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7월 17일(수) 시청에서 한화시스템 협력업체인 ㈜신보, ㈜제노코, 알에프코어㈜, ㈜빅텍 4개사와 사무실 개소 및 생산‧연구개발 설비 구축을 위한 투자액 85억 원, 고용창출 33명 규모의 합동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유재정 ㈜신보 대표이사, 유태삼 ㈜제노코 대표이사, 이병남 알에프코어㈜ 부사장, 임현규 ㈜빅텍 본부장,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시의회 의장, 한화시스템 양태호 구미사업장장 및 관계기관 임직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한화시스템의 든든한 동반자로, 한화시스템뿐만 아니라 지역 방산 기업인 LIG넥스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현대로템 등 굴지의 방산 기업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R&D 인재에 기반한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방과학연구소,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의 다양한 국방과제에 참여해 국방력 향상과 K-방산 수출 증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신보, 첨단 방산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토탈 솔루션 제공 기업 ㈜신보(대표 유재정, 본사 안양시, 2023년 매출액 316억원)는 1991년 설립돼 끊임없는 기술 연구와 독자적인 주요부품 국산화 개발로 2018년첨단국방산업전 국
경상북도는 지난 7월 16일(화)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7월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공급 비용을 평균 3.01% 인상하기로 했다. 이날 개최된 물가대책위원회에서는, 전문 용역업체에서 산정한 연구용역 결과를 전년도 공급 비용 산정 회계법인이 교차검증하고, 이 자료를 토대로 ‘도시가스 회사 공급 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물가대책위원들이 토론을 통해 결정했다. 특히 최근 원자재값 상승으로 서민경제 상황 등을 반영해 합리적으로 결정된 금액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포항권역은 2.2988원/메가줄(MJ·가스요금 열량 단위)(3.51% 인상), 구미권역은 2.3221원/MJ(4.54% 인상), 경주권역은 2.2149원/MJ(0.85% 인하), 안동권역은 2.7097원/MJ(4.47% 인상)이다. 이에 따라, 7월부터 도내 도시가스 사용 가구의 소비자 요금은 정부의 도매 요금(가스 원재료비)과 이번에 결정된 공급 비용(도시가스 공급·판매 등 총괄 원가 보상 수준의 비용)이 합산된 금액을 적용받는다. 가정용 월평균 사용량(2,228MJ) 기준으로 포항권역은 54,860원(220원 인상), 구미권역은 55,140원(290원 인상), 경주권역은 54,560원(
구미시는 7월 17일(수)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4 구미야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추진위원장인 최성철 구미대 교수와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 관계기관, 야시장 판매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야시장 스케치영상 상영, 추진결과 보고, 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 발전 방안 토론이 이어졌다. KT 모바일 데이터 분석 결과, 야시장 기간(4.26.~6.22. 매주 금‧토/20회) 26만 8천명이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일대를 방문했다. 김천, 칠곡 등 경북지역과 함께 대구, 서울, 경기 지역에서도 야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고, 방문객 중 20~3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40%에 달했다. 446명을 대상으로 한 SKT 모바일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217명(48.6%)은 ‘만족함’ 혹은 ‘매우 만족함’을, 152명(34.1%)은 ‘보통’이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369명(83%)이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재방문 의향은 82%였다. 야시장 방문 동기는 ‘가족 및 친구와의 시간’이 44%로 가장 높아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나타냈고, 그 밖에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가격 적정성 등에 대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
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7월 17일(수) 경산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FTA원산지증명서 기초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구미상공회의소와 경산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대한상공회의소 원산지증명센터에서 실무 경험이 풍부한 관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무역 관련 기초 지식부터 선적서류 작성,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포함하였으며, 대부분의 참석자는 기업에 새로 입사하여 무역 업무를 맡은 직원들이나 기존 업무에서 수출입 업무를 새롭게 맡은 직원들이었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외에도 경북 지역 수출입 기업들이 FTA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설명회, 찾아가는 FTA 교육 등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경북도내 상공회의소와 세관, KOTRA 등 수출 관련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수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여 경북지역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출 관련 애로사항이 있거나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4-454-6603)로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2024년 7월 정기분(건축물, 주택 1기분) 재산세 192,181건, 460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 주택, 토지,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달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분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 주택 2기분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세대 1주택자 보유 주택(공시가격 9억 원 이하)에 특례세율이 적용돼 납세자의 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가상계좌, CD/ATM기, 위택스 누리집, ARS(☎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승우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으로,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위택스 접속 오류, ARS 오류 등으로 불편이 발생할 수 있어 가급적 그 전에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는 누구나 7월 17일(수) 오후 2시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구미시 박정희로 375-7)를 방문하면 「2024 춘夏추동 취업한마당」에서 채용 면접 참여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춘夏추동 취업한마당」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윤권상)과 구미시가 주최하고 중장년내일센터, 구미여성새일센터 등 취업 유관 기관 공동 주관으로 2013년부터 개최해온 지역 대표 채용행사 브랜드다. 이날 채용 면접에서는 (주)LG이노텍, 아주스틸㈜ 등 16개 기업이 참여해 246명의 인재를 채용 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후 면접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 기업의 구인정보는 ‘고용24’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참여기업 확인방법] 고용24(www.work24.go.kr) 접속 → 상단 메뉴탭 중 “채용정보”클릭 → 키워드 검색란에 “춘하추동”입력 후 검색 채용면접 외에도 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자리정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취업 상담, 노동법률 상담도 받을 수 있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는 당일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가 면접비(청년은 7만원, 중장년은 5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면접비 신청 서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상동)·경북산학융합원(원장 박재우)·신경주대학교 SDGs-ESG연구센터(센터장 이창언)는 7월 16일(화)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 ESG 아카데미 제6강 및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강의는 중소기업 ESG 아카데미 전체 교육과정을 직접 기획한 이창언 신경주대학교 SDGs·ESG 센터장 겸 경영학과 교수가 ‘삶으로 생환하는 ESG’라는 주제를 가지고, 회사별 ESG 이슈에 따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법과 보고서 작성 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수료식은 6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40여명의 수료생에게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상동 회장이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였으며, 수료기업은 경북산학융합원에서 실시하는 ESG 컨설팅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6주간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을 격려하며, “구미를 포함한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기업들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미고용노동치정(지청장 윤권상)은 구미·김천지역 여성 다수 고용 사업장 55개소를 선정하여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제2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노무관리가 취약한 30인 미만의 여성 다수 고용업종(어린이집, 복지센터 등 보육·복지업, 중소병원 등)을 대상으로 서면 근로계약 체결 등 기초노동질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육아지원제도 활용 여건 조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하였다. 대상 사업장 55개소 중 4대 기초노동질서* 위반 사업장 49개소(89.1%)를 적발하고, 총 109건(1개소당 1.98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지시를 하였다. * ①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②임금명세서 작성 및 교부 ③최저임금 준수 ④임금체불 예방 윤권상 지청장은 “영세‧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육아지원제도를 근로자들이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임을 강조하면서,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와 함께 여성 등 취약계층 근로자들이 육아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7월 8일(월) ‘2024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진행하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9월 6일까지, 지역공동체사업은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총 52명을 선발하여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재기 강사를 초청하여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하여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였고, 근로조건 및 근무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칠곡취업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등을 안내하며 취업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직접일자리사업이 근로의 소중함과 보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욱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예비창업자의 창업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창업 지원 특화 교육프로그램인 ‘Chicken & Talk Concert’을 운영했다.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교육 프로그램 ‘Chicken & Talk Concert’는 예비창업자가 창업 현장에서 겪는 기술, 경영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9일~10일 양일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산지점에서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창업기업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예비창업기업이 알아야 하는 인사노무와 세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앞으로 △투자유치 △창업 사업화 △후속 사업 연계 등 예비창업자의 현장 수요를 고려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와 담당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센터는 지역의 창업거점으로써 우수한 예비창업자 발굴부터 육성까지 창업의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성공적으로 사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은 2024년 7월 10일(목) 오후 2시 경북경총 대회의실에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오형)과 산학협력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본 협약을 통한 협력 분야는 ▲대학 지원 연구 개발 과제의 발굴 및 홍보 ▲ 제품 개발 및 연구 지원 대상 구미시·경산시 기업 선정을 위한 지원 ▲대학·기업 연구 인력의 교류(학교 대학원생의 인턴 채용, 기업연구원의 JA 겸임)협조 ▲상시적인 산업체·대학 간의 교류에 대한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허호 경북경총 상무이사는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경북경총과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역량이 결합 되어 더욱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경총과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지속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는 2020년도부터 금년까지 경북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로컬크리에이터 153개사(팀)을 발굴하고 교육, 사업화 지원,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정착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21일에 열렸던 로컬브랜드페어 2024에서 「경북 로컬체인지업 사업」* 전시부스를 운영해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지원성과와 제품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 ‘2024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경북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지역 소멸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경북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로컬기획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 ‘로그인 경북’ , 사업화 자금 지원, 성장 지원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북센터의 지원받은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진아에프엔씨(송연실 대표 / 경주의 프리미엄 전통 한식발효소스) ▲㈜피노젠 농업회사법인(신별 대표 / 영주 소백산 솔잎을 함유한 기초화장품) ▲웰피쉬(주)(정여울 대표 / 통영 바다장어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강한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