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일손을 제공하고, 또한 지역 구직자들에게는 생애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며, 사업기간은 2.16~6.15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인동동은 지역공동체사업 참여 희망자중 7명을 2개 업체에 지원하게 되었으며,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참여자들은 지원기간 4개월 후 각 회사에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보원 대표(싱싱식품)는 “그 동안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 생산에 많은 차질을 빚었는데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으로 인력수급에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권순서 인동동장은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은 구인업체, 구직자 모두가 WIN-WIN하는 사업이다. 기업하기 좋은 구미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민이 생애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달라”며 인력을 채용한 기업체에 당부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