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부터 11월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구미보건소, 인동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산부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교실은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분만과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으로, 임산부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구미보건소 및 인동보건지소는 분기별로 4회씩,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반기별로 6회씩 진행된다. 교육은 신생아 이해와 돌봄,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 태아와 함께하는 임산부요가, 산모우울증 관리, 출산준비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임산부들이 영양위험요인이 높은 점을 고려해 빈혈에 좋은 음식을 조리실습할 예정이다. 최현주 보건소장은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산부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임산부교실은 전액 무료이며, 선착순 모집으로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구미보건소, 인동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신청을 하면 된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8일(수)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16개 주요 실시부서장(유관기관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4월말 경상북도 일원(주개최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분야별 주요 실시부서를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 문제점 등에 대한 논의 순서로 이뤄졌다. 각 실시부서는 보고회를 통해 종목별 경기운영 준비사항, 개회식 교통(주차) 및 안전과 질서, 자원봉사 지원, 숙박 및 위생업소 지도점검 그리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대회까지 남은 50일 동안 분야별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고 안전과 기본에 충실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회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4월 대축전의 성공개최를 통해 지난 3년에 걸친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유종의 미를 거둬,「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발판을 마련해,「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전국 생활체
구미시체육회(회장 윤상훈)는 지난 3월 7일(화) 오후 5시 호텔 금오산에서 민선1기 조병륜 체육회장 이임식과 민선2기 윤상훈 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김점두 경상북도 체육회장, 각 시·군 체육회장을 비롯한 구미시 읍·면·동 체육회장 및 주요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선2기 회장으로 취임한 윤상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민선1기 구미시체육회를 훌륭하게 이끌고 발전에 이바지하신 조병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4년간 체육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구미시체육회를 만들겠다. 올해 4월 전국생활대축전과 2024년 경북도민체육대회,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체육인들의 역량을 집중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인들의 권익증진 등 구미시 체육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시 체육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병륜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새로 취임한 윤상훈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9일(목)부터 3월 27일(월)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1,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제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볼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등 4개의 볼링장에서 펼쳐지며 초‧중‧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및 2‧3‧5인조전, 개인종합 및 마스터즈로 치러지며 경기 성적에 따라 2024년도 청소년대표 및 국가대표 선수선발전 등에 기득권이 부여됨에 따라 선수들 간에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1,300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임원, 학부모 등이 구미시를 방문함에 따라 20억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전국에서 오신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의 구미시 방문을 환영하며, 불편함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회장 강위중, 이하 “건협 경북지부”)는 2023년 12월 8일까지 근로자 뇌·심혈관질환 심층진단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 지원 대상은 산재보험 가입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이 1개 이상,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등급에 해당, ▲국가건강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위험도 5%이상, ▲의사가 심층건강진단을 의뢰, ▲만 55세 이상의 연령 등 다섯 가지 기준에서 한 가지라도 부합하면 된다. 단, 대규모 기업집단 기업 및 공공단체 종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 :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비만 환자 이 검진은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뇌·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부담은 20%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구·경북 지역 근로자는 건협 경북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콜센터 ☎053-350-9007 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검사는 기초검사 3종, 혈액검사 9종, 소변검사 2종, 뇌·심혈관 검
구미시 인동보건지소(지소장 이병태)는 3월 6일(월) 오전 10시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운동교실」개강식을 가졌다. 어르신 운동교실은 주 2회(월,수) 강동지역 65세이상 주민 70여명의 회원들이 2개반으로 나누어, 근력운동, 낙상예방운동, 생활체조, 라인댄스 등으로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어르신 운동교실을 3년만에 시작하게 되어 강동지역 어르신들의 기대감이 무척 크고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노령화 시대에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로 건강한 노년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태 인동보건지소장은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몸과 행복한 삶을 선사할 수 있도록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운영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칠곡군 보건소는 3월 20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8개월간 지역주민들의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야간 운동프로그램인 달빛·별빛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2월 28일(화)부터 3월 17일(금)까지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건강증진센터에 방문하거나 모바일 신청서(QR코드 스캔)를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왜관읍 흰가람 둔치와 동명면 팔거천 야외무대이며 매주 2회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운동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운동은 심뇌혈관질환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참여자에 대해서는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사후 비만도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비만도 개선자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054-979-8269, 824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메디체크연구소 나은희 소장(진단검사의학전문의) 연구팀은 ‘국내 1차 의료기관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에서 만성신장질환 (Chronic kidney disease in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at primary healthcare centers in Korea)’연구를 SCIE급 국제 학술저널 「PLOS ONE」 최근 호에 발표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은 간경화 등의 간질환 합병증뿐만 아니라 간 이외 장기에서의 질환 발생 위험도 높다. 만성신장질환(CKD)은 말기신부전의 진행 전단계로 병기가 심해지기 전까지는 특이 증상이 없고,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어 투석해야 할 경우 많은 의료비용 지출이 발생한다. 또한 만성신장질환(CKD)은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이번 연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건협 13개 건강증진의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검진자 8.90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 비알코올성지방간(NAFLD)에서 만성신장질환(CKD) 유병률은 12.4%이었고, CKD를 반영하는 지표인 알부민뇨와 단백뇨 유병률은 각각 16.2%, 8.0%이었다. - CKD 발생의 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전환과 사업 축소 시행으로 움츠려 들었던 건강증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확대 지원으로 미래 도약을 위한 건강 도시 구미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국정과제에 포함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시범사업,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과 같은 국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ICT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충족을 위해 공공영역인 보건소에서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들을 상시 모니터링, 상담 및 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지역주민의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6일부터 구미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상모사곡동)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160명)를 모집 예정이며, 대상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만 30세~64세 구미시민(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혈압, 공복혈
김천시 보건소(소장 윤현숙)는 오는 3월 2일(목)부터 5월 31일(수)까지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6개월(24주)간 활동량계 및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신체활동 모니터링과 영양, 식이 등 분야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만성질환 유병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과 직장인은 모두 신청 가능하며,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른(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해당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진단자 및 약물복용자와 만 65세 이상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대상자, 2022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는 제외된다. 올해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중 ‘비만타파’운동 수업과 국립김천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참여자들이 차별화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상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
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지난 2월 24일(금), 2월 25일(토) 양일간 청도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7세~10세)를 대상으로 아동 체육활동 ‘기지개를 펴라’를 진행하였다. ‘기지개를 펴라’는 다문화가족 자녀 취학 준비 학습지원사업(다배움)의 일환으로 다배움 학습에 참여하는 자녀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체험 경험과 또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는 다양한 체육놀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여가활동의 기회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향상의 계기가 되었다. 다배움 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친구들을 만나기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좋았고, 함께 모여 술래잡기도 하고 피구도 하면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아동 체육활동 ‘기지개를 펴라’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취학 준비학습지원사업(다배움)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3월 6일(월)부터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예방접종 항목에 포함됨에 따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급성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심한 경우 탈수로 인해 입원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질환이다.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외에는 약 30만원 정도의 접종비용을 부담해야해 접종에 어려움이 있었다.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들이며,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으로 접종 가능하다.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비용부담 등으로 접종을 망설였던 분들도 예방접종에 더 많이 참여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미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