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제285회 임시회 회기 중 군수로부터 제출된 6,091억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 임시회의 추경안 심의·의결은 11일간의 군정업무보고에 이어 8월 8일(월)부터 8월 9일(화)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문화관광, 귀농귀촌, 문화체육시설, 경제산림 및 소싸움장 관련 사안 등 다각도로 심사하였다. 일반회계 분야는 계상된 5,664억원 중 3건에 9.9억원을 감액하여 예산절감에 기여하였고, 특별회계 분야는 계상된 427억원 중 1건에 7.9억원을 절감한 추경안을 이번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하였다.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이번 심의는 제9대 의회의 첫 예산안 심의인 만큼 모든 분야에서 면밀하게 검토하였으며, 당면 현안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군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미애 신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8월 10일(수) 김해 봉하마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경북도당 13개 지역위원장들과 강민구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위원장들이 함께 동행 한 이번 일정은 지난 6일 대구경북 시도당 대의원대회에서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첫 행보로 지역균형발전, 양극화와 지역주의 해소, 통합의 정치를 위해 노력한 노무현 정신을 되새기고자 추진되었다. 이들은 참배를 마친 뒤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들에게 권역별비례대표제 등 선거법 개정을 위한 공론과 기구 설치와 대구경북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산확대, 자유로운 정당 활동을 위한 지구당 부활을 요구하는 민주당 대구·경북 시도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명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약자의 편에서 권력과 기득권에 대항해 싸워온 故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들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다”고 말하고 “대구경북 당원 모두가 하나되어 지방분권과 지역주의 해소,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총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촛불시민들의 염원과 못다 이룬 노무현의 꿈을 실현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8월 7일(일) 경북 구미에 방문해 지역발전 방안을 협의한 데 이어, 8월 8일(월)에는 ‘지방이 미래다! 기업투자가 몰리는 대한민국의 구미’ 주제로 강연을 했다. 원 장관은 강연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방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구미를 포함한 대구경북,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SOC 확충이 필요하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계획을 비롯해 지원을 강화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원 장관의 파격적인 1박2일 일정은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갑)의 방문요청으로 이뤄졌다. 구자근 의원은 원희룡 장관과 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중앙선대위에서 정책총괄본부장과 부본부장으로, 인수위에서도 기획위원장과 상임위원으로 함께 활동해왔다. 구자근 의원은 원 장관에게 구미시 발전을 위해 △남부내륙철도 연계 『KTX 구미역』 정차, △통합신공항 대구경북선 『동구미역』 신설,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구미 역후광장 지하주차장』 운영 재개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건의했다. 구자근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하는 접근 교통망 신설은 구미의 시급한 사업이다”며 “ KTX 구미역 정차를 비롯한 여러 SOC사업에 대해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민선8기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약속대상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한 평가로, 본부는 시도지사, 교육감, 시군구청장의 선거공보와 선거공약서 등을 대상으로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이행절차의 체계성 ▲이행기간의 합리성 ▲재원조달 방안의 안정성 ▲철학·비전의 부합성 ▲작성과정의 민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절차를 거친다.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공약을 가장 잘 만들고 선거공보에 실천계획 등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청도군은 민선8기 공약들을 차질없이 이행해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라는 슬로건 기조 아래 공약사항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직 군민 행복과 청도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오랜기간 심사숙고해 왔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건강한 약속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 공약 이행을 최우선으로 민선8기 군정을 운영해 임기 내에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은 통신사가 해지된 번호를 재사용 할 때, 새로운 이용자에게 이전 이용자 명의의 통화나 문자메시지가 수신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하여, 통신사업자에 기술적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지난 8월 1일(월), 대표발의 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이동통신3사는 일반 해지의 경우, 28일이 지나면 해당 번호를 아무런 기술적 조치없이 재사용하고 있어, 신규 개통한 이용자에게 이전 이용자의 통화와 문자가 지속적으로 전송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학생과 아이들에게 휴대전화 신규개통이 집중되는 최근 상황을 고려했을 때, 사용 이력이 있는 번호를 새로운 이용자에게 부여하는 경우에 좀 더 세밀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김영식의원의 설명이다. 개정 법안은 전기통신사업자가 해지된 전기통신번호를 이용자에게 부여하는 경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령으로 정하는 기간이 지난 후에 전기통신번호를 부여하도록 하고, 해지된 전기통신번호를 이용자에게 부여하는 경우에는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술적 조치를 취한 후 전기통신번호를 부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해지된 번호를 DB화 하여 금융권, 인터넷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7월 19일(화)부터 7월 28일(목)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과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처리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하였다. 7월 25일(월)~7월 26일(화) 양일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였으며,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오종열)에서는 7개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승)에서는 5개소를 방문하였다. 양 상임위원장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의회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밝혔다. 또한,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정보공개 조례안」등 조례안 2건, 「칠곡군 가족센터 재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6건, 총 8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 끝으로,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은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사업 현장 속에서 발로 뛰어 주신 의원님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드린다”고 하며 임시회를 마쳤다. ■ 심의결과 1. 칠곡군 정보공개 조례안 : 원안가결 2. 칠곡군 가족센터 재위탁 동의안 : 원안가결 3. 칠곡군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 원안가결 4. 칠곡군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 원안가
경상북도가 지역 정치권에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월 28일(목) 오후 도청에서 임이자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을 만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을 기존 방식에 따라 추진하면서 보완적으로 특별법을 제정한다는 투트랙 전략 합의 이후 특별법안의 내용을 수정‧보완해왔다. 도는 군 공항의 전액 국비 건설, 종전부지 무상양여와 같은 무리한 조항들은 삭제하고, 당초 종전부지 개발에만 초점이 맞춰졌던 정부의 지원을 공항이전주변지역과 이주민 지원대책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특별법에는 ▷기부 대 양여로 건설되는 군 공항 건설의 부족재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주요 골자로 ▷공항 주변개발예정지역 범위 확대 (10㎞→20㎞) ▷대구경북선 광역철도 비용분담에 관한 특례 ▷ 군위‧의성 지방교부세 특별지원 및 각종 보조사업 보조율 인상 ▷이주자 이주‧생계‧정착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로써 특별법은 대구경북신공항 공항경제권 형성과 지자체의 부담 경감, 이주민의 안정적인 생활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항 반경 20㎞에는 구미 산동읍, 해평면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은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사(한국동서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가 보유한 항만(부두)시설의 보안관리가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자근 의원은 최근 글로벌 안보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국내 항만을 통한 밀입국, 마약, 밀수 등 불법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점검 차원으로 5개 발전사로부터 「항만(부두) 관리실태 현황」에 대한 자료를 제출 받았다.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만이 유일하게 입출국 외국선원 및 출입자 입/퇴장 현황, 항만 출입차량 및 탑승자 이력, 휴대물품 검색 및 체온측정에 대한 기록 데이터를 모두 실시간 전산화하여 공항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었으나 나머지 4개 발전사는 보안검색 이력이 전무한 상태로 해당 데이터 일체를 제출하지 못했다. 이는 밀항, 밀입국, 밀수 등 보안사고가 발생해도 발생사실 자체를 인지할 수조차 없는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운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출입기록이 공항 수준으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밀입국/밀항 등 보안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항만시설 소유주의 인식 부족으로 보안관리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비례, 국민의힘)은 지난 7월 18일(월) 열린 제333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소관부서인 아이여성행복국, 자치행정국, 복지건강국의 「2022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 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심사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추경예산안은 정부 추경예산 편성으로 국비의 증액에 따른 도비 부담 증액분 등을 반영한 것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고유가‧물가상승으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하여 세출기준 아이여성행복국 400억원, 자치행정국 559억원, 복지건강국 3,391억 증액 편성되어 총 4,350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아이여성행복국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박 부위원장은 장애복지시설 종사자 장려수당 지급에 있어 대상자 범위가 협소하고 직접 현장에서 살펴보니 같은 일, 비슷한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수당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음을 지적하고 수당 지급 대상자 확대편성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다문화가족 지원에 있어서 일률적인 언어나 문화교육보다 다문화가족 실태를 총괄적으로 파악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함을 당부했다. 이어진 자치행정국 추경예산안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7월 22일(금) 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월 12일(화)부터 7월 22일(금)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구미시의회는 7월 12일(화) 제1차 본회의에 임시회 회기결정의건, 시정업무 보고의 건 등을 처리하고 7월 13일(수)부터 9일간 각 상임위원회 활동 중 주요업무 보고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진행하였으며, 7월 22일(금)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한 9건의 의안을 가결하였다. 특히 이번 임시회 동안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상임위원회 활동 중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하여 획기적인 개선책들을 제안하였으며 현장방문을 통해 민생에 더욱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7월 22일(금)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자유발언에서 신용하 의원은 구미시 보훈 정책의 한계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할 수 있도록 보훈예우수당의 인상과 수급연령제한 폐지를 제안하면서 보훈정책이 수요자들인 보훈가족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따뜻한 관심과 경의를 표해달라고 강조하였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이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제333회 임시회 기간인 7월 18일(월)과 7월 19일(화) 양일간 기획경제위원회를 열어 소관 실국 출연동의안과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10개 실국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의 규모는 1조 9,567억 원으로, 기존 예산 대비 4,911억 원(33.5%)이 증액된 규모다.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경제에 대한 지원, 지방투자촉진,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이 주로 편성됐다. 첫째날인 7월 18일(월)에는 메타버스정책관, 미래전략추진기획단, 투자유치실, 청년정책관, 기획조정실, 일자리경제실, 과학산업국에 대한 추경예산안 심의를, 7월 19일(화)에는 자치경찰위원회, 동해안전략산업국, 대변인실 추경예산안을 심의하였고, 이어서 전체 소관 실국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강만수 부위원장(성주)은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매년 그 참가 기업들이 현지 계약, 상담을 통한 후속 계약 등의 성과를 내는 등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좋은 기회이다”면서, “참가 희망기업 선정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잡음 발생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김대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에서는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월 19일(화) ‘박정희대통령 생가, 민족중흥관, 역사자료관 및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방문하여 시설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획행정위원들은 4개 시설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상 미흡한 점은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개선점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기획행정위원들은 구미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시를 대표하는 인물인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은 “제9대 구미시의회 개원을 맞아 첫 현장방문을 이곳에서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박정희대통령의 정신을 본받아 우리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