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갑)이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의 활성화를 위한 ‘벤처기업법’, ‘중소기업 진흥법’ 두 건의 패키지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를 지정하여 우대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에 따라 입주기업들은 부담금 면제, 재산세 감면 등의 세제 혜택을 부여받고 있다. 구자근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전국 30개의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가 지정되어있으며, 총 입주기업은 4,679개에 달한다. 하지만 세제 혜택 외에 촉진지구 인프라 구축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 예산은 최근 5년간 전무하여 실질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이어져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성과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촉진지구 내 벤처기업 증가에도 불구하고 세제 혜택 외에 기업의 단계적 발전과 성장을 위한 벤처촉진지구 연계형 기업지원 종합계획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기업 유인 체계 및 체계적인 성장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있다. 특히 비수도권의 경우 청년 창업가와 기술 인력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주거
최경환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가 3월 4일 오후, 포항시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하며 동해안권 민심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영주 북콘서트의 열기를 포항과 동해안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은 시작 전부터 포항을 비롯한 경주, 영덕 등 동해안권 각지에서 지지자들이 모여, 최 예비후보를 향한 지역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북콘서트에는 포항 지역의 전·현직 정치권 인사와 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장경식 전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용선 전 도의원, 공원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측 관계자 등 주요 정치인들이 참석해 최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북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저서 에세이 ‘최경환입니다’에 담긴 고난의 시간과 경제부총리 시절 ‘초이노믹스’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었던 열정을 공유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가와 국민을 향한 진심을 곁에서 지켜보며 배운 정치 철학을 이제 내 고향 경북, 특히 동해안의 심장인 포항을 위해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무대 위에서 “대한민국 경제 사령탑으로서 위기를 기회로 바꿨던 그 추진력과 경험을 쏟아부어, 정체된 지역 경제의
김재원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는 5일 영주시와 김천시를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영주시 출근길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영주중앙시장과 김천황금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 경제 현안과 생활 현안을 청취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영주시 주요 교차로에서 출근길 거리 인사를 진행하며 시민 한 분 한 분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눴다.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격려와 조언을 전했으며, 김 예비후보는 도정의 출발점은 현장의 목소리”라며 “경북의 변화는 도민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영주중앙시장에서는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상인들은 매출 감소와 시설 노후화 문제 등을 호소했으며, 김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지원 확대와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김천황금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삶의 터전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5일 경북 영주시 한국노총 근로자 복지회관에서 택시노동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노총 전국운수서비스산업 노동조합 경북본부(이하 한국노총 운수서비스노조 경북본부) 강정수 위원장과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택시기사님들의 노고에 깊이 공감하며, 자율주행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느끼실 미래에 대한 불안감 또한 충분히 헤아리고 있다”며 “도지사가 되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기사들의 생업이 흔들리지 않고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정책적 방패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대내외 경제환경이 매우 어렵지만, 저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데 손을 맞잡자”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와 택시업계의 인연은 깊다. 포항시장 재직 당시인 2024년 10월 21일 대구~광주 간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불길에 휩싸인 승용차 운전자를 구조하고 현장을 수습한 택시기사 4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가 포항시장 재임 시절 도입한 포항형 공공 택시호출 서비스인 ‘타보소 택시’는 기사와 승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
남정해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수석전문위원이 3월 5일,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공직에서 물러나야 하는 시한(선거일 90일 전)인 3월 5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6일 이후 정당 입당 및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 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남 수석전문위원은 한양대 행정학 석사를 받고, 경상북도의회에 지방 7급으로 첫 공무원을 내디딘 이후 33년간 경상북도의회에서만 행정의 외길을 걸어왔다. 경상북도의회의 전부처를 거친 의회사무처내 유일한 간부공무원으로 총무담당관실, 의사담당관실, 입법정책담당관실, 정책지원담당관실, 기획경제·행정보건복지전문위원실 등 도의회 핵심 전부서 요직을 두루 역임한 지방의회 행정전문가로 ‘지방의회의 산역사’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 2001년 12월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이 인정되어 ‘국무총리’로부터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으며, 2021년 7월에는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대한민국 우수공무원으로 지정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특히 제4대 손경호 의
권우상 명작 동시 = 다듬이 소리 다듬이 소리 할머니가 계셨던 건넛방에서 다듬이 소리가 들린다 할머니가 어머니 같은 나이에 두드리시던 다듬이 소리 똑딱 똑딱 똑딱 다듬이 두드리는 할머니의 아련한 모습 보릿고개 넘어 가시던 고달픈 발걸음이 올마다 맺혀 가슴으로 다가온다 구겨진 생활도 두드리고 상처난 마음도 두드리고 매서운 시집살이도 두드린다 지금은 먼 하늘나라로 가신 할머니 그때 그 시절 사셨던 고달픈 생활이 다듬이 소리에 묻어난다 똑딱 똑딱 똑딱 다듬이 두드리는 소리 먼 옛날 할머니가 사셨던 소리. ㅇ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iM뱅크(은행장 강정훈)가 구미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에 쾌척했다. 3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장학기금 기탁식에는 강정훈 iM뱅크 은행장과 안형준 경북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정훈 은행장은 기탁식에서“구미시 재정을 운용하는 시 금고은행으로서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당연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재단 이사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준 iM뱅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다시 지역에 정착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구미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iM뱅크는 구미시 제1금고은행으로서 일반회계와 기금 일부를 관리하며, 안정적인 시 금고 운영은 물론 다양한 사회 기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구미시는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한국서부발전㈜, ㈜엘지에이치와이비씨엠, 삼성에스디에스㈜ 3개 법인과 황득생, 김광호, 김용창 개인 3명에게 돌아갔다. 이번 지방세 성실납세 유공 표창 대상자는 연간 지방세를 일정금액 이상 납부한 납세자 중 지방세 체납과 수상이력이 없는 상위 법인 3개, 개인 3명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는 2011년부터 『구미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매년 지방세 성실납세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오고 있다. 표창대상자에게는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추천 등의 혜택을 제공해 성실납세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과 기업에 깊이 감사한다”며 “납세자의 소중한 자주재원을 바탕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일극 체제 심화와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재앙 앞에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구경북은 위기 극복을 위해 2019년부터 시도민의 총의를 모아 대구경북통합을 준비해 왔다. 이재명 정부 역시 5극 3특 체제를 국정과제로 삼아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다. 대구경북통합은 2019년부터 준비해 온 500만 시도민의 염원이자, 현 정부가 약속한 5극 3특 체제의 핵심으로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다. 이것은 무너져가는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 재도약의 심장을 뛰게 할 역사적 대전환이다. 그러나 지금 국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미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어 영호남 상생의 한 축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의 목소리에는 유독 귀를 닫고 있다. 이는 대구경북에 대한 차별이며, 지방자치의 헌법정신에도 정면으로 위배된다. 경상북도의회는 500만 시도민의 열망과 분노를 담아 국회와 정부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대구경북통합특별법’을 즉각 상정하고 심의하라! 법제사법위원회는 지금 ‘지역 내 합의 미흡’이라는 자의적인 잣대로 법안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다. 대의기관인 도의회와 시의회가 민
경상북도는 3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섬유산업 역량과 경쟁력을 알리는 대표 비즈니스 전시회인 대구국제섬유박람회(프리뷰 인 대구, Preview In Daegu)를 개최한다. 3월 4일(수)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대구시의회 의장, 섬유 관련 단체장과 기업인, 해외 바이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리부트(Reboot)’라는 주제를 통해 섬유산업의 재도약과 대전환을 향한 의지를 담아냈으며, 시즌 트렌드와 최신 소재를 소개하는 비즈니스 전시회 본연의 역할과 함께, AI(인공지능) 기술 체험존, 친환경 소재 패션쇼 등 미래 산업 전환에 대응하는 다양한 시도가 함께 진행된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 상황에서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바이어 유치 확대 및 박람회 이후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지속가능 친환경 섬유관, 융복합 첨단소재 섬유관, 디지털 자동화관 등 섬유소재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분야별 전시관을 구성하였다. 특히, 탄소중립 대응, 고부가 소재 확대, AI(인공지능
경상북도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산업 전시회‘MWC 2026(Mobile World Congress 2026)’경상북도 전시관을 운영하여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 에너지, 모빌리티, 사물인터넷(IoT), 확장현실(XR), 헬스케어(Healthcare) 분야의 도내기업 10개사가 기술 제품을 선보인다. 해당 기업은 글로벌 통신사, 바이어,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술 시연과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MWC(Hall 7) 전시관 내에 132㎡(40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설치했다. 전시 첫날, 도 대표단(단장 메타AI과학국장 박시균)은 전시관을 직접 방문해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했다. 특히, 전시 기간 중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간 협력으로 전시 기간 이후 직접적인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강화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 전시 참가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전시 기간 중 참가기
칠곡군은 저출생 대응과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2026년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가 거주지 인근에서 1시간 이내에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야간·주말·공휴일 연장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 개선과 지역 의료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칠곡군은 2026년 사업 참여 의료기관으로 신규 1개소, 지속 참여 1개소를 선정해 운영에 들어갔다. 신규 참여 기관인 조은소아과의원(왜관읍)은 3월부터 월·화·목요일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후 3시까지 연장 진료를 실시하며, 공휴일에도 오전 진료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아 경증·급성질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 참여 기관인 삼성퀸스여성의원(왜관읍)은 산부인과 외래 진료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후 3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임산부의 진료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칠곡군은 연장진료에 따른 의료기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의사 인건비 등을 지원하며, 지역 내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진료 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맞벌이 가정 증가와 의료 공백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