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미시(갑·을)지역위원회는 9월 27일 구미코에서 ‘당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속과 비전을 다졌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당원이 모여 당내 화합과 지역 현안을 아우르는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철호 구미갑 지역위원장은 “경북 13개 지역위원회 중 구미갑·을이 권리당원 2600여 명, 일반 당원까지 합쳐 약 6000명으로 가장 크다”며 “이는 곧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북 민주당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중앙 권력 교체 이후 경북에서 기초·광역의원을 확충해 지방 권력을 확대하는 것이 민주당 승리 전략의 핵심”이라며 당원들의 단합을 당부했다. 구미을지역위원회 이상호 직무대행은 대회사에서 “구미지역 당원들과 함께 준비하며 어렵고 힘든 과정들을 당당한 모습으로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의 힘으로 우리 지역에서 자신 있게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며 “올해 구미 민주당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국무위원들과 함께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당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26일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구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원 및 60대 연령 이상의 디지털 취약계층 약 60명을 대상으로 금융·피싱 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투자사기·인터넷사기 등 대표적인 피싱사기 유형 및 예방법과 ‘시티즌코난’ 악성앱 차단 조치 앱 이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수사지원팀 김동욱 경사는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종목을 추천하는 행위는 불공정 거래 영업에 해당하여 모두 사기이며, 가짜 업체 사이트를 구축하여 부업·아르바이트 등을 빙자하여, △ 물품 공동구매·구매대행 △ 각종 리뷰 작성, 동영상 시청 등을 권유해 피해금을 편취하는 신종 팀미션 사기 예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주환 수사1과장은 “피싱범죄는 단순 사기 범죄가 아닌 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총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는 9월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장보기는 오전 11시부터 김천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에서 동시에 열렸다. 황금시장에는 이우청, 박선하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평화시장에는 소방공무원 20여 명, 다수남·녀 119의용소방대(대장 김태성, 한희경) 2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는 감호동에 위치한 행복재가복지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 활동에는 이우청 도의원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2명이 함께했으며, 시설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도 안내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도록 당부했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군민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제64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지난 9월 27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명랑경기와 즐길 거리, 노래자랑 등이 어우러져 8,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칠곡농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개회식은 매드라인 마칭밴드가 입장식과 식후공연까지 책임지며 이번 대회의 활기찬 시작을 장식했다. 이후 7개 종목의 명랑경기를 통해 전 군민이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중식 후 읍·면별 노래자랑에서는 각 읍·면 대표 참가자와 응원객들이 흥과 끼를 마음껏 뽐내며 지난해 우천으로 인한 대회 축소의 아쉬움을 털어내기라도 하듯 웃음 꽃을 가득 피웠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년 연속 우천으로 인해 대회가 축소되며 아쉬움이 많이남았으나 우리 군민들의 하나 된 염원으로 이변 없이 성황리에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며 “인정이 넘치고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칠곡의 모습을 보여준 모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6일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4시 돌봄 어린이집 운영’사업이 적극행정 분야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시‧군에서 발굴한 혁신 및 적극행정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체감 성과가 큰 사례들이 경합을 벌였다. 청도군은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돌봄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한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정책 추진은 ▲관행적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수요에 맞춘 적극적 제도 개선, ▲예산·인력 한계를 극복한 선제적 대응, ▲긴급 돌봄 공백을 해소해 주민 불안을 줄인 실질적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일 야간, 주말, 공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완화했으며,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규정과 한계를 뛰어넘어 고민한 적극행정의 결과”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2025 제3회 제2작전사령관배 드론봇 전투경연대회’의 일반부 2개 부문(△드론 감시정찰 △로봇챌린지)에서 각각 대상(1위)을 차지했다. 로봇챌린지 부문에서는 1등을 비롯해 2등(최우수상), 3등, 특별상의 모든 부문을 석권했으며, 드론 폭탄투하 부문에서도 3등을 수상했다. ‘드론 감시정찰’ 부문 1위는 초연결 기반 협력형 무인자율이동체 연구센터(센터장 신수용) 소속의 석사과정 김동현, 나우엽, 박사과정 타우피쿠라만 악발(Taufiqurrahman Akbar), 위착소노 무하마드(Wicaksono Muhammad)다. 로봇챌린지 부문 3위에 오른 석사과정 김현민(지도교수 손정우) 학생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자율 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조성사업에도 학생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초연결 기반 협력형 무인자율이동체 연구센터를 이끄는 전자공학부 신수용 교수는 자율주행, 차세대 무선 통신,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과기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지원하는 대학ICT연구센터(ITRC) 및 ICT혁신인재4.0의 과제책임과 BK21FOUR스마트제조MERIT융합사업단장직을 맡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지부장 이재출)는 2025년 9월 25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제3회 경북지부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 등 기관장과 시·군 지회장, 대의원, 지회 사무원, 모범회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개회식, 단체경기, 지회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종합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건강한 여가활동과 따뜻한 교류의 기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술 대구보훈청장은 축사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보훈정책을 넓고 두텁게 펼쳐, 공동체를 위한 헌신이 최고의 명예로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국가유공자가 존중받는 사회 구현과 보훈의 위상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지부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건강을 다지고 서로를 격려하며 단체 결속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활 체육활동과 복지 증진, 화합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BTS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구미옥계지국(센터장 황인혜, 지점장 이상남 외 보직자 전원)은 9월 29일(월)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소속 구미시다온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를 방문해 훈훈한 나눔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미옥계지국은 커피, 찻죽을 비롯해 쌀, 김치, 주방 식자재, 떡 등 다채로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인혜 센터장의 따뜻한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원생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이어졌다. '독도사랑 플래시몹'과 '울릉도 트위스트'를 함께 부르며 춤추고, 이희옥 조장과 친구분이 선사한 아름다운 한국무용과 장구춤 공연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모두의 기대를 모았던 '알까기 행사'에서는 교사팀과 원생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아쉽게 알을 튕기지 못해 탄성을 자아낸 원생도 있었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박수갈채를 받은 참가자들도 많아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다. 경기 후에는 1등, 2등, 3등 시상식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기쁨을 선사했다. 황인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옥계지국 조합원들과 장애복지센터가 함께 보람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오는 10월 28일부터 경주에서 진행되는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에서 ‘이미용·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관 학과인 의료뷰티디자인학부는 29일 성실관, 긍지관 등에서 ▲안전 및 위생관리 ▲품위 유지 및 서비스 에티켓 ▲프라이버시 보호 ▲제품 및 장비 관리 ▲리허설 및 사전 점검 ▲사후 관리 및 인증 등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경주 황룡원에서 진행될 피부미용,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분야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연을 진행하면서 예상되는 다양한 변수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이승환 총장(APEC 이미용 의료서비스 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은 “2025 경주 APEC CEO 써밋 가족동반 프로그램 중 뷰티 웰니스와 관련 K뷰티 행사에서 대한민국의 우수한 이미용 기술과 구미대의 능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각오다. 의료뷰티디자인학부는 APEC 기간에 경주에 방문하게 되는 CEO 및 VIP와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 등 분야에서 국내 최정상급 전문가와 구미대 전문 인력들이 협력하여 뷰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9월 24일(수) 공단동에 위치한 공단3주공아파트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행사를 가졌다. 노후 아파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사용승인이 20년 이상 경과하고 스프링클러 및 자동화재탐지설비를 갖추지 않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보급행사는 단순한 소방시설 보급에 그치지 않고 현장 설치와 더불어 소화기 사용법,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원리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함께 교육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 활동도 병행하였다. 한편, 구미소방서는 올해 화재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사회공헌기업인 LG디스플레이, 원익큐엔씨, 굿네이버스와 협업하여 노후 아파트 320가구, 소방관서 원거리마을 및 취약가구 198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 설치하였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노후 아파트는 구조상 화재에 취약한 경우가 많고, 특히 고령자나 장애인이 거주하는 경우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며 “이번 화재예방 대책을 통해 도민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강명구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을)이 해양수산부 산하 17개 공공기관의 최근 5년간(2020-2025년 현재) 산업재해 현황을 전수 분석한 결과, 사망자는 5명, 부상자는 129명으로 집계됐다. ※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 및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라 기관별 안전사고 발생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심사해 등급(1등급 '우수' ~ 5등급 '미흡')을 부여하는 제도. 안전관리 실태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됨. 해양수산부 소관기관 중 안전관리등급 최하위 2곳은 한국어촌어항공단(평균 3.5등급)과 한국수산자원공단(평균 3.4등급)이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최근 5년간 사망자 2명, 부상자 21명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한국수산자원공단도 사망자 2명, 부상자 16명이 발생했다. 유형별 평가를 보면,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건설현장 안전수준에서 3년 연속 4등급을 받아 사실상 ‘낙제 수준’에 머물렀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024년부터 건설현장이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해당 연도 건설현장 안전수준 등급은 5등급으로 가장 낮은 등급으로 평가됐다. 특히 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9월 24일(수)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지역 온(溫)누리 늘봄협의체 위원 16명을 대상으로 2학기 구미 온(溫)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지원청, 지자체, 학교 관계자, 구미시 가족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협의회는 각 기관별 늘봄서비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 및 늘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 증가하는 늘봄서비스 수요에 따른 인력 및 공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위기 학생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기관 간 연계 방안, 늘봄학교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민병도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늘봄학교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