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9월 5일(목)~9월 6일(금), 양일간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기업간 네트워킹을 통한 교류활성화를 위해 23년 선정기업(7개사)과 24년 선정기업(12개사)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아이엠뱅크 등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 예비유니콘 성장을 위한 네트워킹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달청 및 나라장터 판로전략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활용을 통한 글로벌 성공진출 전략 ▲IPO 및 KSM 준비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과 창업진흥원의▲팁스타운 및 창업지원 사업, 기술보증기금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제도 등의 정책지원 소개가 이어졌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 선정기업은 도내 기업들 중에서도 우수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적극 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도내 창업·벤처기업을
구미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인동동, 상모사곡동, 고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예산시민위원, 주민자치위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해당 교육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YMCA가 주관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예산운영 과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비롯한 예산 전반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로, 지난 2012년 도내 처음 시행되어 현재까지 3,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예산학교에는 13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예산 바로 알기, 우리시 재정현황 이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박정은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이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주민자치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9월 3일(화) 오후 3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CFO 및 인사/노무 담당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연금 도입과 디폴트 옵션 제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강사로는 NH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 신용화 부장, 김찬홍 차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퇴직연금 제도 및 확정기여형(DC) 디폴트 옵션 제도를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김찬홍 차장은 확정급여형(DB)와 확정기여형(DC) 제도의 차이점과 각 제도의 장단점을 설명하며 개인에게 맞는 제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조하였다. 신용화 부장은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와 관련된 운용상품을 소개하면서 퇴직연금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퇴직연금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제도 선택과 운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이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제304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금번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액 7,610억 원보다 340억 원(4.5%)이 증가한 7,950억 원 규모이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은 국·도비 사업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는 동시에 재해·재난에 대비한 시민 안전 확보, 지역 현안사업 및 민선8기 공약사업 등 필수적인 주요 사업 추진과 지역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어 편성했다. 재난 및 안전 관련으로는 ▲집중호우(7.9.∼7.10.) 수해복구비 69억원 ▲지하차도(교동, 동안복성 등) 진입차단시설 설치공사 3억 2천만원 ▲신남원지 원격계측정보시스템 구축사업 3억 2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35억원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사업 부지매입 12억원 ▲인평리 다목적광장 조성 30억원 ▲키득키득 어린이놀이터 조성 6억원 등을 편성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해 선제적 재난대응과 미래 성장동력 마련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을
구미시는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161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 등 60개 사업장에 배치한다. 선발된 인원은 취업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를 중심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모집된 약 570명 중 가구소득, 재산, 부양 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선정됐다. 참여자들은 나이와 근무 시간에 따라 차등 배치되며,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만 34세 이하 청년층은 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시간당 9,860원의 임금을 받으며, 업무보조, 분리수거, 마을가꾸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또한, 구미시는 사업장별로 참여자들에게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층의 고용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이 민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구직지원 서비스와 직업훈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한편, 구미시는 매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이명선, 이하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24년 수출바우처 2차’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조사/일반컨설팅, 통번역, 역량강화 교육, 특허/지재권, 서류대행/현지등록, 홍보/광고, 브랜드 개발·관리,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디자인개발, 홍보동영상,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무역보험·보증 이번 수출바우처 2차 모집에는 전국의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 4,441개사가 지원하였고, 최종 652개사를 선정하여 6.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기업은 전년도 수출액 규모에 따라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정부 지원*을 받는다. * (지원단계별 지원한도) 내수기업(전년도 수출실적이 없거나, 1,000달러 미만 기업), 30백만원, 수출초보(수출액 1,000달러~10만달러 미만) 30백만원, 수출유망(수출액 10~100만달러 미만) 45백만원, 수출
경상북도는 8월 30일(금) ‘가게는 나의 꿈이고 미래’라는 부제로, 출산 걱정은 덜고, 직장의 행복은 더하는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사업추진 간담회’를 의성 봉양 온누리터에서 열었다.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한 이날 간담회는, 경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추진하는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2025년도 신규 아이디어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제진흥원,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 경상북도청년연합회, 청년협동조합협의회, 경북지구청년회의소, 청년정책참여단, 청년CEO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22개 시군 담당자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국내 소상공인 중 청년 대표자 사업체 수는 89만 6천 개로 21.7%를 차지하고 있고, 경북 소상공인 평균 창업 횟수는 1.5회로, 청년 소상공인은 생애주기 중 출산과 육아의 시기이며, 사업의 확장과 지속이라는 꿈 실현에 직면해 있다. * kosis 중소벤처기업부 시도/산업중분류별/창업횟수별 사업체수 참조 아이보듬사업 관련 문의 내용을 보면, 문경에서 파티시에로 디저트 공방을 운영하다 올해 4월 출산해 반년째 휴업하고 있는데 지원 대상이 되는지, 포항시에서 교육 공부
구미시는 추가경정예산에 300억 원을 확보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 여건 마련에 나섰다. 이번 예산 증액은 시의 미래 지향적 도시개발과 혁신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편의성 증대가 목표다. 특히, 구미시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구미국가공단(1~3공단) 연결교량 개설 타당성 용역, 사곡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사업, 구평~3공단 간 연결도로 개설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해 36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노후 도로 재포장 사업비 28억 원, 보행안전 사업비 32억, 각종 민원 대응을 위한 긴급복구 사업비 사업비 17억 원 총 77억을 추가 확보했다. 재난 예방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마련했다. 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해복구를 위해 14억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상모지하차도 침수 시 출입 통제를 위한 전광판, 점멸등, 비상 방송 시스템을 설치에 필요한 4억 8천만 원을 편성했다. 저출생 대책 사업으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KEC DEVICE는 8월 29일(목)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산단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물류 전문가 초청 세미나(2차-생성형 AI 만난 스마트물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과 실무자의 스마트 물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향후 구축될 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의 물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강의에는 김경일 ㈜LG CNS AI사업담당(AI전문가)이 강사로 초빙되었고, HMM의 선박 내 이상 상황 탐지 AI솔루션 ‘딥아이즈’, 삼성SDS의 디지털 물류서비스 ‘첼로스퀘어’ 등 국내외 글로벌 물류기업의 스마트 물류 AI 활용 사례와 생성형 AI를 통한 업무지원 자동화 방법을 소개하였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팀장은 산업이 고도화되고 첨단화됨에 따라 인공지능 활용은 기업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중요성을 언급하였으며,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은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물류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업의 업무 효율
구미시는 9월 2일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돕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3년도 매출액이 1억 원 이하인 구미시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업종은 폐업 중인 업체, 본인 명의 통장 입출금 거래 불가능한 사업자, 사업자 미등록 업체, 도박 및 게임관련, 투기 조장업 등이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https://행복카드.kr) 또는 방문 접수[접수처 :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구미시 이계북로 7, 105)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이며, 방문 시에는 접수처에 비치된 추가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금은 서류 검토와 대상자 선정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자 본인 명의의 계좌로 순차적으로 입금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경제진흥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현장접수처(☎1800-8730) 또는 구미시청 일자리경제과(☎480-2611~3)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에서는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 과 관련하여 김천대학교 청년CEO사업단(단장 홍상민)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우수한 청년 창업자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혁신적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기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창업생태계의 순환구조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청년창업 고도화에 일조하여 글로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하였다. 홍상민 사업단장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김천뿐만 아니라 경북지역 청년창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은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CEO를 발굴하여 창업활동비, 창업 교육프로그램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천대학교 쳥년CEO사업단은 교육기관의 전문성을 가지고 6년 연속 선정되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8월 26일부터 3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지역 창업기업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알트리(1인 탑승형 자율주형 캐디로봇), ㈜엘라인(자동화 물류로봇), ㈜에이포랩(의료용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 구미시 유망한 창업기인 3개 사가 참여해 기술 혁신 도시로서 다양한 미래 산업 비전을 시민들에게 제시한다. ㈜알트리는 실시간 날씨 정보 및 바람 측정 등 첨단 센서 기반의 사용자 중심 1인 탑승형 골프 캐디로봇을 소가해며, ㈜엘라인은 자동화 물류 로봇 제작 기업으로서 미래 물류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스마트 자동화 기술을 홍보한다. 또한 ㈜에이포랩은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정밀 수술용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의료진의 작업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종합 솔루션을 공개한다. 시는 이번 홍보 부스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구미 창업 생태계를 널리 알리고, 기술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구미의 미래 첨단산업을 위한 변화의 노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