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5월 21일(화) 제27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에코랜드를 방문하였다. 2017년 5월 11일 개관한 구미에코랜드는(산동읍 인덕1길 195) 시유림 110ha 규모로 구미시산림문화관(3층, 3,856㎡), 산동참생태숲(10ha), 자생식물단지(8ha), 어린이테마교과숲(1.2ha), 짚코스터(400m)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미에코랜드는 2017년 개장 이래 매년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시설물로는 천생산을 배경으로 총 1.8km를 둘러보는 모노레일과 2023년 11월에 개장한 총길이 400m 짚코스터가 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들은 주요시설들에 대한 현안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모노레일 탑승 및 짚코스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몸소 체험하여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산업건설위원들은 “매년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고 있는 구미 대표 체험시설으로써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무엇보다 방문객의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전 연령이 방문할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5월 21일(화) 구미시 남통동에 위치한 금오산 올레길 범죄예방 시설을 점검하고, 구미경찰서를 방문해 유공 직원을 표창하고 격려하였다. 금오산 올레길은 금오산 저수지에 조성된 2.4km의 산책로로 범죄예방을 위해 부엉이 가로등 ‧ 안심비상벨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난해 8월에서 9월까지 2개월 동안 올레길 범죄예방 고도화 사업을 통해 안심비상벨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김 청장은 금오산 올레길에서 안심비상벨 등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범죄에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라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취약지 진단 등 과학적 요소와 지자체 ‧ 주민과의 협업 등 사회적 요소를 결합해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경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다. 구미경찰서에서는 도민체전 안전관리 유공 경찰관 등을 표창하고 구미경찰서 모범운전자회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주민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 발 더 움직이는 경북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구미시는 새로운 공공디자인과 지역 특색을 살린 참신한 콘텐츠를 도입해 도시 곳곳에 구미만의 색깔을 입히려는 시도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도시의 이미지를 바꿔가고 있다. 도시 주요 길목에는 새롭게 설치된 대형 조형물들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야간경관을 활용한 수변공간 조성, 특색있는 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회색 도시 이미지를 벗고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 중이다. □ 참신한 디자인으로 도시에 생동감 더해 구미시는 12년 만에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고 6년 만에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를 준비하며 도시 주요 길목에 대형 조형물 설치로 도시경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도시의 관문인 구미IC 진출로에는 대형 ‘WELCOME TO GUMI’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환영 메시지를 전한다. 시민운동장 앞 광장에는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상징하는‘승리의 주먹’을, 운동장 전면에는 넓이 67M의 초대형 입체조형물로 이목을 더했고, 경기장 앞 회전교차로에는 다이내믹한 육상경기 조형물도 설치했다. 각각의 조형물에는 경관조명이 있어 야간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 주요 장소에 미디어 콘텐츠가 담긴 대
구미시는 5월 21일(화) 구미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의 4~6학년 학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재밌는 퀴즈를 통해 안전 지식을 높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다양한 재해‧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퀴즈 풀이에 앞서 구미소방서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119 신고 방법을 교육했으며, 긴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아이들에게 직접 가르쳤다. 이번 퀴즈대회의 수상자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30명은 경상북도 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대회 준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학생들이 알지 못했던 안전 상식을 익히고, 나아가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져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도시공사 옥성자연휴양림은 지난 5월 18일 산림청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 드림플러스’ 숲속 체험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문화행사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지원 행사다. 관내 지역아동센터(3개소)에서 참여하였으며, ▲휴양림 숲해설 체험 ▲친환경 소재 목공예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즉석 사진촬영 및 인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다양한 문화지원 행사를 통한 구미도시공사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및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오는 9월에 원서접수가 진행되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비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 대학이 모여 대학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구미·김천·상주·성주·칠곡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열린 ‘2025 대경지역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대학입학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구미·김천지구진학지도협의회가 후원했다. 5월 18일 토요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국립금오공대를 비롯해 대구·경북지역 15개 대학(국립금오공대, 경북대, 경운대, 경일대, 계명대, 김천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국대(WISE), 동양대, 신경주대, 국립안동대, 영남대, 한동대)이 참가했으며, 약 65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 등이 방문해 큰 호응을 나타냈다. 대학별로 마련된 상담 부스에서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 등이 진행하는 1:1 맞춤형 진학 상담 및 다양한 진학 정보 등이 제공됐다. 또한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관 1층 대회의실에서는 경북진학지원단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의약학계열 설명회’와 ‘지역거점국립대학 및 대경지역대학 지원전략 설명회’도 함께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수험생들을 위한 자기주도적 지원전략 방향 및 2025학년도 달라진
권우상 명작 동시 = 아버지는 환경미화원 아버지는 환경미화원 춥고 긴 겨울 밤 고요한 새벽은 언제나 아버지가 젤 먼저 여신다 술취한 아저씨가 버린 소줏병과 곳곳에 버린 담배꽁초 주우시며 밤새도록 더러워진 거리를 깔끔하게 치우신다 도시의 하루는 언제나 아버지의 손길에서 시작되고 바람이 안개를 걷어내고 산위에서 해님이 반갑게 얼굴을 내밀 때가 되면 밤새 달려 온 어두운 길은 상쾌한 아침으로 바뀐다 가방에 가득 담긴 주워 모은 헌옷들은 가난한 나라도 보내면 돈이 되는 반가운 상품 깨끗하게 다듬어진 길에서 방글방글 웃는 해님의 따순 숨결이 내려와 앉을 즈음 청소가 끝난 거리를 뒤돌아 집으로 향하는 기분 좋은 아버지 발걸음은 새털처럼 가볍다. ------------------------------------------------------------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학상 수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436여 편 발표 ) ● 언론사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前)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각종 문학상 수상 경력 mbc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영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에서는 5월 20일(월), 제27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생활문화센터, 구미청년상상마루,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방문하였다. 먼저, 지난 5월 13일부터 2주간 시범운영 중인 생활문화 거점 공간 ‘구미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하였다. 구미생활문화센터는 총 사업비 78억 원(국45, 도8, 시25)를 들여 원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작은도서관, 다목적홀, 동호회연습실 등을 갖춘 주민 문화예술단체 또는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기획행정위원들은 6월 말 예정된 정식 개관에 앞서 시범운영 현장을 방문하여 개선사항 등을 살펴보며 활용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였다. 또한, 조명과 조경 등 작은도서관의 전반적인 환경이 아동친화적으로 조성되어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도록 노력한 것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다음으로, 지난 4월 30일에 개관한 구미청년상상마루를 방문하여, 입주 작가들의 작업 공간과 공동 휴게공간 등을 보고 입주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여러 분야의 작가들이 한 공간에서 소통하며 영감을 얻고, 개인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구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수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5월 19일(일) 하우장성청을 방문하여 농업분야 협력과 새마을운동에 대하여 논의하고 현지 새마을 시범마을을 둘러보았다. 하우장성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인 메콩강 하류에 있는 메콩델타 지역 내 위치한 베트남 최대의 곡창지대로서, 지난 2017년에는 경북도와 ‘농업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하우장성 인민의회 쩐 반 후옌 부의장과 쯔엉 깐 뚜엔 부성장 등 관계공무원은 하우장성의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은 농업이며 2023년 기준 경제성장률은 12.7%로 전국 2위를 기록하였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국가목표사업인 신농촌 프로그램과 일촌일품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하우장성과 새마을재단 간에 하우장성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재단과 하우장성의 지원, 그리고 주민들의 노력으로 2개 마을에서 1인당 소득이 2016년 3,200만동에서 2023년 8,000만동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그 배경에는 새마을협동조합의 효과적인 활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우장성측 쯔엉 깐 뚜엔 부성장은 “그동안의 성과와 성공사례를 볼 때 앞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이 단순한 행정통합을 넘어 국방 외교 이외의 모든 권한을 이양받아 운영하는 완전한 자치정부를 지향해야 지방소멸과 저출생 문제 등 국가 난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통합을 결정하는 지방정부의 행정 및 재정권 확대 인센티브를 정부가 적극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도지사는 이 같은 내용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에게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대구·경북에서 앞장서서 행정통합을 추진하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 장관과 우 위원장도 이미 미래위원회를 만들어 검토하고 관련 부처들과 협의해 적극 추진할 의사를 표명했다고 이 도지사는 소개했다. 이 도지사는 20일 오전 도청 간부회의에서 행정통합 실현을 위해 대구·경북 TF와 중앙정부 범부처 TF의 투트랙 추진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TF는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정부 통합모델을 만들어내면서 북부·동부지역 등 지역 내 균형발전 방안을 포함해 지역 전체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마련하고, 중앙정부 범부처TF는 분야별 권한이양 등 통합 지방
경상북도가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5월 20일(월) 경북도청에서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김철문 경북경찰청장과 치안협력 대표 단체인 자율방범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르는 칠곡 할매래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기 위원회 구성 추진 경과보고, 신임 위원 임명장 수여, 주요 내빈 축하 인사와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안전 우산 펼치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7명으로 법조인, 언론인, 경찰공무원, 학계,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와 부산·대구 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역임한 손순혁(63) 씨가 임명됐다. 손 위원장은 검찰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법 집행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2기 자치경찰위원회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6명의 위원은 ▴박두진(前 화랑교육원 원장), ▴박주영(안동대학교 법학과 교수) ▴배성훈(前 매일신문 경북본사장),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이 출전한 ‘2024 베버리지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십’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구미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브루잉, 칵테일, 소믈리에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전국에서 90여 명(서울․경기 20, 부산 20, 대구․경북 25, 충청 15, 기타 10)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구미대는 브루잉 단체 부문에서 이다빈(1학년)·전재원(2학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임세화(1학년)·홍나경(2학년) 학생이 은상을, 류승혁·오승원·조병찬·김유나(이상 2학년) ․ 양수정 ․ 김수현(이상 1학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칵테일 부문에서는 강혜빈·신동훈·정유진(이상 2학년)·유채은·홍인아(이상 1학년) 학생이 금상을, 김보민·장용훈(이상 2학년)·강성진·이건우·최은지(이상 1학년) 학생이 은상을, 박혜민·서아현(이상 1학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소믈리에 부문에서는 백혜경(1학년) 학생이 은상을 수상해 참가선수 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석미란 호텔관광항공서비스학과장은 “많은 연습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도출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커피, 칵테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