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이 지난 3월 7일(금)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하여 재개관식을 하였다.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탄소제로교육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에코정글랜드, 탄소중립 실천 전시관 등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시설이 조성되었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생활실천형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탄소제로교육관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탄소저감 가치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의 에코정글랜드 및 전시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연령대별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관 홈페이지(https://www.gmuc.or.kr) 또는 전화(054-457-6820)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원장 서성규)과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명기)는 3월 7일(금) 새 학기를 맞이하여 문경시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중진공은 문경시 청년센터에서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문경지회장, 지역아동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400만원 상당의 티슈, 수건 등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 물품은 문경시의 꿈나무, 가은, 아름다운 등 9개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 25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행사 후에는 문경시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에서 중진공 직원들이 직접 아이들과 함께하는 특별활동도 진행했다. 직원들은 아동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며, 긴급상황 대비 안전용품도 함께 전달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금번 기부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전달된 물품은 아동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복지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성규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장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문장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제석)은 3월 5일(수) 초등학교 강당에서 만 3세~5세 유아를 대상으로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학부모와 함께 참여한 입학식은 유아와 학부모에게 낯선 유치원을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라는 첫인상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했다. 입학식 후 ‘입학 축하 매직 마술쇼’를 부모님과 함께 관람하였다. 유아가 직접 참여하는 마술쇼에서는 알록달록 보자기가 꽃으로 변하고, 빈 통 안에서 동전 소리가 나는 마술을 직접 경험해보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마술쇼를 관람한 꽃잎반 김○○ 어린이는 “유치원에서 재밌는 마술쇼도 보고 좋아요.” 풀잎반 이○○ 어린이는 “색깔이 바뀌는 게 신기했어요.”라며 즐거움과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문장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직원들은 유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며 유치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지난 3월 4일(화)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선발된 121명의 아동안전지킴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직무교육, 교통안전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직무교육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아동 보호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전달했다. 또한 교통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분위기 환기와 결속력 강화를 위해 난타 공연도 펼쳐졌으며, 행사 말미에는 기념촬영과 볼룬티어 박스 증정으로 지킴이들의 첫 활동을 축하했다. 특히, 위촉장은 최고령자와 최연소자 2명에게 대표로 수여되어 뜻깊은 순간을 더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는 단순한 순찰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이다. 앞으로도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들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순찰과 보호 활동에 나선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윤경식)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김천시 청년센터에서 2025년 면접정장 대여비 지원사업을 첫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 준비 부담 덜어주는 면접정장 대여비 지원 프로그램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을 구매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면접정장 대여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청년들이 면접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정장을(1인 7만원, 연 2회) 대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여 기간은 1박 2일로 정해져 있다. 대여 대상 및 신청 방법 면접정장 대여비는 지원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청년(만 19세~39세)을 대상으로 하며, 대여 신청 문의는 김천시 청년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대여 업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면접정장을 선택하고, 정장 대여가 필요한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년들이 면접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면접정장 대여비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회원사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매월 '멤버스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월 28일(금) 19시 30분 씨네큐 구미봉곡점과 메가박스 구미강동점에서 진행되었으며,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을 상영작으로 선정하여 약 320명의 회원사 임직원들이 무료 영화 관람을 즐겼다. '멤버스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최되며, 최신 인기 영화를 선정해 회원사당 최대 5명까지 신청을 받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상공회의소 회원사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이 프로그램은 상공회비를 납부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며, 회원사 임직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는 '멤버스데이' 외에도 다양한 회원사 지원사업을 통해 회원사와 임직원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경영컨설팅 지원 사업, 회원사 CEO 해외산업시찰단 및 모범사원 해외연수단 파견, 비즈니스 의전 서비스 지원, 제조업 경쟁력 강화 핵심인재 지원사업, 수출 및 ESG 바우처 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회원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사의 경쟁력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5년 3월 4일(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부패 방지 및 윤리적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제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다룬 강의가 진행되었다. 김제훈 강사는 구체적인 법 조항과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공직자의 윤리적 책임과 반부패 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이끌었다. 남성관 교육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모든 교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일상 업무 속에서 청렴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미시 교육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가 경북 도내 최초로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을 디지털화하며 아동들의 학습 격차 해소에 나섰다. 시는 2월 27일(목) 하늘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스마트교육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총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최첨단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장미경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남명실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및 거점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 500여 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시는 관내 43개 지역아동센터에 화상교육 장비와 실습 보조기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강사는 실시간으로 아동들과 소통하며 체험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영상체험교육을 실시간 공유하는 환경이 조성돼 아동 개개인의 실습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첨삭 지도까지 가능해졌다. 놀이수학, 웹툰 그리기, K-POP 댄스, 마술쇼 등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다양한 수업을 통해 아동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또 교육 환경 개선과 함께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지난 2월 28일(금) 교내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입학식은 2025학년도 신입생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곽호상 총장과 본부보직자, 곽현근 발전후원회장, 원종욱 대학원총동창회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재학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입학성적 우수자 및 학부(과) 수석 합격자 장학증서 수여 △총장 입학식사 및 내빈 축사 △신입생 대표 인사말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호상 총장은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에 합격한 학부 및 석·박사과정 신입생들을 대표하여 신입생 전체 수석을 차지한 자율전공학부 신입생 안준익 학생에게 입학허가를 선언했다. 이어 전자공학부 신입생 최현식 학생이 대표로 신입생 선서를 발표했다. 최현식 학생은 진리·창조·정직의 대학 교훈을 바탕으로 인격도야와 학문연구를 통해 자랑스러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이 될 것을 선서했다. 이어 학부 및 학과 수석 합격자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를 통해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곽호상 총장은 입학식 환영사를 통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빠르고 강한 대학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전공 지식은 물론 창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 회원 30여 명이 지난 2월 25일(화) 충남 아산시를 방문해 여성커뮤니티센터 운영 우수 사례를 비교·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구미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조성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을 둘러보며 소교육장, 돌봄공간, 열린카페, 체험 공방 및 전시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했다. 또 센터의 운영 방식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미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조성 시 벤치마킹할 점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구미시 원평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될 ‘청년 소상공인 상생센터’ 7층에 여성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설 예정인 만큼, 공간 활용과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각 지자체의 여성 정책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9년 설립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6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역량 강화 교육, 여성정책 세미나, 저출생 극복 사업, 일·가정 양립 문화
경상북도구미교육지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월 27일 최근 준공된 연립관사에서 입주자, 지역주민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경상북도교육위원회 윤종호 의원, 황두영 의원이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신축된 교직원연립관사는 읍·면지역 교직원의 주거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1995년 폐교된 해평초등학교 괴곡분교를 활용하여 지상 2층, 18가구 규모(대지면적 3,146㎡, 건축면적 485.93㎡)로 신축됐다. 또한 근무경력 5년 미만의 저경력자를 위하여 9실을 우선 배정하고 잔여 실을 고경력자에게 배정하여 관사 배정에 있어 소외되는 직원이 없도록 하였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읍·면지역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하여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으며 “입주하는 교직원들과 지역사회가 어울려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최근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땔감을 이용할 수 있어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설치되고 있다. 그러나 사용할 때 화력조절이 어렵고, 보일러 주변에 땔감을 쌓아두면 불티가 옮겨붙을 수 있어 화재위험성이 매우 높다.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해선 ▲보일러ㆍ연통에 부식이나 틈새가 있는지 확인 ▲연통이 직접 닿는 부위는 불연재료로 처리하고 주기적으로 청소ㆍ수리하기 ▲장작 투입 후엔 덮개를 꼭 닫아 불티 비산 방지 ▲종이, 목재, 플라스틱 등 가연성 물질 근처에 두지 않기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뚜껑이 있고 타지 않는 용기에 재 보관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최근 도내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평소 가연물, 연통 관리 등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