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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대책 추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한파로 인해 동결되었던 지반이 기온상승과 함께 융해되면서 건설공사장, 절개지, 축대·옹벽 등의 붕괴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해빙기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예찰·홍보 등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긴급대응 할 계획이다.

특히, 해빙기에 가장 취약한 건설공사장(7개소)과 낙석위험지역(14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소홀한 시설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관련법에 따라 제재를 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연약지반의 붕괴 위험성, 낙석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상태, 축대·옹벽이 배부름 발생,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

또한 재난취약시설 21개소에 대하여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구미시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을 현장재난관리관(조기경보요원)으로 임명하여 양방향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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