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육군본부가 주관한 '2024학년도 학사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육군참모총장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기홍 교학부총장, 육군본부 학군협약관리장교 등이 참석해 육군참모총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학군 협약대학 부사관과를 운영 중인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학생모집/홍보 ▲교과편성/위탁훈련 ▲교육체계 발전/교수채용 ▲학생관리 ▲대학지원 등의 종합적인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구미대는 우수한 군 특화교육 운영과 정예 부사관 양성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구미대는 2004년 특수건설기계과의 육군과 협약을 시작으로 2010년 국내 최초로 의무부사관 양성을 위해 응급의료부사관과와 협약을 맺었다. 이후 2014년에는 항공정비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항공헬기정비과와 협약을 맺으며 전문대학 군 특성화 교육과 함께 부사관 인재를 배출했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수상은 대학 구성원 모두의 헌신과 군 특성화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 그리고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를 책임질 유능한 부사관 인재 양성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5월 30일(금) 오후 2시, 김천시 어모면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김천스마트물류센터에서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과 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소방서를 비롯한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총 193명과 40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은 김천스마트물류센터 내 식당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폭발과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119신고 접수 및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다수사상자 발생 시 구급대응 ▲대응 1단계 발령에 따른 유관기관 협조 요청 ▲대형 재난 발생에 따른 대응 및 종합방수 ▲현장지휘권 이양과 복구·수습 활동 등이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5년 5월 24일(토) ~ 5월 27일(화)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각종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구미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대회의 개최 여파로 육상경기가 본 대회보다 한주 앞당겨 사전경기로 진행되었으며, 구미 학생선수단은 육상 포함 18종목 119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치며 금 2, 은 5, 동 7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경북 전체 학생선수단이 작년의 기록을 넘어 총 11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특히, 오태중학교의 최연아(3학년 금1, 동2) 선수는 여중부 400m릴레이 결승전에서 2번 주자로 나와 압도적 기량으로 3번 주자에게 1위로 바톤을 넘겨줌으로써 경북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여중부 100m와 200m 개인전에서도 우수한 기량으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형곡중학교의 조수빈(1학년 금1, 동1) 선수는 여중부 1600m릴레이에서 금메달, 1600m믹스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구미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 외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구미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구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가 등록급식소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부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8일 ‘가족과 함께하는 Family Day’란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등록시설 60명(어린이 30명, 학부모 30명)을 선정해 진행했다. 저탄소 식단을 통해 건강과 환경 보호와 함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어린이 편식을 예방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 활동으로 정서 발달 및 유대감 향상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었으며, 아이들과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수리빅데이터학과 ‘빅데이터분석연구실(지도교수 이경준)’ 학생들이 ‘제1회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KDISS)&SAS KOREA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 ‘대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는 통합 데이터 분석 및 AI 플랫폼인 SAS Viya를 활용하여 상권 내 전기 총사용량을 예측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 대학(원)생 120팀(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 1팀과 SAS 및 학회 우수상 각 1팀, 그리고 장려상 10팀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은 국립금오공대 박사과정 황영은(팀장), 석사과정 김지현, 박성희, 황유진, 3학년 송원호 학생 팀이 차지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예측 성능을 극대화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활용 방안을 제시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학년 장현 학생은 단독으로 출전해 적절한 타겟 설정과 높은 예측 정확도를 바탕으로 한 모델링을 제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쌔스소프트웨어(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데이터 및 AI 선도 기업으로 최고 수준의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1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예년보다 빠른 증가세를 보인 덕분에 누적 관람객 100만명 기록을 애초 예상보다 1~2개월 앞당겨 달성했다. 2018년 11월 개관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때 방문이 주춤했으나, 최근 3년간 연평균 26만명이 찾으며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1960~70년대 마을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 테마촌으로 구성돼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배우는 교육 현장으로 주목받으며 학교 등 교육기관의 단체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세대 간 소통과 공감 그리고 생생한 교육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마을’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 흥미를 자극하는 디지털 콘텐츠도 도입했다. 전시관 1층 큐브존에 아나몰픽 일루전(특정 시점에서의 착시효과로 입체감을 극대화) 기법의 미디어 아트가, 3층 역사관에는 애니메이션 요소를 담은 3D 영상물이 설치돼 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
(서장 김동욱)는 오는 6월 말까지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합동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 앞서 구미경찰서, 구미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위험군 학대우려 아동 유관기관 합동점검 회의’를 통해 대상아동을 사전에 선정하였다. 점검대상 아동은 아동학대 △반복 신고와 수사이력, △장기 미인정 결석, △분리 후 원가정 복귀 아동,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거부와 비협조 등 재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아동 15가구 18명이다. 구미경찰서는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 재학대 여부 등을 대면 점검하여 위험이 예상될 경우 선제적인 아동보호 조치 및 피해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범죄 혐의점 발견 시 수사에 착수하여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5월 2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서부봉사관(관장 정현종)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협의회(회장 이미경)와 함께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장애인 이불세탁 지원사업 ‘빨래하기 좋은 날’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의 가사지원 서비스 일환으로, 구미시 옥성면, 해평면, 진평동, 봉곡동 등 관내 재가 장애인 15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약 40채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 및 건조한 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세탁차량과 자원봉사자를 지원한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일상생활의 부담을 덜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복지관 이용자 중 한 분은 “거동이 불편해 늘 큰 이불을 직접 세탁하기 어려웠는데, 수거와 배달까지 해주셔서 큰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미경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협의회 회장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휴진
구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옥성자연휴양림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출생 극복과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7일(토요일), 휴양림 내 네트모험시설 야외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어린이 고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은 나비, 강아지, 고양이, 토끼 등 다양한 동물 그림을 얼굴에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네트모험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놀이체험과 페이스페인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계해, 놀이와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시간을 제공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저출생 시대를 맞아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즐거운 체험활동 제공을 통해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성자연휴양림은 행복드림플러스 행사 및 여름철을 맞이하여 숲속의 물놀이장 운영 문화행사를 추가로 기획하고 있어 시민들의 기대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5월 22일 본관 1층 상록홀에서 ‘2025년 경북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가 주관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경식)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김천시, 상주시, 구미시의 18세부터 39세까지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개강식에는 사업 책임자인 공연예술학과 전승호 교수, 노은희 작가(스카이픽쳐스), 임종민PD(미디어와 각) 및 30여명의 청년 교육생들이 참석해 학구열을 불태웠다. 1교시는 사업의 취지와 교육 컬리큐럼, 촬영 및 조명장비 소개의 시간이었고, 2,3교시는 노은희 작가(스카이픽쳐스)의 영상기획 및 스토리텔링, AI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전승호 교수는 환영사에서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화콘텐츠를 만들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청년 문화 생태계의 새로운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본 사업은 ▲미디어 기술 교육 ▲문화예술 창작 활동 ▲지역 홍보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들은 카메라 촬영, 영상 편집,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구미전자공고와 금오공고의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정비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 직무 연계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의 학사일정 및 정규수업 결손 시수를 줄이는 방안으로 주말과 평일 야간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 과정은 차후 학교 밖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등 직업계고교의 특화 교과과정 및 전문 실습 장비 부재와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교단계에서 취득하기 어려운 특화 직무 과정을 대학에서 지원한다. 첫 수업은 지난 5월 10일 주말에 구미전자공고와 금오공고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오는 6월 15일까지 총 70시간의 항공정비기능사 직무연계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이는 ▲지역사회 청년의 전문직군에 따른 취업역량강화 ▲전문 직무(군)에 따른 취업활성화 ▲직업교육 선도모델 제시 ▲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연계 교육 등 대학의 직업계고교 대상 전문 교육이라는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고교단계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직무(군)에 대해 직무연계교육 과정을 대학 차원에서 여러 사업단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치위생학과(학과장 조민정)와 치기공학과(학과장 김홍식) 지난 5월 20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김천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가 운영하는 ‘2025학년도 우수기업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부산디지털치의학인재양성원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마련되었다. ‘디지털 진료 프로세스 기초(Intra Oral Scanner Workflow & 실습 중심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학과 4학년 일부 학생들이 참여해, 디지털 장비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치위생학과 이*민 학생은 “디지털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법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수료증도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기공학과 조*희 학생은 “디지털 기술이 치과기공 분야에 어떻게 접목되는지를 체험하며 실무 이해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조민정 교수는 “이번 교육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전문