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1월 22일(수)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어린이 사회복지시설인 형곡동 소재 아동양육시설 삼성원을 방문하여 위문금 및 위문물품을 전달하였다. 구미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인 ‘작은등불회’와 함께 위문금 및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와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민경배 경위(작은등불회 회장)는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매년 명절 때 마다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경찰서 작은등불회는 구미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고아원 등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등 사랑나눔 목적으로 2007년 4월에 설립하여, 지금까지 운영 중에 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1월 22일(수) 경상북도 내 4곳의 기업과는 ‘좋은이웃기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고 6곳의 기업과는 경북 지역 어린이들의 꿈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좋은이웃기업’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대표 나눔 캠페인으로 영리기업,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발전 및 ‘저출생과의 전쟁’에 따른 경상북도 위기가정 아동 권리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해서 공감하고 협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경북도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총 5곳에서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기업’ 또는 경북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꿈 응원 메시지 작성에 동참하였다. 이번 좋은이웃기업은 신라당 베이커리, 에코썸코리아, ㈜엘타, 한국영상협동조합이 참여하였으며 경북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꿈 응원 메시지 작성에는 그린벨트와 친구들, 신라당 베이커리, 에코썸코리아, ㈜엘타, 한국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은 1월 22일(수) 지역사회공헌과 상호활동 등의 협력을 위하여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양 기관이 2024년부터 활발하게 협력해온 결과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복지 구현과 지속적인 환경교육 활동 추진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력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발굴 및 공동 발전 지원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 후 임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실천했다. 배식 봉사를 함께한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지난해부터 환경연수원 임직원들은 구미역 배식 봉사, 헌혈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중이다. 이번 협약도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써 지역사회 밀착형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것이며, 앞으로도 도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의 시간을 가져 연수원 이미지 제고 및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신평동 캠퍼스에 위치한 ‘갤러리 신평관’의 두 번째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흙으로부터~’이며,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 도자기공예반 ‘야단법석’ 회원들의 작품 600여 점이 오는 2월 9일까지 전시된다. ‘야단법석’ 소속 회원들은 지난 2016년부터 다양한 전시회에 함께 참여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조동일 지도교수를 비롯해 김주명, 우기순, 이성환, 이정화, 최종숙 등 총 6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조동일 지도교수는 “갤러리 신평관에서 지역시민들을 위한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순수하고 원초적인 재료이며 인간의 감성에 매우 친밀감을 주는 흙으로 빚은 도자기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연과 깊은 연계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월 23일 2시부터 진행되는 ‘작가와의 대화’시간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작가와 만나 작품의 소재, 표현 기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품 세계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영형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대학의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문을 연 갤러리 신평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및 문화 콘텐츠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1월 21일(화) 경주에 위치한 안강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병준 부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50여 명, 그리고 경주시청 및 경주소방서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역할을 강조하고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제수용품과 친지에게 줄 선물 등 설맞이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진 후,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최병준 부의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서민경제의 버팀목”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에서는 1월 21일(화) 설명절을 맞아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 및 선산소재 성심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했다. 구미김천지사는 이날 전달식에서는 경제적 고통이 가중된 소상공인과 명절 특수를 기다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명절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 및 성심요양원 원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창식 지사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겨내는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월 21일(화)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지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노동자 보호와 복지제도 개선’에 대해 집행기관에 제언하였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박교상 의장은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는 적법한 절차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생산적인 대안 및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1월 9일(목) LIG넥스원(주)로부터 성금품 2,240만 원(현금 1,800만 원, 의료용 스쿠터 2대 44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았다. 기부금은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5가구에게 매월 10만 원씩 12개월 동안 생활비로 지원되며, 의료용 스쿠터는 이동이 어려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명에게 전달된다. LIG넥스원(주)는 2007년부터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은 ‘우수리 기금’으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생활비, 의료물품, 쌀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LIG넥스원(주)가 매년 구미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과 성금은 꼭 필요한 이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지난 1월 17일(금) 수립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379개소로, 세부적으로는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114개소, 폐수 배출사업장 99개소, 대기와 폐수를 동시에 배출하는 사업장 166개소다. 점검은 불시에 이루어지며,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의 정기점검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다수의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사업장은 대기, 폐수, 비산먼지 등을 통합 점검해 사업자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점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 단속의 신뢰성을 높이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현장 점검에서 단순 실수와 같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계도에 그치지만,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사법처리를 포함한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반복적인 위반 사업장 역시 강력한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구미시는 지난해에도 40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해 5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이 중 3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행정처분을 단행한 바 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감시차
◇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총기안전교육 실시 구미시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1월 20일(월)부터 ‘구미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했다. 지역출신의 전문엽사 30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20일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총기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본격적인 포획활동을 시작한다. 야생멧돼지, 고라니 등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본 농업인이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활동을 펼치게 된다. ◇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지원대상자 모집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는 오는 2월 14일(금)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관내 경작지를 두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되는 농지의 농·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경지에 피해예방시설(철선, 전기울타리)을 설치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농가당 최대 300만원 지원) 구미시 관계자는“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어려움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이를 위해 1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참여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부터 12주간 운영된 동화구연 자격증 취득 과정을 수료한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효과적으로 읽어주는 방법,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독후 활동 기획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배우게 된다. 교육 과정은 주 1회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그림책 읽어주기 강사로 활동한다. 이들은 3월 25일부터 구미시의 7개 권역별 시립도서관에 배치돼 지역 아이들에게 양질의 독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이 수료생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강사로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시민들이 지역에서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구미놀잼달력」을 제작·제공하고 있다. 이번 달력에는 구미 지역에서 열리는 아동 관련 행사(공연, 축제, 교육, 문화행사 등)의 정보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달력은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각 부서별로 따로 정보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구미놀잼달력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내 구미통합일정에서 「아동행사」를 검색하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휴일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사전에 파악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어 여가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희 미래교육돌봄국장은 “구미시는 올해도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놀잼달력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