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유경접목에 의한 신품종호두나무 특허기술이전으로 김천시에 보급하기 위해 김천시 봉산면 덕천리에서 지난 1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김천시 및 호두나무재배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경접목기술 현장설명 및 시연을 하였다.김천시와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10년 호두나무 신품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현장 설명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김천시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호두나무의 묘목생산을 목적으로 개최되어 앞으로 김천시 호두나무 묘목수급에 큰 도움을 주고자 한다.호두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경제성이 높은 유실수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 연간 호두 생산량은 약 1,221톤(약 156억원)으로 임산물 총 생산액의 0.3%, 수실류 총생산액의 2.6%를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호두는 국내수요에 비해 호두 생산량이 부족하여 재배면적의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지난해 호두 수입량은 8,602톤).호두나무는 접목이 곤란하여 농가에 우량 신품종의 확대보급이 지연되고 있으나(노지접목의 활착율은 2~8%임), 유경접목법(활착율 : 80.3%)의 개발로 묘목의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이번 설명회에서 소개된 호두나무 유경접목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에서는 ‘12. 2. 13(월) 10시에 양포동 근로자문화센터와 고아읍 회의실에서 50여명의 결혼이민여성, 강사, 구미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공부방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양포,옥계,해평,산동,장천 등 강동지역(근로자문화센터)과 선산, 고아, 도량, 지산, 문성 등 고아지역(고아읍사무소)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한글교육을 개강하여 매주 2회로 연말까지 운영하며, 3월중 상모사곡지역(상모, 사곡, 임오, 공단1, 2동)에도 개소 준비 중 에 있다.구미시노동복지과 임필태과장은 “국내 체류외국인이 130만명을 넘고 구미시에도 5,000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글로벌 지구화시대에 한글교육은 가족과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첫걸음이며, 또한 결혼이민여성이 한국어를 통해 당당한 우리사회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민여성들이 한글교육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외에도 4개 단체 (금오종합복지관, 가톨릭근로자 문화센터, 구미여성회 비타민 교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결혼이민여성의 한글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2·3월중 모두 개강할 예정이며, 각 교육장에서 교육생을 모집하
구미시 광평경로당(회장 이방기)에서는 2011년 노인공동작업장 수익금을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구미시 장학기금 조성에 1백만원을 기탁하였다.이 장학금은 지난해 1년동안 노인공동작업으로 땅콩과 고구마 5,000여㎡를 사랑과 정성으로 심고 가꾼 수익금으로 지난 년말총회에서 구미시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의 하였다.이방기 노인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시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다가오는 제50회 도민체전에도 적극 참여하여 성공적인 체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의지를 보이고 있다.이대희 광평동장은 “어르신들의 힘든 땀방울로 마련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선뜻 기탁해주신 광평경노당회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2012.2.10(금) 14:00 상모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탁)에서는 곽인태 상모사곡동장, 상모새마을금고 임원, 학부모, 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대학생 등 73명에게 2,130만원(인당 20~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상모새마을금고는 1979년 설립하여 34년동안 서민을 위한 대표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여 회원19,000여명, 자산 1,000억원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좀도리 운동 및 장학사업과 경로당 후원활동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적극 펼쳐 주신데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서민들과 함께하는 대표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 신평1동(동장 박호형)에서는 2011. 2. 14(화) 11:00 이옥례새마을부녀회장, 부녀회원, 학부모 및 학생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과 희망이 담긴 장학금 200,000원을 기탁했다.박호형 신평1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백년대게는 학생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충분한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는 것으로써 작은 금액이지만 시민모두가 명품교육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한편 이옥례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거라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거듭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우수농수축산물 급식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지난 13일 공·사립 유치원 관계자(공립 27, 사립 9)36명과 김천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세미나실)에서 2012년도 우수농수축산물 유치원 급식지원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유치원 관계자의 행정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천유치원 김순임 영양교사는 우수농축산물 식재료에 대한 설명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종류, 가공농산물에 대한 품질인증품, 축산물 및 축산물가공처리법에 의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자체장이 인증한 지역특산물 등 품질인증 농산물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농축산과 김영우 농산물유통담당은 김천시 시정현황과 당면 시정협조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본 사업은 금년도에 김천시가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초, 중, 고등학교 학교급식지원사업에서 유치원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로컬푸드 차원에서 지역의 우수농수축산물 소비촉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피력하고 우리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식재료 구입에 적극 협조 해달라고 당부하고 관내 유치원관계자와의 정기적인 소통의 장도 마련하겠다고 약
맛좋고 품질이 뛰어난 과일을 생산하고 소비자의 식탁에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칼바람이 부는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이른 아침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배달할 사과를 선별하고 포장하느라 동분서주하는 김동훈(55세), 박옥열 부부(52세). 이들 부부가 운영하는 Cyber Farm 물망초농원은 봄에 새콤달콤한 자두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손만 닿아도 터질 것 같은 상큼한 포도와 결실의 계절 가을에는 생각만 해도 침이 도는 달콤하고 아삭아삭한 사과를 생산하는 과수 전업농가다. 농장은 김천시내에서 거창방향 으로 3번국도를 따라 승용차로 5분정도 달려 우회전해 농장안내판을 따라 조금만 가면 3.3ha의 농장이 나그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농장주 부부는 솔직하게 말한다. 처음 과일농사를 지을 땐 화학비료와 제초제, 농약 등으로 농사를 지어 온 것이 사실이지만 13년전부터 화학비료대신에 직접 퇴비를 만들어 사용하고 농약대신에 미생물을 만들어 발효해서 나무에 치고 제초제 대신에 부직포를 나무 밑에 덮어주고 기계로 풀을 깍아 주는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환경오염을 줄임은 물론 농장에서 생산한 과일은 소비자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먹거리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렇게 친환경농법을 적
김천시 (시장 박보생)에서는 2월 13일(월)~14(화), 이틀간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교실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들에게 학교교육을 바르게 이해시키고, 자녀들의 원만한 학교생활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열렸다.최근 문제시된 학교폭력은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부모의 근심을 더욱 크게 한다. 더구나 처음으로 학교에 가는 아이, 부모는 아이의 학교생활과 학습, 또래관계 등 모든 면에 있어서 불안한 마음이다. 이 교육은 대구대학교 교수(박충선)와 부모교육 전문강사(우기원)를 초빙, ‘올바른 인성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과 초등학교 학습습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녀의 학교생활·학습·또래 관계 형성에 대한 지도방법을 제시하여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이날 강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첫아이를 학교에 보내게 되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올바른 부모의 태도와 바람직한 학습습관, 학교생활 등에 대한 지도법을 배웠다. 막막한 학부모의 역할과 아이의 신나는 학교생활 지도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며 김천시에 고마움을 나타냈다.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김천시 자산동 농악단(회장 김갑부)에서는 각 기관단체와 함께 실시한 정월 대보름 맞이 지신밟기에서 들어온 성금으로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쌀(20Kg) 20포, 라면 20박스를 자산동(동장 정동출)에 기탁 하였다.
■언론중재위원회 2011년도 조정 2,124건 처리, 피해구제율 71.3%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는 2011년도 총 2,124건의 조정사건을 접수·처리했다. 피해구제율은 71.3%를 기록했다.피해구제율은 기각·각하된 경우를 제외한 전체 건수에서 조정이 성립된 건, 중재부가 직권으로 내린 결정에 양당사자가 동의한 건, 그 외 보도 등으로 피해구제가 된 건을 합산한 비율이다.청구유형별 피해구제율은 추후보도청구사건 91.1%, 손해배상청구사건 71.8%, 반론보도청구사건 68.9%, 정정보도청구사건 68.3%로, 추후보도청구사건의 피해구제율이 가장 높았다.위원회는 조정성공과 조정불성립된 사건만을 별도로 뽑아 정리한 조정성공률(70.9%)과 실제 심리가 진행된 사건, 즉 심리전 기각이나 취하된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 가운데 성공적으로 분쟁이 종결된 사건을 정리한 본안성공률(81.7%)을 함께 통계처리하고 있다.전체 2,124건에 대한 조정처리결과를 살펴보면 조정성립 725건(34.1%), 조정불성립결정 285건(13.4%),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직권조정결정) 105건(4.9%), 기각 44건(2.1%), 각하 14건(0.7%), 취하 951건(44.8%)으
구미시유치원연합회(회장 정근수)는 30일 오후 7시 ‘2011년 정기총회 및 결산보고회’를 갖고 2012년 신규 사업계획 등에 관한 안건을 협의했다. 1, 2부에 걸쳐 열린 이날 행사는 성원보고와 회장 인사말에 이어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현안토의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정근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유아교육계는 무상교육 등 각종 현안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출산율 감소 등으로 지역 유치원 대부분이 심각한 운영난에 처해 있어 이에 대한 당국의 대책마련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회장은 “지난 한해 우리 구미시유치원연합회는 구미시장학기금 전달 및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 등 지역 교육 발전에 많은 힘을 보탰다”면서 “올해도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와 화합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 발전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영택 한나라당 예비후보(구미 을), 이병길 한나라당 예비후보(구미 갑), 최중근 한나라당 예비후보(구미 을) 등 4.11지방총선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와 운동원이 참석,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이 2월 7일부터 일주일간 병원 교육관에서 53여명의 2012년도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신규간호사의 임상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되는 교육은 병원현황을 시작으로 병원행정 절차 및 후생복지, 환자권리와 책임, 간호와 직장윤리로 구성된 의료윤리를 비롯해 안전관리, 감염관리, 의료의 질향상, 친절교육 및 의사소통술 등 간호실무와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윤난숙 간호부장은 사회라는 또다른 세상으로의 발돋옴을 축하하면서 첫 마음을 잊지 않도록 격려하고 “순천향의 인간사랑을 바탕으로 환자를 우선으로 봉사하는 마음과 간호사로서의 전문의식을 갖고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공신장실에서 교육 받은 새내기 간호사 김민정(22세, 김천과학대 간호학과 졸업)씨는 “간호사로써의 생활이 긴장되고 두려움이 크지만 선배 간호사들처럼 환자를 가족같이 대하는 가슴 따뜻한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은 신규간호사들은 입문교육을 통해 진정한 순천향대구미병원 간호사로써의 자질을 갖추고 3월부터 병원 현장에 투입되어 환자에게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