 예정이었던 4,200만원의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상호 의원은 “이번 사안은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도 제기되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12조는 지방자치단체가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하지 않은 금품 제공을 금지하고 있으며, 경로당 회장 수당이 법적 근거 없이 지급된 것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이상호 의원은 “2025년 예산의 경우 경로당 회장 수당을 본예산에 편성해 지급하고 있지만 법적 근거 없이 집행되는 것은 매우 위험성이 높다”며, “적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 정비가 시급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타 지자체는 이미 몇 년 전부터 경로당 회장 수당 지급을 진행해왔다”고 밝히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김삼)는 5월 20일 센터에서 구미경찰서, 김천경찰서, 구미시CCTV통합관제센터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는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훼손·도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검거를 위해 준법지원센터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협력 기구로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후 소재 불명자에 대한 신속한 검거방안 등을 협의하고 실무자 간 핫라인(Hot-Line)을 현행화하였다. 김삼 구미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는 준법지원센터와 관계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업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파크골프지도과 학생들이 ‘2025 2급 스포츠지도사’필기시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했다. 지난 16일 발표 결과에 따르면 130명이 응시해 112명(86%)이 필기시험을 통과한 것. ‘스포츠지도사’는 학교ㆍ직장ㆍ지역사회 또는 체육단체 등에서 체육을 지도할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해당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말하며 필기시험 합격률은 응시자의 평균 40% 선이다.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의 이번 필기시험 대거 합격은 맞춤형 교육이 성과를 낸 결과로 풀이되며 특히 필기시험 합격자 중에는 69세 성인학습자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홍기(남, 69)씨는“공부와 건강 유지를 병행하기 위해 파크골프지도과에 입학을 했는데 ‘스포츠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해 내 자신의 자질을 검증받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며 “구미대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커리큘럼이 있었기에 필기시험에 합격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는 학생들에게 방학 중에도 특강 등 선행학습을 실시해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학생 맞춤형 교육 및 1:1 지도 등 열정적인 교육을 지향해 오고 있다. 정난희 학과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나는 결과를 만들었다”며 “구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다비드홀에서 해외봉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굿뉴스코 해외봉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지난 2002년, 10개국에 14명의 단원을 파견하며 시작된 이후,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슬로건 아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단체는 교육, 보건, 지역 개발, 청소년 지도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 NGO와 협력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5년 1월 기준으로 102개국에 총 10,165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했다. 이날 설명회는 굿뉴스코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라이쳐스 스타즈의 무대 공연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경찰소방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장은혜 학생이 온두라스에서의 생생한 봉사 체험담을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굿뉴스코 손기석 총동문회장은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통해 새로운 경험은 물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으며, 멘토들의 도움 속에 국제적 리더십과 희생정신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프로그램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생들의 궁금증이 해소되며, 실제 참여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
경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관계기관과 시중은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기업 금융지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3월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서 열린 ‘전화위복(戰火爲福) 버스’ 간담회(5.2. 개최) 과정에서 수렴한 피해기업의 건의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기업은 총 62개 업체(피해 금액은 1,020억원)에 산불 피해 후 대출액 116억원이며, 안동시가 이들 기업에 대해 추가 금융 수요를 파악한 결과, 추가 필요 대출액은 시설자금 13개 기업 286억원, 운전자금 31개 기업 186억원 등 총 472억원으로 조사되었다. 이날 대책 회의에서는 중기부 재해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운영 및 개선, 중기부 재해중소기업 지원 운전 및 시설자금, 정책자금 보증 한도 확대 등에 관한 피해기업의 건의 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금융기관의 신속한 대출 시행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참석한 관계기관과 시중은행 관계자들은 산불 피해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