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동(동장 권순서)에서는 2012.2.16(목) 10:00분 동사무소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안정적인 중소기업 인력지원 MOU를 체결하였다.이번 MOU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일손을 제공하고, 또한 지역 구직자들에게는 생애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며, 사업기간은 2.16~6.15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인동동은 지역공동체사업 참여 희망자중 7명을 2개 업체에 지원하게 되었으며,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참여자들은 지원기간 4개월 후 각 회사에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협약식에 참석한 김보원 대표(싱싱식품)는 “그 동안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 생산에 많은 차질을 빚었는데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으로 인력수급에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권순서 인동동장은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은 구인업체, 구직자 모두가 WIN-WIN하는 사업이다. 기업하기 좋은 구미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민이 생애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달라”며 인력을 채용한 기업체에 당부와 감사의 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한파로 인해 동결되었던 지반이 기온상승과 함께 융해되면서 건설공사장, 절개지, 축대·옹벽 등의 붕괴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운영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해빙기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예찰·홍보 등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긴급대응 할 계획이다.특히, 해빙기에 가장 취약한 건설공사장(7개소)과 낙석위험지역(14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소홀한 시설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관련법에 따라 제재를 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연약지반의 붕괴 위험성, 낙석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상태, 축대·옹벽이 배부름 발생,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또한 재난취약시설 21개소에 대하여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구미시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을 현장재난관리관(조기경보요원)으로 임명하여 양방향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에 설치되는 모든 선 종류에 대해 점용허가를 득한 후 설치해야 한다고 13일 밝혔다.전력공급을 목적으로 설치된 전주에는 전선줄 뿐 만 아니라 유선방송사업자가 설치한 방송선, 통신사업자가 설치한 통신선 등 공중선이 무질서하게 뒤엉켜 마치 거미줄처럼 공중에 널려있어 시민들의 통행은 물론, 화재 위험까지 초래하고 실정이다.이에 시에서는 도로법 등 관련법에 규정한 절차에 의해 점용허가를 득한 후 전신주를 설치하고, 설치된 전신주라도 전선이 복잡하게 얽혀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공중선에 대해서는 정비토록 해당기관에 통보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영상통신매체의 확산으로 공중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1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FTA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와 농업환경에서 농촌환경을 활용한 농촌관광 활성화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농축산과)에서는 올해 김천시의 주요시책인 관광활성화에 올인하기 위해 농촌관광분야 일본 및 국내전문가 10여명을 초청하여 오는 20일 오후2시 김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관광심포지엄이 개최된다.심포지엄 실무를 담당한 김천시 농축산과 김영우 농산물유통담당은 이번 농촌관광 심포지엄 개최 배경으로 국민소득향상과 주5일제 시행에 따른 농촌관광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하고 1박2일, 2박3일의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여 김천을 관광의 1번지로 만드는데 있으며 지역 최대관광지인 직지사를 중심으로 부항댐, 대덕휴양림, 증산지역 수도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속가능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있다고 강조하였다.
김천시는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세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가구당 5만원으로 예산(1,200만원)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보건소 등 공공보건기관과 민간병의원 진료시 치료를 목적으로 지불한 본인 부담금을 지원받는다.하지만 건강검진, 스케일링, 혈액검사, 요검사, X-ray촬영, 예방접종, 한의과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주소지가 김천시로 세자녀 이상을 두고 있으며 자녀 중 막내가 13세미만(1999년생)이여야 한다.접수는 17일부터 보건소 상담실에서 받으며 신청시 영수증과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을 구비해야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세자녀 이상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이 줄어드는 등 출산장려 분위기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향후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책을 마련, 저출산 극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라 말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출산담당(☎ 420-8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도 지역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6월2일 까지 4박 6일 간의 일정으로 인도(뭄바이, 첸나이)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 기업을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무역사절단은 경상북도 소재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로 구성되며, 코트라 현지 KBC를 통해 발굴된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 및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신청기업은 해외 현지시장성 검토를 거쳐 최종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며, 친환경, 고효율에너지, 자원재활용 품목에 대해서는 우선으로 선정 한다.참가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바이어 발굴·주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 국외 편도항공료 등이 지원되며, 중진공 온라인마케팅사업 등과 연계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2월 23일까지 온라인 신청(문의 :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054-476-9313, 경북도 국제통상과 053-950-2278)하면 된다.
산림청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확충을 위해 현재 24%인 국유림비율을 2030년까지 안정적인 수준인 32%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며, 국유림확대 집단화와 백두대간 또는 산림보호구역(보안림,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등)으로 지정되어 벌채 등의 제한을 받고 있는 사유림을 적극적으로 매수한다고 한다.이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는 금년도에 사유림 매수를 위한 예산 46억원을 확보하여 관할지역내 백두대간 및 산림보호구역내 사유림에 대하여 매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외 기존의 국유림에 개재·연접되어 있거나 같은 유역에 위치하여 국유림으로 통합관리가 가능한 사유림도 매수하고 있다.사유림매수는 그동안 관리가 어려워 방치된 사유림을 매입하는 사업으로 매수한 산을 조림, 숲가꾸기, 산림병해충 방제 등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를 통해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쾌적한 생활환경 등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여 국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또한 산림관계 법률에 의하여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 산지전용제한지역 등으로 묶여서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산림소유자는 이번에 산을 팔수 있는 기회로 매수절차는 산림소유자가 매도승낙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읍·면지역 이용객들의 야간 승차 편리를 위해 2011년부터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조명등 설치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무을면 등 8개 읍·면에 각 1개소씩 시범설치 하였고, 금년에는 10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평소 시 외곽 농촌지역 시민과 학생들이 야간에 버스를 이용할 때마다 버스승강장이 어두워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태양광 조명등을 고안했다. 태양광 조명시설은 태양광 집열판과 충전기를 통해 낮시간 동안 태양광을 축적한 뒤 일몰 후 불을 밝히는 녹색에너지 사업으로 빛을 전기에너지로 저장하여 야간 LED 램프/오디오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방식으로 하루에 10시간 정도 이용이 가능하며,또한 승강장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저탄소·친환경 시스템 정착을 통한 구미의 에코도시 구현, 야간 범죄예방,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실제 설치 운영결과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져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시에서는 2012년 상반기에 추가로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3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조명이 없는 농촌 지역 승강장에 태양광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곽인태)에서는 2. 15(수) 필텍코리아 대표(신규진), 지역공동체일자리 중소기업지원사업 참여자와 함께 중소기업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지역공동체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에 동참한 필텍코리아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의 중소기업이 활성화되어 저소득층의 일자리가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내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추운 겨울에도 전지훈련의 열기로 가득하다. 배드민턴경기장에는 김천시청실업팀이 연일 기량을 연마하는 가운데 2월 17일부터 인하대학교, 울산범서여고, 부산동주중학교, 수원원일중학교 등 4개학교 배드민턴팀이 삼락벌을 찾아와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배드민턴 선수단은 오전에는 헬스클럽, 실내수영장에서 기초체력 향상과 몸풀기를 실시하고 오후에는 배드민턴경기장에서 다양한 기술과 경기감각을 연마할 예정이다. 특히 전지훈련팀 상호간 교류전을 실시하여 실전을 대비한 경기력 향상이 기대되며 김천시청실업팀과의 교류전도 실시하여 한수 위의 기량을 배우게 된다.각팀 선수단, 임원들은 한결 같이 김천의 뛰어난 스포츠시설과 경관 그리고 다양한 종목별 시설이 한 곳에 결집되어 있어 시너지효과가 크다고 감탄했다. 여기에다 다양한 전지훈련, 강습회 등으로 축적된 스포츠마케팅 능력, 편리한 교통망, 운영 노하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한편 연초부터 국가대표테니스팀, 국가대표테니스후보팀, 국가대표후보싱크로나이즈드스이밍팀 등 다양한 종목의 많은 선수단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담금질하며 연마하고 있어, 추운 겨울에도 삼락벌은 훈련열기로 가득하며 방
김천시에서는 2월 15일 제2회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문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유관기관 합동 문화재 안전점검 실시는 직지사 대웅전(보물 제1576호)외 10곳의 목조문화재에 대하여 건축, 소방, 가스, 전기시설물 안전점검과 산불예방 실태점검, 문화재안전경비 인력의 복무점검을 실시하여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문화재를 미연에 보호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또한 중요지정 목조문화재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불의의 화재로부터 문화재 보호 및 초기 진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매년 2회(봄, 가을) 목조문화재 소방시범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2. 2. 8일에 보물 제1576호로 지정된 직지사 대웅전 앞에서 김천시 주관으로 직지사 자위소방대,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시범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김천시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현지 시정사항 조치와 향후 문화재 보존 및 유지관리에 활용하고 목조문화재에 조그만한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여 귀중한 문화재를 보호하고 보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행정안전부장관이 위촉한 제2기 주부물가모니터단이 올해 1월 출범식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서 모니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현실을 반영한 물가정책의 수립을 위해 주부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요금의 선제적 관리와 민간의 자율적인 물가안정 노력을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투자유치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물가안정 모범업소(착한가격업소)관리·발굴과 불공정행위 현장모니터링, 체감물가 동향파악 등 물가정책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여과 없이 생생하게 전달 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올해는 유럽재정위기 등으로 국내경기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서민생활의 고통지수가 높아지고 있어 참석자들은 금년 말까지 3%대 초반에서 물가를 안정시키려는 목표에 부응하여 도·시 모니터단과 연계하여 지역 물가안정의 파수꾼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