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계약 체결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한수원은 8월 25일(목) 저녁 7시(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러시아 Rosatom의 원전건설 담당 자회사 Atomstroyexport JSC와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 사업 계약을 정식 체결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 UAE 원전 4기 수주 이후 13년만의 쾌거이다.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강행으로 해외 수출 성과가 제로였던 사실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국가적 경사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오롯이 대한민국의 능력으로 주도한 최초의 해외 원전 건설 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탈원전이라는 전대미문의 국정농단을 겪으면서도, 대규모 해외 건설 사업을 수주한 한수원 관계자들과 인동초처럼 버텨온 원자력계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날 계약체결에 따라, 한수원은 엘다바 원전 4기 80여개의 건물과 구조물을 건설하고 기재재도 공급할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 원전 건설 및 기자재 공급사들이 참여하게 되어 탈원전으로 직격탄을 맞은 원전 산업 생태계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계약 체결은 대한민국이 탈원전을 겪었음에도 여전히 녹슬지 않은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8월 26일(금)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제9대 의회 개원 후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첫 의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제윤의정 지방의정 연구 소장 최민수 교수로부터 “지방의원, 4년간 의정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의정활동 전략과 방법,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한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사 등 의정 실무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을 초청하여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과 관련된 실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하여 심도 높은 강의와 문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실무 능력을 증진하고, 부패·이해충돌방지 관련 법령에 대한 숙지를 통해 의정활동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법 위반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제9대 의회가 일 잘하고 청렴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청렴도와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8월 25일(목) 2022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입법정책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12대 의회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위촉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정책연구위원회 활동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했으며,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청송 출신 신효광 의원을, 부위원장으로는 구미 출신 김창혁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여, 제12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의 도정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연구 활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신효광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정책연구위원회를 이끌면서 도정현안과 지역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살펴, 도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정책 비전으로 경상북도의회 입법정책 활성화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제9기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구성을 살펴보면, 의장과 상임위원회별로 각각의 의원을 추천받아, 김대진 의원(기획경제위원회), 김진엽 의원(기획경제위원회), 김창혁 의원(기획경제위원회), 김원석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황명강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박규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 제334회 임시회가 8월 25일(목)부터 9월 5일(월)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회기로 제12대 경상북도의회의 첫 도정질문과 함께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8월 25일(목) 개의되는 1차 본회의에서는 최병근(김천), 박선하(비례), 이동업(포항) 의원이 제12대 경상북도의회의 첫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도정질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최병근 의원은 ‘경북 김천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 및 정주여건 개선’과 ‘김천-문경 연결 철도 건설’관련 현안에 대하여, 박선하 의원은 ‘경상북도 장애인 가족 공립복합힐링센터 건립’과 ‘전기차 충전소 장애인 이용편의 증진’에 대해 이동업 의원은‘환동해 지역본부의 조직 개편’과 ‘경상북도교육청 공사 및 물품구매 비리근절 대책’에 대한 질의를 하며 TV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9월 5일(월)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지난 8월 23일(화) 글로벌 패권시대에 발맞춰 국가의 생존을 좌우할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하고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 마련을 골자로 하는 「국가전략기술 육성 특별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미국과 중국의 기술패권 경쟁과 4차산업혁명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해외 주요국들은 첨단기술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산발적인 R&D 지원으로 핵심기술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김영식 의원은 외교·안보 측면의 전략적 중요성이 인정되고 국민경제 및 연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신기술·신산업 창출 등 미래 혁신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규정하여,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마련하였다. 대표적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우주·항공, 인공지능, 양자, 차세대 원전 등 10+@개가 국가전략기술로 선정될 예정이다. 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국가전략기술 선정·육성을 위한 국가 추진체계 구축 ②신속·과감한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사업 추진 ③부처 간 칸막이를 넘어서는 성과관리 및
정한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칠곡)은 「경상북도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있어 예산의 각 부분 또는 정책 사업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다. 정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참여 확대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분과위원회의 구성을 신설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부개정안의 시행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확대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이 되어 경북교육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부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4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2022년도 을지연습 실시에 따라 8월 22일(월) 경상북도 충무시설을 방문하여 2022년도 을지연습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8월 22일(월)부터 8월 25일(목)까지 4일간 진행되는 국가 비상상황을 대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정부주관 연습훈련이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을지연습을 참관하고 “을지연습이 지난 5년간 축소 시행되어 오다 다시 정상화 된 만큼, 공무원과 관계자들은 실제 전시상황에 준하는 실질적인 비상대비 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재로 인한 국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공원 내에도 119안전센터를 설치하도록 하는 개정안이 지난 8월 19일(금) 국회에 제출되었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해 도시공원과 녹지 등에 지구대와 파출소 외에 119안전센터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법개정에 나섰다.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고층 건축물 및 상업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신도시 지역은 대형 화재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119안전센터의 신설이 시급하지만 적정한 부지매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행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지구대 ‧ 파출소 ‧ 초소”의 경우 도시공원의 점용허가 대상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119안전센터 및 119지역대는 국민의 안전과 밀접함에도 불구하고 점용허가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도심내 상당수 119안전센터들이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화재,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만큼 법개정을 통해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실제 구미의 사례를 보더라도 과거에는 농촌지역이었으나 국가단지 확장단지 조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은 문재인 정부 임기 동안 공영방송 MBC의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 조정신청 청구 실적이 2배가량 급증, 지상파·종편 사업자 중 1위를 기록했으며, 언중위의 손해배상 조정금액에서도 MBC는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영식의원실이 언중위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정부 임기 5년간(2017년~2021년) 공영방송 MBC가 무리한 보도 등으로 언중위에 조정 청구된 실적이 총 343건으로 전체 지상파·종편사업자 중 1위를 기록했으며, 조정 청구 건수가 2017년 46건 대비 2020년에는 91건으로 2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 5년간 언중위의 손해배상 직권조정 결정 금액에서도 MBC는 타 방송사업자와 큰 격차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식의원실이 언중위를 통해 받은 2017년~2021년 5년간 언중위 손해배상 직권조정 결정 총액 자료에서 MBC는 3,070만원으로 2위와 3위를 기록한 JTBC(1,450만원)와 KBS(1,100만원)의 금액을 더한 수치를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 5년간 공영방송 MBC의 편향된 보도에 대한 많은 이들의 지적이 있었고, 개선요구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월 19일(금)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0차 총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민선8기 첫 총회로,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과제의 추진과 대응,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2022 대전 UCLG총회 개최 등에 대한 현안논의 후 제16대 임원단 선출이 이어졌다. 신임회장에는 참석한 시도지사들의 만장일치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추대되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제18~20대에 걸친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지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경상북도 도지사에 당선되었다. 국회의원 시절 국민의 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역임하며 중앙정계에서 활동하였으며, 국회에서 동서화합포럼과 국회지방살리기포럼을 창립하고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을 위한 헌법개정특위에서 여당간사를 역임하는 등 영호남상생과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관련 이슈들을 주도하기도 하였다. 이철우 신임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여년, 협의회가 구성된 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 선거만 하는 지방자치이다. 중앙정부의 간섭과 한계가 분명한 자치권으로 지방의 자율성과 독립성은 해외 선진국과 비교하면 걸음마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취수원 이전과 관련하여 언론과 본인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구미공단 폐수무방류시스템 전환, 폐수배출 기업 퇴출과 구미공단 입점 금지, 통합신공항 배후단지 안동 조성 추진 등을 표명하고 있으며 취수원 관련 협정 파기의 책임을 구미시에게 돌리는 등 연일 41만 구미시민을 겁박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일련의 언행은 대구를 대표하는 시장으로서의 품위를 내던지는 것이며 대구시장이 취하겠다는 후속 조치 역시 대구시장의 권한을 넘어서는 치졸한 방법임을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알고 있다. 또한, 비수도권 대표 공업도시로서 대한민국 수출의 한 축을 담당하며 적극적인 기업 유치활동을 통해 경제발전에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41만 구미시민을 매도하고 유린하는 것은 대구시장의 한낱 몽니에 지나지 않는다. 오랜 기간 대구와 경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적으로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해오고 있다. 실제로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대구에서도 대구경북 통합을 통한 더 큰 재량권과 자원 확보를 위해 대구경북특별자치정부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238만의 대구시민의 수장인 대구시장이 앞장서서 경북의 한 도시 구미를 무시하고 대구경북 전체의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를 우리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은 8월 12일(금),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구미시 전통시장인 신평시장과 형곡시장의 가스시설 40개소과 구미시 소재 복지시설의 조리실의 가스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해에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측에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요청해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의 수해와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와 사고로 인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사전에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임해종 사장, 신동호 대구광역본부장, 김홍철 ESG경영처장을 비롯한 대구광역본부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구미시장애인복지관에 쌀과 라면, 여름철 이불세트 등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품 전달식을 갖고, 복지관 푸드뱅크 견학과 가스시설 안전점검, 전통시장의 가스시설 개선사업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이날 행사를 통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지역이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안전강화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