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원평동 소재 (구)고려병원옆 5층건물에 소재한 구미 상록학교(교장 정태하)에서는 2012년 07월30일자로 경상북도 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지정 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그동안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시험에 합격해야만 학력을 인정받았지만 일정기간 교육을 통해서도 초등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경북도교육청은 18세 이상 성인이 초등학력 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기관에서 3년 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경상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3월부터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6개 학교를 대상으로 문자해득교육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처 구미상록학교, 영주YMCA, 경산대안교육센터등 총3개 기관을 초등학력 인정 기관으로 지정하였다.교육과정은 1단계(초등 1, 2학년 수준), 2단계(초등 3, 4학년 수준), 3단계(초등 5, 6학년 수준)로 나눠 운영되며, 각 단계는 1년 과정으로 단계별 2/3 이상 출석하면 교육감으로부터 초등학력 인정서를 받게 된다.경북도교육청 서한영 과학직업교육과장은 “내년부터는 각 시·군 초등학교에도 초등학력 인정 기관을 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에서 2012.07.31(화) 구미교육지원청 산하 공,사립 유치원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4층 회의실에서유치원교육과정 연수회가 실시되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독서 대화법, 아름다운 교사되기, 놀이와 유아교육, 존중하는 성 등 강의가 이루어졌다.방과 후 교육과정 운영, 온종일 돌봄, 야간돌봄운영 등으로 짬을 내기 어려운 현실에서도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교사들의 참여 열기는 교육청 4층 회의실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조명래교육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유치원교사의 열정을 깊이 치하하고 유아교육 및 유치원교사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특별히 강조했다.첫 시간 “독서대화법”강의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서교육을 유치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아름다운 교사 되기를 통해 유아교육 전문가로서의 자세나 태도 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밖에 놀이와 유아교육, 존중하는 성 등의 강의가 진행되었다.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전국이 뜨거움으로 달구어지고 있으나 아이들을 향한 유치원교사들의 사랑의 뜨거움이 더욱 불타는 하루였다.이날 연수회를 통해 구미교육이 지향하는 '행
구미 봉곡중학교(교장 이희욱)는 군생활 체험을 통하여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군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7. 26(목) ~ 27(금) 양일간 학생 40명(남 37, 여 3)이 제50보병사단에서 병영체험을 실시하였다.2일간 병영체험의 주요 활동내용은 기초유격훈련, 서바이벌 사격체험, 충혼탑 참배, 다부동전적기념관 견학, 안보교육 등으로 실시되었는데 이를 통하여 학생들은 힘든 체험활동이었지만 6.25의 실상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이를 통하여 국가의 정통성, 주한미군의 중요성,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군부대의 활동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어 군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지난 7월 27일과 28일 문경 팜스테이 오미자 마을에서 9가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교육복지우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그 아름다운 이름'이라는 주제로 가족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돕다가 보면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이 학생 자신의 문제라기보다는 가족의 경제적인 어려움, 결손,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 부족 등에서 오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보고자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하였다.이들은 1박 2일간 집중적인 가족 화합 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정서적 교감이 없는 가족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밀감을 조성하므로 올바른 가족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3형제의 장남으로 태어나 2남 1녀를 둔 아버지는 혼자 딸을 키우면서 2차 성장기때 당혹스러움을 토로하면서 어디다 물어볼 때도 없었다면서 자녀와 함께 캠프를 통해 행복했고, 아이들에게 더욱 더 잘 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조명래 교육장은 캠프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요즘은 시대가 많이 달라져서 자녀 양육에서 가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 프로그램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가족 간의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2012. 07. 25.(수)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교육위원과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단설유, 초, 중, 고, 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 감동이 있는 구미교육을 위한 '2012년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이날 참석자들은 '부패 Zero 구현 청렴 다짐식'을 통해 교육비리를 척결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명품 구미교육” 구현과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는데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조명래 교육장은 특강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걸맞는 공무원의 인식 제고와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을 기획했으며, 행복한 학교! 감동이 있는 구미교육 만들기에 모든 공무원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이어서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조정호 소장이 '개콘보다 즐거운 나의 일·조직만들기'란 주제로 상대방의 감정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한 첫 번째 강의를 하였고,금오공대 우형식 총장은 '바뀐 세상과 공직자의 길'이란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및 교육환경에 맞는 교육행정공무원의 역할과 사명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에서 2012.07.26(목) 경북 산하 7개교육지원청(경산, 구미, 김천, 칠곡, 고령, 청도, 성주) 공·사립유치원교사 270여명을 대상으로 구미왕산초등학교강당에서 유치원 교육과정 연수회가 실시되었다. 만 5세 누리과정이 시행되면서 유아교육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실시된 오늘의 연수는 5세 누리과정 현장 적용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조명래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초,중등과 달리 교과서가 없는 유아교육에서 유치원교사의 역할과 유치원 교육과정 이해의 중요성에 대해 특별히 강조했다.첫 시간 “5세 누리과정의 현장 적용”강의는 처음 시행되고 있는 5세 누리과정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주는 시간이 되었으며 두 번째 주제 강의인 “행복한 교사와 유아 인성교육”은 현장에서 실제 이루어지는 유아 인성교육에 대해 실제에 접근함으로써 교사들에게 인성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이날 연수회를 통해 경북 유아교육이 지향하는 ‘사랑으로 꿈을 가꾸는 유아교육’의 실현을 위한 또 한번의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방학을 맞아 초·중·고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상담기법 연수를 실시한다. 23일에는 오전 오후 각 3시간씩 2회에 걸쳐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4일에는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민방위교육장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초등학교 교사 대상으로는 25일과 27일 양일간 구미대학교에서 총 4회에 걸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상담연수를 이수한 177명을 제외한 약 330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구미교육지원청은 학교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 하고, 교사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 참가 일정을 융통성 있게 조정하도록 노력하였다. 23일 오전 연수는 경운대학교 여인숙 교수가, 나머지 7회 연수는 대구대학교 상담센터 소장인 고익환 교수가 담당한다. 고익환 교수는 강의를 통해 부모의 유형을 축소지향형, 억압형, 자유방임형, 상담코치형 등 4가지로 분류하고, 모든 교사들이 상담코치형이 되어서 가르침을 받는 제자들에게 유익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그러한 교사가 되기 위해서 의사소통 방법을 향상시키도록 연수 등을 통해 자기 계발 노력을 계속 기울일 것을 강조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여름방학 1개월간 가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중학생 88명을 선정하여 주요과목 학업 업그레이드와 자신감 회복을 위한 희망학습관3+1을 운영한다.희망학습관3+1은, 구미1지역아동센터 등 16개소에서 24모둠으로 구성하여 1모둠(3~5명) 당 1명의 강사가 여름 방학 한달간 주3회, 1일 3시간씩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과목 보충학습 및 선행학습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청소년 인문학 스터디 토론형 상담(1)이 이루어진다. 학습관 강사는 지역대학 청년들이 방학기간 중 일자리창출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학습나눔 실천을 위해, 국립 금오공과대학교와 협력하여 대학 재학생 신청자 중 우수학생 24명을 학교장 추천으로 선정하였으며, 학습관 장소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접근성을 고려하여 지역아동센터 등을 선정했다.아울러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희망학습관 운영을 위해 지난 10일 금오공과대학교 디지털관에서 대학생 강사를 대상으로 청소년 교사의 역할과 자세, 학습멘토링의 이해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고, 구미시와 구미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으로 학습관을 순회 점검하여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대기업 취업? 꿈이 아니라 현실입니다.”구미대학교 디지털샵마스터과(학과장 양휘석) 졸업생 중 절반이 넘게 대기업에 취업하면서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학년 정원이 20명인 디지털샵마스터과는 올해 졸업생 18명 중 15명이 취업을 완료해 전체 취업률이 83%를 훌쩍 넘겼다. 특히 취업자 15명 중에서 10명(67%)이 삼성전자, 한국옵티컬, 아모레퍼시픽, 아트박스 등 대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둬 ‘취업의 질’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 학과는 전자, 패션, 유통분야에서 고객 서비스와 고객관리를 바탕으로 상품 기획과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매장 관리자(샵 마스터)를 양성하고 있다.구미대 디지털샵마스터과가 이처럼 높은 대기업 취업률을 보인 이유는 입학부터 ‘나의 꿈 나의 희망’이라는 프로젝트를 도입한 성과로 풀이된다. 학생 스스로 취업 목표를 설정하게 하고 목표달성 과정을 매 학기별 지도교수와의 면담을 통해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체계적인 ‘눈높이 취업’전략의 결과인 셈이다.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김천중앙지점에 취업한 박기한 씨(25)는 “고객을 응대하는 것이 처음엔 어색했지만 배운대로 하다보니 이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구미대 양휘석 학과장(디지털
7월 23일,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송요선)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세계를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직업관을 가지게 하고 장래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청소년 직업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의성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30명씩의 2개 과정을 개설(담당 황원옥 교수)하였는데, 전기과 신재생에너지실에서 태양전지판 만들기(지도교수 박용하)에 참여한 학생들은 요즘 각광받고 있는 솔라 셀을 직접 만들어보니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전자과 전자회로실(지도교수 정대영)에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한 LED제어 작품을 만든 학생들도 전자기술에 매료된다며 즐거워하였다.송요선 학장은 “청소년 직업체험교육은 정부가 주도하는 교육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며, 폴리텍대학은 국민들의 평생기술교육을 담당하는 국책특수대학으로 앞으로도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고아초등학교(교장 김성란)에서는 7월 20일-21일(1박 2일간) 본교 강당 및 운동장에서 가족의 소중함 및 다문화 이해를 이해하고 체험하는‘2012 알콩달콩 가족사랑 캠프’를 실시했다. 고아초등학교는 글로벌 다문화교육 중심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이날 캠프에는 일반 가족이 26팀, 다문화 가족이 9팀으로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가족 간의 유대를 공고히 함은 물론, 다른 가족과 함께 어울림으로써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이날 행사는 가족과 함께 운동장에 텐트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입소식, 전통 놀이 체험, 명랑 체육대회, 레크레이션, 국가별 특성을 살린 잠자리 꾸미기 및 가족사랑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에는 온가족이 함께 접성산 등반을 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 강화 및 극기심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김성란 교장은 입소식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이해하며 가족의 정을 듬뿍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본 캠프를 기획한 김금숙 교사는 “교육적으로 의미 있고 좋은 행사라는 생각을 했지만 참여가 저조할까 걱정을 했다”면서 “많은 가정이 참여를 해 주어 고맙고 서로의 문화
경북교육청 산학협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취업캠프가 경상북도 지역 내 20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과 취업지원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송요선) 이노점프관 세미나실에서 7월 20일(금) 09시부터 18시까지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이력서 작성 및 면접기법 등에 대한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송요선 학장은 “취업명문대학인 우리 대학을 찾아주신 관계자 및 학생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취업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취업난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