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7월 7일(금)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는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와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분야별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사례 공유를 통한 지역 밀착형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보건소는 “어르신 건강관리!! 혼자서도 같이도 잘해요”라는 표어로 코로나19 시대에 어르신 대면 건강관리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의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8일(토)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2023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박정희체육관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 조보익)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회장 이인구)와 구미시배드민턴협회(회장 임기철)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부 139개팀 1,1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고등학생 선수들의 구미 방문을 환영하며, 금오산과 낙동강의 좋은 기운을 받아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20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도 많은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1,100여 명의 선수단을 비롯, 다수의 학부모도 구미를 방문할 것으로 보아 배드민턴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화전자 구미공장은 7월 6일(목) 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에서 구미시 장애인 파크골프선수 5명, 육상선수 1명, 볼링선수 2명과 고용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자화전자 김성현 노사협력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류규열 지사장, 시장애인체육회 김형식 상임부회장 등 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구미시 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 중 우수선수를 추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채용절차를 거쳐 선수들이 일정한 급여와 함께 안정적인 운동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성현 노사협력팀장은 “장애인 고용을 위해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시 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잘 해결돼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고 했다. 장인수 체육진흥과장은 “선수들이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한편, ㈜자화전자는 1981년 설립, 정밀전자제품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12개국에 180여개 특허를 보유중인 코스피 상장기업이다.
구미시(시장 김장호_는 6월 30일(금) 시민들의 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지난해 8. 16 ~ 10. 31일까지 실시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를 얻는 조사이다. 2022년 조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하에 표본 선정 가구 1,789가구(동지역 899, 읍면지역 890)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지표,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여부,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38개 문항에 대해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걷기 실천율, 건강생활 실천율 등에서 지표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전년 대비 23.9%에서 28.6%로, 걷기 실천율은 45.3%에서 47.5%로, 건강생활 실천율은 32.0%에서 33.2%로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또한,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83.4%에서 8
구미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물놀이, 냉방기 사용 증가 등 오염된 물로 감염되는 레지오넬라증이 집단으로 발생할 수 있어 환경수계시설의 청소‧소독을 안내하고 있으며, 수계환경 표본(15개소) 검사를 이달 내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 감염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욕조수, 분수 및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사람 호흡기로 흡입돼 전파되며, 사람 간 전파는 보고된 바 없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레지오넬라증은 연중 발생하지만 여름철(6월-8월)에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며, 구미의 경우 2021년과 2022년에 1명씩 의심 환자가 신고됐다. 레지오넬라에 감염될 경우 초기에는 식욕부진, 기력저하, 두통, 근육통으로 시작해서 오한, 발열, 마른기침, 설사, 구역, 구토나 복통 증상이 발생하며 발병 3일째부터 가슴 엑스레이 검사에서 이상 증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러한 폐의 병적인 변화가 점차 진행되면 만성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환자의 경우 40~80%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시는 레지오넬라증 감염원 감시를 강화하고 예방관리를 위해 대형시설, 대형쇼핑센터, 여관, 목욕탕, 분수대,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제94회 YMCA 전국유도대회』를 6월 28일(수)부터 7월 1일(토)까지 4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김천시와 대한유도회, 서울YMCA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유도회와 김천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국 32개 팀의 고등학교 선수단이 참가하며 대회 기간 중 선수와 임원, 학부모를 포함해 1,000명 이상이 김천시를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김천시는 YMCA 전국유도대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유도대회, 경북 회장기 유도대회 등을 개최하여 유도 저변확대 및 선수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들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매 경기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여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6월 27일(화), 본관 로비에서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FIND)를 주제로 ‘아동학대, 새싹지킴이를 찾아라(FIND)’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일권 병원장을 비롯하여 황성일 아동보호위원장(재활의학과 교수), 10여명의 아동보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여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 대응협력과 신고의무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에서 권고하는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FIND: Finding Instrument for Non-accidental Deeds)는 신고의무자인 의료인이 아동학대 의심상황 발견시 활용가능한 지표로 ▲특별한 이유 없이 병원에 늦게 왔는가? ▲보호자와 환자의 진술이 다르고, 내용이 자주 바뀌는가? ▲환자의 손상병력으로 잘 설명되지 않는 신체검진 소견이 있는가? 등 8가지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2가지 이상이 확인되면 아동학대 의심으로 신고해야 하며, 2개 미만이더라도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신고를 권고한다.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FIND 문항별로 알아보기 ▲FIND 퀴즈 풀기 ▲FIND 활용방법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교육자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현재 7개의 보건지소와 12개의 보건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맞춤건강 돌봄서비스, 치매선별검사, 건강생활실천교육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지원사업 연계, 문자 및 전화 상담 서비스 등과 같은 일대일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는 체성분 분석기, 혈압측정기, 안마의자 등 각종 서비스 시설이 비치되어 있고, 건강상담을 손쉽게 받을 수 있으며 유용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찰과상부터 감기와 복통, 만성질환, 환절기 질환까지 저마다 찾는 이유는 다양하며 마을 주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공간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시설로 만들어 만성질환 예방, 건강 증진 등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보건지소에는 공중보건의 7명(일반의 3, 치과의 3, 한방의 1)과 보건업무 전담공무원 7명이, 보건진료소에는 농어촌마을단위의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자인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12명이 근무 중이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6월 23일(금) 청도군청 광장에서 고귀하고 소중한 생명 살리기이자 사랑의 실천인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혈액 수급량 부족 현상으로 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실시하였다. 잠깐의 따끔함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은 가장 아름다운 나눔으로, 군민과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인해 헌혈 버스도 따뜻한 온기로 가득하였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헌혈은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일이며, 오늘 생명나눔 실천으로 응급환자 및 수혈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4년 개최하는‘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오는 7월 11일(화)까지 공모한다. 이번 상징물 공모를 통해 전 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당선작은 각종 홍보물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상징물 공모대상은 총 5개 분야로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이며, 응모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내륙 최대 첨단산업도시이자 스포츠도시인 구미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서 300만 도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분위기를 표현하고, 대회 목표인 화합·희망·경제·문화·홍보체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구호나 표어는 e-mail 접수도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해 총 1천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선작 결과는 8월 중 구미시 누리집에 발표된다. 장인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 상징물 공모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2025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공모와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6월 22일(목) 시청 상황실에서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기본계획 전달회의를 열었다. 내년 구미에서 개최되는「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앞서 화합·희망·경제·문화·홍보체전을 지향하는 대회 목표를 공유하고 분야별 분장된 업무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으며, 향후 분야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편성된 46개 반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체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회의는 체육진흥과장의 PPT 발표, 질의응답, 시장의 당부순으로 진행됐으며, 추후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등 분야별 협조 체계를 구축해 도민체전 성공 개최는 물론 2025년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로 연계 발전 가능하도록 노하우를 활용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잘 준비해 300만 도민과 체육인들이 화합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며, “연이은 대회 성공개최를 통해,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글로벌 스포츠도시 구미'의 도시 브랜드가치를 향상시켜 새희망 구미시대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칠곡국민체육센터, 북삼국민체육센터, 석적국민체육센터를 7월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 칠곡군은 지난 5월 수탁자를 공개모집하고 6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14일 3개 법인 및 단체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7월부터 다양한 아이디어와 융통성 있는 운영방식, 전문성 있는 강습프로그램을 개발해 최상의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북삼국민체육센터는 북삼읍 인평리에 위치하고 연면적 2,824㎡에 지상 2층으로 수영장,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돌봄센터 등의 시설이 있으며 7월 4일(화) 개관기념식을 갖고 7월 5일(수) 개관 한다. 석적국민체육센터는 석적읍 남율리에 위치하고 연면적 2,779㎡에 지상2층으로 수영장,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돌봄센터 등의 시설이 있으며 7월 5일(수) 개관기념식을 갖고 7월 6일(목) 개관 한다. 칠곡국민체육센터는 정기휴관일은 최소화하고 이용시간은 연장하여 바쁜 직장인들의 체육센터 이용에 불편을 해소하고 헬스장에 전문강사를 상주시키는 등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군민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민간위탁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북삼·석적국민체육센터는 정상개장에 앞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