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경북교육감에 출마한 임종식 후보(현 경북교육감)가 2명의 경쟁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경상북도교육감에 당선된 임종식 당선인은 “우리 아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환경에서 가장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경북교육을 대한민국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교육의 표준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당선인은 "저의 당선은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 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바라는 경북도민의 승리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바라는 300만 도민의 뜻이 모아진 결과”라고 밝히고 도민들의 한 표, 한 표에 담긴 뜻과 경북교육을 잘 이끌어달라는 요구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 당선인은 공약으로 밝힌 △삶의 힘을 키우는 인성교육, △본격적인 미래교육 대비 수업혁신, △아이들의 안전 보장, △맞춤형 복지 확대 △변화와 혁신으로 서로 존중하는 교육공동체 구축, △소통 및 학교지원 강화등 6가지 약속을 꼭 지키서 도민들의 선택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당선인은 다시 교육감으로 복귀해서 남은 따듯한 경북교육 1기 임기를 잘 마무리하고 지속 가능한 따뜻한 경북교육 2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거 과정에
지난 6월 1일(수)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이 70.29%의 득표율을 얻어 26.91%의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에게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다음은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의 당선소감문 전문이다. 위대한 구미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구미시민들께서 구미가 바뀌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지난 4년에 대한 준엄한 심판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는 위기의 구미를 반전시키고, 통합신공항시대에 대비해 구미의 발전과 혁신의 밑그림을 그리라는 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김장호 당선자는 이러한 구미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을 깊이 새기며 따르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지난 선거 과정에서 생겨났던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과 화합을 이뤄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41만 구미시민들의 역량을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켜 시민들이 염원하는 구미의 미래 그림을 착실히 그려 나가겠습니다. 먼저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구미시 구자근 국회의원님, 김영식 국회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 국민의힘 구미시장 경선 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다섯 분의 예비
마숙자 경상북도교육감 후보는 본 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5월 31일(화) 포항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경북도민들에게 호평을 받던 청년유세단 또한 포항으로 집결해 총력을 기했다. 금일 마숙자 후보는 죽도시장을 방문하여 유세, 청소 등의 봉사활동, 그리고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후 두산위브 사거리와 영일대 해수욕장을 마지막으로 31일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마숙자 후보는 “포항은 경북의 여러 시·군 중 젊은 층의 인구가 가장 많다. 이들을 위한 백년대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진정한 교육감”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교육청의 사업들을 자신의 공약인 것처럼 내세우지 않고,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공약을 시민들께 알리러 왔다”고 포항에 온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모든 부모가 그렇듯, ‘엄마의 마음’이란 단어의 무게를 잘 알 것이라 생각한다”며 “진짜 엄마의 마음으로, 경북의 아이들을 돌보겠다” 며 각오를 내세웠다. 실제로 마숙자 후보는 경북교육감에 출마한 3인의 후보 중 유일한 여성후보로, 경북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원격수업으로 심리·정서 및 사회성 결손 회복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모델 확산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학생의 체력 향상, 심리·정서 회복과 사회성 회복에 초점을 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종식 후보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해 △ 도전체력장 프로그램 도입 △ 각종 체육도장 연계 인성교육 강화 △시 울림이 있는 학교 확대 △ 도전! 성취프로그램 내실화 등을 추진하고 “학교-가정-사회가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연결된 인성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 체력 저하를 겪는 학생들을 위해 스스로 목표를 정해 도전해보는 △‘도전체력장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도전체력장 프로그램은 현재 각급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도를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운동처방을 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건강체력평가(PAPS)와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전적으로 학생과 학교의 선택에 따라 운영할 예정이다. 도전체력장에 포함될 종목은 학생들의 체력과 학교급을 고려하여 과거 체력장 검사와 유사하게 학교에서 자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다수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2년 내 ‘신공항특별법 제정 국회통과’를 성사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장세용 후보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구미가 최대 수혜지역이 되도록 그동안 국방부, 총리실, 대구시 등과 협의해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냈으며, 당시 군위-의성 간 갈등, 경북도-대구시의 조율 문제 등 자칫 중앙정부의 관심사에서 배제되어 사안이 표류할 위기에 처했을 적에 당시 정부여당의 전령으로 나선 것이 바로 자신”이라며 “앞으로 다수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특별법 2년 내 국회 통과, 28년 신공항 건설이라는 구미의 골든타임을 지키는데 제 직을 걸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용 후보는 “기존 정부안이었던 기부 대 양여 방식이 이를 추진할 민간 기업이 나서지 않으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특별법을 제정해 국가가 지원하겠다고 대선 기간 공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공은 국회로 넘어가게 되는데, 국회는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공항특별법에 대한 구미와 경북의 간절함을 다수당에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을 오직 저 장세용뿐”이며 “신공항이 대성공을 거두려면 부산 가덕도신공항보다 무조건 먼저 완공되어야 한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연맹 경상북도 자동차 노동조합 구미 일선교통 노동지부와 구미버스 노동지부가 지난 5월 26일(목)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를 지지선언하며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경상북도 자동차 노동조합 구미 일선교통 노동지부 김정호 지부장과 구미버스 노동지부 박재동 지부장 및 임원진 20여명이 참여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5년간의 공직생활을 거치면서 행정안전부 재정과장, 교부세과장 청와대 행정관,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등 중앙과 지방을 넘나들며 활약한 김장호 후보는 경제·예산 전문가로 위기의 구미를 구할 최고의 적임자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함께 구미를 살릴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후보 김장호 후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후보는 “압도적인 승리로 보수의 심장인 구미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고 경제 발전을 이뤄 시민들의 열망에 보답 할 것”이라며 “경제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 정주여건 개선 등 구미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 후보는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지난 5월 30일(월), 칠곡군의회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책지원관은「지방자치법」전부개정법률이 지난 1월 13일부로 시행되면서, 지방의회 의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날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의 일반임기제공무원으로 올해 6월 1일부터 2년간 근무하게 되며, 근무실적이 우수할 시 최대 5년의 범위에서 근무연장도 가능하다. 오는 7월, 제9대 의회가 개원하면, 의원 의정활동 전반의 자료수집․조사․분석, 행정사무 감사·조사, 군정질문서․안건질의서 작성 등을 지원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장세학 의장은 “정책지원관 도입으로 의회 정책역량과 의원 의정활동이 한층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책지원관이 궁극적으로 바라볼 곳은 의원이 아니라, 칠곡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칠곡군의회는 같은 5월 30일,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공무원-시설7급) 합격예정자 1명을 추가 공고했으며, 임용결격사유를 검증한 후 오는 7월 1일 임용할 계획이다.
마숙자 경상북도교육감 후보가 청년들과 함께 즐기는 유세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소통을 위해 울릉을 제외한 경북 22개 시·군을 돌며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숙자 후보는 지난 5월 28일(토) 청년유세단과 함께 영남대학교 정문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유세활동을 가졌다. 마 후보의 청년유세단은 MZ세대로 이루어진 유세단으로, 춤, 퍼포먼스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북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남대학교 유세에서 청년들에게 큰 관심을 얻을 수 있었던 것도 같은 세대로 이루어진 청년유세단의 역할이 컸다고 밝혔다. 이날 마 후보는 “경북의 청년들이 투표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때”라고 하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교육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2030세대의 투표를 독려했다. 본 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만큼, 청년의 보다 높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후보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경북형 온라인 학습 강화, 학교급별 연계 교육 및 맞춤형 지원 강화 등을 통해 학력 격차 없는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학생들이 평생 학습자로 성장하기 위해 바탕이 되는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교실 내, 학교 내, 학교 밖의 3중 안전망 시스템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교실 내 지원은 두레 교사제, 성장 책임 학년제 운영 등을 통해 교실에서 학생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이다. 학교 내 지원으로 다(多)지원학교(기초학력오름학교·두드림학교), 희망 사다리 교실, 기초학력 예방-진단-보정 시스템의 운영이다. 학교 밖 지원으로 경북기초학력종합지원센터 운영, 난독 치료지원, 대학교 연계 희망캠프 운영, 멘토링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정책을 추진한다. 둘째, 경북형 온라인 학습 강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 교육 등의 정책 추진으로 학력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대상 ‘온학교’ 운영, 중학생 대상 ‘온중학교’ 온라인 실시간 수업으로 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하고 학습격차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새롭
이철우 국민의힘 경상북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 마지막 이틀간 경북 도내 시·군 전역을 순회하는 거리 순회유세에 나섰다. 이철우 후보는 열세지역과 우세지역 구분없이 도민들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담은 ‘도민과 함께’라는 기치를 내걸고 1박 2일 동안 총력유세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5월 30일(월) 경북 동남부권인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청도, 군위, 칠곡, 구미, 고령, 성주, 김천 등 11개 시·군을 순회하는 거리순회 유세를 펼치기로 한 것이다. 이철우 후보는 경북도지사 후보 등록 후 경북 23개 시·군을 모두 방문해 도민들을 만나고 선거유세를 진행했다. 또한, 경상북도 시·군 중 국민의힘 후보가 박빙인 지역은 2회 이상 방문해 당 소속 후보자들에게 지원사격을 펼쳤다. 이 후보는 마지막 이틀간 선거일정을 기존의 선거방식인 합동유세, 집중유세에서 벗어나, 거리에서 도민들과 자유롭게 만나고 소통하며 경북 도내 전역을 순회할 계획이다. 이철우 후보는 “선거운동에 들어가면서 ‘쌍방향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선거기간동안 메타버스 간담회, 제페토 메타버스 수도 경북, 도민공모 노래, 이철우의 현장 Talk Talk, 대학생들과 대화시간, 도민캠프 개소 Da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가 포스트 코로나 지원책의 일환이자 구미시 택시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에 등록돼 있는 개인 및 법인 택시 1천 300대를 대상으로 연간 지원금을 상향하겠다고 공약했다. 구미시는 지금까지는 이들 개인 및 법인택시에 대해 연간 25만원을 지원해 왔다. 장세용 후보는 “개인 및 법인 택시는 3년간 지속되어 온 코로나 사태와 해마다 이용객이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개인 및 법인택시 1천 300대에 시는 3억 2천만 원을 들여 연간 25만 가량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기에 50만원이 지원되어도 6억 5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따라서 시 재정에도 압박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용 후보는 “구미의 택시들은 도로의 시정홍보대사들”이라면서 “앞으로 준비될 구미의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혁혁한 홍보역할이 기대되는 만큼 원활한 활동을 위해 사업에 어려움이 줄어들도록 시에서 가능한 범위 안에서 적극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알렸다.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구미시청 공무원들에게 지지를 종용하는 ’압력성 문자‘ 메시지를 2차례 보내 공명정대한 선거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난 5월 29일(일) 주장했다. 장 후보는 지난 5월 26일(목), 5월 27일(금) 양일에 걸쳐 구미시청 공무원들에게 “취임할 때의 큰 기대와 떨림,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의 막중한 책임감을 되새기며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평가받고자 합니다”며 “우리가 공유했던 기억들과 치열하게 추진했던 일들이 추억이 되지 않도록 부디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여러분들을 위하는 시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등의 내용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장 후보가 후보 입장이 아닌 현직 시장인 것처럼 구미시청 공무원들에게 압력성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은 깨끗하고 정책으로 평가받아야할 공명선거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선거운동이 금지된 구미시청 공무원들에게 지지를 종용하며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혼탁한 선거를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업무정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공무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은 유권자들의 판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