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사회적 약자가 기르는 반려동물과 장애인 보조견의 진료비 지원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도지사의 행정적·재정적 책무, 진료비 지원, 실태조사 실시 등이 있다. 조례안이 제정되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의 사회적 약자는 자신이 기르는 반려동물과 장애인 보조견의 진료비를 연간 20만원 이내(조례안 비용추계 기준)에서 지원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서울·부산·광주·경남 등은 관련 조례를 통해 취약계층·저소득계층·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또는 장애인 보조견에게 연간 18~20만원 이내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조례안 제정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과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진료비 지원 방안을 법제화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과 장애인 보조견을 보호하고 이들의 진료비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3일(목)에 열리는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는 6월 10일(금) 청송 소노벨 리조트에서 고우현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 및 시·군 의회 입법 관련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입법 관련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사권 독립 등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도·시군 의회 입법 관련 담당 공무원들의 입법정책 역량 강화와 업무협력 증진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전문성 강화”와 “예·결산 및 비용추계의 이해”를 주제로 자치입법과 지방재정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한 직무특강은 입법 관련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입법 및 예·결산 등 실무 중심의 질의․응답은 현장에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과 인사권 독립 등 의회의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우리 경북도의회와 시군의회 직원들이 입법정책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서로 긴밀히 소통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대상자로 구미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구자근 의원은 21대 국회 산자위 활동을 통해 최근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390억원),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138억원), △반도체·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270억원) 등 대형 국비지원 사업들을 유치해냈다. 22년 5월 발표된 산업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은 총사업비 138억원(국비 40억원, 지방비 98억원)이 투입해 노후산단 내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R&D, 혁신기능 집적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2022년~2024년 총 3년간 도시재생혁신지구 내 지상 9층, 연면적 5,040㎡의 혁신지원센터가 건립(구미시 공단동 249번지)되며, 구미산단 입주기업을 위한 창업자금 지원, 협력 컨소시엄 구축, 창업협력 네트워킹, VC 투자펀드 조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구미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산업·문화가 교류 가능한 공공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6월 10일(금)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5층 사무실에서 출범한 구미시장 인수위는 최장 내달 20일까지 인수 절차에 들어간다. 인수위는 분과위로서 ‘기업유치위원회’, ‘행복문화도시위원회’ 등 2개 위원회 15명의 인수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으로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을 임명하였으며, 기업유치위원장은 여상삼 경운대학교 교수, 행복문화도시위원장은 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지회 회장이 맡았다. 기업유치위원회는 경제, 투자유치, 예산 등 구미발전을 위한 시급한 현안에 대한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둔다. 행복문화도시위원회는 문화, 체육, 복지 등에 대해 시민 중심의 혁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은 기업유치위원회에 투자유치를 위한 대응 전략을 주문하고, 행복문화도시위원회에는 구미가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낭만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조건들에 대해 심도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인수위와 별도로 문추연 위원장 등 각계각층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인 ‘시정혁신자문위원회’를 두고 참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은 지난 6월 9일(목), LG이노텍의 경북 구미 LG전자 A3공장 인수가 확정되었으며, LG이노텍의 대규모 투자로 구미시가 글로벌향 정밀광학부품의 메카로 발돋움할 기회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A3공장(경북 구미시 공단동 299)은 LG전자가 경북 구미에서 운영하는 3개의 공장 중 가장 큰 규모로, 토지 약 38천평/ 건물 약7만평, 지하2층·지상4층 으로 2005년 준공되었다. LG전자는 그동안 구미 A3 공장에서 태양광 패널을 생산해왔으며, LG이노텍은 이 A3 공장 일부를 임대해 카메라 모듈을 생산해왔다. LG이노텍은 6월 9일(목) 오후 이사회를 열어 A3공장 인수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며, 인수금액은 2천억~3천억대로 알려졌다. 김영식 의원은 “글로벌 정밀광학부품시장의 성장과 LG이노텍의 대규모 수주 확대로 시설투자가 필요했고, 특히 내년도 글로벌 휴대전화 메이커의 카메라 모듈 대규모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구미에 생산라인을 확충하는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LG이노텍의 정밀광학부품 생산라인이 구미로 모이고 있는 만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광학분야 R&D 지원 방안을 과기부에 건의하여 구미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6월 9일(목) LG전자와 LG이노텍의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북 구미산단의 LG전자의 태양광사업 철수에 따른 LG이노텍 사업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LG전자가 경북 구미의 A3공장의 태양광 패널 생산의 종료를 결정함에 따라 LG이노텍이 해당 부지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LG전자는 6월 10일(금) 경북 구미시 공단동 299에 위치한 토지 약 3만8천평(건물 약 7만평)에 달하는 A3공장을 LG이노텍에 약 3,000억원에 매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LG전자의 공장의 설비 등과 인력이 분산재배치 되었으며, LG이노텍 역시 이번 매입을 통해 추가적인 생산라인 증설과 인력배치을 검토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올초에 신규 시설투자 공시를 통해 연말까지 1조 561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자근 의원은 6월 9일(목) LG전자와 LG이노텍 임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LG전자의 태양광사업 종료에 따른 문제점이 없도록 인력재배치 문제 등을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수주량이 급증하고 있는 LG이노텍의 적극적인 생산라인 증설과 지역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LG이노텍에서도 “카메라 모듈(CM)과 반도체 기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은 2015년 이후, 방송통신위원회가 법률적 위임조항도 없는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제정하고, 이를 인허가 조건과 연계시키는 방법을 통해 방송·통신 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가이드라인은 법률적 위임조항이 없어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방송통신위원회는 사업자의 허가·승인·권고 조건에 가이드라인 준수 의무를 부여하는 방식을 통해 규범성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례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 방송사업자의 재허가 과정에서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것을 부관조건으로 부과하여, 이를 어길 시, 이후 사업 허가권을 취득할 수 없게 만드는 방법으로 가이드라인을 강제하고 있다. 김영식의원실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연도별 가이드라인 제정현황 자료를 조사한 결과, 방통위는 2015년 이후 해마다 2~4건의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제정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방송과 통신산업 진흥을 위한 규제개혁을 강조해왔던 문재인 정부 하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12건의 가이드라인이 신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일반적으로 가이드라인은 자율적인 시장질서 마련을 위한 기준을 제
구미시의회는 6월 3일(금)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8회 임시회를 끝으로 계획된 제8대 공식 일정을 최종 마무리했다. 제258회 임시회에서는 ▲구미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 원안 가결하였으며, 이선우 의원은 구미시의 감사결과에 대한 분석과 청렴구미를 위해 나가야할 할 방향을 집행기관에 제언하였다. 2018년 8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속에서 출범한 제8대 구미시의회는 전반기 김태근 의장, 후반기 김재상 의장을 중심으로 지난 4년간 정례회 8회, 임시회 27회 등 총35회 393일간의 회기 일정을 운영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의의 대변인이자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시민의 불편함은 줄이고 복리증진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 제8대 구미시의회는 조례 제·개정 288건, 예산 결산 승인 25건, 동의안(승인안) 119건 등 총 74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하는 등 지난 4년간 시민의 입장에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입법 활동을 충실하게 이행하였다. 올바른 시정 방향과 보다 나은 구미를 위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소통 구미시의회는 지난 4년간 지방의회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인
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코로나19 백신 구입 예산으로 총 2조 6,251억원이 지출되었으며, 정부가 확보한 백신 중 294만 5,754회분(약 278원)의 백신이 유효기간 경과 등으로 폐기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같은 사실은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국회예산정책처에 분석의뢰한 <코로나19 백신 구입비 및 백신폐기 현황 분석 의뢰> 자료(2022.5)를 통해 밝혀졌다. 국회예산정책처의 <코로나19 백신 구입비 및 백신폐기 현황 분석 의뢰>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2021년~2022년 3월말 현재까지 무상 공여분을 제외하고 총 2억 7,749만 회분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가 12,749만 회분(45%)으로 가장 많았고, 모더나가 5,400만 회분(19%), 노바백스 4,000만 회분(14%),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 회분(7%), 얀센 600만 회분(2%)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코로나19 백신 구입을 위해서 총 2조 6,251억 1,000만원의 정부예산이 지출되었다. 2020년도에는 2,223억원, 2021년 2조 734억원, 2022년에는 3,292억원이 각각 지출되었다. 한편 현재까지 정부가 구입 또는 무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6.1 구미시장 선거에 낙선한 김중천입니다. 구미시민의 염려와 응원 속에서 지난 구미시장 선거기간 13일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처음 도전한 정치라 설렘과 희망. 시민들의 염원 그리고 부패 정치의 공정함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중도 기권 없는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시민여러분, 죄송합니다! 충분한 연습 없이 도전한 대회 도전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정치를 희망하는 국민(시민)이 제 뒤를 이어 받아 차별받지 않고 기득권자의 특권이 아닌 공정성 있는 변화의 물결이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끝까지 저를 믿고 함께 한 가족과 캠프관계자 및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구미시장 후보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3명의 후보님, 장세용, 김장호, 김기훈 후보님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그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장호 후보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변화! 생동감 넘치는 도시! 구미시를 건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구미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구미시장 선거후보 기호4 김중천 올림
6월 1일(수)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북의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에서 21명, 광역의원비례 2명, 기초의원비례 4명 등 총 27명이 당선되었습니다. 포항에 김만호, 김상민, 전주형, 최광열, 박칠용, 박희정 후보 등 6명, 안동 김새롬, 정복순, 김순중 후보 등 3명, 구미 김재우, 신용하, 이지연, 이상호 후보 등 4명, 경산 이경원, 양재영 후보 등 2명, 칠곡 구정회, 이창훈 후보 등 2명을 비롯해 김천 임동규 후보, 상주 정길수 후보, 예천 이동화 후보, 영양 장영호 현 영양군의회 의장이 민주당 후보로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광역의원비례대표로 김경숙 후보와 임기진 후보 2명이 경북도의회에 진입했으며 기초의원비례대표로 포항 김은주, 경주 이강희, 구미 추은희, 안동 김정림 후보가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당선되지는 못했지만 짧은 선거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2.04%라는 기대 이상의 득표로 선전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경북의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희망의 불씨를 살려주신 것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6.1 지방선거 경북교육감 선거에서 낙선한 마숙자 후보는 6월 2일(목) “도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마숙자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경북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경북교육에 대한 바램을 들었다. 도민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감사했고 행복했다” 라며, 선거 결과에 대해 “아쉬운 것은 제가 당선되지 못한 것이 아니라, 13일간 저를 위해 밤낮없이 땀 흘려 운동해 주신 분들의 노력에 성과로 보답하지 못한 것”이라고 밝히며, 선거결과를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경북교육청이 그동안 갇혀있던 행정에서 벗어나, 도민과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