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는 6월 2일(토) 10시부터 13시까지 옥계동 한울공원에서 지역 영유아와 부모, 주민서비스 관련 기관·단체, 기업체 봉사단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2012년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영유아 문화체험마당을 개최하였다.영유아 문화체험마당은 평소 보육시설, 유치원 등에서 접하기 힘든 여러 체험학습의 장을 한 자리에 마련하여 지역의 영유아와 부모들의 정서함양 및 창의성 발달을 돕도록 지역사회 솜씨 좋은 관련 기관과 연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12년도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다.이날 옥계동과 인근 지역에 있는 영유아들의 꿈과 문화체험 한마당을 위하여 한울공원에서 10개 부스를 설치, 한국풍선문화협회경북지부의 물고기 풍선만들기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의 물고기 메시지 판 만들기,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의 물고기 낚시, 사랑터어린이집의 북 아트 체험과 은광어린이집에서는 칼라믹스로 열쇠고리 만들기가 있었으며,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는 바른 양치법과 관리요령에 대해 교육과 체험을 병행했고, 경운대학교 봉사단 따봉에서는 영유아 놀이 자료집 제공, 아이북랜드에서는 독서치료 소개와 간이도서관을 운영하
제8회 생활체육 전국 길거리 농구대회가 6월 3일(일) 오전, 구미시생활체육회(회장 최호근), 영남일보 중부지역본부(본부장 김연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회장 최병성)가 공동주최하고 구미시 농구연합회(회장 김락상)주관으로 낙동강 지산체육공원 농구코트에서 개최되었다.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 규모로 구성돼 전국 내로라하는 3on3 농구 동호인들의 관심속에 144팀 1,000여명이 참가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홍보활동을 통해 동호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질서와 화합속에서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멋진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이번 대회 개최 장소인 지산체육공원을 널리 홍보하고 많은 활용과 최상의 시민체육공원이 되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1일 오전 11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직능단체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부산시 노래주점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안전관리 의식 전환 및 인명피해 방지하기 위함으로, 주요내용은 ▲부산 노래주점 화재 사례 소개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불법 영업장 확장 및 구획 사례 ▲피난·방화시설의 훼손 및 폐쇄 행위 사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관계법령 전파 등을 그 내용으로 했다.구미소방서에서는 이번 노래방 화재와 관련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다중이용업소의 불법 영업장 확장 및 피난·방화시설의 훼손·폐쇄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구미 관내 유흥주점, 노래방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업종별 대표자에게 자율적 소방안전점검 실시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문화예술담당관실(과장 유금순)에서는 5월 31일(목) 오전 9시, 민원업무 관련 필수 직원을 제외한 전직원이 묘판(육묘상지)이동 일손돕기를 위해 무을면 무등 1리 이연향씨 농가를 방문하였다.농촌 인구 감소로 한명의 일손도 절실히 필요한 요즘, 문화예술담당관실 직원들이 찾아가자 농가에는 간만에 웃음꽃이 폈고, 직원들도 사무실에서만 일하다 간만에 야외에서 다같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원 화합도 다지는 일거양득의 시간이었다. 직원들은 익숙지 않은 농사일에 방해가 되는 건 아닌지 염려하였지만, 농가주는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날 함께한 유금순 문화예술담당관실 과장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노령화 현상으로 일손이 부족한 우리 지역 농촌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고, 오늘 작업을 시작으로 올해도 많은 수확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이날 작업을 훈훈하게 마무리 하였다.
한국SGI 경북제2방면(방면장 최영환)에서는 6월 1일(금) 14:00, 구미시를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쌀150포/10kg(350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져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성품 전달식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2월에 한국SGI 경북제2방면 중고등부 학생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및 도서, 교복, 학용품 등으로 알뜰 바자회를 개최하여 판매한 수익금의 전액을 쌀로 구입·기탁했으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한국SGI 경북제2방면 최영환방면장은 “알뜰바자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모은 금액 전부를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전해준데 대하여 가슴 뿌듯하다”는 소감을 피력하였으며,성품전달식에서 김충섭 부시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준 한국SGI 경북제2방면학생부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구미시에서도 이러한 이웃사랑을 지역사회에 널리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한국SGI 경북제2방면 남구미권은 헌혈운동 및 헌혈증서 전달,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결식아동 성금전달 등 기타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오고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가 오는 6. 20일 김천문화예술회관(대강당)에서 개최된다.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지난 1996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10회째 맞고 있으며 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1998년대회부터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금년도부터는 행사시기를 20여일 앞당겨 개최하고 있다.이번 포도아가씨 신청자는 지난 5. 30일 최종 접수결과 79명이 접수되어 그 어느해보다 사상 최고의 신청자가 몰려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예선 대회는 오는 6월 8일 농업기술센터(교육관)에서 치러지며 본선대회는 6월 20일 개최계획이며 본선진출자 선발은 17명으로 계획하고 있다.본선대회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최종 선발에는 진, 선, 미, 새코미, 달코미로 5명이 선발되고 이들은 김천포도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본선에 오른 후보자는 7일동안 집중훈련을 실시하며 김천시의 농특산물 생산현장과 문화,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체험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대회에서 최종 선발대회는 포도아가씨 진에는 400만원, 선 300만원, 미 200만원, 새코미-달코미 15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주어지며 본선참가자 전원에게는 100만원의 준비금이 지급된다.최종 입상자(진, 선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진흥 행사의 일환으로 인기 동화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저자 고대영 동화작가를 초청해 오는 6월 9일(토) 오후2시,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대영 동화작가는 부모와 자녀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작은 이야기들을 생생하고 재치 있게 그려내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작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이들과 그림책으로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겪는 첫 경험을 다룬 그림책 이야기, 동화속 내용으로 퀴즈풀기, 그림동화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꾸며질 예정이다.그림책을 좋아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강연의 재미를 위해 어린이와 부모들은 작가 책을 미리 읽고 오기를 권장하며, 강연 후에는 작가 사인회와 기념 촬영 시간도 갖는다.또한,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6월 1일부터 작가의 그림책 원화전시회가 14일까지 개최되어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이날 강연회는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437-7801~2)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가 국민생명보호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전국 화재진압 작전전술 연구개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경북소방의 위상을 드높였다.이번 대회는 전북 김제에서 30, 31일 양일간 전국 17개 시·도 소방본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별 예선을 통해 검증된 현장대응의 악조건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화재진압전술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졌다.경북 대표로 참가한 구미소방서는 작년 소방의 날 대통령 치사에서도 우수사례로 언급된 바 있는 2011년 10월 17일 구미시 구평동 소재 ○○어린이집 화재 사례를 주제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자료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발표자로 나선 이구백 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사고는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각종 재난에 대한 철저한 사전교육 및 훈련을 통해 능력을 양성하고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의 수호자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하여 발굴한 새로운 화재진압전술을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에 반영하고, 매뉴얼 제작 및 교육과정 개설 등을 통해 능력 있는 소방
구미시 광평동 봉죽사 (주지 법종스님) 향목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30일(수) 11:30 광평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 150분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이번 경로잔치는 봉죽사 향목회(팀장 고옥주)에서 주관하였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구미시 부시장, 심학봉국회의원, 윤석현 노인회분회장, 광평동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이날 자리를 준비한 주지 법종스님은 “경로효친사상이 많이 쇠퇴해져가는 요즘이기는 하지만,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서 효친사상을 실천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또한 봉죽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대접, 설명절에 이웃을 위한 떡국대접, 환경미화원을 위한 식사대접 등 아름다운 선행을 솔선수범 실천하고 있다.이대희 광평동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오늘 행사를 준비해 준 봉죽사 향목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경로잔치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구미시 형곡1동(동장 정동규)에서는 2012. 5. 30(수) 오후 6시30분 동주민센터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호곤․김영애)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하절기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에서는 해충과 전염병 없는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봉사대원들의 결의와 방역장비 사용방법, 약품사용 교육 등을 하였다.봉사대원은 4개조 16명으로 구성, 10월말까지 생활주변의 방역취약지와 각종 쓰레기 등으로 인해 악취가 심한 곳을 집중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이날 함께한 정동규 형곡1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해 오신 것처럼 마을곳곳, 구석지고 외진곳을 방역하여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해달라며 당부의 말씀을 전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 남면 모산마을이 행정안전부의 2012년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30일 김천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12년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에 응모한 결과 전국 25개 대상지 가운데 하나로 ‘모산 달코미 희망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모산 달코미 희망마을 사업’은 마을의 특산물인 포도를 이용한 포도가공, 체험.판매시설, 포도잼 및 두부체험장등 희망마을 사업장 조성과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지산제 생태환경정비로 지역의 특징을 잘 살린 내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남면 모산마을은 KTX 김천역과 김천혁신도시에 근접하여 위치해 있으나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노후 주택이 밀집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개선이 필요하며, 포도를 주로 생산하는 마을로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 창출이 가능하게 됐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열악한 재정여건 극복을 위해 민선5기 출범후 공모사업에 적극 대처해 왔으며 “모산마을의 경우,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별도의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마을 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 노력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에서는 주민소득사업인 천마재배를 지원하기 위하여 구미시 장천면 묵어리 산170-2번지 내, 3,114㎡를 대부한 바 있으나 수대부자의 과도한 형질변경 작업으로 토사유출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제보가 있어, 현지를 확인하고 작업중단 및 중간 복구하도록 조치하였으며, 불응할 경우에는 위반사항 등을 따져 대부계약 취소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관내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121건, 503ha를 대상으로 대부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실태조사는 당초 허가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거나 목적사업이 부진한 대부지에 대하여 시정 또는 취소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구미국유림관리소는 대부 목적사업의 성공 가능 여부 및 목적 외 사용, 재해발생 우려 등 대부지 관리실태를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대부지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국유림의 활용도를 높이는 등 국유재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